타타의 커다란 날개 우리 그림책 36
심명자 지음, 오주원 그림 / 국민서관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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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정말 장점이 없는 사람없고, 단점이 없는 사람이 없어요.

그런데 아이들과 이렇게 지내보다 보면 운동을 못하는아이는

체육시간에 은근히 의기소침해지고,, 또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느

수학시간이 어려워서 부담을 느끼더라구요 그리고 나는 이게 잘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친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않으면 그부분도

엄청 신경쓰이구요 ^^;; 참 크든 작든 삶이라는게 녹록치는 않아요?

오늘은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해볼수있는 책

국민서관 타타의 커다란 날개

 

아름답고 커다란 날개를 가진 타조 타타는 무용단원이 되었어요

그리고 본인의 날개를 참 좋아했었는데,, 이상하게 단체로 춤을 연습을 하고 있는데

이 커다란 날개가... 다른친구들의 춤연습을 불편하게 하네요?

그동안 내내 장점으로 뽐냈었던 이 커다란 날개가,,, 단점으로

변해버린순간이었어요. 과연 타조 타타는 커다란 날개가 단점이 되어버린

이 상황을 어떻게 잘 헤쳐나갈수 있을까요?

국민서관 타타의 커다란 날개

 

목소리톤이 약간 낮은 우리집 2호는 내 목소리가 남자목소리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해요. 하지만 실제로 들으면 전혀 남자같지않거든요

아이들의 경우는 아직 어려서 변성기를 겪지않다보니

하이톤인 남자아이들도 꽤 많은 편이예요.

하지만 제가 들을때는 오히려 하이톤인 제 목소리보다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2호의 목소리인데요 ^^

이렇게 장점이 단점이 될수있고 단점이 또 장점이 되는 순간이

살아가면서 무수히 쏟아질꺼예요. 그 많은 순간에도 가장 중요한건

내 마음의 단단함, 자존감이 아닐까 싶어요

국민서관 타타의 커다란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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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인 것도 습관이다 - 욱하는 감정 때문에 될 일도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한 7가지 심리 기술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박미정 옮김 / 생각의날개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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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화가 나지않는다는것은 쉽지않고

그 감정을 욱하면서 나타낼지 아니면 속으로 삭힐지는 본인의

선택같아요. 오늘은 화를 낸다는것은

자신이 얼마나 나약한것인지를

드러낼뿐이다!라는

감정적인것도 습관이다를 읽어봤어요


정말 감정적인것도 습관이다를 읽으면서 느낀부분이 살아가면서

누구나 이렇게 생각했던

부분을 잘 모아둔 책 같아요.

화를내면 지는건데, 항상 화를 내고 나서 후회하는걸까? 등

문구하나하나에 공감이 100%되더라구요

특히나 저는 화를 표출을 많이

하기보다는 속으로 많이 삭히면서

집에서 잠도 못자고 끙끙앓는 타입이예요.

그리고 화가 많이 났는데

표출을 못하다보니 차라리 그냥 안보고 말지...

라면서 점점 그사람과의 관계가

멀어져버리기 일쑤죠. 오히려 화가났었다

서운했었다 이야기하면 좀더 나았을까?

그런생각도 해봐요...

감정이라는건 생각보다 쉬운게 아닌건 확실해요



결국을 보면 화를 내거나 이러한

감정이 생기는건 예정에 어긋나거나,

상대방에게 한 기대가 어긋나거나...

이런부분에 따라서 화가 나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러한 부분은 혼자만의 생각이잖아요??

예정이나 상대방에게 한 기대는

애초부터 기대를 하지않았다면 화날 일도 없을것 같은데

오늘도 무수하게 가족들, 친구들에게 이정도의 기대를 하고 나서

나중에 실망하면서 실망이 커지면 분노하는 제 자신을 보면서

어쩌면 이 감정은 저의 잘못이

아닌가 또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화를 안내고 살아갈수는 없겠죠? 그럼 화를 조금더 현명하게

표출하는게 중요하겠죠?

저도 인생을 살아오면서 보면 본인의 감정을

특히 '화'에 관련된 감정을 너무나도 필터링없이 내뱉거나 표출하는

분들을 보면 일단 거리감이 사라지고

다시는 만남이 이어지지않는 경우가

허다했어요. 저도 그런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기에

감정적인것도 습관이다를 읽으며

좀더 제 감정에 한발 다가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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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부는 수염과 나 마음 잇는 아이 11
차영아 지음, 이나래 그림 / 마음이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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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 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독특한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

마음이음에서 출간된 까부는 수염과 나 인데요

꼭 수수께끼처럼 시작되는 책이예요 처음에는 까부는 수염은..

누구고...나? 나라는 건 주인공같은데 짐작할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러면서 덩그러니 큰 돌하나가... 주인공인 나 라는걸 깨달으면서

아~~~~~~~~~~~~~ ^^;;;

독특하지만 다 읽고나면 뜻깊은 생각이 피어오르는 책

까부는 수염과 나

돌과 까부는 수염의 이야기예요. 그냥 큰 돌로 있었던 주인공은,,,,

까부는 수염 바로 생쥐죠 생쥐를 사귀면서 태어나는 기쁨등을

생각하게 됩니다. 생쥐와 돌의 대화를 들어보면 당연하다고 느낀것들이

당연하지않을수도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생쥐인 까부는 수염에게 많은 감정을 배우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며 참 뿌듯했어요. ^^

까부는 수염과 나

미켈란젤로로 인해서 다비드상으로 다시 새롭게 태어난 돌의 모습을보면서

아이들도 지금 돌의 모습이지만 교육과 커가면서 배우는것들로

점점 다비드상이 되는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까부는 수염은 자라면서 함께할 친구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다비드상을 만든 미켈란젤로는 바로.. 부모님이겠지요?

멋진 다비드상을 만든 미켈란젤로의 모습처럼

저도 아이들이 더욱 곱고 예쁘게 반듯하게 자랄수있게

열심히 깍고 닦아주고 문질러 줘야겠어요 ^^

까부는 수염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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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처음 쓰는 날 사회탐구 그림책 8
이브티하즈 무하마드.S. K. 알리 지음, 하템 알리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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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한동안 코로나로 떠들썩하면서 잘몰랐던 종교등이 수면위로 올라왔죠?

그러면서 종교적인 갈등도 정말 많았었어요.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코로나로 인한 종교갈등과는 다르지만

종교나 문화가 달라 그들의 생활방식등을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알수 있는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보물창고에서 출간된 히잡을 처음 쓰는 날입니다.

 

히잡은 잘몰랐지만 표지를 보면서 아...

무엇을 히잡으로 부르는지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처음 히잡을 알게된게

이슬람쪽인데.. 여성들은 몸을 보여서는 안된다

그래서 히잡으로 감싸야된다 이렇게

잘못된 정보로 접했던 터라.. 히잡이 여성들을

억압하는 것이라고 내내 생각하고

살았는데 히잡이..이게 무슬림 종교적인 신념으로

스스로 선택한 여성들이 많다는걸 알고 정말 깜짝놀랐어요!!

히잡을 처음 쓰는 날

 

어쩌면 나도 잘못된 정보를 접하면서 한쪽으로 쏠려있는 시선을

가진사람이었구나 하고 스스로 놀라고 반성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책

히잡을 처음 쓰는 날

성장하고 어른이되어서 살아가면서도 주변의 시선등에 타협하느라

스스로 원하는 부분을 포기했던 순간들이 많았던 때를 생각해보면서..

좀더 너그러운시선으로.. 나와 다르다고해서 배척하는 모습보다는

상대방의 다른성격, 다른문화를 포용해주기를 바라며 아이들에게 읽어준

히잡을 처음 쓰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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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착한 디자인 이야기 -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를 밝게 만들어 주는 착한 디자인에 대한 아주 특별한 다섯 이야기!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15
정유리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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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팜파스의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15번째 이야기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착한 디자인 이야기입니다.

착한 디자인이라니 과연 뭘까 했었는데 간단하게 연결시키면

리폼~아시죠? 기존의 제품들을

변신시켜서 활용도있게 만들어주는것

또 그것뿐만아니라 더욱더 착한디자인이

뭐가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해요



구멍이 뚫린옷을 단추로 구멍을 메꿔서 다시 입을수있게

만들어주는 착한디자인의 첫걸음부터

시작해서 자원을 아낄수있는 여러가지

획기전인 착한디자인이 많더라구요.

햇볕정수기 솔라볼은 더러운물을

공안에 넣고 햇볕에 두면 물이정수되는

신기한 제품에 눈이 가고 특히

전기료에 예민한편이라서... 전기알림코드...

전기가 흘러가는 모습을 눈으로 볼수있게

되어있어서 전기절약을 알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라서 우리집에도 싹 놔두고 싶더라구요!!

안쓰는 콘센트는 꼬옥 빼놓기로해요!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착한 디자인 이야기



세상에는 많은 디자인으로 인해서 가지고 있는 물건이 있음에도

디자인이 다르면 또 구매하고

집에 쌓아두고 그게 또 쓰레기가되는 현실이예요

하지만 조금더 시야를 다르게 뜬다면

착한 디자인으로 더욱 많은 제품을

재활용할수있고 자원을 절약할수있게

이끌어나가는 에코디자인도 있기에

아이들과 꼭 읽어보길 바래봅니다.

아이들이 커가는 이 나라의 자원과 쓰레기로

어려움을 겪지않기를 바래봅니다.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착한 디자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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