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욕좀하는이유나] 창의적인 욕을 아시나요??

욕 좀 하는 이유나 ㅣ 노란 잠수함 5
류재향 지음, 이덕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2월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평소에 보면 정말 아이들의 대화가 절반이상이 욕이 대부분이예요

정말 어리고 순수해보이는 아이들의 입에서 욕이 나올때마다

깜짝깜짝놀라곤하는데요

집에서 부부가 욕을 쓰지않기 때문에,, 아이들도 욕을 안배우겠거니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지않더라구요 ㅠㅠ

근데 엄마아빠는 욕을 사용하지않다보니 집에서는 듣지를 못하니깐

밖에서 듣고온게 이게 욕일까 아닐까,, 궁금해하면서 많은것들을

물어보는데 정말 상상초월하는 욕이 많습니다!!

이런아이들에게 욕이라는건 좋지않다고 알려줄수있고

또 아이들의 또래일상의 욕이 이런건가 알수있는 책

위즈덤하우스 '욕좀하는 이유나'입니다.

아이들이 욕부터 배우는 이 현실이 안타깝긴하는데요

처음에 아이가 집에서 욕을 이야기했을때의 충격이란 그래서

왜그런말을 사용하냐고 훈육중에 물어보니

친구들이 다같이 이렇게 이야길 하고 그게 재미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이야길하면 친구들끼리 낄낄 웃는데요...ㅠㅠ

어쩌면 아이들에게는 욕이 나쁘다는것보다는

친구들끼리의 문화일수도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이야길 했죠

욕 자체가 나쁜건데 친구들끼리 이야기할때 장난으로는 할수있으나

집에서 부모님이 보는앞에서나 동생이 있는곳에서 그러는건

장난으로 받아들여지지않는다구요~그뒤로 집에서는 욕을 하지않지만

간혹 엄마 이게 욕인거야? 하고 물어보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다 욕이예요 ^^;;;;

​위즈덤하우스의 '욕좀하는 이유나에서도 그런내용이 나옵니다.

욕을 한 친구에게 상처를 받아서 창의적으로 욕을 배우고자 유나에게 부탁하는 소미

그리고 복수에는 성공했지만 마음이 찜찜해지는 친구들

그리고 욕을 했던 친구인 호준이는 친구들에게 이렇게 욕을 하면 재미있어하길래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욕을 했다고 하니 ^^;;

아이들이 왜 욕을 사용하는지 알게되는 부분입니다.

욕부터해서 줄임말등 본인들만의 영역을 구축해가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안타깝지만, 또 한때의 문화를 무조건 나쁘다고만 생각할순없겠죠?

아이들에게 욕에 대해서 알려줄수있고 바른언어를 위해서 잔소리대신

귀뜸을 해줄수있는 '욕좀하는 이유나입니다. 

[서평 - 즐거운동화여행 99번째 이야기 ‘눈나라 아이스크림‘

눈나라 아이스크림 ㅣ 즐거운 동화 여행 99
정희숙 지음, 국화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9년 11월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가문비어린이에서 출간된 즐거운 동화여행 99번재 이야기

눈나라 아이스크림입니다.

내용자체가 아이의 인성동화에 적합하고

지금 겨울이라는 계절에 딱 맞는

즐거운 동화여행 함께 떠나보도록 해요 ^^

세가지의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는

 즐거운동화여행 99번째 이야기

눈나라 아이스크림

저는 첫번째로 실려있는 눈나라아이스크림의

 이야기에 그렇게 눈길이 가더라구요

천사가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와

천사보육원이라는곳에가서 정말 천사가

 땅나라에도 있나보다 착각하고

시작되는 이야기인데요.

보육원에서의 아이들이 함박눈이 내리면 온다는 아빠의 약속을

굳게 믿고 눈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찡 하더라구요.

정말 천사의 도움으로 아이스크림눈이 펑펑 쏟아져서

아빠와 함께 만나게 된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정말 다행이구나 ^^

천사의 아름다운 마음씨에 함께 고마워하게 되었어요

​글밥도 적당하고 좋은내용으로 되어있고

또 세가지의 이야기를 한권에 담겨져있는

가문비어린이 즐거운동화여행 99번째 이야기

눈나라아이스크림을 보니 아이가 하루에 한권 뚝딱읽기에 적당하더라구요

그리고 교훈이 담겨있는 책이다 보니

엄마인 저는 아이에게 계속 권하게 되는 책이네요 ^^

짧지만 묵직한 울림이 있는 책 눈나라아이스크림 추천합니다

[서평 - 캡틴언더팬츠 2. 말하는 변기군단의 역습]

캡틴 언더팬츠 2 - 말하는 변기군단의 역습 ㅣ Wow 그래픽노블
대브 필키 지음, 심연희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12월

안녕하세요 달콤한 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국제도서협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가장 재미있는 책’,

​뱅크스트리트 대학 ‘올해의 최우수 아동도서’ 에

뽑힌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드는 책!!

보는 내내 즐거워지고 웃음을 멈출수없었던

캡틴언더팬츠 두번째 이야기 말하는 변기군단의 역습입니다.

조지와 해럴드의 이 무시무시한 장난꾸러기들을 보고 있노라면

참 속상하다가 싶다가도.. 아이들의장난기가

 반짝반짝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예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캡틴 언더팬츠>의 원작인

책으로 그래픽노블시리즈 도그맨의

대브 필키작가님의 이야기입니다.

캡틴언더팬츠 두번째 이야기 말하는 변기군단의 역습

​읽다보면 이 속도감있는 전개에

한순간도 놓칠수없이 배꼽이 빠집니다.

​장난을 치고자하는자 조지와 해럴드

그들의 장난을 그저 웃음으로 넘겨버릴수는

없는자 바로 교장선생님!!

그런 그들의 얽히고 얽힌 이야기사이에서

갑자기 나타난 말하는 변기군단의 역습!!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수있을지

그들의 활약이 궁금해지는 책

독서를 싫어하는 아이도 이 책에는 빠져서 웃을수밖에 없는 책!!

캡틴언더팬츠 두번째 이야기 말하는 변기군단의 역습

[서평 - 오버액션토끼 받아쓰기 기초편]받아쓰기 30일 완성하자!

오버액션토끼 받아쓰기 기초 편 ㅣ 오버액션토끼 쓰기 시리즈 2
조은혜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12월

안녕하세요 달콤한 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초등학교 입학하면 필수 관문이 바로 받아쓰기죠??

정말 큰애때 생각하면 처음에는 막 20점도 받고 그러다가,,,

나날이 실력이 늘어가는걸 보면서 많이 뿌듯했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과정을 둘째가 겪게 되네요

 한글을 많이 어려워하는 아이를 위해서

이번에 제가 선택한 받아쓰기책은

오버액션토끼 받아쓰기 기초편입니다.

일단 귀여운 오버액션토끼만으로도

아이의 시선을 제대로 붙잡았습니다. 

 귀여운 오버액션토끼캐릭터들과 함께하는 30일완성이 가능한

오버액션토끼 받아쓰기 기초편입니다.

저는 기초편이라고 생각해서 아주 간단한거라고 생각했는데

한글을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 친구들이 공부할수있는 책이예요

 한글중급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하면될것 같습니다.

전 아이가 한글을 어려워한다고 생각했는데

 나름대로 아직은 쉬운부분이라서

처음을 잘 따라와주었답니다. ^^

 

끝말잇기나 미로, 추리등 여러가지를 받아쓰기에

접목을 시켜두었기에

아이의 지루함을 덜어주는 센스있는 받아쓰기 책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그리고 정답스티커등으로 귀여운 오버액션토끼와

 친구들 캐릭터 스티커가있어서

아이의공부의욕을 활활 불타오르게 해주는

오버액션토끼 받아쓰기 기초편!!!

아이가 잘따라와주면 오버액션토끼 받아쓰기 심화편도~

 찜하려고 합니다
 

힘들겠지만 과학원리가 들어간 최고의 문자라고 할수있는 한글로

앞으로 우리아이가 써내려갈 많은 문장과 이야기들이 기대가 됩니다.

오버액션토끼 받아쓰기 기초편으로

 아이의 수준을 더욱 업그레이드 해야겠어요!!!

[서평 - 돌리면서 배우는 세계지리와 지구과학 ‘지구본대탐험‘]

지구본 대탐험 - 돌리면서 배우는 세계 지리와 지구 과학
와타나베 가즈오 지음, 김소영 옮김, 고이즈미 다케에이 감수 / 상상의집 / 2019년 12월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집집마다 나름 꼭 있는 물건이 있어요.

다들 눈치 채셨을까요? 저도 어릴적에 이게 꼭 있었던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는 집의 필수품인 바로 지구본!!입니다.

어릴적에 아 미국은 이렇게 머네? 그렇게 생각했었지만 지구본은 정작

내옆에 가까이 있었는데 제대로 활용을 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돌리면서 배우는 세계지리와 지구과학

지구본대탐험을 소개합니다.!!

실제로 돌리면서 배우는 세계지리와 지구과학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지구본대탐험을 보면서,,, 응? 지구본이 이렇게 쓸모가있고 무궁무진한

배움의 장이었나 처음알았어요!! 어릴때 내내 둥글둥글 돌려보기만 하고

이사오면서 버렸던걸로 기억된 그저 쓸모없었던 물건중에 하나가 바로 지구본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몰랐던것뿐 지구본이 정말 많은 역할과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었어요

아이들이 가장 쓸모없었던 물건중에 하나가 지구본이 아니라

무궁무진한 학습의 장으로 여겨지길 바라며

열심히 지구본대탐험을 탐독했어요

​

집의 벽에 우리나라지도, 세계지도가 떡하니 붙어져있지만,,

왠지 그 거리감이나 입체적인 면에서 많이 뒤떨어지다보니

아이들의 체감도가 확실히 낮았어요.

하지만 지구본을 활용해서 아이와 함께 돌리면서 배우는

세계지리와 지구과학

지구본대탐험을 함께 봤더니.. 세계의 지리와 위치등이 느껴지더라구요

확실히 입체감이 있고 지구는 둥글다를 제대로 배울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구는 둥글고 세계는 글로벌화가 되어가면서 점점 갈수없는 나라는 없고,,,

어디든 갈수있는 현재!!

아이들도 해외여행을 몇번 다니다보니 점점 다른나라를 경험해보고 싶어하는 눈치고

열심히 돌리면서 배우는 세계지리와 지구과학 지구본대탐험을 해보면서

실제로 지구를 대타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

그날이 꼭 오기를 바래보면서~~ 지구본대탐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