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캠핑 1~2 세트 - 전2권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캠핑
이장희 글.그림 / 거북이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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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캠핑>이라는 이 도서의 겉표시를 보았을 때 옜날 어렷을 적 추억이 났습니다. 캠핑하면 아무래도 한밤중에 오손도손 모닥불 피워놓고 기타치면서 함께 노래도 부르고 소세지나 마시멜로 구워 먹으며 이야기 꽃이 활짝피며 행복해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먼저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캠핑가기 전날 밤은 이러한 느낌 때문인지 설레이면서도 두근두근 거리는 밤을 지새우면서 잠은 못들고 새벽같이 떠났던 옛날 생각들이 떠오릅니다. 어려서 아버지와 어머니 손에 이끌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터리 캠핑에 대해서 잘 모르는 지금 주위에서 캠핑을 떠난다고 할때 마다 많이 부러웠고 지금 우리 가족들에게 그렇게 못해주는 제가 속상하기도했고 죄책감도 들기도 했는데 어렸을 때 추억이 많이 납니다. 지금은 등산, 낚시등의 아웃도어 스포츠를 좋아합니다. 그 만큼 집안에 있기보다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캠핑을 하고 싶지만 막상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고 어디서 해야 안성맞춤인지 사전지식이 많이 부족해서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거북이북스의 <캠핑CAMPING 1,2>를 통해 모르고 있던 캠핑에 대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알 수 있을 꺼 같은 기대감에 금방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이 <캠핑CAMPING 1,2>는 어른들도 읽고 공감 할 만한 스토리로 집중 잇는 흡입력을 빨아들이기에 충분했습니다. 누구나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좋고 물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낙원같은 느낌이 드는 곳에서 살고 싶은 욕구가 있을 것입니다. 그 점을 잘 이용해서 어른들에게 조차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캠핑에 관한 전분적인 지식도 얻고 공감도 사고 일석이조의 그러한 책이었습니다. 주인공 정두리와 모림은 서로 절친사이 였는데 서로간의 종착지점인 꿈은 자연속에서 낭만을 그리면서 자연으로 돌아가 사는 것이었으나 각자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터 생활에 쫒기다보니 각자의 길을 걷는 와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정두리는 사회생활에 치이다가 결국 회사에서 쫒겨나기까지하고, 결혼도 깨지면서 삶의 의욕을 상실하면서 자살까지 생각하면서 힘드어 하다가 모림의 구애로 자연 속으로 결국에는 귀화하면서 캠핑에대해서 알아가는 그러한 도서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캠핑에 초보인 정두리가 캠핑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만화로 잘 표현해 주어 나 까지도 덩달아 실제로 배우는 느낌까지 들게한 <캠핑CAMPING 1,2>! 정말로 캠핑의 초보자 부터 초고수까지 생각하는 섬세하고 다정한 작가의 세심한 배려로 이 <캠핑CAMPING 1,2>는 캠핑에 있어서 꼭 짚고 넘어가야한 도서임이 분명했습니다. 캠핑에 있어 가장 중요한 텐트를 치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소개해 준답니다.

 

캠핑에 있어서 너무 많은 장비의 준비는 여러가지 이유로 안좋을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캠핑의 본래 취지를 잃어 버릴 염려가 있다는 저자의 말에 완전 공감이 갔답니다.  

 

어렸을 적에 캠핑가기 전날 잠을 못자고 두근두근 기대하던 신세계를 겪을 경험에 흥분이 되서 날 뛰었던 생각이 저절로 나게하는 삽화였답니다. 캠핑장으로 출발~~~

 

 

 밥하는 방법까지 부터해서 고기 굽기위한 화로를 만들기 까지, 정말로 빠지지 않고 모든 실펀 가이드를 담았다고 봅니다. 정말로 캠핑 가지 전에 꼭 숙지해야할 좋은 지침서임이 분명합니다!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매우 매우 흥미로웠고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어 어린아이들 까지 캠핑에 대한 꿈을 키워 줄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았습니다. 캠핑초보로 많은 참신한 캠핑 정보를 얻고싶거나 캠핑의 즐거움과 참맛의 진수를 느끼기고 싶은이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책은 없을 것 같네요. 만화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해주며, 각종 캠핑도구와 상식들을 알 수 있어서 추후 캠핑을 준비하거나 갈 계획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 같네요. 무엇보다 캠핑인구가 늘고 있는 지금 자연과 벗하고 캠핑의 낭만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매우 좋은 책이 될 것 같네요. 삶의 본질을 찾아 떠나는 저자의 캠핑여행을 따라가보고 싶지 않으 십니까?  모든 사람들이 지금의 찌든 도시적인 삶의 현실에서 벗어나 <캠핑CAMPING 1,2>를 읽고나서 저처럼 캠핑을 나서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잘 몰라서 못가는 사람들과 캠핑에 대해 모르던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부터 다음에 있을 여름 캠핑 생각에 마음이 두근두근 거리고 기대감 이 점점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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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 백 년의 삶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박상설 지음 / 토네이도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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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의 제목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을 보자마자  평상시에 고뇌를 자주 하던 '어떻게 하면 잘 사는 것일까' 라고 했던 기억이 나게 했습니다. 다시 생각을 해봐도 잘 사는 법처럼 어려운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의미있게 그리고 후회없는 삶을 살다가 행복하게 가는 것이라 생각을 하는데 현실에 만족하면서 급급해서 살다보면 새해에 항상 생각하고 다짐했던 것 들이 지켜지지 않고 잊고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잘 사는 것이 그 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겠습니다. 많은 부자들도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면 뭔가 부족한 것이 있어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한 다고 하는데 사람이란 완벽하지 않아 자꾸 계속해서 뭔가를 추구하는 존재라 정말로 어떻게 해야 잘 사는 것인지 알고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라는 도서에는 좋은 글귀가 너무 많이 담긴 책인 것 같았습니다. 자연속에서 배우는 교훈과 자연 안에서 터득한 87세의 연륜이 느껴지는 많은 경험이 쌓이셨을 저자님의 욕심을 버릴 수 있는 삶 같이 좋은 생각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 기대를 머금고 이 책에 푹 빠져 들었습니다.

 

먼저 이 도서의 목차를 보면, 

 

  

총 4개의 섹션으로 인생을 왜 살아가고 무엇에 의지하면서 살아가는지에 대한 그 의미를 부여함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자신의 신념에 대해 쓰여지고 독자로 하여금 설득 하고자 함을 알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까지도 아니, 앞으로도 지은이 박상설님과 같은 꿈을 그리고 살아아고 있었습니다. 군대도 강원도 고성 파도소리가 철썩철썩 일년 356일 끊이지 않는 그곳에서 일상에 쪄들었던 시끌 벅쩍했던 삶을 벗어나 한적하고 조용함의 맛을 알았기에 지금 까지도 그러한 삶을 그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 도서를 읽는 순간순간 끝날 때까지 제가 그리던 그러한 삶을 목표로 살아가시는 박상설님이 너무도 부럽기도 했고 벌써 세상의 이치를 깨달으신분 같았습니다. 아직까지 지은이님만큼 따라갈려면 멀었더군요. 이 분은 죽음을 자연속에서 걸으면서 맞이 하고 싶으시다고 까지 하싶니다. 그만큼 자연의 존엄서와 위대함을 아시고 자신도 흙먼지가 되어 자연과 함께 될 것임을 아시기에 많은 깨달음을 우리에게 주시고 있으십니다. 먼저 작가님은 집에만 있지말고 자연과 함께되어 그 편리한 현재를 버리고 즐거움의 참맛을 삶아 볼것을 권유하고 있고 또 계속해서 이 책이 끝날 때 까지 그 말씀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자연을 조율한다던가 조절 및 타협은 있을 수 없이 자연은 위대한 존재임을 한편의 사막위에서의 길을 헤메는 그림으로 고독한 존재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대인들은 자연을 파괴하고 마치 자신들의 소유재산인것 처럼 자기들 멋대로 휘집고 손대로 하는 것과 상반대는 입장의 작가를 알 수 있습니다. 자연은 자연스러운게 맞는 것인데 인간들이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고 있으니 많은 재앙이 올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산행을 하면 좋은 점을 설명하시는데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어 내려갔답니다. 산행을 하면 소박해지는 삶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산행의 즐거움에 빠지면 유흥에 즐기던 시간을 줄여 나감으로써 자연스레 쉽게 쓰던 유흥비까지 줄어드니 엄청난 삶의 방식이 바뀌는 것에 동의를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산행을 하면 자연스레 검소함의 마음가짐이 따라온다니 나도 산행의 즐거움에 중독이 되고픈 욕구가 솟구칩니다.

이렇게 삶의 본질을 찾아 떠나는 저자의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을 따라가보고 싶지 않으 십니까?  모든 사람들이 지금의 찌든 도시적인 삶의 현실에서 벗어나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를 읽고나서 저처럼 캠핑을 나서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잘 몰라서 못가는 사람들과 캠핑에 대해 모르던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삶의 여유를 가지ㅣ고 싶으시고, 지금의 찌든 삶을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힐링이 되어줄 좋은 도서임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제 마음이 일상에 쫒기고 바뻐서 잠조차 부톡할 때, 항상 제 곁에 두고 읽고 또 읽고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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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파랑길 - 걷는 자의 행복
이영철 지음 / 예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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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해파랑길. 이 도서의 제목을 처음 본 순간 길 이름이 참으로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걷는자의 행복이라는 문장과 다녀온 후 뒤에 더 그리워진다는 말이 와 닿았습니다. 걸을수록 매력을 더하는 해파랑길 정말로 호기심이 생기게 했답니다. 

 

 

먼저 이 도서 <동해안 해파랑길>의 목차를 보면,

 

총 10개의 프트로 나누어서 한 지방의 코스 별로 묶어 놓아 코스대로 차근차근 그 코스의 특색과 주의 할 점들을 잘 정리 해놓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동해안 트레킹 거리가 770km나 된다는 것이 정말로 놀랍습니다. 이 저자 이영철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트래킹 코스로 프랑스의 순례자 길을 비교하시면서 많은 비슷 한점이 있지만 신선한 만이 더한 해파랑길을 더 호기심있고 관심있게 만드셔서 한코스라도 제대로 돌아보게 만듭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좋은 트랙킹 코스가 있을 줄 몰랐답니다. 2009년에 시공을 하여 2014년에 완공 예정이라하니 이렇게 몰랐던 좋은 정보를 알려준 작가 이영철 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다는 자체가 힐링이 될꺼 같습니다. 

저자 분이 30년 동안 다니던 회사도 그만 두고 배낭 메고 훌쩍 떠나는 단출한 여행길을 꿈꿨왔다니 정말로 존경 스럽고 대단한 부분이라고 느껴졌습니다. 해보고 싶고 따라해보고 싶고 현실에서 탈피해보고 싶지만, 저는 현실에 얽메여 그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과 핑계로 실천을 못했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점점 들여다 볼수록 멀지도 않고 국내에 있는 가까이 있는 이렇게 아름답고 힐링이 저절로 되는 곳인데도 못가보고 있다는게 너무나 안타깝고 제 현실에자괴감까지 들게 했습니다. 그 만큼 빠짐없이 독자들을 현혹케 알 정도로 너무나 소개가 잘 되어 있는 서책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50개의 770KM나 되는 장거리 코스를 직접 다녀와 꼼꼼히 소개하신 흔적이 여기저기서 드러납니다.

얼마전에 부산을 갔다와서 갈맷길을 통해 해맞이공원에서부터 동생말까지 걸었는데 정말로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갈맷길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까지 50개의 길이 이어지는지 몰랐는데 이렇게 해맞이 공원부터 시작한다는게 너무나 신기했답니다. 이때 다녀와서는 '오, 부산에도 이렇곳이 있구나!'라고 매번 천천히 걸으면서 감탄을 햇었는데, 이 책자를 보니 더 그때 생각이 자꾸만 납니다. 

 

그 당시에는 동생말부터 해서 광안리 해수욕장, 동백섬, 해운대 해수욕장 까지 그리고 송정 해수역장까지 쭉~ 이어 질지 몰랐는데 이렇게 좋은 산책로가 계속 이어진다니 너무나 놀랐습니다. 다음에는 1박2일 여정으로 1코스와 2코스를 쭉 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2코스로 이어지는 산책로길 까지 어떻게 제 눈과 귀 그리고 촉감까지 이 모든 오감을 충족시켜줄지 벌써부터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이 도서의 맨 앞부분은 벌써부터 독자들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한 당일 여정, 1박2일 여정, 2박3일 내지 1주일까지 모든 일정의 코스를 소개키켜줘서 읽으면서 어떻게 가야할지 계획을 세우면서 읽으니 너무 기대가 벅찼는지 많은 설레임과 함께 읽어 나갔답니다.

 

 

이러한 코스 설명이 끝남과 동시에 그 코스를 찾는 방법, 이 코스에서 주의 깊게 관찰하고 느껴야 할 포인트들, 놓치지 말아야할 그 지역 주변의 맛집들, 숙박시설들과 교통까지 정말로 독자들의 편의를 많이 생각하는 세심한 배려까지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직접 갔다와서 꼼꼼하게 잘 쓰신 것 같았습니다.  

 

 

다음 여정에서는 꼭 2코스까지 돌아보고 오고 싶은 욕심이 저절로 만들게 하는 지도입니다.
 
얼마전에 부산을 갔다와서 갈맷길을 통해 해맞이공원에서부터 동생말까지 걸었는데 정말로 좋았습니다. 이러한 갈맷길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까지 50개의 길이 이어진다고 하니 오감이 힐링되고 그 동안의 힘들도 지쳤던 것들 모두다 잊혀 질꺼라고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정말로 코스별로 기간을 내어서 걸어보고 싶습니다. 동해안의 푸른 바닷물과 그곳을 바라보며 걷는 여행....굉장히 멋있고 흥미로울꺼 같고 힐링이 될 꺼 같아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부산 지역의 남해 지역과 역사가 숨쉬는 경주 지역 그리고 깨끗하고 멋진 기암괴석들과 함께 하는 속초 지역에 이르기까지 같은 듯하면서도 다른 바닷길들이 참 신비로울 듯 합니다. 원래 알던 코스가 아닌 전혀 몰랐던 새로운 해파랑길이 궁금해서 좋은 정보를 가지고 싶은 모든 분들께 정말로 추천하는 도서 <동해안 해파랑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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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푸드 디톡스 - 로푸드 다이어트 레시피 103
이지연 지음 / 리스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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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표지가 이목을 끈다. 언제부턴가 사회의 이슈가 되어온 디톡스. 몸 속 독소를 배출시킴으로 건강을 되찾자는 방송이 쉴 새 없이 나온다. 너도 나도 여러 해독 식이요법을 따라해 보았지만 사회생활 때문에 혹은 지금껏 익숙해져온 입맛 때문에 한풀에 꺾이기 일수란다.

이 책을 처음 훑어보며 든 생각은 맛있겠다이다. 몸에 좋은 것은 먹기 힘들고 맛이 없다는 생각을 날려버릴 먹음직스러운 식감과 자태의 음식들이 차례로 나열되어있다. 로푸드 다이어트. 말 그래도 날것의 음식을 먹는 식이법이다. 가열하거나 가공하지 않은 생채식 요리로 채소, 과일 곡식, 견과, 해조류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잘 알고 있는 몸에 좋은 재료들로 훌륭한 요리를 만들어낸다. 목차를 보면 쥬스부터 스프, 샐러드, 메인요리, 디저트 까지 코스별로 상당히 많은 종류의 음식이 소개된다. 날 것의 재료로 요리를 만드는데 어떻게 스파게티나 라자냐, 버거, 피자, 볶음밥 같은 음식을 만들 수 있나 의아 할 것이다. 해당 페이지로 옮겨 그 레시피들을 자세히 살펴보며 나는 두 번 놀랐다. 우선 밥이던 면이던 절대 밀가루나 쌀이 사용되지 않는다. 오이나 호박이 면으로 재탄생되고, 양배추나 콜리플라워가 잘게 부스러져 밥이된다. 맛은 어쨌거나 그 모습은 정말이지 말그대로 면이고 밥이다. 그리고 야채를 선호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재료로 만들어진 메인요리들이 정말 먹고싶어 진다는 것이 두 번째로 놀랄 일이었다. 이 책을 보자마자 부엌으로 가 이 중 하나를 바로 실행해 보았으니 디톡스 식이요법을 부축이는데는 훌륭한 책임에 분명하다.

 

이 책은 레시피 소개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 수록되었다. 효과적인 디톡스 방법과 올바르게 먹는순서 등도 알려준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저자답게 좋은 식재료를 고르는 방법을 재료별로 세세히 설명하고 보관법, 손질법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샐러드 드레싱을 만드는 법이나 음식의 질감과 농도를 조절하는 법등 중간 중간 노트된 세심한 정보들 또한 상당히 유용해보인다. 꼭 로푸드를 실천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요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레시피들이 줄기차게 눈에 들어온다. 여느 요리책과는 다르게 색다르고 신선한 요리법들을 알게되어 눈이 즐거웠다. 특히 로푸드 메인요리와 디저트들이 보는 재미가 컸던 것 같다. 보기 좋고 먹기도 즐거운 음식이 몸에도 좋다니 금상첨화다.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스무디부터 오늘 당장 시작해봐야겠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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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의 나를 치유하는 생각 -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행복과 긍정의 바이블
루이스 L. 헤이 지음, 강나은.비하인드 옮김 / 미래시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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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치유하는 생각>이라는 이 도서의 제목을 읽은 순간 설마 너무나 좋아하는 루이스 헤이님의 책인가싶었는데 역시나 다를까 우리 인생의 상처를 치유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셨던 <치유>에서 너무나 많은 부분에 있어서 도움을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행복과 긍정의 바이블이라고 해서 요즘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주변 환경 때문인지 저에게도 필수품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먼저 이 도서의 차례를 살펴보면,

 

 

뒤죽박죽으로 페이지가 섞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 페이지의 제목들의 순차적으로 나열이 되어서 사전식으로 찾아가면서 읽어 볼 수 있게 차례를 디자인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저자 루이스 헤이님의 우리 인생의 상처를 치유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시고자 독자들이 그때 그때 필요한 부분을 발췌해서 읽고 습득하여 자신들의 아픈 곳들을 치유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를 해주신 노력들이 시작부터 보였습니다.

제가 이 도서 <나를 치유하는 생각>를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닿았던 세 부분의 항목을 보면,

먼저,  

 

 

내가 힘들고 지칠 때 언제나 주변에서 응원하고 기도하고 바라봐주는 사람들이 있음을 꼭 기억하라고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좌절하고 시련이 닥쳐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들을 보더라도 외롭다고 느껴서 더 깊은 시련에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정말로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내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느낄 수 만 있다면 '뭐 이까짓꺼가 대수야!' 하면서 넘겨 버리고 잊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꺼 같은 저자의 말에 동의를 하면서 앞으로도 이 글귀를 되짚어보면서 힘들 때 마다 이 부분을 찾아 본다면 정말로 좋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다음은,

 

나 자신을 소중한 존재임을 항상 여기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 속에서 삭막하게 살아가고있는 요즈음 나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었답니다. 무한경쟁 사회 속에서 살다보면 내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현재 나의 위치까지 전체적으로 비교하기에 이릅니다. 나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도 분명히 존재하고 다른사람이 가지고 있지 못한 덕목이나 품성도 지니고 있는데 그저 현실의 사회적 위치와 재물만이 비교를 하엿던 내 자신이 부끄럽게 여겨지기만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상관없이 내 자신을 더 가꾸고 배우고 나 자신만의 하고싶은 일을 꿈을 키워나가는 일에만 몰두 해야만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내가 하는 모든일에 긍적적으로 사고를 하면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올라가 신체적 건강에도 좋다고 예기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일을 하면서 하기싫은 일을 한다던가 힘든 일을 하거나 할 때 불평, 불만을 내뿜던 내 자신에 대해 나를 너무 방치했고, 망치게 하였다는 잘못된 일 들이 자꾸만 생각이 났습니다. 지금까지 잘못 생각해오던 내 사고방식을 아무리 힘들고 도전적인 일들이 주어진다고 해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살면서 문제에 부닥칠 때마다 이 <나를 치유하는 생각>도서를 펼쳐 보면 힘을 얻을 수 있는 치유와 긍정의 언어들이 가득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약하고 약한 저에게 배움을 주고 실천하게 해주는 금서라고 느꼈습니다. 항상 글귀나 그 안에 들어있는 그림으로 많은 정화를 거치며 생활의 많은 변화를 겪게 만들었습니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것을 만끽해 볼 수 있는 좋은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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