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생각하며 살 것인가 판미동 영성 클래식 시리즈
제임스 앨런 지음, 장순용 옮김 / 판미동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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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앨런의 <무엇을 생각하며 살 것인가>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많은 관심을 끌었답니다.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과연 어떤 길로 어떤 목표로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볼 여유가 없기에 그져 현 시점이 이끄는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바쁘다보니 나날이 이끄는 대로만 살아가고 반복되는 현실 속에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 도서의 저자 '제임스 앨'은 <시크릿>이라는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어일으켰던 책의 영향을 준 대가라고하니 이 책 또한 우리에게 가볍지 않은 심오한 생각을 던져주리라 믿었습니다. 이 도서를 통해 저를 포함한 우리가 어느 목표를 가지고, 그리고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깊게 생각해보고자 집중력있게 읽어 내려갔습니다.

가슴으로 생각하라, 생각한 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p54 자신을 먼저 치유하고 변화시키라!

​에서 읽는 순간 내가 무엇을 바라기 전에 무엇이 문제인지 알 필요성을 느끼고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켜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길고 고독한 죄의 속박으로부터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상처받은 모든 마음을 회복시키고 슬픔을 부수고 달콤한 위안을 주고 싶다면, 먼저 당신 자신을 변화시키라."라는 한편의 시를 읊는 순간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변화하기전에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변화를 강요했다는 부끄러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회를 아니, 조금한 상대방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우선 나 자신부터 돌아보고 나부터 변화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이 처럼 살아가면서 인생의 비밀스런 한부분 한부분을 짚어가면서 우리에게 꼬집어주는 이러한 삶의 깨달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여러기지 것들과 자신의 불편한 원인을 깨닫고, 제한된 자신의 놓여진 상태와 환경을 극복하고 인내해가는 내면의 힘을 길러, 계속적이고 끊임없는 성장과 행복을 누리는 60가지 방법이 담겨있습니다.

p192에서는 "생각한대로 이뤄진다"를 읽다보면 <시크릿>이라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도서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역설적인 말도안되는 것 처럼 느껴지는 말들이 많지만 생각하기 나름인 저자의 생각을 독자로 하여금 긍정적을 바라보기를 권하는 듯 보입니다. 저자의 이러한 생각의 방식들을 바꿔 독자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들을 잠언과 같은 형식처럼  들려주고 있습니다.

평소에 많은 부분에서 이렇게 해야지하고 다짐하곤 하는데 미쳐 생각대로, 다짐한대로 못햇던 부분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중요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이 책은 쉽고 단순해보이지만 평소에 우리가 실천하기 어려운 잠언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사할 것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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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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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이라는 도서의 제목을 딱 보는 순간 옛날 영화의 제목이 기억이 났습니다. 캐서린 햅번이 주연을 했던 50년이 훨씬 넘은 명작이었는데 최근 로셀 크로우 주연의 영화로 리메이크 한다는 소식을 접했던 상황이라 너무 기대하고 있었는데 더글라스 케네디의 원작을 이렇게 우리말로 번역해서 나온다니 너무나 기대가 되었습니다.  빅 픽쳐를 통해 알게된  더글라스 케네디! 그의 큰 특징이 한편의 영화를 머릿 속으로 만들게 하는 문장력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또한 어떤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줄지 많은 기대를 품고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총 2부로 나뉘어져서 1부에서는 1960년대와 1970년대 까지를 배경으로 하고있고, 2부에서는 2003년을 배경으로 나누어 스토리가 진행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부모의 유명세에 자신의 삶을 살아가지 못해 헤메면서 자신의 길을 가고 싶어하는 한나의 이야기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선택과 결론은 결혼이었고, 사람들이 별로 살지않는 시골에서 남편과 살게되어 자신만의 사생활이 보장되지 못하는 신세로 인해서 남편과 자주 다투는 내용을 즈로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2부에서는 현재로와서 자신의 딸의 실종이 일어나면서 30년 전 그녀의 고단하고 외로웠던 중에 한 번의 외도한 사실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파문에 휩싸여 힘들어하면서 더 고통을 격는 중년이 된 한나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 인해 그녀가 지나온 길을 회상하면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스토리를 들려줍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매스컴은 물론 자신을 믿어주고 의지해야 할 가족들 마저 한나로 부터 멀리하게 된 상황 속에서 그녀는 그녀의 친구 마지의 도움을 받아가며 지난 과거의 어쩔 수 없었던 폭로에 맞서 시카고 국방부청사를 폭파한 범인들을 숨겨준 혐의로 FBI의 추격을 받던 저슨의 음모를 밝히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 동안에 많은 유명 인사들의 섹스 스캔들에 대해서 어떻게 이용되어 왔는지 잠깐 생각해보기도 했던 귀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스캔들을 메스컴을 통해 왜 이용하려하는지 한나의 사건을 통해서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서 더글라스 케네디의 이 작품 속에는 우리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들어 있어 불편하면서도 공감할 수밖에 없음을 느껴습니다. 역시 더글라스 케네디는 한편의 영화를 머릿 속으로 만들게 하는 문장력을 가진 작가라는 것을 이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을 통해 다시 느껴본 정말 재미있는 한 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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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연애는 위험하다 - 최정의 리얼 연애 상담 CSI
최정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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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알리는 자극적인 제목이 눈을 한번 사로잡았고, 인생과 연애에서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있는지 알려준다는 표지 너무나 호기심을 자극시켰습니다! 드라마 연애의 발견을 보면서 많이 공감하고 웃픈 상황들을 많이 보게되었는데, 제 연애인생인에 있어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이 도서의 제목 <당신의 연애는 위험하다>을 보자마자 기대가 되었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떠한 기술들이 저의 연애사를 바꿔줄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연애와 사랑에 늘 답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번의 연애가 나를 더 성장시키다고는 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 아프고 힘들때가 많은 것 같다고 느끼곤 합니다. 이 도서를 미리 읽는 다면 저의 연애사에 있어서 아픈 마음을 겪으면서까지 성장해야 하는 그러한 일없이 조금이나마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있는 시간이 길 기대하면서 읽어 내려갔습니다.

연애를 하면서 많은 고민으로 상담이 필요했던 경험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연애라는 것은 서로를 잘 모르는 관계에서 더 잘 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더욱더 그러하기에 궁금한 것들과 고민들이 많은 사례를 이용해 질문을 통한 고찰을 하는 방식으로 이 도서는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질문이 p166에있는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접근하는 방법은?" 이었는데, 한 남성의 어느 커피숖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성분을 짝사랑 하는 마음아픈 사연을 통한 이 책의 저자 최정님이 그 햐결방안을 알려주신 것이었습니다. 쌍팔년도 식의 그냥 전화번호를 쪽지나 메모로 넘겨주는 것보다는 먼저 적극적으로 그녀에게 접근해 커피라도 한잔 사면서 첫 인상을 좋게 남기면서 가벼운 인사를 건네는 정도로 시작을 하면서 조금씩 안면을 트라는 조언 정말로 진심어린 답변이으로 느껴졌답니다. 연애의 성공의 전략은 이러한 마음은 따뜻해야하지만 이성적으로 차분함 속에서 성공하는 것같이 느껴졌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의 연애 사연을 통한 저자와 함게 고민을 하면서 공감을할 만큼의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데 많이 궁금했던 질문들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이나 연애를 하여 결혼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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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의 손뜨개 인형 - 차근차근 따라하면 초보자도 완성하는 코바늘 인형
최혜리 지음 / 시드페이퍼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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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뜨개질에 대해서 관심이 아주 많고 아기자기한 인형들 정말 좋아해서 인터넷으로 뒤져봤는데 뜰려고 보니까 설명도 잘 안되있고 도안만 떡하니 있어서 뜰수도 없고.. 책을 사려니 학생신분인터라 교과서 살 용돈도 부족한 상황이라 책도 못 사고.. 그래도 여러 블로그로에 있는 뜨개질 정보를 이용하여 뜨개질 독학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좋은 <로로의 손뜨개 인형>이라고 도서가 있어 읽어 보면서 많은 구상을 해보았습니다.

진짜 빵빵하게 기초부터 이렇게 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

손뜨개질 하기 위한 재료부터해서 실 종류와 코잡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잘 따라 할 수있게 도와주고있습니다. 시작부터 어려우면 정말로 모든지 하기가 싫어지는데 이 도서 <로로의 손뜨개 인형>를 통해 재법 시작이 쉬웠답니다.

 

 

너무나 친절하게 한 동작 한 동작 사진으로 잘 순서대로 가르쳐 준답니다.

초보인 저 또한 잘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너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었어요.

제일 신기했던 것들이 인형보다도 너무 귀여웠던 소품들이 었는데 초밥이라든가 토마토 같은 아기자기한 것들이 너무  귀엽고 예뻤답니다.

 

 

그리고 귀엽고 예쁜 인형들을 잘 짤 수 있게 도안도 잘 그려져 있고, 완전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인형들이 가득한 책이랍니다.

 

손뜨개 하나로 어쩜 이렇게 다양하고 귀여운 친구들이 탄생될수있음에 넘 놀라웠습니다. 정성가득으로 탄생된 작품들일 텐데 이것에 빠지면 시간 가는 줄 모를 듯합니다.  저도 워낙 꼼지락 거리는 것을 좋아해서 취미로 일반 뜨개질은 많이 해보았는데 손뜨개인형에 이번에 처음으로 도전해 보았답니다. 서툰 솜씨라도 동물친구들과 재밌는 캐릭인형들, 귀여운 소품들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저절로 납니다. 벌써 부터 흥분되고 두근거리네요. 벌써 손이 근질근질합니다. 딱 보아도 초보자들도 무척 기대되는 책이지 않습니까? 인형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예쁜 인형들 떠서 선물을 해주고 싶은 사람이나 저같은 초보한테 막 시작하는 정말 친절한 책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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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떠나는 영성순례 - 이어령의 첫 번째 영성문학 강의
이어령 지음 / 포이에마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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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어령님의 글을 읽어 본적은 없지만 이번 신작은 정말로 성경적인 해석과 독창적인 감성으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신념을 일깨워 주실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차례를 살펴보니 카라마조프 형제, 말테의 수기, 탕자, 레미제라블, 파이 이야기를 통해 많은 감동과 교훈을 주실 것으로 기대가 되었답니다. 이 도서의 제목 <소설로 떠나는 영성순례>을 보자마자 소설속에서 발견 할 수 있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성을 일깨울 수 있을 꺼 같은 재미난 책이라고 생각이 되어 집중해서 계속하여 읽어 나갔습니다.

카라마조프 형제들, 말테의 수기, 탕자 돌아오다, 레미제라블, 파이이야기 까지 총 다섯편의 명작을 하나하나 궁금증을 유발 할 수 있는 질문들로 시작을 하여 기초부터 이 작품들을 낫낫히 살펴 주시고 있었고, 더 나아가 하나님께 나아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면서 질문을 던질 수 있었던 부분들에서는 아주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제시까지 해주십니다. 예로들어서  카라마조프 형제들에서는 러시아에서 매우 희귀한 성씨인  카라마조프라는 성을 오역을 하면서 까지 작가 도스토옙스키는 왜 이런 제목을 가져다 붙였는지 질문을 던져 줍니다.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그 당시 러시아의 권력테러로 혼잡하던 시절 황제를 저격했던 범인의 이름을 따서 작가는 이름을 붙인 것이라 합니다. 이 소설의 스토리는 부친 살해라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지만 사실, 황제 저격이라는 어마어마한 사실을 대변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등장하는 니힐리스트는 성경 속에서 예수를 팔아 넘기는 유다와 닮았다면서 그의 행동과 성격에 대해 비교를 하면서 도덕적 윤리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이처럼 저가 이어령님은 잘 모르는 소설이더라고 독자로 하여금 흡입력을 만들어주면서 쉽게 잘 설명하고 있었고, 성경적으로 가까이 가고자 노력한 도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고나서 이어령선생님의 글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분의 글들은 너무나 아름다워 줄치고 음미하면서 읽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문학작품을 영성으로 승화시켜 강의하신 내용이라 정말 알차고, 옥구슬같은 그분의 문장들을 통해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인문학에 무외한 저도 감동을 받으면서 읽었는데 대다의 분들이 어려운 인문학에 관심을 갖고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실 소중한 책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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