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한방처방 - 이해하기 쉽다 외우기 간편하다 간단한방 시리즈
니미 마사노리 지음, 권승원 옮김 / 청홍(지상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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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의료기술인 양약에 몸이 망가진다는 소리를 듣고서는 최근 여러 한의사가 쓴 몇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들을 통해 제가 알게 된 사실은 체질의 중요성이고 구체적으로 당뇨병의 경우 체질에 맞으면 혈당을 올린다는 고기를 먹어도 괜찮고 낮춘다는 곡식을 먹어도 나쁘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조선 역사에 나타난 임금들의 건강을 분석한 책을 통해서는 개인의 건강이 그 당사자의 심신은 물론 사회, 나아가 국가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일본의 구리야마 시게히사가 쓴 ‘몸의 노래’를 통해서는 몸을 보는 철학적 관점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제 같은 일본의 니미 마사노리가 쓴 <간단 한방처방>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 긴요한 처방과 상식을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도서를 처음 마주했을 때, "모던 한의학에는 근본적으로 전혀 다른 사고방식이 밑바탕에 깔려있다", "과거의 지혜를 지금의 과학이 따라가지 못한다" 등 새로운 내용을 담은 <간단 한방처방>은 모던한 한의학에 대한 책이라 보였습니다. 혈관 외과와 이식 면역학의 권위자로 한방에까지 정통한 저자의 책을 통해 한의학과 서양 의학의 진정한 통섭과 바람직한 조화를 모색하고 그 답을 찾고 있는 도서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도서는 한약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총 다섯단계로 구분해서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왜 한약을 먹어야한느지 납득이 필요하고, 한의학에대해 자세한 이해가 필요하고, 배운것을 써먹어야하는 실전을 해야하며, 과거의 우리가 겪었던 것들을 다시 익히고 또 배움으로써 학습을하고, 마지막으로 끊임없는 한의학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연구를 해야함을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서양의학의 결점과 한의약의 가능성을 납득하고서 우리는 한의약의 이름을 읽어 보고 단점과 장점을 이해하도록 해야하며, 한의학에 친숙해지기 위해 자기 자신이 복용해 보고시음해 볼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한방이론은 납득이 가는 부분만 우선 이해하고 넘어가고, 유효율을 올리기 위해 과거의 지혜를 학습하면서 기억하고 이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한의학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이용하면 좋은지 끊임없는 연구를 해 많은 사람들이 한의학을 공부하여 스스로 처방을 내려 약을 만들어 복용할 수있도록 해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의학이라는 서양 의학보다 고전적이고 뒤쳐진다는 그러한 고정관념은 버리고, 서구의 의학에 대한 우리 몸이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한계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한약의 가능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가져 내 자신이 한의학의 중요성에 대한 현실을 경험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바로 변화를 가져다주는 서양 의학과는 다르게 한의학에서는 서두르지말고 조금씩 기다리면서 변화를 지켜보도록 권하고 있어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대 의학에 있어서 고치기 힘든 병들을 한의학에서 고치는 것을 종종 보아오곤 했는데, 현대 의학의 양약은 우리 몸을 죽여 우리 몸을 살리는 역발상적인 피료법이라 알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안좋은 줄 알면서도 병원을 가는 것은 쉽고 빠르기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도서를 통해 한의학을 제대로 이해하고자 노력을 한다면 우리 몸을 스스로 치료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의학을 이 정도 깊이로 소개하는 책은 처음입니다. 대부분 한의사의 지위에 기대 일상적인 지침을 주는 정도라 읽어도 전혀 감흥이 없고, 그렇다고 책으로만 얻을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아리라서 효율적 지식 습득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이 책은 전문성과 대중성의 간극을 메워주는 역할을 하는 최초의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교차점과 괴리점을 이 책 내용으로 알아보고 싶고, 실생활에도 슬기롭게 접목해 보고있었습니다. 또한 접근하기 쉬운 처방 위주로 좋은 것들이 많이 실려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재료구하는게 번거롭고 미숙한지라 외국저자가 아니었다면 그런 것까지 정보를 바랬을지 모르겠으나 이 책으로 배울 수 있는 그만큼의 것들에서 즐거움을 찾는 독서를 해보고자 하시는 분들께 이 도서 <간단 한방처방>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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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세상을 밝히다 switch
김치국 지음 / 두란노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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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을 노래로 표현하면 보다 진실하고 솔직하게 마음와 닿는 것은 음악의 놀라운 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리로 세상을 밝히다 switch>라는 이 도서의 제목을 보자마자 정말로 음악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 그리고 생각들을 더 잘 알 수있게 해주지 않을까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일마다 찬송과 환희의 목소리를 낼때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동은 어떤 무엇보다 더 마음에 와닿는 것은 효과가 가장 크다고 느껴왔습니다. 이 도서 <소리로 세상을 밝히다 switch>를 통해 도전과 위로를 주실 꺼란 기대감으로 읽었습니다.

저자 김치국 교수님은 어린 시절에 심장병을 앓다가 그에 따른 후유증으로 인해서 그의 생명같은 귀한시력을 잃게 되어 지금 까지도 앞을 못보고 있지만 믿음하나 만으로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살아가고 있으신 경험을 이 도서 <소리로 세상을 밝히다 switch> 안에 고스란히 담고 있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희열을 느꼈던 순간으로 결혼을 두고 정말로 하나님께서 만남을 주신 배우자와의 결혼을 두고 있습니다.

언제나 진정으로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 그에게 완벽한 배우자를 주시기를 갈곡히 기도하신 그의 어머니를 통해 하나님의 예비하신 길을 걷게 되었음을 신앙고백하고 있었습니다. 장애로 어렸을 때 많은 고통과 시름과 함께햇던 그이기에 그에게 하나님께서 정말로 소중한 선물을 주셔 행복해 질 수 있었음을 고백하고 있었습니다. 그와 우리를 비교를 했을 때 모든 것을 갖춘 우리이지만 그보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우리를 볼 때, 정말로 하나님을 부르짖으면서 찾고 또 배우고 따라가야하는 것이 우리라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그 만큼 자신이 얼마나 잘났는지 하나님을 망각하면서 배부르게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겠다고 느끼면서 내 자신이 하나님께 얼마나 다가가고 있는지 많은 반성을 해보고 고백해봅니다.

그는 장애를 불가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불편을 의미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보면 내 자신이 꿈을 꾸고 있지만 한 순간에 버리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정검을 해보면서 하나님께 고백을 하면서 무엇이 문제인지를 이 저자의 말씀을 통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꿈을 꾸고, 그 꿈을 말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 그것이 곧 행복이고 성공이죠. 저는 지금도 날마다 꿈을 꾸고, 날마다 그 꿈을 향해 나아갑니다." 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는 내가 뭔가 한대 맞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꿈을 꾸고 조금도 전진해 나가지 못하고 힘들고 지친다면서 주저 앉아버린 제 자신을 돌아보니 많이 힘들고 불편한 저자인데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다가가는 그의 삶을 돌아볼 때 당장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반성을 해보면서 하나님께 제 잘못을 고백하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이렇듯 일반 사람들에게도 많은 공감과 반성을 하게 만드는데 장애을 갖으시고 힘들어 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 김치국 교수님을 생각하신다면 하나님께서 버리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용기와 희망을 주고 계심을 알고 긍정적인 희망의 메세지를 받고 꿋꿋히 살으 실 수있으시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에 소개한 김치국 교수님의 하니님께 말씀드리는 기도가 너무나 제 마음을 울렸답니다.

 

 

정말로 하나님께 온 심신을 다해서 구하고 기도하고, 가까이 간다면 매사에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꺼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방탕하게 살아온 제 자신을 내려놓으면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자 기도해봅니다. 언제나 모든 일에 있어서 감사하시는 기도를 볼 때, 지금 제가 이렇게 살아가고 하나님을 만나 뵐 수 있었던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해야 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장애를 가졌지만 하나님의 비젼을 가졌을 때 달라지는 삶을 이 도서를 통해 정말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비장애인인 우리도 하나님의 비젼을 바라고 이루어 나가기는 쉽지 않은일인데, 저 또한 앞으로 시작하는 일들에 대해서 그 비젼을 발견하길 꿈꾸며 간곡히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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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 스물셋 청년 하용조의 친필 일기
하용조 지음 / 두란노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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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가셨을 때 정말 많이 눈물 났었는데, 이렇게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직접 친필로 남기신 단아한 일기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목사님의 다정한 글들이 담긴 책을 보니 저도 분발해 열심히 읽고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아 있는 우리들은 그동안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지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부끄러움 만이 느껴집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서 분발함으로, 세상이 교회를 새로운 눈으로 다시 보게 될 그날을 꿈꿔보곤한답니다. 이 도서 <나의 하루>의 표지를 보니 "사람이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이론 앞에서냐, 그것은 차가운 이성 앞에서냐,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리스도 앞에서 생에 뜨거운 의지와 풍요함 가운데서 사랑하면서, 소망을 바라보면서, 고통을 참고 살아가는 것이리라." 라는 부분을 특히 더 읽고 묵상하고 싶어져 마음 깊숙히 읽게 되었습니다.

하용조 목사님의 신앙, 인격, 신학, 리더십, 겸손, 설교 모든 것이 저의 롤모델이요 평생의 멘토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도서를 읽는 내내 목사님의 친필이 담긴 목사님 만의 그 생각들이 너무나서 눈물이 흐르곤 했습니다.

 

목사님의 주님에 대한 사랑과 그 뒤를 따라가시고자 하시는 열망이 친필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시는 데에만 생각하시고 앞장쓰셨던 다짐이 젊은 시절의 일기를 통해 배울 수있었습니다. 저는 아직 하나님에대한 확신이 많이 부족한데 목사님의 강열하신 친필을 보니 그 뜨거운 열정에 제 자신이 부끄러워 졌습니다.

 

69년 당시의 하용조 목사님의 일기를 보면 언제나 병원을 가셔야하는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통해 그래도 하루하루를 주님과 함께이고 싶어하시는 마음을 고히 간직해 볼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건강하고 편하게 살고 있는 제 자신에 대해 그 당시의 목사님 모습을 상상하니 하나님께서 주신 많은 것을 가지고도 이렇게 활용을 못하고 썩히고 있ㄴ느 제 자신을 비추어 볼 때 너무나 제가 한찬스러워지고, 더 분발해서 하나님께 가까이 가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과 어떤 상황 속에 놓이든지 가까이 가실려는 모습을 매 한장 한장을 통해 느낄 수 있었고, 얼마나 긴급한 상황들 곳에 놓여 있으셨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기도로 준비하고, 성서로 준비하고, 나의 의지와 주님이 주신 영감으로 피나는 기다림으로 준비한다. 특히 이 일을 위하여 기도하고 싶다.혼자서 시간을 정해 놓고 주님의 음성을 기다려야 한다."라는 하용조 목사님의 기록에 내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행하시든지 내 자신이 스스로 준비 되어 있는 가라는 질문을 갖어 보았답니다. 주님께서 일하시기 전에 내가 먼저 준비 되어 있어야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 다시 기도하면서 말씀을 붙들고 살아야 겠다고 다짐하면서 주님께서 함께하시길 기다려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마지막까지 하용조 목사님을 괴롭혔던 병들 앞에 얼마나 많은 갈망이 있었는지 마지막 친필을 통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결단없는 사람이기에 불안합니다."라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하나님께 기도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니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하시고자 하셨던 분이신데도 불구하고, 나를 포함은 모든 우리 인간은 결단없는 두려움이 많고 걱정이 많은 족속이기에  얼마나 더 불안정하고 헤메는 존재가 아닐까 생각해 보면서 먼저 앞서가신 분을 멘토로 삼으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사랑을 배우고자 했었다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제 자신을 더 하나님께 맡기고 더 사랑에 대해 하나님의 섭리를 배우고 듣고, 실천해 나가야 겟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용조 목사님에 대한 전설적인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왔습니다. 인천에서 폐결핵으로 투병하시면서도 사영리를 들고 캠퍼스 전도를 하신 이야기를 들으며, 그 열정을 우리에게도 달라고 순장들과 손을 맞잡고 부르짖던 기억이 납니다. 아픈 몸도, 바이러스도, 복음을 향한 하용조 목사님의 열정을 막을 순 없었습니다. 이러한 청년 하용조 목사님의 일기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열정과 도전을 통해, 오늘 식어버린 제 가슴에 다시 불을 붙이게 된 것 같습니다. 46년 전, 하나님 나라를 향해 꾸었던 '한 청년'의 꿈이, 2014년 지금 청년의 때를 보내고 있는 저의 꿈이 되기를 바라고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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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트레이닝 - 불안을 기회로 만드는 7단계 마음 훈련
김병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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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포함한 현대인들은 많은 발표와 인터뷰, 그리고 낯선 사람들의 만남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긴장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도서 <강심장 트레이닝>은 얼핏 제목만 보았을 때 어려움이 있을 때 철면피처럼 헤쳐나가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을 듯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니 정말로 현대인들이 많이 피곤해하고 있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고 이겨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우리가 꼭 읽어야 하는 도서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면접, 미팅같은 일을 치를때마다 정말 긴장이 많이 드는 것은 어느 누구나 사람이라면 들것 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러한 상황 속에 직면을 할때면, 얼굴이 빨게 지기도 하고 호흡이 빨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머리 속은 새햐얀 백지상태 즉, 멘탈붕괴가 되어 참 어렵다고 생각이 들곤합니다. 어려서 초등학교때에 단상 앞으로 나가서 발표를 할 때면 언제나 미친듯이 긴장을 하던 생각이 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스포츠심리학에서는 어떻게 선수들이 그런 큰 경기대회에서 이런 불안을 극복할수 있는 그 방법을 알고 싶어서 스포츠를 좋아하는 나로써 운동선수들은 어떻게 이러한 경쟁 속에서 극복해 나가는지 알고 싶어 이 도서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경우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것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이 도서 <강심장 트레이닝>은 다양한 상황속에서 스스로 자기를 통제하면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조언들이 가득 담겨있었습니다. 이 도서 <강심장 트레이닝>은  총 세가의 파트로 나뉘어서 어떠한 상황 속에 부딫히든지 강심장을 가지기 위한 준비들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 자신이 강심장을 가지고 있는지 분석하는 과정을 할 것을 장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겪고 있는 불안에대해 분석한 후 그러한 불안들 속에서 어떠헤 반응하고 헤쳐나가고 있는지 자가진단을 하는 시간을 갖어보는 체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도서에 의하면 "불안은 해석하기에 따라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인 것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불안정한 상황 들 속에서 어떻게 받아들고 그에 어떻게 대응하면서 반응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어려운 상황일수록 해피바이러스를 발산하여 긍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은이는 불안정한 상황들 속에서도 불안해하지 않으며, 당당하게 극복 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해피바이러스인 긍정의 에너지를 이용해서 자신의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강심장 트레이닝 일곱가지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생활 하면서 만나는 어려운 상황들을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다 펼칠 수 있는 강심장이 되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서 "내면의 긍정 일깨우기, 성공 장면을 입체적으로 상상하기,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것 체크하기, 현재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법, 할 수 있다는 생각부터 일깨우기, 단순 연습이 아닌 실전을 위한 트레이닝하기, 성공을 위한 습관 루틴 만들기" 등 총 일곱 단계의 강심장 트레이닝을 할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강심장을 가지기위한 가장 기억에 남는 트레이닝 법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하기 쉬웠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않고, 생각 날때마다 거스름없이 할 수 있을 꺼 같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주의 깊게 봤었습니다.   

 

이 처럼 이미지 트레닝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들로 제가 사용 했던 방법들이 있어 신기했습니다. 공부할 때 집중을 더하기 위해서 MP3를 들으면서 했던 기억이 나는데, TV 속에서 박태환 선수가 늘 시합을 하기전에 큰 이어폰을 귀에 걸고 음악을 듣는 장면이 인상 적이었데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나니 제 각각 긴장을 감소시키고 집중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나 또한 이러한 방법들을 잘 활용해야 겠다고 느꼈답니다.

막상 최고의 긴장을 만들어 내는 상황 속에서 그 긴장을 이겨내기위해 평소에 맨탈플랜을 만들어서 습관처럼 활용 할 것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습관화 된다면 공피아프게 만들고 긴장을 하게 만드는 어려운 상황 속에 놓여져 있더라도 오히려 긴장을 즐기지 않을 까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싸이클 선수들은 풀발을 알리기 전의 상황 속에서 엄청난 긴장을 하기에 그들만의 독특한 긴장 해소법으로 맨탈플랜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직접 맨탈플랜을 사용했던 어느 한 싸이클 선수의 예로 엄청난 압박감이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빼곡히 종이 한장이 꽉 채운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있었기에 그 긴장감을 극복 할 수 있지 않았나 새삼 놀라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막연한 주제를 가지고 막연히 광범위한 대상으로 설명할 수도 있었지만, 보다 운동선수를 표본으로 많이 삼은거 같아서이 책의 강심장이란 주제에 관해 정말로 흡입력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신체적 능력의 완성치를 목표로 노력한 사람들의 남은 각자의 부족분들은 아마도 그들의 정신에서 찾으려 노력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선 심리적인 것을 전체로 보고 접근했을 수도 있는 문제지만, 그냥 완전히 정신의 문제로만 강심장이 되는 길을 탐색해야 한다고 했다면이 책 한권 분량으론 사실 모자랐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스포츠 전문 심리 상담이란 지은이의 이력과 이와 관계된 제한된 인력풀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보통의 대중들에게 두루 쓰일 수 있는 자신의 이론을 소개해서 많은 그림들과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쉽게 잘 이해할 수 있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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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 나와 자녀가 가장 행복해지는 비결 십대 자녀 부모 코칭 1
김현옥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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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제목을 보자마자 저에게 딱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난기 많은 아들이어서 서로간의 공감을 느끼는 대화를 하기가 많이 힘들었던 차에 너무나 반가운 도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아이가 커감에 따라 점점 가르치고 대화하고 하는 것이 많이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 가르쳐 주는 서로간의 공감을 가지는 방법을 많이 공부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어린 아들과 함께 대화를 하다보면 뭔가 잘 맞지 않아 늘 삐그덕거릴 때마다 더 많은 상처가 되는 말을 하게 되는 것 같아 후회하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아들... 앞으로 어떻게 키우면 좋을지도 생각해보고 제 스스로도 돌아보는 시간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우선 이 도서는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이 제목과 마찬가지로 공감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하나부터 열까지 그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선 부모들이 자녀들을 공감하려면 우선 내가 나를 공감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 자신의 상처를 그대로 쌓아만두고 우리의 자녀들을 공감할 수 없다는 논리입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자녀를 치료하기 전에 부모인 나를 먼저 치료해 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우선 부모들이 치료를 받아야 내 닫혀있는 마음을 열수 있다는, 경청할 수 있다는 말을 아낌없이 해주고 있습니다.

내가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라볼때 부모님 속을 썩였던 기억이나서 나도모르게 죄송한 마음이 들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땐 부모님께서 화만내시지않고 들어주실려고 하셨던 기억이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감사할 뿐입니다. 이렇게 거꾸로 조만간 우리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을 것이라는 상상을하니 마치 갓난아기처럼 굴 때가 많을텐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부모를 가르치려 들고 별 볼일 없는 것에 목을 맨고하는 것을 상상하니 정말로 어질하게 느꼈습니다. 하지만 나 또한 슬기롭게 잘 대처하고자 저자가 말씀하고 계시는 것들을 잘 따르리라고 다짐해 봅니다.

저자가 많은 분들과 상담을 하셨던 권위가 있으신분 이면서 네 명의 자녀의 사춘기를 지나온 엄마라 그런지 이 시기에 자녀와 내가 왜 이러는지, 어떻게 하면 이 시기를 지혜롭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지 따스한 말로 부모들의 마음을 보다듬어주고 있었습니다. 이 도서 <공감>을 읽다 보면 아이와 함께 상처투성이가되어 아팠던 마음들이 가라앉고,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를 기다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게 만들어주는 느낌을 받게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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