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 그리고 치유 -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위로해주는 365개의 명언과 조언들
M. W. 히크먼 지음, 이순영 옮김 / 문예출판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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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의 제목 <상실 그리고 치유>를 보자마자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어떻게 다스려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수록해 있을 꺼 같은 느낌에 많은 슬픔을 줄 것 같은 기대로 이 도서에 대해서 살펴보았답니다.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삭막하고 너무 바뻐서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인지 어떻게 죽어가는지 어떻게 이러한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생각조차 못하면서 살아가는 이들인데 꼭 필요한 말씀과 이야기들로 담겨 있을꺼 같은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뉴스보다도 보고서 보다도 먼저 삶의 원칙과 가르침을 뒤로하고 자신의 마음과 사랑을 한번 더 다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위에 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갑자기 나를두고 떠나버린다는 생각을하니 너무나 슬퍼졌고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이 책을 통해 배울수 있다니 더욱 궁금했고 내년 한해 동안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어떻게 행동하고 말을해야할지 하루를 기도와 성찰로 시작할 수 있게 하고 싶은 소망으로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도서 <상실 그리고 치유>는 매일 한편씩 읽고 그 슬픔을 맞이 했을 때 극복할 수 있게끔 우리에게 마음을 다스릴수 있는 힘을 실어주게끔 구성해 놓고 있습니다. 너무 바쁜 현대인들이 자기전에 머리맡에두고 읽는 다면 너무나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답니다.

 

 

이 도서의 전반적인 부분을 읽다가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살펴보면, p139와 p336에 있는 5월 4일과 11월 9일의 내용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누군가의 사별을 이기지 못한 이들에게 매일같이 하루하루를 도전적으로 살으라는 정말로 힘이 되는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매일이 똑같지 않고 슬픔마저도 매일 그 크기가 다 같지 않다는 말로 우리의 슬픔은 잘못하면 우울증까지 갈 수있음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그 상실감이 너무 크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그럴때 마다 장애인들의 아픈 곳을 극복하고 자신이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부위를 발전시키듯이 다른 감각을 개발 시켜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다른 시각을 발전시키게되고 새로운 힘을 얻게 됨을 꼭 알고 이 힘든 시간을 이겨야함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때 갑자기 시간이 약이라는 말씀이 기억이나게 되었습니다. 뒤돌아보면 물론 추억이되고 슬픔이 될 수 도있지만 일단 지금의 외롭고 고단한 시간을 꼭 이겨나가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됩니다.

 

그리고 9월 18일의 내용을 보았을 때, 슬픔을 당했을때 아펐던 기억만이 자신의 주위를 맴돌게 된다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아마도 사별을 하게되면 그 슬픔이 너무나커서 자신이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슬픈데 행복함을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꺼 같습니다. 그 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내 자신을 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테니까 말입니다. 자신의 마음이 어느 정도 가라앉아서야 떠나버린 사람의 행복햇던 건강한 시절의 얼굴 모습이 기억이 났다니 잃어버리고 나서의 그 마음이 많이 찢어지듯이 아플꺼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행복했던 순간을 되 찾는 다는 것은 시간이 그만큼 많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체는 죽게 끔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로 우리는 누구나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찾아오는 죽음이 아니더라도 죽음 앞에서 당사자가 아닌 그 주변의 있는 사람들은 떠나보내야만 한다는 큰 슬픔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렇게 그 큰 아픔을 치유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우리가 될 수 있는 도움의 정말로 인생에 있어서 동반자가 될 좋은 도서가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매일 한편씩 자기전에 읽어보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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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는 영재로 태어난다
린다 에이커돌로, 수전 굿윈 지음, 김혜선 옮김 / 푸른육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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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무것도 할 줄 모르던 아이가 얼마전부터는 스케치북에 이것저것 그리기시작하고 관심도 가지는 나이가 되었답니다. 요즘 한참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 선긋기와 미로찾기랍니다. 아직 잘 하시는 못하지만 오빠의 미로찾기책을 보고는 손가락으로 이렇게 이렇게 하면서 열심히 길찾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모든 아이는 영재로 태어난다>라는 도서를 보자마자 영재의 교육법을 따라서 우리아이에게 적용시켜보고 싶기도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을 잘 캐치해서 우리아이에게 너무나 좋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들었답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부터 부모의 손에서 자란 아이들의 성장 과정들을 보면서 집집마다의 부모의 양육 태도가 다 다르기에 영재로 태어난 아이가 점점 보통의 아이로 커간다는 걸주변에서도 많이 들었습니다. 두뇌는 명석하지만 그러하지 못한 환경때문에 아이의 성장과정을 멀뚱히 쳐다만 볼 수 밖에 없는 그러한 현실을 만들어준 부모죄가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생각의 끝에서 뭔가 이 책의 메시지가 절 따끔하게 가르쳐주는 부분이 있을거 같아 책 내용이 많이 궁금했답니다. 푸른육아 출판사의 도서라서 반갑기도 했지만, 두 아이의 나이차가 많이 나는 저희 집에선큰 아이를 보면 어린 둘째 녀석의 지금 이때의 모습이 떠올라 조금은 방심했던 내 양육에 대한 반성이 조금씩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처럼 마음이 아플 때가 있었습니다. 이 도서를 읽는 동안 많은 반성과 함께 가르침을 잘 따라야 겠다고 다짐을 했답니다.

이 도서에서 꾸준히 말하고 있는 바는 하지만 이책에서 말하는 영재라는 것은 부모가, 환경이 가르침과 교육만으로 수동적인 자아를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가 부모 분만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로부터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존중으로 자신의 관심사를 끝없이 만들고 발전시키고 추구할수 있는 것으로 부터 시작 됨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두뇌는 백지 상태에서 그대로 빨아들이는 스폰지와도 같아서 무엇이든지 빨아 들일려고하는 습성때문에 아주 조금한 사건들 까지도 기억을 한다니 우리 어른들의 사소한 말, 행동까지 조심해서 써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아무것도 몰라", "무슨 말 하는지 모를꺼야!" 라고 방심하는 순간 아이들의 자아는 이상하게 만들어 질 수 있음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로써 아이들에게 끊임없는 자극과 돌봄을 줌으로써 아이들의 두뇌가 무럭무럭 커갈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이 도서에서는 아이들의 기억력, 문제 해결력, 언어능력, 읽기능력, 수리력, 창의력까지 아이들이 고루 갖추어야 할 모든 부분을 어떻게 커버해서 가르쳐주어야 하는지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꼭 영재가 되어라는 욕심때문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 아기들에게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부모가 먼저 책을 읽는 습관을 보이고, 함께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사교력도 키워주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재 교육 뿐만이 아니라 기본적인 올바르고 안정적인 수준에 있어서 아이를 가르치고 교육을 시도해보고 싶은 부모가 있다면 누구나 꼭 구입해서 따라해 실천해 보길 권하고 싶은 도서 <모든 아이는 영재로 태어난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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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충돌하는가 - 21세기 최고의 문화심리학자가 밝히는 갈등과 공존의 해법
헤이즐 로즈 마커스 외 지음, 박세연 옮김 / 흐름출판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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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을 너무나 어려워하고 딱딱한 느낌을 받아 힘들어 했는데 이 도서 <우리는 왜 충돌하는가>를 보자마자 인류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꺼 같은 전체적인 우리의 미래를 바라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듯하여 주목을 끌었답니다. 나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원초적인 고민들을 해볼 수있는 귀한 시간이 될 듯했습니다. 흔히, 충돌하면 우리는 과격하고 파괴적인 것을 생각하기에 역사에서 전쟁과 전염병 같은 파괴적이며 부정적인 결과만을 낳는 이미지를 떠오르기 쉽기도 하지만, 문화적이고 이성적인 측면에서의 충돌을 생각하면, 여러 번의 충돌을 겪으면서 다양한 문화가치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너그러운 태도를 발전시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가장 참담한 충돌 또한 나중에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반성하는 기회로 돌아오는 것이 아닐지 생각이 듭니다. 물론 누구나 문화충돌이 일어난 후 겪는 그 파장은 상상할 수 없지만, 이미 겪었기에 그 이전의 시점으로 시간을 돌려놓을 수는 없다는 것은 누구나 자명한 사실일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문화와 문화로인해서 그들의 충돌로 만들어지는 흔적들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충돌로 말미암아 남은 상처들과 흔적의 기록들은 역사적으로 슬픔과 분노의 시간일지언정, 이러한 아픔들을 겪지 말려는 노력들에 힘입어 시간이 들러가면서 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 모두가 승리하고 행복해 할 수있도록 희망을 품고 만들어가는 듯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충돌을 기반으로 우리에게 어떤 면을 소개해주고 알려줄지 궁금해 하면서 읽어 내려갔습니다.

 

아이들의 가르침에서도 선생님들이 어떤 것들을강조하고 요구하느냐에 따라서 아이들의 학습정도가 달라짐을 이 예로 극명하게 대립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크리샤의 선생님의 경우에는 희소성을 이용해 경쟁을 통한 능력향상을 목표로 했고, 릴리의 선생님은 그러한 희소성을 가지고 협력을 강조했기에 아이들은 제각각 어떤 성향을 배우게 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조금한 것에서부터 충돌이 일어나는데 어려서부터 어떻게 가르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하 극명하게 달라짐을 알게됩니다. 충돌은 조금한 것부터 나중에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는 나비효과와도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려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것이 커서 더 몸에 베게되니 어른이 되어서 그렇게 익숙해 질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이처럼 상호의존성을 따르는데에는 적절한 대응과 방법이 필요함을 알게하는 첫번째 사례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주목해야 할 것이 우리 사회의 계층분화에 있어서 문화적인 충돌로 우리의 정체성이 계층별로 그대로 따라가게 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경쟁체제에 있는 미국의 경우를 예로 들었는데 이러한 체제하에서 조차 사회경제적인 구조를 인식을 잘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대부분이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 나름의 문화적인 노력으로 갈고 닦아서 이룬 것이 아니라, 부자들 개개인들의 성실함과 똑똑함 때문이라고 믿는데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부자는 부자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그들의 상호의존성이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산층의 경우에 부자로 발돋움 하질 못하는 이유가 상호의존성이 약함에 있지만 하지만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서로간에 상호의존성을 결속해 지속시켜 나갈려고 하는 의지는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상호의존성은 우리 사회전반에 걸쳐 두드러지게 각 계층의 이권을 위해 사용될 수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지역적으로 충돌을 가져다주는 예로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인 MENA지역의 무분별한 폭력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이슈가 되고있는 IS(이슬람 무장국가)를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우리가 보기에 폭력주의에 해당해 눈쌀을 찌푸리고 사회 악으로 보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게 만들었습니다. IS라는 이슬람국가만의 문화적 특수성을 생각해 보았을때 우리에게 문화적인 충돌이 일어나고 있고 사회적으로나 윤리적으로나 충돌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기억하고 해석이 될지 많이 궁금하게하는 충돌임은 분명합니다.

서로간의 위치에서 두고보았을 때 문화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다른 무엇인가가 지배를 하기에 이해를할 수없는 그들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아무리 생각이 다르다고해서 폭력적인 행사를 할 수 있을지 생각해봅니다. 

이 도서를 읽으면서 나도 알지 못하고 인지도 못하고 넘어가던 많은 부분에서의 충돌이 일어나 갈등은 일어나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들이 많다는 것에 새삼 놀랐습니다. 우리 사회는 왜 서로간의 이념과 생각들과 이익 때문에 충돌이 일어나 싸우고 다투는지 이 도서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알수 있었고, 그 해결법과 대책을 생각해 볼 수 있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빈부격차, 세대간 등의 많은 충돌이 일어나고 있지만 상호의존성을 서로 조금이라도 생각만 한다면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보게하는 좋은 도서 <우리는 왜 충돌 하는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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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달리다 - 꿈을 향해 떠난 지훈아울의 첫 번째 로드 트립 이야기
양지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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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의 제목 <미국을 달리다>을 보자마자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여행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흠뻑 빠졌습니다. 그 광활한 미국 대륙을 달려보는 것이 제 소망이었는데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 도서를 읽고 꿈을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선듯 이 도서를 집었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보는 여행이지만, 생각처럼 쉽게 되지않는게 여행인데 미국이라는 태평양 건너 있는 낯선 나라의 여행은 오죽하면 더 힘들까 생각해 봅니다. 일하다가 힘들고 지칠 때 사무실 한켠에 사직서를 준비해두고는 언제든지 던져버리고 그만둘꺼야라고 다짐하지만, 현실이라는 생활의 틀에 막혀서 던져지지도 못하고 바보 같이 매일을 참고 일할 때가 많은 슬픈 현실 속에서 저도 아무런 편견 없이 자유롭게 단 일주일만이라도 떠나고 싶다는 생각에 이 도서 <미국을 달리다>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엄청 큰 땅덩어리인 미국 전체를 50일간 홀로 떠났다는 일주 로드 트립 이야기라니 정말로 저에게 힘든 일상을 상상만해도 신나고 멋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지은이는 미국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왜 어떻게 이렇게 황당한 일주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심정의 현실 속에 있엇을 글쓴이를 상상하니 정말로 갑갑하고 막막했을 꺼 같다는 동병상련의 심정을 느끼면서 "나라고 왜 못해?"라는 응원의 메세지를 던져주는 듯한 시작을 하면서 힘차게 미국을 향해 돌진해가는 저자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여행을 하면서 얼마나 지루하고 긴 도로가 이어졌으면 발로 운전을 한다면서 발로 운전대를 잡고 뉴맥시코의 표지판 사진을 찍었을지 상상만해도 엄청 쭉 뻗은 활주로 같은 끊임없이 이어져 있는 길들을 상상해 봅니다. 한국에서의 어떤 한가한 시골이라하더라도 꼬불거리는 길들이 많아서 발로 운전하기란 상상 할수도 없는데 얼마다 쭉 곧게 이어져 있고 한가하면 발로 운전할 수 있을지 상상해도 즐겁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의 끊임없이 쭉 늘어져 있는 도로를 질주 한다는 것은 상상만해도 행복합니다. 서울에서 운전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차가없이 조용히 쉽게 스트레스 받지않고 운전한는 것을 상상한다면 나와 같은 기분과 느낌을 받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보았습니다. 미국에 가게 된다면 이 뉴멕시코의 하이웨이를 달려보는 것도 힐링을 위해서 좋을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자가 애틀란타를 거쳐 뉴욕 동부로 향할 때 애틀란타에서의 추억 속의 영화 장면들이 담겨져 있는 도로를 거닐게 되는데 얼마 전에 뮤지컬로 그 남북전쟁 당시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배경이 된 애틀란타의 저택들을 지날때 뮤지컬을 통해 느꼈던 감정들이 들었답니다. 저자는 비록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감흥있게 보진 않았나 봅니다. 나의 경우에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10번정도는 본것 같은데 뮤지컬을 통해 그 느낌도 새롭게 보고 왔는데 이 이야기를 전해줄 때 꼭 애틀란타를 지나가봐야 겠다는 다짐도 해보았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야기가 나오면서 <사운드 오브 뮤직>, <더티 댄싱>을 더 재미있게 보았는지 영화 이야기로 빠질 때 우리가 어려서 부터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미국을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문화에 간접적인 경험을 많이 했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해주었답니다. 실제로 이러한 문화적인 영향 덕분에 미국에 장기간 산다고해도 그리 어렵지만은 안을 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러한 영화의 중심지가 있는 미국을 다녀와 본다는 것 자체로도 엄청난 경험을하는 것은 아닐까 셍각해 봅니다. 영화를 통해서만이 마음 속으로만 그려왔던 실제 존개하는 현실을 산다는 것이 놀랍고 즐겁지 않을 쇼킹한 순간을 꼭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저자는 그렇게 넓은 미국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그의 꿈과 미래를 생각하고, 계획도 하면서 앞으로 또 있을 여행도 정리를 해보고 있습니다. 이 도서를 읽는 동안 우리와의 삶이 전혀 다른 문화를 여행을 하면서 직접 경험했고 그 느낌들을 세세히 적어놨기에 이 도서를 읽으면서 나마치 미국을 같이 여행을 다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여행을 끝으로 마지막 안착지가 된 캘리포니아인 그곳에서는 맑고 투명한 깨끗 날씨와 산듯한 공기, 그리고 멋진 경치와 풍경들로 가득한 곳이라고하니 나 또한 이곳에서 새로운 삶을 이루어보고 싶은 욕심이 저절로 들게 됩니다. 이 도서의 글쓴이는 평범한 직장인이 이기 전에 음악을 사랑해 가수였던 사람으로 대중음악의 꽃으로 자리잡은 미국이라는 나라를 그의 마음 속에는 음악의 열정하나로 가득차있어 미국을 그리고 있엇던 것 같습니다. 일상의 굴레에서 못벗어나던 그가 남들이 용기를못낼때 그는 용기를내어 하던 일들을 다 그만 두고, 미국을 횡단하게 되는데 모두들 이 소식을 접할 땐 대부분이 비웃었거나, 미쳤다고 할것이었을 겁니다. 예전부터 가지고 있는 음악의 열정하나로 미국으로 가게 된것은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힘들고 지쳐있는 일상들이 마음 속 깊은 구석에있는 열정과 미련을 통해 굴레에 있지않는 자유로운 음악인으로 살아가고픈 그의 마음을 흔들어 자유로운 여행을 하게 된 것도 같습니다.

이 도서 <미국을 달리다>의 저자가 미국 횡단을  하기 전부터의 마음 먹지까지 부터 횡단을 다 하면서 직접하면서 느낀 여러 이야기들이 한 권의 책 속에 가득하지만, 그의 이야기들을 통해 마치 내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게되 나 또한 훌쩍 여행을 떠나보고 싶은 욕구가 치솓았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현실 속에 있는 모든 사람의 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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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마이클 포터 외 지음, DBR(동아비즈니스리뷰) 엮음 / 레인메이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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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의 제목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를 보자마자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개성을 들내고자 노력을 하면서 내가 누구인지 더 강조하는 사회가 되어있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 만큼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다르다는 것을 알리는 것은 중요한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마이클샌델, 마이클 포터 외 전문가들이 대거 알려주는 차별화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이 도서를 통해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초고속 인터넷 시대를 지나면서 많은 정보들로 겪는 혼란을 거쳐 스마트한 세상 속에서 정말로 빠르게 격변하고있는 현대에 다양성이 정말로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우리들의 사상이라던가 경제적 원리들이 이원론적으로만 갈 수있는 한계가 다다랐음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대담을 이뤄 만들어진 드림팀 구성으로 분석하면서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구촌의 막강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는 전문가 드림팀의 구성을 보면, 먼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교수 겸 현대 마케팅 개념을 만들어 확고히 했던 마이클 포터 교수와 <정의란 무엇인가>로 전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하버드대 마이클 센델 교수,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기고한 글로 경영학계의 이목을 이끌었던 현재 주목을 받고있는 리타 맥그레이스 교수, 현대 경제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 분야의 넘버원이라 할 수 있는 돈 탭스콧, 그리고 혁신적인 문화 회사인 왓이프를 창업해 많은 성공을 이룬 회장 맷 킹돈 등의 이름만 들어도 너무나 화려하고 유명한 그들의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으니 얼마나 멋진지 모릅니다. 이 도서를 읽어 내려갈 때 마다 미래의 전망을 생각도해보고 지금의 환경 또한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 분석도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마이클 포터의 이 한마디로 공유가치라는 것 또한 앞으로 계속해서 차별화하면서 우리 세상을 변화 시킬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공유가치는 어느날 갑자기 우리 앞에 나타난 개념은 아니다. 공유가치는 계속해서 존재해왔지만, 우리가 주의하지 않았을 뿐이다. 이것은 새로운 발전의 지평이자 출발점이 된다."라는 말을 통해 우리는 가치 창출에 있어서 공유를 하는 많은 것들이 더 앞으로 쏟아져 나올 것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분야에서의 MS와 리눅스라는 OS를 보더라도 오픈소스와 그렇지 못한 차별화된 공개를 통해 많은 변화를 겪었는데 앞으로는 이뿐만이 아니라 많은 가치를 통해서도 공유가치가 변화를 하는 발전의 모습을 우리가 겪을 것임을 알수 있었지만, 어떻게 변화를 할지는 차별화를 통해서 만이 겪게 될것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클 샌덜 교수는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치유할 대안은 무엇인가"라는 논제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데,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시대의 이분화된 시대를 넘어서 앞으로 진정한 발전을 위해서는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시대에 맞춰서 또 다른 차별화된 체계적인 많은 개념들과 이론을 받아들여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도래함으로 이러한 추세를 오로지 자본주의 하나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인정하면서 더 발전된 자본주의를 만들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전문가들을 통해 IT가 우리에게 만들어주고 있는 놀라운 변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물류회사로 인터넷을 기반으로한 전세계 공략을 나선 아마존의 경우에 어떻게 가치창출을 만들어냈고 어떠한 혁신을 이룩해왔는지 설명해주면서 이러한 차별화로 그들이 성공할 수있었음을 깨닫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아마존 뿐안이 아니라 애플과 구글 또한 이러한 차별화를 통해 그들만의 고유한 혁신을 만들어 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처럼 차별화를 한다는 것은 성공의 기반이 될수 있지만 구상하기도, 실현하기도 겁이나면서 너무나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도합니다. 늘 강조되어오는 차별화를 통한 혁신은 기업들마다의 주요 문제거리 였으며, 진정한 차별화를 이룩한 기업들만이 성공하고 남아 있음은 알고 있습니다. 따라가면서 트렌드에 젖어 이끌린다면 그 기업을 망할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급격히 변하는 시대흐름을 읽는 눈을 가지고, 각 개인 한명의 심리 상태까지 파악해야하는 다양성의 사회에서 이러한 소비심리들 하나하나 파헤치면서 살아남기 위한 기업만이 살아 남을 수 있음을 예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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