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진실을 말하는가 -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이 쓴 음모론과 위험한 생각들
캐스 선스타인 지음, 이시은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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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공식적인 방법에의한 언론 발표나 비공식적인 주식판에서 판을치는 찌라시같은 것으로 소문으로 퍼져나가는 음모론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지난 몇년간 여러 사건들로 잘 알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진실을 말하는가>라는 도서의 제목을 보자마자 진실이든 그것이 아닌 거짓이던 간에 사람들의 입에 오르고 내리는 그 힘을 빌러서 한 사회, 한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끼칠수 있음을 이 도서를 통해 파헤쳐보고 싶은 생각에 이 도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음모론은 일반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을까? 아니면 특정 조건에서만 정당화될까?"

정치적으로 사용해오던 음모론이 두루 있어왔지만 정당화할 수없는 지독히 않좋은 정치적인 행위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사람의 목숨과 한 사회의 몰락까지 몰고가는 극단적인 경우들을 보아온터라 저의 경우에는 음모론은 정당화 할수 없는 입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주제를 가지고 많은 논쟁을 해오고 있지만 사회학자들조차 옳다 그르다는 판단하지 못할 정도로 최종 입장을 설정할 필요는 없음을 인식시켜주고 있습니다. 이 도서 <누가 진실을 말하는가>는 철학자 칼 포퍼의 생각을 설명해주면서 우리의 생각들을 잘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철학자 칼 포퍼는 음모론이 정치적, 사회적 행위에 다른 의도되지 않은 광범위한 결과를 무시하고 모든 결과가 누군가에 의해 의도되어야 한다고 가정한다는 유명한 주장을 내놓았다."

철학자 칼 포퍼의 이렇게 말했던 그 당시의 배경이 미국 경제 대공황 시절이었음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사람들의 생각이 시장의 논리에 지배를 당하던 시기라 사람들이 지배당하는 원리를 의도되지 않았던 것들인데도 사회적 현상이 벌어나는 일들이 일어 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주변환경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이러한 사회적인 동물임을 안다면 음모론을 이용한 악한무리가 없더라도 자연스레 사회적인 현상처럼 발생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의도로 이용당하게 만드는 음모론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겠습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위험에 대한 인식도 입소문을 탈 수 있다."

지금은 정보화 시대로 인터넷이 발전해 예전에 입소문과 언론의 정보로 퍼지던 사실들이 많이 달라 졌음을 누구나 깨닫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실들을 인터넷으로 검색만하면 순식간에 접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른 시대레 살고 있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그만큼 잘못된 정보는 이 사회를 폭포같은 물줄기 속도로 삽시간에 잘못된 것들로 물들이게 할 것임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서로 생각들을 쉽게 공유하는 시대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한 사람의 생각이 전염병처럼 전 사회를 마비시킬 수 있는 위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만큼 신중히 생각해서 대중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현대사회에 있어서 시대적 배경과 함께하여 음모론과 진실은 서로 상반되게 대중들의 믿음으로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가 관건 인데 인터넷 시대에 살고 있다보니 그 파급효과는 엄청나다는 것을 이 도서를 통해 다시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동성결혼이나 동물의 권리 같은 사회적인 담론들에 대해 다양한 사실들을 살펴보고 너무나 한쪽에 치우친 생각들에 대한 일방적인 의견들에 대한 부분까지 커버를 해주는 것도 읽는 내내 흥미롭게 생각하면서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 하나하나를 모아서 자신이 이끌고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기 위한 포석을 깔아 놓는 느낌이기 들기는 했지만 수긍이가게 하는 논리적인 힘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이 도서 <누가 진실을 말하는가>는 전반적으로 그 사람의 의도를 잘 파악해서 그 사실들을 잘 걸러내는 힘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음모론이 우리 사회에 가져다주는 파급효과를 새삼다시 느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갖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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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스마트 - 끊임없이 성과를 내는 리더의 성공법
리즈 와이즈먼 지음, 김태훈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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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한지 1년도 안되지만, 아직 사회 초년생으로써 배울 것이 많은 나로써 <루키 스마트 : 끊임없이 성과를 내는 리더의 성공법>이라는 도서의 제목을 보자마자 어떤 것이 나에게 앞으로 더욱더 필요로 할지 궁금했습니다. 회사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윗 상사와 접하다보면 많은 배울 점들도 있지만, 이러지 말았으면 하는 것들도 있었기에 나에게 어떤 것들이 필요로 하는지 알게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집중해서 읽게 된 것 같습니다.

 

 

"'안다는 착각'은 무지보다 위험하다"

이 장에서의 소제목을 보자마자 나의 현재 위치를 다시 생각 할 수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잘 자세히 어떤 정보들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대충 아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이야말로 대단한 환상 속에서 나타함과 부주의함 까지 일어나는 연쇄작용으로 우리의 상황 판단력을 흐트리는지 정말로 주의해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지금까지 내가 정말로 전문인이라고 생각하면서 그 분야에 최고라고 느껴질 정도로 프로페셔널했는지 반성하는 귀한 시간을 갖았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착각에 빠지지 말고 초심의 마음으로 노력을 많이하고 집중하면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이러한 마인드가 느슨해질 수 있는데 이 도서에서는 어떻게 이러한 초심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지 잘 알려주기도합니다. 

 

 

"그들은 잃을 것이 없으며, 위 말고는 갈 곳이 없기에 과감하게 행동하고 더 높이 도달할 수 있다."

직업의 현장에서 시니어들보다 초년생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을 할 수있는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위험한지 잘 나아가고있는 것인지 판단할 수 있는 삶의 기준 잣대가 없기에 용감하게 과감히 일을 해나갈 수 있는 퍄기가 넘치는 사회 초년생의 모습을 꾸준히 가지고 있다면 좋은 리더로써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러한 솔선수범하는 리더밑에 있는 한 그룹은 당연히 서로 발전과 협동을 자발적으로 하게되고 생기가 넘치고 에너지가 폭발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하리라 생각이듭니다

 

 

 

사회에 나아가 일을 할때에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의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여섯가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먼저 "과거로 돌아가라."라고 언급하면서 일하는 당신에게 초년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그 당시의 패기를 따르도록 권하면서 부하직원들에게 자신의 이러한 에너자익한 모습을 본받고 전염병처럼 퍼뜨릴 수 있게 생기있는 활동과 생각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두번째로 "전문성을 배가하라."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주어진 과제들을 도와줄 전문적인 소셜네트워크를 구성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과제를 해결하는 자신의 새로운 모습이 보일 때까지 발전할 수 있는 전문가를 만나도록 조언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사제 관계를 바꿔라."라는 의미는 자신의 위치를 생각하지말고 부하직원에게 부끄럼없이 배울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겠습니다. 배우는데 있어서 자존심은 절대로 버려야한다는 것을 빨리 깨우칠수록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생각이납니다. 네번째로 "낯선 사람과 대화하라."라고 하면서 자신과 정반대의 길을 가는사람과도 함께 공유를하고 대화를 하면서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분야에 또한 지식을 습득하고 인맥까지 형성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다섯번째로 "지도를 재작하라."라고 하는것은 자신이 속한 그룹에서 각 사람마다의 위치를 잘 파악하여 이용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고 정의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책을 빌려라"라는 것은 자신이 속한 그룹내에서 서로가 맡고있는 부분들에대해 어떤 생각으로 어떻게 일을 하고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 직책을 바꿔보는 것도 좋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시하고있는 여섯가지를 앞으로 한 그룹내에서 일을하면서 리더가 되어가면서 꼭 지켜나가고 행동해 나갈것을 다짐해봅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설 때가 되었음을 말해주는 10가지 신호"

이렇게 열가지 지표를 읽으면서 나의 상황들을 파악해보았습니다. 이 열가지 중에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고심하디 않아도 성공한다. 바쁜데 지루하다. 일 년 뒤에도 같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피곤하다." 이렇게 벌써 네가지나 나에게 이러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적신호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변화를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금까지 내가 처음에 가졌던 호기심과 집중력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처럼 이 <루키 스마트 : 끊임없이 성과를 내는 리더의 성공법>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들에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갖도록하면서 이 도서가 안내해주고 있는 방향대로 계획을해서 잘 따르고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초심의 마음으로 다시 어서 하루빨리 돌아가야겠다고 다짐을하게되는 좋은 기회를 갖았던 너무나 좋은 시간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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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첼시 전문가가 되고싶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EPL 시리즈 1
이성모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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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매니아로써 한 팀을 완전히 분석하는 도서를 구입하곤 했습니다. 야구, 농구, 축구 등 가리지 않고, 그 한팀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해부한 도서 만큼이나 매력적인 것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누구보다 첼시전문가가 되고 싶다>라는 도서의 제목을 보자마자 축구를 워낙에 좋아하는 저로써 꼭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진 끝에 이렇게 제 손에 이렇게 멋진 책을 쥐고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EPL의 대명사에는 박지성 선수가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있지만, 최근에 무리뉴 감독이 다시 이끌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첼시에 대한 완벽한 분석이라니 일으면서 얼마나 흥미진진 했는지 모릅니다. 정말로 믿기 힘들정도로 1900년대 초부터 시작된 영국의 축구리그 이기때문에 그 많은 역사를 잘 모르고 TV로만 첼시 경기를 보아왔지 그 내막은 전혀 모른체로 있었다는게 읽는 내내 이 도서를 읽기를 잘 했다고 느꼈습니다. 

 

 

"첼시에 입단해서 은퇴할 때까지 첼시를 떠나지 않은 영원한 영웅이 있었다. 왼쪽 측면 수비수 토리 로였다."

1900년대 초창기때부터 첼시는 1부리그에서 시작을 하지만 2부리그 까지 떨어지는 수모로 약세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첼시 선수들의 영웅 토리 로라는 선수가 있었다니 전설의 첼시 선수가 이 당시에 많은 노고를 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의 볼턴에 있던 이청룡 선수가 생각이 나는 선수같습니다. 한 팀에 정이 들어서 실력은 있었지만 이적을 안하고 그 팀에 꾸준히 출전하는 그런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 토리 로는 겸손하고 팀에 융화를 잘 하는 선수라고 하니 한편으로는 헌신적이었던 박지성 선수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이렇게 그 당시의 전설적인 첼시 소속의 선수들도 소개를 해주면서 첼시의 리그 성적까지 세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어 그 당시의 첼시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1986/1987, 1987/1988 두 시즌의 첼시의 강등이 어떻게 이뤄지게 된 것인지 그 당시의 불운했던 첼시의 상황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첼시의 1부리그와 2부리그 사이를 왔다갔다 했던 그 당시의 배경과 시스템들까지 세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과거의 프리미엄 리그와 유럽축구들의 리그 시스템이 어떻게 이뤄져 있었고 어떤 체계를 갖추고 있었는지 알수 있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첼시를 바라보면 정말로 과거의 첼시가 침체기와 암흑기가 장기간 공존했었음을 알았습니다. 지금 첼시가 막강한 자원과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 제일의 클럽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했는지 알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완벽히 첼시에 대해 분석을 하면서 첼시가 이룩해온 역사를 통해 과거의 영국 리그 또한 어떠했는지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프리미어 리그나 세계 축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되는 흥미진진한 첼시에 대한 모든 것이었습니다. 첼시 뿐만이 아니라 더 많은 세계 유럽 클럽들에 대한 해부와 분석에 대한 도서가 또 다시 출간되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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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제주 여행 - 제주도 자전거여행 완벽 가이드북
김병훈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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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매년 적어도 한 두번씩은 가지만 자동차로 여행을 해왔었습니다. 자전거 여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지만 내심 어떤 일들이 발생할지 몰라서 미뤄오곤 했습니다. 제주도를 갈때마다 매번 새롭게만 느껴지곤했는데 자전거로 여행을 하면 보다 신선하고 알찬 여행이면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뿌뜻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이 도서의 제목 <자전거 타고 제주여행>을 보자마자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제주도를 여행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볼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만큼 저에게 너무나 신선함을 가져다줄 도서라고 느꼈습니다.

우선 이 도서는 제주도라는 곳이 한국사람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꼭 와봐야하는 자세히 둘러볼 필요성이 있는 섬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너무나 소중한 도서입니다.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꼭 필요한 것들을 잘 알려주는 준비물까지 하나하나 챙겨주고 일정별로 코스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는 코스와 중산간 코스로 나눠서 소개를 해주면서 부록으로 제주도 코스 안내지도까지 첨부하였으니 얼마나 독자들에게 친절히 안내해주고자 노력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읽는내내 제주도로 자전거 여행을 하게끔 상상을 하게 만들면서 계획까지 세워버려서 제주도로 여행가게 만드는 꺠알같은 도서 같았습니다. 코스별로 다니면서 음식점, 숙박소, 관광명소 등을 두루 알려주면서 제주도의 모든 것들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자전거로만 1주일을 여행한다고 생각한다면 정말로 아찔하기만 할 것입니다. 하루종일 자전거를 타면서 조금씩 중간중간 쉰다고 하지만, 그 운동량은 어마어마 할 꺼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이어트는 자동으로되고 체력운동까지 되면서 인내심까지 기를수 있을 뿐더러 더군다나 눈요기와 입까지 호식을하니 이런 모든 좋은 것들로만 채워져 있으니 안좋은 것들만 잘 이겨낸다면 너무나 훌륭한 여행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안좋은 것들이란 위험한 요소들로 안전예방과 응급상황을 잘 대처해야 할꺼한 생각에 정말로 꼼꼼히 준비해야하겠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1주일간 자전거를 타기위해서는 틈틈히 체력을 길러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따라서 달리거나 자전거를 틈틈히 타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체력이란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기에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이렇게 이 도서 <자전거 타고 제주여행>은 정말로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도록 자건거 코스별로 멋진 장면들을 소개해 주고있습니다. 이러한 곳들을 자전거로 달린다면 도심 속에서 달리던 자전거 탔던 모습들과는 너무나 다르게 자연과 하나가 되어 신선한 공기를 부딫히면서 자전거를 탈맛이 저절로 들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소가 풀을 뜯는 모습을 보게 된다거나, 가파르지 않는 능선의 언덕 사이로 자전거를 타는 기분을 벌써부터 이 도서 <자전거 타고 제주여행>을 통해서 맛볼 수 있으니 제주도 비행기 티켓을 구입하고 싶은 심정이 굴뚝 같았습니다. 일상에서의 모든 스트레스를 이 아름다누 제주도에서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상상만해도 기분이 났습니다.

 

자전거로 제주도를 여행한다면, 제주도의 숨은 곳곳을 들릴 수 있는 정말로 멋진 기회가 찾아 올 수 있다는 것을 이 도서를 통해 알게됩니다. 지금까지 제주도를 많이 가보았지만, 많은 관광객들로 붐벼 제주도의 참맛을 느껴보지 못해 아쉬움을 가지곤 했는데, 자전거 여행을 통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시간이 많을 꺼란 생각에 너무나 다른 제주도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해 봅니다. 자전거로 제주도의 깊숙한 곳들까지 접근할 수 있는 장점때문에 제주도에 이런 모습들이 담겨 있엇다는 것이 신기할 듯 했습니다. 차로 접근해보지 못했던 숨어있는 제주도의 곳곳을 알려주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제주도의 신비한 모습을 미리 선보이고 있어 이 도서를 읽는 분들이 제주도로 자전거 여행을 하게 유혹하고 있는 듯보입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시원하게 자전거로 달리는 제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제가 느꼈던 이러한 것들을 다른 분들도 이 도서 <자전거 타고 제주여행>을 읽게 된다면 저와 같은 생각과 느낌을 가질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직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제주도의 진면목을 느껴보기 위해서라도 제주도로 자전거 여행을 꼭 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그 동안 자전거 여행에 망설엿던 모든 분들께 이렇게 멋진 도서 <자전거 타고 제주여행>을 통해 계획을 꼼꼼히 세우시고 꼭 실천해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너무나 멋진 <자전거 타고 제주여행>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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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병원 이야기 - 올리버 알 에비슨과 세브란스
민혜숙 지음 / 케포이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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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3.1절이라 많은 뜻깊은 생각을 하면서 이 도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가 맞물리면서 시작된 기독교의 조선 내에서의 활동이 의료 선교 활동과도 관련이 깊어서 뜻깊은 하루룰 맞았던 것 같습니다. 유관순의 3.1 만세운동도 조선의 기독교 역사와도 관련이 깊어 이러한 사랑과 희생, 그리고 봉사 정신에 이 <세브란스 병원 이야기> 도서도 깊은 관련이 있지 않나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앞으로 어느 정도 정착을 하게되면 봉사와 선교를 하면서 예수님의 뜻을 온누리에 전도하고 싶은 깊은 뜻을 품고 살아가면서 이렇게 좋은 도서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답니다.

이 세브란스 병원은 연세대에 속한 병원으로 다들 알고있는데 사실은 기독교 선교사의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조선이라는 척박한 곳에 선교를 하면서 짓어진 최초의 신식병원이라고 합니다. 앨런에 의해 설립된 광혜원이 제중원으로 바뀌면서 에비슨은 4칸짜리 허름한 병원을 근현대식 세브란스 병원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네칸짜리 집을 개조해서 만든 병원! 그것은 병원이라기보다는 여염집에 가까웠다."

얼마나 그 당시의 조선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에비슨의 제중원에 대한 묘사입니다. 그 만큼 아직 조선이 개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얼마나 의료기술과 시설이 필요한지 잘 알려주는 배경입니다. 이러한 선교사들의 도움이 조선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이렇게 미개하고 힘든 배경 속에서 꿋꿋하게 일제와 맞서서 사랑과 보살핌에 전념했던 이 분들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제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원래 계획한 1만 달러가 아니라 2만 5,000달러가 사용되었는데도 세브란스 씨는 만족스럽다고 했다."

원래 예상치보다 훨씬 웃도는 돈이 들어 짓어진 세브란스 병원인데도 세브란스씨는 만족한다고 하는 말씀에 많은 정을 가지고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들 입장에서 보면 남의 나라에와서 아무런 이윤도 남지 않는 미개한 나라 조선에 많은 웃돈을 주고 이렇게 훌륭한 병원을 짓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느끼는 이들은 정말로 하나님 말씀이 온 땅에 전파를 하고자 예수님께서 가르치셨던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받았던 따뜻한 사랑을 이제 우리가 세계 곳곳에 나가서 나눠줘야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우선 이 도서 <세브란스 병원이야기>는 기독교 선교사의 일대기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기독교 정신이 가득들어있는 도서라고 할 수 있었지만, 봉사와 진심어린 사랑이라는 부분에서 많은 공감이 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조선시대의 환경과 가치관 등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와서 역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 읽어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와서 우여곡절을 겪은 선교사의 일대기를 통해 우리사회에 어떤 메세지를 전해주는가를 함께 느껴보았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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