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철학 - 그 어떤 기업도 절대 구글처럼 될 수 없는 이유
마키노 다케후미 지음, 이수형 옮김 / 미래의창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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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십여년 전만 해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지금과 같은 위상일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PC에 Windows와 Office는 기본으로 깔려 있어서 PC를 쓴다고 하면 당연히 Windows를 쓰는걸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기술이 발전하면서 구글과 애플이 조금씩 치고 나오더니 이제는 두 회사가 IT에서 상당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구글은 "Don't be evil" 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하고 기발한 서비스를 거의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구글 OS 하면 안드로이드라는 것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씩은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PC기반의 운영체제를 윈도우와 리눅스가 장악하고 있다면 모바일은 구글이 장악하고 있는 현재는 점점 PC에서 모바일로 바뀌면서 모바일의 개발환경이 점점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구글은 처음에 검색엔진으로 시작해서 안드로이드 이외에도 이제는 Project X 를 진행하면서 구글 어스 그리고 스마트 안경, 스마트 자동차까지 점점 우주를 향하면서 달지도를 그려 나가며 구글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오픈북스 서비스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구글에 대해서 연구하고 배우려는 모습이 여기저기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나 이 도서의 제목 <구글의 철학>을 보자마자 어떻게 구글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지 궁금해지면서 앞으로의 구글과 과서의 구글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자에게 초점을 맞추면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온다"

"단순 명쾌한 미션은 크게 두 가지 이점이 있다. 결단이 빠르고 그 결단을 전원이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이 보급화 될 때 많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자기들 만을 고집을 버리고 고객들의 편의를 살려 실행했던 집단으로 속도가 빠르고 자원을 많이 안쓰는 가벼운 이미지로 구글이 떠오르고 차세대 IT기업으로 부각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검색엔진이 대부분 느리고 무거웠고 복잡했던 포탈서비스업체들이라 검색만을 원하던 사람들의 속마음을 빨리 꺠닫고 모든 사람들이 구글 검색엔진을 쓰게 되었던 사실들이 이 말들을 뒷받침해주고 있음을 떠올랐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더 어디서든지 사용하게 될텐데 어떤 기업이 이러한 고객들의 말들을 잘 귀담아 들을지 앞으로의 변화들에 많은 궁금증이 생깁니다. 

 

 

 

 

 

 

 

 

 

 

 

 

 

 

 

 

 

 

 

"판단 이유가 단순명료하면 누구든 회사의 결정을 이해할 수 있다."

"목적도 없이 무조건 돈을 아끼는 게 아니라, 저 비용으로 '진짜 무기'를 조달할 환경을 만들어 '진짜' 필여할 때 대량의 예산을 투입해 라이벌 기업을 압도하는 전략 말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실패할 때 빨리 철수하는 것이다."

                 "구글은 데이터에 절대적인 신회를 갖고 기업 전략을 수립해왔다."

"검색 결과를 오염시키지 않기 위해 신문사의 경영 방식을 차용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구글이 이렇게 잘 나가게 된 것은 뛰어난 인재들이 많아서 한데모여 단숨에 컸다고 생각하기 쉬울지 모릅니다. 하지만 구글의 많은 자신들 만의 철학으로 경영을 해왔기에 힘든 난관들을 꽤 뚫고 그들이 우뚝 설수 있었다는 것을 이 도서의 전반적인 내용들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다 이해하고 따를 수 있도록 단순명료한 결정들을 좋아했고, 무조건 예산을 아끼기 보다는 그 절감한 비용을 더 나은 환경에 쏟아 부음으로 가까운 미래에 잘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촉매제 역할이 될 수 있었다는 것과 구글이 항상 성공했던 것은 아닌데 실패를 할때마다 과감하게 빠르게 포기하는 자세 또한 지금의 구글이 안흔들리고 최고가 될 수 있었음에 한 몫을 했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철학을 흔들지 않고 꾸준히 지금까지 그들 나름대로 걸어왔기에 지금의 구글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누구나 생각하기에 이 도서를 읽고나면 구글이 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하나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들의 가치관과 그들의 철학이 전 세계의 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들이 다른 유수의 기업들과 무엇이 다르고 왜 그들의 가치관과 철학을 배우고 싶어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소위 구글러라 불리우는 그들의 삶을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회사원들께 이 도서를 통해 구글의 철학을 꼭 배워보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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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진로설계 - 부모가 먼저 세상을 읽어라
오호영 지음 / 바로세움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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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행동 하나, 내면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어디로 자신을 이끄는지 늘 궁금한 부모입니다. 항상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놓치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을 염두해 두고 바라봐지게 됩니다. 마음 한편에 제가 그것을 못찾아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도 있는 부모로써 아이의 적성 및 진로탐색, 계열선택, 학과선택, 마지막으로 직업선택 까지 이중에 하나의 단계에서라도 삐그덕댄다면 아이 인생이 많이 흔들릴 꺼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합니다.  저도 그래서 아이의 진로와 적성을 선택하고 탐색하는데 있어서 배우곤 합니다. 그런데 이 도서의 제목 <내 아이 진로설계>를 보자마자 이중에 그 어느 단계에서도 흔들림이 없고, 후회없도록 계획성 있는 진로탐색이 되도록 옆에서 독려하고 응원하고 싶어졌습니다. 

 

 

 

 

 

 

 

 

 

"자녀진로의 큰 줄기를 잡으려면 자녀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직업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선택하고 가족이 공감하면 그 행복은 몇 배가  됩니다."

"대학 4년을 허송세월하고 졸업한 뒤에야 이것저것 준비에 나서 보기도 하지만, '미리 진로계획을 세웠더라면', '관련 정보를 좀 더 적극적으로 수집할걸', '미리 이런 정보를 알았더라면' 하고 후회가 밀려온다."

 

우리 아이들의 적성, 소질, 재능을 부모만큼 아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이와 가장 가까이서 있고, 소통을 하는 주체로써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소질로써 끌어 올려주고 깨워주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가뜩이나 요즘 청년실업자가 늘고 있는 반면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한 지금 자신의 특성화된 일을 할 수 있게끔 찾아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미리미리 앞으로의 아이들이 커서 자리를 잡기까지 어떠한 상황에 놓일지를 미리 잘 알려주고 대처해야할 방향을 잡아준다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부모가 우리 아이는 어떤 것을 잘하고 흥미가 있어하니 어떤 한 분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바라기 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을 잘 할 수있는지 선택하는 자유를 주어야한다고 생각해볼 때, 정말로 가정적으로나 아이에게도 행복함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방송의 위력이 점차 막강해지고 관련직업이 성장할 것임을 시사한다"

"직업이 취미가 되고 취미가 직업이 되는 것이다"

"일자리 성장, 보수 및 근로환경, 전문성"

 아이들이 다 커서 자신들의 직업을 가져야 할 때는 우리 사회가 많은 변화로 없어지거나 값어치가 떨어지는 직업들이 생겨나기 때문에 커나가면서 아이들의 꿈이 실현 될 수 있게 그들의 꿈에대한 방향성을 잘 잡아주어야 함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겠습니다. 예로들어서 농사에 호기심이 생겨서 농사를 좋아하게 되어 곡물을 거두는 농부가 되고 싶다고 할때는 생명공학 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전문성과 근로환경, 그 직업의 성장성등이 모두 포괄하는 직업임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임을 빨리 깨달아야 겠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맞춰주는 것은 좋아하는 취지가 잘하는 직업이 되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지만, 내일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을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물어보아야한다."

"삶의 목적은 자신을 믿는 긍정적인 생각이 있을 때 더 선명해지고 가치있게 된다."

 아이들은 아직 삶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결정하고난 뒤에 짓어야 할 책임감을 잘 못느낍니다. 이러한 책임들로 인해서 자신의 삶이 바뀐다는 것을 깨달을 때는 이미 한참 진행이 된뒤라서 후회를 하기에 먼저 자신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기를 꼭 가르쳐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항상 아이들에게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만 가질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의 말을 항상 해주어야 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렇게 부모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이 도서를 통해서 배우면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주어야 겠다는 계획을 세워보기도 하였습니다. 

요즘은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있고 여러가지 테스트들도 있어 조금은 도움이 되지만 그래도 아이의 진로를 찾아줄 수 있는건 가까이에서 늘 지켜보던 부모의 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의 눈으로 아이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좋아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잘 구분해서 그 중에 좋아하면서도 잘할 수 있는 것을 추천해 주거나 동기부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고 싶은 마음이 읽는 내내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도서 <내 아이 진로설계>는 저자의 글에 함께 많은 부분에서 한 부모로써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현명하게 진로를 이끌어줄 수 있는 현명함을 배우는 도서인것 같았습니다. 모두가 일등이 될 수 없으며 일등이 행복한 것은 아님을 알기에 진정으로 아이가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진로를 향하도록 이끌어줄 수 있는 내용을 함께 읽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 아이들의 행복을 생각하는 부모가 되고싶으신 부모들은 꼭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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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조이스 문학 읽기
김종건 지음 / 어문학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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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소설가로써 제임스 조이스는 20세기 문학에 많은 혁신적인 틀을 초래한 작가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의 저서인 장편소설 율리시스를 읽으면서 심리적인 내용을 너무 다룬 내용이어서 너무나 지루하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율리시스란 제임스 조이스의 작품은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더블린이라는 한 장소 안에서 한 중년 신사와 그 거기를 베훼하는 한 청년 그리고 신사의 부인 이 세명의 심리 상태를 묘사하는 소설로 특이했던 기억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이러한 작품은 전에 읽어 본적이 없던터라 많은 충격을 받았던 작품으로 받아들여 졌었습니다. 이러한 그 만의 독특한 문체때문에 이 도서의 제목 <제임스 조이스 문학 읽기>를 보자마자 그의 문학적인 면에서 또 다른 특징이 궁금해져 그의 독특했던 저서들을 읽어보고싶은 욕심에 이 도서를 읽었답니다.

 

 

"율리시스의 출현은 그의 출판의 권리에서부터 다양한 해설적 접근 및 편집 상태에 이르기까지, 작품을 둘러싸고 세계의 학자들과 독자들에 의한 논쟁사의 시작을 기록했다."

그의 작품인 율리시스를 읽는 다면 내가 느꼈던 독특하고 개성적인 그의 문체에 놀라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많은 독자들과 학자들의 논란의 대상이 되어온 것 일것입니다. 그의 이 작품을 해설하는 것은 그의 의도를 잘 안다면 가능하겠지만 그는 어떤 언급도 안했던 것이라 많은 논란의 대상이 유지되는 이유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러한 미스터리한 것들이 이 도서를 읽는 것에 재미를 가하는 것 같기도합니다. 그의 노년기에 유작인 피네간의 경야라는 작품을 11년간이나 집필했는데 눈을 여러차례 수술을 해서 앞을 보기도 힘이든데 이렇게 진노의 땀을 흘려가면서 역작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그의 이러한 끝없는 열정과 노력의 땀이 그의 독창적인 개성에 더해져서 상상도 못했던 작품들이 나왔다는 것은 나에게 많은 점들을 상기시켜줍니다. 천재가 노력을 더하면 이 세상을 무시무시하게 변화시키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그의 삶에 대한 연대기를 통해 그가 엮었던 대작들의 영향들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을 갖았습니다.

 

 

"조아스가 아들 조지에 대한 그의 커다란 애정을 환기하는 순간을 서술하듯, 또한 어떤 트리에스테의 정원에서 나무의 단엽들을 모으고 있는 그의 딸을 서술하며, 그가 딸에 대해 느끼는 심오한 애정의 순간을 다룬다."

소설이 워낙에 심혈을 기울이고 독특했기에 산문으로 유명했던 제임스 조이스의 시도 창작했다는 사실을 통해 그의 시를 살펴보기도 합니다. 이러한 그의 시를 읊을 때면 그가 얼마나 그의 주변을 잘 돌아보면서 한정된 곳에서 머문자리에서의 느낌들을 시로도, 산문으로도 썼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의 시를 소개하면서 그가 어떠한 상황 속에서 이 시들을 썼으며 이 시는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 알려주고 있어 어렵게 시를 받아들이는 사람들한데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시적인 표현 또한 뛰어났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조이스 최초의 장편 소설로서, 이는 본래 런던의 정기 간행물인 에고이스트지에 1914년 2월부터 1915년 9월까지 연재 형식으로 출간되었다."

그의 산문들인 잘 알려진 소설들을 읽기전에 그의 처음 장편소설이었던 젊은 예술가의 초상을 읽어본다면 그가 소설을 쓰는데 있어서 어떻게 진화해 나갔는지 알수 있을 듯합니다. 그의 젊은 시절의 패기와 열정이 담겨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그가 출판을 거절하고 논문까지 개편하면서 제목까지 영웅 스티븐이라고 짓은 것을 보면 알수 있었습니다. 그의 이러한 일대기를 통한 그의 작품들을 해석하는 묘미까지 가해져 있어서 작품을 제대로 읽을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꼭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의 첫 작품은 율리시스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를 해보고 싶기도했습니다.

 

 

"한 등장인물의 마음속 생각에 대한 진행의 감각을 독자를 위해 불러일으키도록 하는 서술 기법이다."

그가 많은 산문들에게 보여주었던 많은 특징들이 있지만 특히나 율리시스에서 꽃을 피웠던 내적 심리상태를 잘 표현했던 내적독백을 통해 그의 소설을 구성했던 것이 그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이러한 내적독백은 전통적으로 외면의 사실적인 표현으로 간접적으로 느껴야 했던 심리 상태를 보다 확실하게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신비한 장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그의 특징들을 통해 그가 어떻게 소설 속에서 그만의 문체를 고집했는지 알수 있었고, 그의 소설을 읽을 때 이러한 특징들을 잘 기억했다가 읽는다면 놀라운 발견으로 그의 소설 속에 참 개성적이고 놀라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꺼라는 기대감에 꼭 그의 첫 장편 소설 작품인 젊은 예술가의 초성을 읽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이처럼 이 도서는 전반적으로 제임스 조이스란 어떤 인물이며 그의 작품들은 그의 인생에 있어서 어떠한 영향을 받고 만들어졌고, 그의 작품들을 어떻게 해석하며 어떻게 읽어야하는지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의 작품들을 해석과 소개를 하고있습니다. 그의 작품을 읽어보신 분들은 이 도서 <제임스 조이스 문학 읽기>를 통해 보다 심오하게 그의 작품해설을 통해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길 것이고, 그의 이름조차 생소한 분들에게는 그의 작품을 처음에 보다 쉽게접근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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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위로 한마디 - 나에게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격려
메러디스 개스턴 지음, 신현숙 옮김 / 홍익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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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많은 위안 주변으로부터 받았음을 알고 있습니다. 즐거움보다 어려움이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그때마다 주변의 사람들의 도움으로 극복해낼 수 있었지만 정말로 만약에 나 혼자 스스로 극복해 나가야하는 극한의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가끔씩 고민을 해보곤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내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순서도 방법도 알지못한다는 두려움에 휩싸이곤 합니다. 그냥 그러한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겠다고 회피하는 식으로 지나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도서의 제목  <나를 위한 위로 한마디>를 보자마자 내가 내 스스로 어떻게 극복할 수 있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 수 있을꺼 같은 기대감으로 이 도서에대한 기대감이 가득했습니다. 우선 이 도서 <나를 위한 위로 한마디>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가득했고, 손쉽게 내가 어떻게 내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고 아낄 수있는지 너무나 잘 흡수할 수있게 이쁜 도서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웃고, 사랑하고, 즐기며 하루하루를 살자."

하루하루를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 수 있는 방법으로 웃고, 사랑하고, 즐기라는 말에 심히 공감이되면서 내 자신이 무엇 때문에 고생하면서 일을하고 돈을 벌면서 바쁜 나날을 살아가는지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짧고 굵은 말이었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위해서 하고싶은 것을 하고 살기위해서 이렇게 애쓰고 있는데 내 자신을 위해서 내 마음을 슬프고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내 마음 자세를 낙천적이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바꿔야한다는 것을 알게해줍니다. 사랑이 없이 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모든 세상이 삭막하고 딱딱하고 메마른 느낌뿐이 안들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즐거운 생각과 사랑하는 생각으로 가득채워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당신이 되고자 하는 바로 그 사람이 되세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꿈을 안고 살아갑니다. 어려서부터 꿈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꾸준히 들어오고있지만 커서도 자신의 꿈을 꾸는 것이 중요함을 이 도서를 통해 알게 됩니다.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자연과 하나가 되어 다시 건강을 회복하고 싶다거나, 일상에 지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들은 여행을 마음 놓고 하고 싶은 꿈을 꾼다거나, 집이 없는 사람은 집을 마련하고자하는 꿈을 꾼다거나 하는 등의 자기 자신만의 꿈을 꾸면서 자신의 성숙하고 성장하면서 발전된 자신의 모습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을러지지말고,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면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활기 넘치는 마음이야말로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 말은 우리가 행복하고 사람다운 삶을 살 수있는 방법을 아려주는 명쾌한 말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에너자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노화를 천천히 속도를 줄이는 효과도 있도, 주위 사람들이 보기에도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즐겁고 보람찬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보호하고 아끼는 욕심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열정과 에너지가 있다면 충분히 자신의 꿈을 이룰 수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이러한 활기를 가진 사람은 충분히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있기때문에 이러한 활력있는 삶을 살도록 애쓰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갈 용기만 있다면, 모든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 - 월트 디즈니"

지금까지 자신을 위한 모든 것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서 평소에 해야할 것들을 이 도서의 글쓴이는 독자들에게 알려주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있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도 꿈은 이뤄진다라는 문구와 함께 대한민국이 4강까지가는 놀라운 위업을 쌓았습니다. 매번 16강 조차 못올라가던 조별 예선에서 탈락만하던 한국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꿈을 쫓아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다시 도전하는 용기가 있었기에 꿈은 이뤄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룰 수 없는 꿈이라고 여겨지던 것들이 이 처럼 용기를 가지고 계속해서 부딫힌다면 정말로 놀라운 결과를 낳게된다는 것을 명심하게 됩니다.

이 도서 <나를 위한 위로 한마디>는 짧고 강렬한 삽화들과 문구들로 인해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때마다 제 자신을 뒤돌아보게 만들었고, 용기를 받았으며, 계획의 에너지를 창출시키는 묘한 매력을 가진 책임을 느꼈습니다. 제 마음을 어떤 때는 강렬하게, 어떤 때는 부드럽게, 또 어떤 때는 사랑으로 덮어주는 놀라운 위력을 가진 이 도서를 많은 분들이 함께 공유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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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찾아 떠나는 일본 여행 - 만화에 빠진 30대 오타쿠의 기상천외한 일본 여행기
이지성 글.사진 / 어문학사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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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이란 안좋은 것이란 생각에 초등학교 때 까지 읽지 않다가 드래곤볼과 슬램덩크를 읽으며 일본이라는 나라를 처음으로 접했던 일인입니다. 학창시절에 처음으로 만난 슬램덩크와 드래곤볼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 당시에는 용돈이 부족했던 터라 새 만화책을 못사고 친구들과 골려가면서 빌려 읽던 추억이 납니다. 우리 아이들은 요즘 뽀로로 보는 재미에 빠져 있지만 크고 나면 조만간 드래곤볼과 슬램덤크를 읽고 클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일본만화를 너무 재미있게 보다가 일본문화를 추종하게 될까봐 걱정하기도 했었지만 제가 겪었던 것 처럼 한때라고 생각이 들어 우리아이들에게는 걱정이 안듭니다. 요즘 해외로 지주 가는데 유독 일본이라는 나라는 생소하기도하고 가본적이 없는 가깝고도 먼나라로 느껴집니다. 이제부터는 놀고 먹고 쇼핑하는 여행만 가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나온 곳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한다면 더 의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도서의 제목 <만화를 찾아 떠나는 일본 여행>을 접하자마자 우리가족이 일본여행을 한다면 이 책과 같이 재미나게 느꼈던 만화의 배경이 된 곳을  주된 장소로 목적지를 잡고 싶은 욕심이 났답니다. 일본 에니메이션을 너무나 좋아하는 팬으로써 에니메이션의 배경이 되는 지역들을 두로 돌아다니면서겪었던 일상들의 여행들을 함께 다시 한번 겪어보고 만날 수 있다니 이 도서를 접하자마자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이 도서를 읽어보면서 그 당시의 배경이 되었던 지역들을 되돌아 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 너무나 기대가 되었습니다.

 

 

 

 만화의 주요 배경이 되었던 지역을 탐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꼼꼼히 그 지역을 안내해주는 도서라 느낀 것이 약도와 지오 들과 사실적인 사진들을 통해 엿볼 수 있었습니다. 슬램덩크의 주요 배경이 되었던 지역을 소개 할 것이라는 느낌이 드는 지명들의 이름들이 가득한 지도라 벌써부터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슬램덩크의 연애사를 빼먹을 수 없던 강백호와 채소연의 만남이 이뤄졌던 곳 가마쿠라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이 처럼 이 도서 <만화를 찾아 떠나는 일본 여행>은 그 만화의 대략적인 스토리를 설명해주면서 독자들에게 기억을 되찾게 해주면서 자신들이 그 지역을 여행했던 정보들을 수놓고 있었습니다. 각 만화들을 접해보지 못했던 독자들을 위해 대략적인 스토리와 내용들을 소개하면서 그 지역이 어떠한 곳인지 알려주고 있어서 여행하는데 호기심을 유발하기도하고 그 만화책을 읽게 도와주는 윤활유 같은 도서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 도서 <만화를 찾아 떠나는 일본 여행>은 여행 에세이로만 가득한 것이 아니라 여행정보 도서라고 할 수 있게 또한 그 지역에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해주고 있고, 만화책을 소재로 엮은 도서라 그런지 지도들과 아기자기한 삽화들로 가득해서 옛 추억도 살아나고 만화책을 또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가볼만 한 곳들을 소개할 때 입장료나 고객센터 전화번호, 주소 등이 잘 소개되어 있어서 이 만화들이 소개된 지역을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없게하여 꼭 방문하게끔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만화들이 실제 존재하는 지역들을 배경으로 스토리를 만들었다니 정말로 일본은 만화를 너무나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즐겁게 읽었던 만화들을 배경으로하는 지역을 여행한다는 것은 만화책의 주인공이 되어 현장감 살아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을 꺼 같습니다. 만화를 사랑하고 즐겨 보시는 분들은 이 도서 <만화를 찾아 떠나는 일본 여행>을 꼭 놓쳐서는 안될 듯합니다. 일본여행을 계획하신 분들께 멋진 계획을 제공하는 도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먹고, 즐기고, 노는 여행보다는 자신이 꿈꿨던 세상에 한번 가보면서 느껴보고 공유해보는 것도 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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