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생각에 속을까 - 자신도 속는 판단, 결정, 행동의 비밀
크리스 페일리 지음, 엄성수 옮김 / 인사이트앤뷰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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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살아가면서 생각이 많은 사람들 조차 자신의 모습에 비관하는 사람들이 있고, 똑똑하다는 사람들 조차 자신의 생각에 자신이 미궁에 빠져버리는 경우 또한 종종 보곤합니다. 사람은 생각을 하는 존재이지만 의도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들에 많은 반성을 하지만 이 또한 자신이 바라지 않았던 모습이기에 왜 이러한 내가 그런 모습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인지 분석도하고 반성도 해보곤하지만 왜 그러한 것인지 모를 때가 더 많습니다. 우리의 생각지도 못했던 모습들과 행동과 말들에 왜 이렇게 살 수 밖에 없는 것인지 이 도서 <왜 우리는 생각에 속을까>를 통해 배워보고 싶어 이 도서를 즙어들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책임이 있는 경우, 우리는 그 죄를 더 크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한창 메르스가 유행하는 요즘 이 말이 더 와닿는 순간이었습니다. 정부의 발빠른 대응을 하지 못해서 수 많은 사람들이 전염이 되게 불러일으켜서 그 책임을 대통령에게 몰고가는 사회적 분위기나, 세월호 참사 때도 대통령 책임으로 몰고가는 사회적인 경향이 눈에 뛰에 보여오곤 했습니다. 그 만큼 한 나라의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보니 그 책임감이 가장 높다보니 더욱 그러하리란 생각을 해보지만, 우리는 죄에 대한 잘못을 생각하기 보다는 책임을 더 크게 보려는 경향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르는데 자신이 거꾸로 이러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과연 그 사람한테 책임을 전가할 수 있겠는가 생각하면서 나는 이러한 잘못을 내 스스로가 망각할 때마다 내 처지를 바꿔서 생각해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다른 동물들과는 다르게 우리는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무의식 속에서 발생하는 자신도 모르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생활로 인해 자신의 습관과 사고방식이 굳어져 버렸음을 인식한다면 우리는 주의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을 해야한 다는 것을 깨달아야 겠습니다. 우리는 흔히 살아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실수를 할 때 내가 왜 이랬을까하는 안타까움이 들기 전에 꼭 한번쯤 더 생각해보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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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비비어의 결혼
존 비비어 지음, 유정희 옮김 / 두란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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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비비어의 순종부터 존비비어의 성령님까지, 존비비어의 책들을 통해 참 많은 것들을 깨닫고 느꼈었습니다. 존비비어 님의 시리즈는 정말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것들만 가득 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결혼> 또한 저에게 매우 특별한 도서로 자리잡을 것 같다는 생각에 가득찼답니다. 결혼을 하면 다인줄 알았는데 하나님의 가정이 되어 건강한 가정이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복잡한지 이 도서 <존 비비어의 결혼>을 통해서 꼭 해결하고 하나님의 건강한 가정이 될수 있도록 꼭 읽어보고 싶어 이 도서를 집어들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이번 책 <존 비비어의 결혼>을 통해서, 특별히 남녀간의 차이를 배우고, 무엇보다 제가 먼저 변화되어서 앞으로 결혼 생활을하면서 겪게될 것들을 미리미리 준비하는 과정이 되길 바랐으며, 다시한번 결혼에 대해서 정립하고 싶고 하나님 만을 위한 가정을 만들고 세우기 위한 준비 과정을 놓침없이 이루고 싶은 욕심에 읽어내려 갔습니다.

 

"결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당신의 연합을 확장의 도구로 사용하길 원하신다. 하나님의 큰 계획을 따른다면, 배우자를 통해 당신은 점점 예수님을 닮고 당신이 하는 모든 일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이다."

 하나님은 두 사람만 모여도 교회를 이룬다고 하셨는데 그 기초가가 되는 것은 가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겠습니다. 가정은 두 남녀의 결혼으로 이루어지고, 이 두 사람으로부터 사랑이 커나가면서 한 사회의 사랑이 이루어 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한 가정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데 있어서 얼마나 큰 역할을 짊어지고 있는지 깨닫는다면, 하나님의 가정을 세우는  것이 얼마나 위대하고 놀라운 것인지 알아야 겠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영향력에 놓여있는 한 부부가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 사회의 빛이요 소금이 된다면 얼마나 놀라운 결실들이 눈앞에 있을지 안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한 가정을 만들도록 노력을 다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우리의 사랑스런 가정을 하나의 도구로 사회를 변화시키시길 원하심을 깨닫고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신은 배우자를 변화시킬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하나님께 책임을 넘겨라."

20여년이 넘는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자라난 두 남녀가 하나의 가정을 이루어 함께 살을 맞닿으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실로 놀랍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당연스럽게 서로 다른 생각과 행동으로 갈등이 생기고, 불화가 만들어지는 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진다면 하나님께서 왜 이러한 가정을 우리에게 던져주시는지 빨리 깨달아야 겠습니다. 오랜 시간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자라났는데 서로 바라는데로 삶을 바꾸게 할 수는 없습니다. 더욱이 인간으로서는 이렇게 변화를 억지로 하게 만든다는 것은 오히려 악효과가 나게되어 결혼 생활에 있어서 큰 불화로 연결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서로 갈등을 달고 죽을 때까지 살아갈 수는 없듯이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변화하기를 하나님께서 어루만져주시기를 기다리고 기도해야한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겠습니다. 하나님만이 배우자를 변화시켜주실 수 있음을 믿고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영광을 모두 돌려야겠습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 예수님은 다시 옷을 입으시고 선생의 위치로 돌아가셨다."

 우리 가정이 예수님께서 행하셨데로 그대로 행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가정이안 될 수 없다는 것을 믿어야 겠습니다. 가장 높은 위치에 있으셨지만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셨고,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시는 예수님처럼 우리가 한 가정에서 이렇게 먼저 낮은 위치의 모습을 보인다면 어떠한 가정들도 불화가 생길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처럼 닮기를 주저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이러한 한 가정의 리더로써 하나님나라의 가정을 세운다면 얼마나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을지 상상만해도 즐겁기만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얼마나 강압적이고 이기적인 가장이었는지 생각을 해볼수록 우리 가족들에게 많이 죄송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나 자신부터 낮은 위치에서 우리 가정을 위해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가지고 사랑한다면 내 이기적인 생각과 마음은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다음과 같이 함으로써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할 수 있다."

한 가정 내에서 갈등과 고민이 있을 때마다 가족 구성원들에게 화풀이하던 내 자신에 대해 얼마나 나쁜 가장이었는지 고백해봅니다. 문제가 있을때 문제에 공격적으로 다가가야하는데 그 원인을 해결할 생각하기보다는 먼저 가족구성원들에게 공격적으로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잘못을 저질르고 있다는 것을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우리 가족들에게 먼저 행동하기에 앞서 하나님이셨다면 과연 어떻게 행동과 말씀을 하셨을까 생각해본다면 그렇게 하지 안으셨을꺼라는 상상과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언제나 소중한 가정 내에서 우리의 말과 행동을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대로 행해야하는데 더욱이 문제가 있을 때는 더 조심해서 생각해서 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아무리 급해서 돌아가가면서 천천히 되돌아 본다면 정말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대로 행함으로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건강한 가정을 이끌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도서 <존 비비어의 결혼>은 결혼 준비를 하면서 하나님이 결혼 예비자들에게 가운데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알게해주시는 정말로 뜻깊은 하나님의 가정을 세울수 있도록 함께해주시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결혼을 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을 바로 세울수 있도록 우리에게 희망의 메세지 또한 담고 있어서 새로운 도전을 우리에게 던지고 계십니다. 이 도서를 읽으면서 정말 성경적인 아무런 준비없이 결혼을 해서 그런지 아마 아내에게 많은 상처를 주는 남편은 아닌지 생각해보았고, 성경적인 가정, 성경적인 남편상을 재정립하게 되었으며, 가정의 귀중함을 새롭게 느끼며, 새로운 성경적인 가정관을 다시금 세우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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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어떻게 설계되는가 - 경제학과 심리학으로 파헤친 행복 성장의 조건
폴 돌런 지음, 이영아 옮김 / 와이즈베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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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아가면서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것은 누구나에게 공통의 유일한 목적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나 또한 행복을 추구하기위해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고민을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던 소중한 독서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막연한 행복을 가져오게 되는 희망이나 꿈 같은 것 보다는 우리가 보다 현실적으로 직면할 수 있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보다 적극적으로 잘 소개해주고 설명하고 있어서 우리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살수 있도록 돕는 좋은 도서라는 생각에 이 도서 <행복은 어떻게 설계되는가>를 보다더 유심하게 읽고 잘 체크를 하면서 보았던 것 같습니다.

 

"행복에 관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 한가지는 행복 일기를 쓰면서 2장에서 소개한 일상 재구성법을 실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막연히 행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단순한 삶을 살아가면서 살기에는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이 행복이라는 목표 하나만으로 살 수 있기에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하기에 사람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하면 지금 이순간에도 자신의 삶의 목표를 잊지안고 행복을 쫒을 수 있는가라는 생각에 매일 같이 기록으로 남기면서 자아성찰을 하고 반성을하고 개닫는다면 매일 같이 새로운 기분으로 자신의 행복이라는 목표를 쫒지 안을 수 있나 자신있게 생각하게 만드는 일기라는 설정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일기를 쓰는 것을 매우 귀찮게 여기곤했는데 방학 숙제로 일기를 쓰고록 하는 훈련이 다 깊은 이유가 있었다니 지금이라도 시작을 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면서 과연 오늘 내가 행복을 위해 어떤 일을 했었고, 내일은 어떤일로 나 자신을 행복하게 기쁘게 만들수 있을지 계획도하면서 이 일기를 쓰는 시간만은 자신을 위한 소중한 시간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거의 확실한 방법이 한 가지 있다. 좋아하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는 것을 어려서부터 누구나 배워서 압니다. 개미나 벌들도 사회적 동물이라고는 하지만 사람들 처럼 이성과 판단을 가지고 대인관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냥 본질적인 자신들의 살아가기위한 수동적인 방어적 모습을 뛰는 것이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처럼 사람은 훨씬 복잡한 모습을 뛴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사람들은 많은 이유로부터 어려서 부터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합니다. 자신의 이윤을 위해서, 자신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을때 도와줄 사람들이 필요함을 느끼기에, 아니면 자신의 즐거움을 주는 만족감을 위해서, 이야기 동무가 필요로해서 여러가지 이유로 많은 사람들과 접촉을 하면서 서로 맞물리면서 이 세상을 한데 이루고 공동체를 형성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자신에게 돌아오는 행복의 조건이기에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이 됩니다. 모든 이유들이 이 행복이라는 공통적인 이유 하나로 형성이 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혼자서 살 수 없는 것이고 이렇게 공동체를 형성하면서 그 그룹 내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근본적인 목표 하에 자신의 행복을 만들고 가꾸고 보고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과 잘 맞는 사람들되 많은 시간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야 말로 행복을 지키고 가꾸는 방법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처럼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고 유지하고 계획하면서 살 수 있는지 우리에게 많은 방법들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행복이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이고, 이 행복이라는 원초적인 이상향을 왜 추구를 한는 것인지 부터 깊게 파고 들어가 쉽게 일깨워주고 있어서 우리의 행복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알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 행복이라는 단어를 우리 일상 속에 얼마나 찾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우울증이나 자신을 비난하는 생각들을 일체 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행복을 위해서 살아간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 주위가 밝은 세상 속에서 살아가게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었던것 같습니다. 우리는 왜 행복이라는 목표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것인지 이 도서 <행복은 어떻게 설계되는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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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박사의 둔하게 삽시다
이시형 지음, 이영미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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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와 닿았습니다. 민감하고 예민한 성격은 스스로를 가장 피곤하게 한다는 걸 몸소 체험하고 있는지라, 정말이지 둔하게 살고 싶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행동은 쉽지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30년 넘게 살아서 몸에 벤 습관들을 쉽게 떨쳐낼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도 읽고 그 내용을 따라하려 노력도 해보기도 했습니다. 자기계발서 중에서 유독 정신건강 관련 된 책만 열심히 읽고 있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꼭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뇌 과학자라는 명패를 단 이시형 박사님의 책이라하니 너무나 기대를 안고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니 머리도 아프고 짜증만 나요. 이시형 박사님에게 둔하게 살면서 맘편히 사는 법을 배우고싶었습니다.

 

 

현대인들이 왜 화를 내고 신결질 적인 반응을 나타내는지 생물학적으로 부터 차근차근 접근해주면서 쉽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게 잘 접근하고 있는 도서 입니다. 사회학적으로 보아도 해병대식 리더쉽는 줄어들고 있고, 부드러운 감성적인 이미지의 리더들이 등장함에 따라 이 시대 또한 둥글게 살아가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볼 수 있습니다. 뇌과학자들의 이러한 경향을 분석하면서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에 뇌과학 없이는 절대로 공부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줌으로 왜 우리가 둔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뇌를 잘 살펴보아야 하는지 잘 설명해 줍니다.

 

 

"이제는 정도 익숙해지기는 했지만 말이다."

사람이라는 것은 습관에 몸 담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힘들어햇던 부분들을 당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습성이 있어서 고통 속에서도 그것이 고통인지 무감각해지는 우리 몸의 신비한 뇌가 작용시키는 중독 원리가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려주는 익숙해진다는 단어입니다. 부정적인 시선만 바라보는 것도 짜증이 자신에게 조차 나는데 이러함이 익숙해지면 자신도 모르게 그냥 부정적인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니 얼마나 무섭고 끔찍한지 모릅니다.

 

"작은 일이라도 좋다. 작은 즐거움이 생기도록 노력해야 한다."

인간은 행복을 쫒는 동물이라고 들어왔지만, 즐거움에 인색한 동물이라니 참 아이러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우리가 조금한 만족에 조차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할꺼 같습니다. 하루하루 큰 꿈을 쫒기 보다는 매 일상 조금한 일에 기쁨을 주는 것을 찾는다면 이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만족감이 들게 될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눈만 뜨면 신경과민의 시대로 골치가 이만저만 아닌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별뜻없는 이야기에도 늘 신경이 곤두서서 언제나 날카롭고 피곤하고 두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너나 나나 모두 이런 증상으로 보내는 시간들이 많고 이 또한 옳지 않다는 점을 본인 스스로 잘 알지만 그렇게 생겨먹었으니 본인도 답답할 노릇인 날들이 많았습니다. 그저 덤덤하게 무덤하게 흘려듣고 넘기고 하면 되는 것을 속으로 꽁~하니 되뇌이고 불필요하게 속을 끓이며 시간낭비를 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런 현대인들에게 무엇이 잘못되었고 앞으로 어떤 점을 개선해 나가야하며 어떤 해결책으로 자신을 느슨하게 만들수있는지 그 방법을 속시원하게 알려주는 <둔하게 삽시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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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하는 여정 - 그리스도에게 배우는 삶의 방식
임영수 지음 / 두란노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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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항상 함께 해야하지 하는 마음은 언제나 많았습니다. 하지만 생활 속에 쪄들어서 살아갈 때는 내 하나님은 내 마음 속에 안계시고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싶은대로 행동하고 마음먹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고 힘들때만 주님을 찾는 나의 모습을 볼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이 도서의 제목 <하나님과 함께하는 여정>을 보자마자 어떻게 이렇게 나약한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시고 해아려주시면서 나를 주님만이 알수있도록 이끌어주실 수 있는지 많은 이야기를 해주실 것 같은 느낌에 이 도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과 언제나 항상 함께하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을지  상상을 하면서 이 저자의 아름다운 모습 속에서 나도 많은 도전을 받고 싶은 욕심이 굴뚝같이 커졌습니다. 나의 이 부족한 마음을 배울수있도록 많은 가르침을 줄 것같은 느낌과 함께 이 도서를 읽으면서 많은 기도와 묵상을 했던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은 계속 보존되어 가며, 새롭게 되어 갑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인간이 이 사귐에 들어갈 수 있는 은혜의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하나님 께서 창조하셨을 때 분명히 부족함 없이 만드셨지만, 원죄로 인해 우리는 악으로부터 많은 유혹 속에서 쓰러지고 많이 부족함이 있는 존재로 전략을 했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에 있어야 함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보호는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출발을 하여 우리의 잘못된 모습들이 주님의 보혈로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우리의 새로운 모습으로 매일 같이 기도하고 묵상으로 탄생해야 겠습니다. 지금의 저의 신앙생활처럼 한다면 과연 하나님께서 좋아하실까라는 생각을 가져보면서 많은 회개를 하게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바로알기 위해서라도 매 일상 감사의 기도로 하나님께 찬양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오로지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는 주님의 보혈로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나날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이상 거짓, 불의, 기만, 위선이 정당화될 수 없다는 뜻,

즉 그것의 허구성이 백일하에 드러나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언제 어디서 잘못을 저지르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한 잘못은 주님의 보혈 하에서 잘못을 회개해야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믿어야겠습니다. 이러한 믿음은 한층 더 발달하여 부활 신앙의 기초가 되는 것이고 이러한 회개를 통해서 우리의 깨끗한 순결한 세상의 빛이 되어 예수님의 얼굴을 드높여야하는 사명감이 있음을 깨달아야 겠습니다. 매일 같이 죄를 짓고서 예수님께서 용서해줄꺼라는 믿음으로 안일하게 살아가는 것은 예수님께서 좋아하시지도 않으실 뿐더라 예수님과 멀어지게 되는 삶을 살게되는 것이니 이러한 안이한 태도는 절대로 버려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겠습니다.

 

 

"은혜의 위대성은, 현재 자신의 됨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넘어서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시는데 이러한 은혜를 믿고 따른다면 자신의 한계를 훨씬 넘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음을 깨달아야겠습니다. 인간의 본래 모습은 연약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강하고 담대하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자신의 마음 속에 담아두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닮는 자신의 모습을 세상 밖으로 나가서 그리스도의 참된 모습을 알리는데 앞장서야 하는 것임을 잘 알고 이렇게 하기위해서 매일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교회라는 울타리는 하나님을 따르는 그룹으로써 중요하지만 이러한 울타리를 벗어나 진정으로 세상 속에서 살아갈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세상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의 얼굴이 아닌 그리스도의 얼굴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예수님의 향기를 내뿜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는 사명을 안고서 우리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모시기로 결심했다면 언제나 어떤 순간에서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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