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고 그리스 (2015~2016 최신개정판) - 자유여행자를 위한 map&photo 가이드북 저스트 고 Just go 해외편 44
진교훈 글.사진 / 시공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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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여행책은 저스트고가 좋다는 친구의 추천과 서점에 가보니 그리스만 나와있는 책은 저스트고 것 밖에 안 보이길래~ 자유여행자들에게 친절하게 세세히 잘 소개되어 있으나 이동 편에 대해서 예약법이나 등등 좀 더 자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지난 해 이맘쯤 나랑 남편이 한 내기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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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 - 세계 최고 명화 컬렉션을 만나다
노유니아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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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의 제목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을 보자마자 미술관 가는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나에게 '미술관 천국'이라는 일본은 정말 설레는 여행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많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동경 국립서양미술관 외에도 특히 구라시키 미관지구에 있다는 오하라 미술관에 가보고 싶었는데 이 도서에 자세히 소개된 것 같아 꼭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또한 일본에서 교환학생 생활하며 몇몇 미술관에 간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유명 작품들에 많이 놀랐던 경험이 있었는데 무릇 과거의 향수에 젖어보고 싶은 욕심이 저절로 듭니다. 미술에 조예가 깊지 못한 지라 미술관 여행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미술기행> 읽으면서 많이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고갱, 마티스, 세잔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지방 소도시의 오하라미술관에 관한 부분이 가장 궁금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떤 작품들이 있을지 많은 기대를 품고 읽어내려 갔답니다.

 

"이후 모네가 사망한 뒤, 야시로는 파리의 오랑주리미술관에서 완성된 작품과 조우라게 되었다."

 

일본에서 많은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을 들여다 볼 수있다는 것이 신기한데 특히 모네의 작품들을 감상 할 수있다니 얼마나 일본이 제국주의 시대에 많은 강탈을 하고 긁어 모았는지 상상만해도 그 힘이 얼마나 강했는지 상상할 수있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을 볼 수있다니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스시,후지산,온천 등으로 유명한 일본에서 서양 작품을 감상한다는 것은 참으로 흥미로우면서도 신선한 일 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거장들의 작품들을 보면서 동시에 일본의 문화에도 빠져볼 수있는 이색적인 느낌을 받지 않겠나 생각해봅니다.

 

DIC가와무라 기념미술관은 처음 들어보는 곳이었는데, 이 도서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을 통해서 마크 로스코, 프랭크 스텔라, 모이스 루이스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니 역시 놓치지 않고 싶은 곳이라는 생각에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미술기행은 나에게 있어서 읽는 내내 너무나 선물같은 책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책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을 읽고 너무나 감명을 받아서 언제 갑자기 일본으로 미술관여행을 떠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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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생각 밥상 - 박규호의 울림이 있는 생각 에세이
박규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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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있었을 때 가장 생각나는 것이 집에서 막는 밥상이었습니다. 그 만큼 밥상이란 나의 마음 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마음 한켠을 따뜻하게 해주는 뭔가 독특한 인상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도서의 제목 <소담한 생각 밥상>을 보자마자 옛날의 향수가 떠오르면서 왠지모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진국처럼 삶을 살 수 있는지 소개해주는 정이드는 도서일꺼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 도서의 표지가 나에게 더 매혹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공허한 빈 테이블에 하얀 접시위의 포크와 나이프가 놓여져 있는 것인 진심으로 나의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게 설득하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을 엿볼 수있었습니다. 나의 욕심이 얼마나 가득하고 또한 어떻게 하면 비울 수 있는지, 그리고 넋넋하면서 과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꺼 같다는 생각이 저절도 들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먹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과하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가득 담겨져 있을꺼 같아 기대가 되었습니다. 

 

"책이란, 한 인생의 고민을 담은 기록이나 거듭된 학문적, 성과, 연구 업적을 남기는 온축된 인간의 향기를 가진 내용이라야 하지 않겠는지 반문해 본다."

 

책이라고해서 온전히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이란 자고로 자신에게 읽혀질 수 있는 진실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 저절로 많은 세상 사람들에게 읽혀지는 것으로 특정한 사람에게 집중된 이야기들로 엮어진 책은 한 순간에 빛을 잃게되는 것으로 많은 책보다는 이렇게 세상의 진리가 담긴 책이야말로 이 세상의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책도 기름지거나 과하지 않게 담백하고 소박하다면 좋은 것을 우리의 삶 자체도 소박하고 담백하게 진실되게 살아갈수만 있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더 발전과 승승장구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자연의 순리대로 넋넋하면서 과하지 않게 물흐르듯이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도서 <소담한 생각 밥상>은 과하면 어떻게 우리의 삶이 변하고 어떻게 망가지는지 세상의 이야기들로 재미있게 알차게 꾸며놓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욕심을 버리고 소박하고 담백하게 살아갈 수만 있다면 정말로 행복하고 보람있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만큼 욕심은 과하면 버리고 삶 자체를 소박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하면 병도 잘못됨도 없을 꺼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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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하면 보인다
신기율 지음, 전동화 그림 / 쌤앤파커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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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에는 항상 어떤 사실들을 더 깊게 파고 들어가기 위해서 유추하고 생각하곤 하면서 내 마음대로 해석하다보니 잘못된 사실들을 받아들이고 마치 정말로 사실인것 마녕 굳게 믿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제 모습에서 나 뿐만이 아니라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기에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자기 해석대로 받아들이는 않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도서 <직관하면 보인다>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직관이란, 감각, 경험, 연상, 판단, 추리 따위의 사유 작용을 거치지 아니하고 대상을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작용인데 정말로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직관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에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있는 드개로의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때 일수록 더욱더 자신에게 유리하게 받아들이고 싶은 심정이 강하게 작용하기에 어쩔수 없이 자기만의 사고대로 살아가게 되는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는 이 도서가 정말로 필요하다고 느껴져 읽기시작했습니다.

 

"자연처럼 사람에게도 봄이 있다. 사춘기"

 

나의 질풍노도와 같던 시절을 손뽑으라고 한다면 사춘기 시절을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그 만큼 내 인생의 많은 부분에 있어서 전반적인 내 삶의 목표와 계획을 만들어주어 지금까지의 내 모습을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 도서 <직관하면 보인다>에서 말하는 사춘기란 몸이 만들어지는 시기가 사춘기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알지못햇던 사람이라는 존재가 왜 살아가는 것이고 존재하는 것인지 깊게 공부하고 앞으로의 험난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많은 기초를 닦았던 시절이기에 많은 기초를 배웠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사람은 무엇보다 직관의 힘이 더욱더 필요로 하는 시기라는 것을 알고 자신만의 생각을 담기보다는 주위에 많은 것들로 부터 배우고 느끼고 받아들여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앞으로 자신의 인생을 보다 활력있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하는 배움을 얻게 됩니다.

지금까지 어른이 되면 자신만의 사고방식과 기본 틀로 인해서 틀어박힌 삶을 살아와지만 이 도서 <직관하면 보인다>를 통해 사람은 자신만의 사고를 만들기에 앞서 직관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자신의 삶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있늕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장기를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은 물론 어른으로써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을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것을 이 도서 <직관하면 보인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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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살리는 행복공간, 라운징
이상현 지음 / 프런티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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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같은 공간, 그 공간에 있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편안한 공간 그런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요즈음 입니다. 부엌에 가면 무언가 만들어 야 할 것 같고, 침실에 가면 잠을 자야 할 것 같고, 거실에서는 대화를 해야 하는 것인지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또한 텔레비젼를 보아야 하나, 집을 찬찬히 둘러 보니 무언가를 하기 위한 공간으로 만 설계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도서의 제목 <몸과 마음을 살리는 행복공간, 라운징>을 보자마자 저에게도 휴식이 필요한 공간이 필요하고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온전하게 자신만을 돌아보고 쉴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 그런곳을 찾기는 그리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힐링을 위한 공간이자 새로움을 엮어내는 공간으로서의 라운징이 주는 건축학적 의미를 알아보고자 이 도서 <몸과 마음을 살리는 행복공간, 라운징>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방향 변화를 주는 이유는 걷는 이를 헷갈리게 하기 위함이다."

 

사람은 자신의 분석력이 헷갈리게 되면 출발지의 기억과 감정을 희미하게 할 수있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방향감마저 공간의 변화로 사람의 마음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니 공간은 우리를 규정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휴식을 찾기 위한 공간은 휴식을 담을 수 있어야 하고, 공간만으로도 우리는 느슨해질 수 있어야 한다니 얼마나 놀라움을 금하지 않을수 있겠는지 공감의 중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개성없는 공간 속에서 개성 있는 삶을 꿈꿀때가 있는데 이를 극벅하기 위한 방법들을 이 도서는 많은 도움을 주고있어서 비좁은 세상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꼭 읽어보아야할 도서라고 느꼈습니다.

이 도서 <몸과 마음을 살리는 행복공간, 라운징>을 읽는 내내 어디서 쉴 것인가가 아닌 어떻게 쉴 것인가가 중요하다는 말들에 적극 공감하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힐링한다며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제대로 힐링되지 못하는 걸 보면전 쉬는 방법을 잘 몰랐는데, 이 도서를 처음에는 집 인테리어 책인가 했는데 제가 평소에 궁금해하던 바로 그 궁금했던 부분들을 잘 짚어주었던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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