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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간적인 인간
브라이언 크리스찬 지음, 최호영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가장 인간적인 인간이란 도대체 누구를
말하는가?
궁금하기 짝이 없었다.
인간적인 인간의 기준은 무엇이기에,
가장 인간적이 인간을 표상하는 것인지, 그 궁금증에 목이 마른 내게
'가장 인간적인 인간' 수상자가 전하는
21세기 신인간학에 대한 것이라니 다소 황당하기도 했다.
'가장 인간적인 인간' 상을 수상했다고
?
이 책의 자자 브라이언 크리스찬이
'가장 인간적인 인간' 수상자라니
'가장 인간저인 인간'의 글귀에 꽂히는
궁금증은 나를 더 자극했다고 할 수 있다.
(책의 저자가 1984년생이라니, 내
조카뻘되는 저자라는 점 또한 나를 자극했다.
-나에게도 나보다 13살 적은
1984년생 조카가 있다.)
우리가 사는 스마트 세상을 넘어,
컴퓨터가 인간처럼 생각할 정도에 이르고, 인간적인 것과 기계적인 것의
경계가 하나씩 무너지고 인간이 하던
일을 컴퓨터 프로그램이 대신하고, 인간의 독보적인 영역이라 의심치
않았던 분야들이 흔들리고 있는 시점에서
인간의 자리는 어디인가? 를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큰 기대와
이슈를 몰고 다니는 뢰브너 프라이즈,
'뢰브너 프라이즈' 라는 것 자체가
나에겐 쇼킹했다.그런 대회가 있다는 것도 나에겐 배움의 불씨를 당기는 듯 했다.
이 책의 궁극적 주제 '인간성의
재탐색' 이라한다.
인간과 인공지능 프로그램과의
경쟁.
인간의 지성, 감성, 과학과 철학,
경제학과 정신분석학, 문학과 예술을 넘나들며
때로는 클럽에서 법정에서 '인간적인
인간의 조건' 은 집요하게 추적하는데 일상적 대화에서 시작해
언어, 직업,
고객서비스,학교,체스,짝짓기, 사랑, 비디오게임' 등 방대한 분야의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우리는 그렇게도 자주 인간적인 인간이
되는 데 실패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 책에서 배우고 알게
되는 또 다른 지식들
컴퓨터과학의 창시자 중 한 명인 영국의
수학자 앨런 튜링,
휴 뢰브너, (휴대용 디스코 댄스플로어
제작자,발명가),
로버트 엡스타인 박사 (심리학자,학술서 -튜링 테스트의 해부-의 편집자 휴
뢰브너와 함께 뢰브너상을 만든 사람)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먼,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자 다니얼 길버트, 퓰리처상 수상 인지과학자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옥스퍼드 대학교 철학자 존 루카스,
손자병법(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로울 것이 없다.)
'바벨탑에 은총을' 소설가 도널드
바셀미, 장 폴 사르트르 실존주의 철학자,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
철학자 버나드 레긴스터, 프랭클린 딕슨
추리소설-용감한 소년들, 철학자 제니퍼 화이팅,칼 짐머-육신을 만든 영혼,
플라톤의 파이돈, 국가, 향연,
아리스토텔레스-니코마코스 윤리학, 니체, 신경학자 올리버 색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의
에피쿠로스, 벤저민 프랭클린, 상식 밖의 경제학의 행동경제학자 댄 애리얼리,
하버드 의과대학교 교수 제롬 그룹맨,
저술가 제임스 설위키, 노벨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신경학자 앙투안 베카라,
컴퓨터과학자 레이 커즈와일=특이점이 온다,
이론컴퓨터과학자 하바 시겔만, 자크 드 보캉송 발명가 -소화하는 오리,
계산주의 언어학자 로저 레비, 책 블루
오션 전략, 스위스 식물학자 시몬 슈벤데너, 심리치료사 칼 로저스, 과학자 칼 세이건,
1999년 베스트셀러 기본 다스리기,
심리치료사 리차드 밴들러, 프로그래머,경영 분야 저술가 제이슨 프라이드,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소프트웨어
개발업계의 권위자 앤디 헌트, 데이브 ㅌ마스, 매튜 크로포드 책-모터사이클 필로소피,
프랑스 산문시인 프란시스 퐁주, 소설가
브라이언 이벤슨, 작곡가 앨빈 싱글톤, 오스트레일리아 건축가 프리츠커상 수상자 글렌 머커트,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 체스의 신 게리 카스파로프, 롤링 스톤 편집장 윌 다나,
캐나다 언어학자 더그,20세기 유명한
프랑스 예술가 마르셀 뒤상, 사람을 얻는 기술의 레일 라운즈,
구무이론의 제 측면의 노암 촘스키,
조지 오웰의 정치와 영어,게리 카스파로프의 삶이 체스를 닮은 점,
헤럴드 블룸의 영향의 불안, 괴짜
경ㅈ학의 경제학자 스티븐 레빗, 언어의 전개의 언어학자 가이 도이처,
율리시스의 제임스
조이스,,,,,,,,,,,,,,,,,
(하버드 심리학자 다니얼 길버트,
대니얼 길버트,,,,,는 통일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에 관한
책이다.
인공지능의 역사는
근본적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관한 책이라 할 수 있다.
'가장 인간적인' 능력을
발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인간답다는 것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물음과 관련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스스로 연구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언어학자,정보이론가,심리학자, 법률가, 철학자 등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경기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고,
직장, 학교, 체스, 데이트, 비디오게임, 정신의학, 법률 등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튜링 테스트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또 어떤 영향을 되받고 있는지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한다.
저자의 튜링 연합군이 되는 과정,
광대한 지식과 경험, 그의 열정, 그 무엇보다 그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본다.
http://blog.naver.com/pyn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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