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선 메릴 호
한가을 지음 / 엔블록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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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데르센상' 수상한 한가을씨 소설,

'잠꾸니 루미'에 이어 다시 한번 더 접해본다.

작가의 무제한적 상상력~ 역시! 대단하다,대단해~

14살 주모이는 이 책의 주인공이자 심성 착한 우리 주변의 중학생을 보는 듯 하다.

이 책 표지그림을 보더니 보물선이 나오는 얘기라며

딱! 내 스타일이야~ 하면서 책을 집어드는 9살난 우리 미니...

역시나 모험이야기, 탐정이야기 좋아하는 아이라 이 책이 끌리는 이유겠다 싶다.

(그동안 승민이가 읽은 허클베리 핀의 모험, 로빈 후드, 15소년 표류기, 명탐정 홈스, 해저 2만리에

버금가는 내용이라 역시나,,,이번에도 읽고 또 읽고 하겠지? 하는 생각 해 본다.)

좋아하는 분야의 책이라면 어느 듯 9살난 우리 미니에게도 소설은 낯설지 않은 모양이다.

아직 어린 승민이에게 과학분야,,,그 중에서도 물리학 얘기는 많이 어려울 텐데도

모험이야기라 긴장감이 더해서 인지 이해를 하는지 못하는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이 책이 주는 교훈이나 모험심...자신의 한계를 끝까지 실험해 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승민이 자신과 닮은꼴이라 더 끌리겠지? ㅎㅎ

이 책을 읽으면 과학의 한 분야인 물리학에 대한 이해가 더 쉬울 것이라 짐작한다.

(여러 이론들을 작가가 무제한적 상상력을 발휘해서 판타지로 엮은점이 확연히 눈에 띄기에..)

 

*책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

불현 듯 가족의 품을 떠나버린 엄마,

사채업자에게 쫓기며 능력을 상실한 아버지,

(안타까운 가장의 모습은 이 시대 모든 아버지들의 초상화같다.)

14살 중학생인 주모이는 순간 이동 중 자신의 방에 우연히 떨어진 마치라는 소녀와 함께 지내게된다.

심성착한 주모이의 모습은 마치에게 하는 충고에서 알 수 있었다.

"네가 무슨 사정 때문에 집을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빨리 돌아가는 게 좋을 거야.

나도 무작정 집을 나가고 싶을 떄가 많았지만, 너처럼 진짜 집을 뛰쳐나온 적은 한 번도 없어.

네 엄마와 아빠가 무척 걱정하실 거야. 살다보면 힘든 일도 많겠지. 하지만 땡전 한 푼 없이 집을 나온 건 잘못이다."

주인공 모이.....참 어른 스럽다.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었는지 모른다...그럴거라는 생각..충분히 공감해 보며..)

 

 백양나무 숲 너머 언덕 위의 조씨는 숲에 우연히 떨어진 '허리케인의 눈' 으로 하루 아침에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고, 다른 세계에서 온 마치의 삶에 휘말리게 되어 18세기 초의 카르브해, 대서양을 횡단해 현재의 JJ-109세계로

비밀 무역을 떠나는 조씨의 브리건틴 선단에 밀항하게 되고 알모타 제국으로 가는 도중에 선단은 유리눈알 선장에게

장악되고, 일행에게는 상상도 못하는 낯선 미래가 기다리게 된다.

(메릴 호의 항해이야기는 그렇게 스릴있게, 때론 무시무시한 이야기로 펼쳐진다.)

가족간의 사랑, 신뢰, 따뜻함을 느끼게 하고, 15~18세기, 카리브해 대서양, 스페인, 풍부한 역사적자료,

철저한 근거아래 현재 과거 미래가 펼쳐진다.

 

*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희망을 갖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하는 주모 아빠의 말은...

  가슴속 깊이 여운으로 남아 내게 행복으로 전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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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꾸니 루미 1 - 사라지는 사람들
한가을 지음, 김석류 그림 / 엔블록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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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독특하다.

책 제목도 독특하거니와 표지 그림 또한 얼마나 오랫동안 보았는지 모른다.

아니나 다를까!

글쓴이, 그림 그린이 모두 제 3회(한국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들이다

잠꾸니 루미!

글을 접하기 전, 책 제목이 참 독특하다~ 라는 생각했다.

(잠을 자면서 꿈을 꾸면 루미가 나온다?) 처음 내 생각은 이러했다. ㅋㅋ

정말 톡특한 이 책

읽어 나갈수록 어떻게 전개될까. 궁금해서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고

늘 예측할 수 없게 전개됨에 누구든 빨려들 것이다.

(255쪽이라는 책의 두께가 무색할 정도로 너무 재미있다.)

분명 우리나라 작가가 글을 썼고, 그림을 그렸는데도

어느 나라 작가가 쓴 것인지 모를 정도로 환상적이다.

(아마, 주인공 이름 시원이랑 주변사람 이름 모두 바꾸고,

배경지를 바꾸면 다른 나라 사람이 썼다고 할 정도로 이국적이다.)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과 그림작가의 풍부한 이미지, 독특한 캐릭터 등으로 구성된

이야기는 한 편의 에니메이션을 보는 듯 하다.

잠꾸니 루미에는 세 종족이 나온다.

*인간이 낮동안 꾸는 ;백일몽,

  곧, 사람의 희망이나 계획, 이상, 욕망, 포부 등과 관계된 종="FONT-SIZE: 10pt; FONT-FAMILY: 954102_10">*인간이 자면서 꾸는 꿈과 관계된 :잠꿈족

*인간의 잠꼬대와 관계된 종족-잠꼬대족

 

이 세 종족과 인간에 관한 이야기가 한번 잡으면 도저히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책은

책을 읽는 어린이들을 가르치려 하거나 교육의 대상으로 파악하지 않는다.

그냥 책 속으로 빠져들며 재미있게 읽으면 된다.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은연중에 숨겨져있고 책을 읽는 즐거움 자체를 선사하는데 주력한다.)

인류의 보고인 바다환경, 생태계, 더 나아가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환상동화,  한편의 문학작품인 것이다.

 

1. 사라지는 사람들....책은

시원의 아빠가 이상하게 생긴 괴물고기를 잡아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정체불명의 괴물고기는 정체를 밝힐 수 없고,

며칠 후 아빠가 잡아온 것과 같은 괴물고기들이 
죽은 채 바닷가에 수없이 떠밀려온다.


주인공 시원의 엄마는 감기 기운을 앓다가 빅뱅 바이러스에 걸리고, 
외삼촌마저 똑같은 증세로
슈퍼 변종 빅뱅 바이러스에 걸린다.

장박사와 함께 죽은 괴물고기들을 살피던 주인공 시원은 바닷가에서 어린 괴물고기를 아무도 모르게 자신의 '잠꿈' 정보로 이루고자 루미를 어항에 키운다.

전 세계로 번진 빅뱅 바이러스의 사태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갖은 애를 쓰지만


결국은 루미의 잠꾸니들의 바다 속 도시 루앙과 관계가 있을 거라 믿고,

시원의 엄마, 외삼촌,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루미가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는 이야기다.

 

*** 저 깊고 깊은 바다속엔 인간 각자의 꿈 정보들로 이루어진

지식 생명체(루미) 들이 살고 있다.

그들의 운명은 사람들 각자의 꿈에 달려 있는 것이다.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 주는 또 다른 내가 존재하는 것.

각자 자신들만의 루미를 만나보자 ***

루미를 통해 자신의 꿈을 소중히 여기고 정성껏 돌보고 가꾸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또한 어른인 나 역시도 오래 전 잃어버리고 돌보지 않았던(?) 나만의 꿈을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 꿈은 꾸는자만이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

(미래의 큰 꿈과 목표를 지닌 사람들에게 
 자신의 꿈을 소중히 가꾸고 돌볼 수 있게 만드는
  힘과 용기를 심어주는 멋진 장편 환상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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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경제수업 - 인생의 크기를 결정하는 36가지 부자습관
박성철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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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면 '머리부터 아프다는 것', '다른 세상 이야기','고리 타분한 것' 이란

생각이 들면서도 경제는 ...

단 한순간도 분리될 수 없을 정도로 밀접한 관련이 있고, 우리의 일상사 모두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공부와 마찬가지로 경제도 지식을 쌓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들이면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좋은 습관으로 훗날 부자가 될 수 있는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경제를 공부하고 부자가 되기 위한 경제 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드물다.

인생의 승부가 결정되는, 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경제 행위와 올바른 경제생활을 하기 위해서

길러야 할 습관들을 알아본다.

* 책의 구성을 보면

1. 기초가 튼튼해야 바로선다( 경제상식을 기르는 8가지 부자습관)

2. 티끌모아 태산 (어려서부터 부자되는 9가지 부자습관)

3. 잘 써야 정승이다! (건전한 소비습관을 기르는 11가지 부자습관)

4. 숨어있는 1퍼센트를 찾아 (나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8가지 부자습관)

~~~앞서가는 상식으로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워고 익히고...세계 부자이야기도 접해보자.

* 독서를 하라, 길이 보인다! -워렌 버핏

* 경쟁자에 관심을 기울여라, 미래가 보인다! -빌 게이츠

* 패배를 인정하라, 성공이 보인다! -잭 웰치

* 매일 다른 사람과 점심식사를 해라, 아이디어가 보인다! -하워드 슐츠

* 10원을 소중히 해라, 10억 원이 보인다! -샘 월튼

* 일단 해봐라, 가능성이 보인다! -정주영

이 책의 최대강점은...

경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트 소개(정말 놀라울 정도로 많은 사이트)가 있고

짠돌이 고수들의 비법 전수, 경제 상식을 높일 수 있도록 경제학 거장들의 명성 그대로 좋은 말씀,

새겨 들을 수 있도록 했고, 경제 관련 책 소개...무궁 무진하다.

부록으로....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경제 용어 77이 나오는데

34. 브릭스에 대해 언급해 보자면...

브릭스 : 신흥 거대시장인 브라질(Brazil),러시아(Russia), 인도(India), 중국(China)의

        4개국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지칭하는 용어(BRICs)로, 각국의 영문 머리글자를

        합성항 만들었다. 2003년 미국의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이들 4개국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한

<브릭스와 함께 꿈을(Dreaming with  BRICs)> 이란 보고서에 처음 사용한 이후 보편화된 신조어다.

이들 브릭스 4개국은 공통적으로 거대한 영토와 많은 인구, 풍부한 지하자원 등 향후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요인을 갖추고 있다.

 

부는 성공한 인생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어릴 때 부터의  '부자습관'

단순히 '돈 버는 기술' 이 아니라 돈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웃과 나눌 줄 아는 마음을 키우고,

'나' 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참 부자' 의 길로 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 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중학생을 위한 경제수업을 한다고 하는데,

학부모인 나역시, 다양하고도 알찬 정보, 지혜로운 성공인들의 말씀이 너무도 가슴 깊이 스며드는 지라

늘상 옆에 끼고 보고 또 보고, 읽고 또 읽어야 할 필수 지침서 같은 좋은 책이다.

"인생의 크기를 결정하는 부자습관 36가지"

박성철 선생님꼐 배워 보자.

(부산 동래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들을 많이 쓰셨네.)

한줄 메모

There's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세상에 공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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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전 1 - 발해! 중국을 정벌하다 - 무왕
KBS 한국사傳 제작팀 지음, 문재인 스토리 / 세모의꿈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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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다.

한 영웅이 나라를 건국하고, 전쟁에 페해서 나라 자체가 멸망 하기도 하고

배신과 음모, 사랑, 우정 등 놀랍고 흥미진진한 일들이 역사에는 늘 가득하다.

그런데 왜? 많은 우리 친구들이 고리타분하고 어렵게 생각할까?

익숙치 않은 한문과 용어, 전개과정의 딱딱함!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KBS 1 TV 한국사 전 傳인

'인물전으로 다시 시작하는 한국사' 를 기획의도로 하였으며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판타지로 재미있게 구성했다.

방송 프로그램보다 쉽고 편하게 역사를 알 수 있도록 캐릭터를 새로 만들었다.

***내용간략...

우리나라 단군신화에 근거한 판타지 속 캐릭터들(단, 풍천, 운령, 적우, 태호)이

펼쳐나가는 발해의 역사.

KBS 역사 다큐팀들과 함께 만나본다.

 

재미있는 캐릭터와 함께  킥킥 거리며 만화도 보고

우리의 역사도 익힐수 있도록 배움도 잊지 않았다.

만화의 재미에만 빠져 드는게 아니라 확실한 우리의 역사이야기

발해의 대무왕 중국 정벌 이야기....제대로 배워본다.

 

책속부록 지식이 솔솔~

아사달의 문제교실에는 초급, 중급, 상급문제가 나와있다.

그럼 다 같이 한번 풀어 볼까요?

1. 발해를 건국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1 걸사비우  2. 걸걸중상  3. 대조영  4. 대무예

2. 발해는 언제 개국하였나요?        년

3. 발해의 처음 수도는 어느 곳인가요?

    1.상경 2. 중경 3. 동모산 4. 낙양

4. 발해를 구성한 대표적인 두 민족은?          ,         .

5.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해외원정을 시도한 왕은 누구인가요?

    1.고왕 대조영 2. 무왕 대무예 3. 문왕 대흠무 4. 선왕 대인수

6. 발해가 최초로 해외원정을 감행하였을 때, 당시 당나라의 황제는 누구였을까요?

     1.측천무후  2. 현종  3. 진시황  4. 서태후

7. 발해가 당을 공격한 1차 원정을 지휘한 장군은 누구였을까요?

     1. 김윤중  2. 위준  3. 대문예  4. 장문휴

8. 발해가 당을 향해 1차 원정을 하였을 때, 어느 곳에서 출발하였을까요?

     1. 압록강 박작구  2. 동모산  3. 상경  4. 중경

9. 발해가 당을 향해 1차 원정을 하였을 때 목표했던 곳으로, 당 북부 최대 항구이면서,

    수군의 집결지였던 곳의 이름은?

10. 무왕이 당을 공격한 2차 원정의 목표는 마도산이었습니다.

     당시 당나라는 마도산이 함락되면 이곳이 공격당할까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중국하면 떠오르는 문화유적지이자 북쪽 방어벽인 이곳은 어디일까요?

***어떠세요? 쉽게 풀 수 있나요?

    만화도 보면서 우리 역사...발해 공부도 하고,,,,, 역사 제대로 배웁시다! ***

            

  재미있는 만화 장면- 대무예-                ***발해의 왕들***고왕(대조영),무왕(대무예) ,문왕(대흠무),선왕(대인수)

                     

휘작도사를 보니..왜? 무릎팍 도사가 떠오르는지..

              ( 무릎이 닿기도 전에~ 모든 걸 꿰뚫어 보는~ 천기누설 휘작도사! 라 한다.)

               

우리 역사....발해에 대하여.........(저 넓은 발해의 땅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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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 어린이 노트법 - 학습 습관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이지은 지음, 최정인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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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마음이 참 예쁘다.

중. 고등학생들을 위한 노트법인 <노트 한권으로 대학가기>를 출간하고나서

깨달은 바, 초등학생들을 위한 노트법이 필요하겠다! 싶어 이번에 초등학생들을 위한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이 또한 책을 내는 분들이 제일 먼저 가져야 할 덕목, ’배려’ 가 아닌가 싶다.

늦은 출간이 못내 아쉬웠지만, 그만큼 애정을 쏟고 정성을 기울였다는 점은

책을 읽는 내내 본문 곳곳에서 발견하는 점...어렵지 않았다.

많은 학생들의 샘플자료, 그에 따른 정확한 핵심요약, 사후처방까지

와우! 감탄을 금할 수 없다.

본론으로 들어가 보면

필기노트, 오답노트, 독서노트, 꿈노트, 학습노트, 생각노트를 접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배려

(작지 않은 글씨 크기, 만화적 요소 가득한 재미있는 삽화그림,  중요 문장에 빨간색의 밑줄 쫙, 주제에 걸맞는 나의 다짐까지 챙겨주는 배려있는 센스!)

 초등학생이 궁금해 하는 갖가지 의문을 이 책을 이끌어가는 노트왕!

(들려주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한 저자였르리라...) 이 도와준다.

역시나 우리친구들 옆에서 나근나근 조목조목 재미있게 대화를 이끌어감은 읽는내내 느끼고 또 느낀다.

(다정한 친구처럼, 언니처럼, 누나처럼, 글을 이끌어가는 마음이 예쁘게 다가온다

-이건 아마도 저자가 아직 20대(?) 젊음이 함께 함이고, 학습법 전문가답게 초등학생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무엇을 고민하는 지 잘 알기에 그런 배려가 있지않나 싶다.

역시! 어른의 입장이 아닌, 눈높이 친절이 책속 가득 느껴진다.

1. 새로운 지식을 담는 필기노트

2. 나의 약한 부분을 메워주는 오답노트

3. 사고력을 키워주는 독서노트

4. 꿈을 이루어 주는 꿈 노트

5. 더 큰 세상을 배우는 체험학습노트

6. 마음을 키워주는 생각노트

이 책속에 등장하는 많은 친구들의 생생한 노트법을 접하고 나니,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으며 당당하게 자신감있게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담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싶었음을 알 수 있다.

부록을 보면

초등학생들이 알고 싶어하는 노트 정리에 대한 궁금증 best 10을 담았고,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노트정리를 잘해서

우등생이 된 은영이의 노트를 보고, 우리 친구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준점...눈에 띤다.

또한 부담없이 읽을 수 있게 초등친구들을 위한 컬러풀한 본문, 아주 마음에 들뿐만 아니라

노트정리 아주 잘 된...노트(?) 한권을 접한 듯해 아주 뿌듯하다.

(두껍지 않아 우리 친구들 거부감없이 읽고, 내것으로 만들 수 있겠다 싶다.

엄마인 나역시 아주 쉽게 술술 잘 읽었을 뿐 아니라, 참고해야 할 건 확실하게 우리 아이들에게 배움을 주고자 한다.)

저자가 얼마나 이 책에 정성을 쏟았는지는 오랜 기간 기획, 수정, 정리 했는지...

내가 최근 읽은 책은 오탈자가 눈에 쏙 들어 왔는데

이 책은 읽고 또 읽고 꼼꼼하게 살펴 봤는데도 오탈자 1곳 없는 듯 했다.

<노트 한권으로 대학가기> 에 이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배려의 마음

<전교 1등 어린이 노트법> 책에 쏟은 저자의 열정에 감사의 박수 짝짝짝! 보내본다.

Show your own power

우리 친구들, 학부모 아자아자 홧팅! 이다.

저자 www.syop.co.kr(홈페이지)

블로그 http://blog.naver.com/studymentor/

에서 많은 도움 받을 수 있을 듯 하다.

확실히 알수 있는 건...이 책을 통해서...

노트 정리만 잘 해도 우등생이 되는 지름길임을 알겠다.

 



                             ***본문 중...칭찬 노트...를 쓰 보자***

                       *** 초등학생...학부모에게 강력추천 ... 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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