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1
숀 코비 원작, 그림떼 글.그림 / 김영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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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만화책이 어쩜 이렇게도 재미 있을까요?

물론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의 원작자 숀코비가 아버지의 가르침

'7가지 습관' 을  자신의 삶에 실제 성공적으로 적용한 체험을 썼다한다.

우리들이 삶의 거울로 삼을 만한 명언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가지고 실제 생활에서

바로 도움을 받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 책을 구성했고, 30만부가 넘게 팔리며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등대 같이 갈 길을 밝혀주는 든든한 책이 되었다.

한국 고교신문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문화일보 선정 독후감 지정도서

라는 타이틀이 있고, 아무리 좋은 가르침이 있다고한들 책을 읽는  독자들의 공감대 형성을

하지 못한다면 좋은 책이라 할 수 없겠죠?

<만화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은

귀여운 만화 주인공들이 등장해서 '7가지 좋은 습관' 을 훨씬 더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어,

어린 독자들이 마음껏 즐기고 배우며 스스로의 인생을 만들어나갈 수 있게 가르쳐준다.

어린이를 위한 7가지 인생 나침반 1에서는 3가지 습관을 만날 수 있다.

1. 자신의 삶을 주도해요.

2. 끝을 생각하며 시작해요.

3. 소중한 것을 먼저 해요.

본문중에 아주 재미있는 "역사상 가장 바보 같은 발언 10가지" 를 한번 볼까요?

10. 집에 개인컴퓨터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다.

-케네스 올슨 (디지털 아큅먼트사 설립자 겸 회장, 1997)

9. 비행기는 재미있는 장난감일 뿐 군사적인 가치는 전혀 없다.

-페르디낭 포슈 장군 (제1차 세계대전 시 프랑스 사령관, 1911)

8. (인간은 달에 발을 올려놓을 수 없다) 미래에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리 디포리스트 박사 (3극 진공관 발명자, 라디오의 아버지, 1967)

7. (텔레비전은) 판매가 시작된 후 6개월이 지나면 시장에서 외면받을 것이다.

사람들은 매일 밤 합판으로 만든 상자를 보는게 지겨울 것이다.

-대릴 자눅 (20세기폭스사 사장, 1949)

6. 우린 그들의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다. 기타 몇 대로 공연하는 시대는 지났다.

-데카 레코드사 (비틀즈를 거부하며, 1962)

5.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담배는 유익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언 맥도널드 박사 (외과 의사, 1969)

4. 전화는 통신 수단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 결점이 많다. 이 기계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

-웨스턴 유니언 내부 문서 (1876)

3.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다.

-프톨레마이오스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자, 2세기)

2. 오늘은 어떤 중대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영국왕 조지 3세 (미국p>
1. 발명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발명되었다.

-찰스 듀엘 (미국 특허청장, 1899)

*바보 같은 발언 10가지를 한 사람들도 당시에는 최고의 전문가들이다.

하지만 보는 시각이 틀렸다는 거죠.

패러다임(Paradigm): 사물을 보는 방식, 관점, 생각의 틀, 신념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패러다임은 우리 자신을 제한시킬 수 있는 반면

긍정적인 패러다임은 우리가 가진 재능을 최대한 발휘시킬 수 있다.

 

책을 읽을 때 메모지, 검정펜, 색깔펜을 꼭 준비하는 내 습관처럼

만화를 보면서도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 정신없이 색깔펜으로 밑줄 쫙~ 그었네요.

~새겨야 할 말들~

  *사람은 반복적인 행동으로 판명되는 존재다.

  따라서 탁월함이란 한 번의 행동이 아니라 습관에 있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고대 그리스 철학자)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나중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존 드라이든(영국의 시인)

  *자기 자신을 맑고 밝게 해야 한다. 우리는 온 세상을 그 너머로 보는 창문이다. -조지 버나드 쇼(영국 극작가)

  *사람은 자기가 마음먹은 만큼만 행복하다. -에이브러햄 링컨(미국 제16대 대통령)

  두려움의 정복은 지혜로운 삶의 시작이다. -버트런드 러셀(영국의 철학자)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인생이 얼마나 고난의 연속이었는지 알면

적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려 노력 하겠죠?

 

만화책이기에 너무 재미있고

만화책이지만 밑줄 쫙~ 색깔펜으로 동그라미하고 새겨야 할 말들 메모하면서 읽는 아주 좋은 책이네요.

우리 친구들 ... 주인공 한올이도 변화시키는 재미있는 책 속으로 한번 빠져 볼까요? (강추!)


             *자기 서명서- 자신의 개인적 신조 , 삶의 설계도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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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행복, 서평, 성공하는10대들의7가지습관,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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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인술을 펼치는 의사 나는 커서 무엇이 될까? 1
이태진 글, 김민정 그림 / 다산교육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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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린이들은 대부분 나는 커서 무엇이 될까?

자기의 꿈에 대한 생각이 참 많습니다.

이것도 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이런일도 했으면 좋겠고 저런일도 ....

자기의 꿈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없을 때,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막연하게나마 의사가 되고 싶은 친구들에게 좋은 길라잡이인 책이네요.

맨먼저

우리가 TV 드라마에서 보고 들어서 잘아는

히포크라테스 선서(Outh of Hippokrates) 가 맨 앞장에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너무도 궁금했는데...)

 

그럼 이 책의 내용을 살펴 볼까요?

1. 의학의 역사와 미래 의학

2. 어떤 의사들이 있나요?

3. 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의학에 대한 이모저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의학의 역사와 미래 의학에서는

우리가 의사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은

성스러운 의료의 길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히포크라테스가 아닐까 싶다.

세계 최초의 항생물질 (몸에 해로운 미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인 페니실린을 발견한 플레밍'무통 분만법'으로 낳은 아이 이름이 아네스테지아(마취)라고 하네요.

분만의 고통을 덜어 주는 데 클로로포름을 사용한 심프슨-(동료의사의 딸)-최초의 환자

 

이처럼 과거의 의학 발전사(미생물, 페니실린, 마취법)에서

레이저수술, 로봇수술, 엑시머레이저, 라식, 시험관 아기, 냉동수술...의 현대의학

그리고 줄기세포로 난치병 완전 정복을 꿈꾸며 암과 에이즈의 질병을 미리 알려주고 인공 장기를 몸안에 넣고 사는

미래의 첨단 의학까지...

2. 어떤 의사들이 있나요? 에서는

의사는 크게 의사, 한의사, 치과 의사로 구분 된다 합니다.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상세히 소개시켜줬고, 각 과별로의 소개와 한의사, 치과의사 교육과정까지 자세히 소개 되어 있습니다.

 

대학선택, 국가고시와 전문의 제도, 의학 전문 대학원제, 한의학 전문 대학원제, 치의학 전문 대학원제까지

(우리나라 현재 의과 대학에 대한 자세한 소개, 모집요강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습니다.

4. 의학에 대한 이모저모 에서는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의술은 예술' - 의사로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내 능력에 따라 병자를 돕기 위해 치료법을 사용할 것이다. 결코 환자에게 상처를 주거나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다....

직업으로서나 개인생활을 통해서나, 환자에 대해 보고 들은 사실 가운데 남에게 알려져서는 안 될 것에 대해서 나는 절대로

비밀을 지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 것이다."

*외과학의 신, 파레(프랑스의 시골에서 출생해서 이발 외과 의사)

여기서 유래된 ... 이발소 앞에 있는 붉은색, 푸른색, 흰색의 나사 모양으로 빙글빙글 도는 간판은

이발사과 외과를 겸하고 있던 시대부터 생긴 이발사의 상징이다.

여기서 붉은색은 동맥, 푸른색은 정맥, 흰색은 붕대를 뜻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파레는 다른 이발 외과 의사와는 달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침체되어 있던 외과학에 힘을 주고 남들이 모두 경시하던

외과의의 지위를 향상시킨 인물로 성장했답니다.

*이럴 땐 나도 우리집 의사예요...

부분은 응급처치 요령을 익혀 위급 상황일 때 훌륭한 의사 역할을 할 수 있게끔 해 줬네요.

그 중에서 쥐가 났을 때 요령을 익혀 볼까요?

쥐가 났을 때에는 쥐가 난 발의 엄지발가락을 앞쪽으로 세게 당긴다. 또 쥐가 난 곳을 수건 등으로 감아서 따뜻하게

주물러 준다. 물속에서 쥐가 났을 때는 몸을 둥글게 오므려서 물 위로 떠오르게 한다.

물에 떠오른 후 깊이 숨을 들이마신 뒤 얼굴을 물 속에 넣은 채 쥐가 난 발가락을 힘껏 앞으로 꺾어 잡아당긴다.

발뒤꿈치에 물집이 생겼을때...

새로 산 신발이나 꽉 끼는 신발을 신고 다닐때 발뒤꿈에 물집이 생겼을 때는

새 신발을 샌기 전에 반창고 등을 뒤꿈치에 붙이고 다니면 며칠 동안은 물집을 예방할 수 있다

물집이 생겼을 때에는 우선 발을 씻어서 상처가 난 곳을 꺠끗이하고

부풀어 올라 있는 물집 아랫부분을 불로 소독한 안전핀 따위로 살짝 찌른다.

물집을 지그시 눌러서 물을 빼낸 후 소독을 하고 가제를 대어 고정시킨다.

*현장학습 코너에서는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가 되고픈 친구들이 직접만나 의사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인터뷰했다.

 

인간의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직업, 의사

그만큼 어렵고 힘이 들지만 보람차고 자랑스러운 직업이기도 하다.

장래 꿈이 의사라면 우리 친구들은 지금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의사의 역할은 물론 의학의 발달 과정 등, 장래 의사가 되려는 초등생들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 줄 수 있는 좋은책이다.

(우리 친구들 뿐만 아니라 평소 의사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나에게도 유익한 책읽기였다.)

 

*이 좋은 책에 오타가 왜이리 눈에 띄는지 교정에 좀더 신경을 써야할 듯 하다.

1. 14쪽 6째줄

세균이 만들지는 걸 발견했습니다.(X) ☞ 세균이 만들어지는 걸 발견했습니다.(O)

2. 17쪽 끝에서 2번째줄

으뜸으로 곱히는 위대한 발견~ (X) ☞ 으뜸으로 꼽히는 위대한 발견~(O)

3. 28쪽 3째줄

아니가 하는 우려가 생긴 것입니다. (X) ☞ 아닌가 하는 우려가 생긴 것입니다. (O)

4. 43쪽 9째줄

시간이 남으면 인터 수료 후에~(X) ☞ 시간이 남으면 인턴 수료 후에~(O)

5. 52쪽 7째줄

퇴권의 수속도 복잡하고~(X) ☞ 퇴원의 수속도 복잡하고~(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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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요거 아주 상세히 있습니다.

직업의세계, 의사가되는길,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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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도전 박지성
박지성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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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멈추지 않는 도전(?) 이건 분명 내게 하는 말이구나! 하는 생각든다.

맨먼저 박지성의 싸인이 나를 반겼다.




필체를 대하니 왠지 모를 미소가 번져온다.

(비록 책에 찍어낸 사인이지만, 박지성 사인 처음 접해보는 나 이기에

축구 좋아하는 두 아들 후니미니에게 마구 자랑했다. 철부지 엄마가 확실하다,ㅎㅎ)

박지성!

한 없이 선한 얼굴과 늘 겸손해 보이는 모습에 호감 가지고 있었던 마당에 이 책을 읽고나니

존경스럽기까지 하다.(나보다 10살이나 적으면서도 어쩜 그리 심지가 굳은지...참 이쁜 녀석이다.)

초등학생 시절 그가 쓴 일기...축구에 대한 너무도 상세한 일기를 보면 역시! 박지성이구나..하는 감탄 다들 하리라.

축구에 대한 상식 부족한 나로서 TV화면속에 보이는 그의 모습 뒤로 박지성 그의 꿈, 열정, 그의 생각, 포부, 인간적인 모습까지...



이 책은

그의 어머니께서 태몽으로 용꿈을 꾸었다는  이야기에서부터 축구를 시작하게 된 동기, 초등학교.중.고등, 대학교,

우리나라 프로 축구에서도 외면한 그를 일본 J-리그,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번,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되기까지

박지성 그의 모든것을 보여준다.

숫기없고 내성적인 그가 어떻게 꿈의 무대에까지 갈 수 있었는지 그의 반듯한 마음과

간혹 있는 지성이의 사진속에서 보기만해도  귀여운 미소로 인해 더불어 행복해진다.

책은 크게 5Part로 나누어서 박지성 그의 살아온 이야기로 함께할 수 있다.

1. 멈추지 않는 도전

2. 내 안의 나를 깨워라

3.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

4. 세계를 향해 질주하라.

5. 도전은 계속된다.



자신만의 친화력으로 늘~ 먼저 인사하고, 약속을 잘 지키고 언제나 자신만의 주문을 외우며,

"내가 이 경기장에서 최고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한결같이 성실한 그에게 있어서 축구 이야기, 가족, 동료,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까지~~~

그가 남긴 마지막 말

’누구나 넘어질 수 있다. 그러나 넘어진 모든 사람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넘어졌지만 일어서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직 목표 지점은 저 멀리 있지만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다.’

 

나도 사실 늦은 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하루를 되돌아보면서, 내 인생을 되돌아 보면서 꿈을 꾸고 있다.

"평범한 주부로 살면서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꿈을 꺼내보면서 내가 진정 꿈꾸고 원하는

나의 먼 미래를 위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희망과 함께 하리라" 라고...

꿈은 꿈을 꾸는 자의 것이며,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반드시 온다는 것을...

나의 도전 또한 멈추지 않고 계속 된다는 것을...

오늘도 나는 희망과 함께 한다. 라고 나 자신에게 주문 걸어본다.

 

*책속의 책에 있는 박지성 그의 사진들 속에 한.일 월드컵때의 4강신화도 그의 꿈도, 대한민국의 희망 또한 가득했다.*

*축구를 좋아하고 박지성을 좋아하는 사람은 꼭! 박지성 그의 멈추지 않는 도전....읽어보기 권한다.*

*볼펜 챙겨 박지성 그의 이야기를 꼼꼼히 읽다보니 오타가 눈에 들어왔다.

~~~122쪽 2째줄

이 감독이 부임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X) 아버지는...........

☞ 이 감독이 부임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O)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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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마법 연금술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15
김종민 지음 / 시공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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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과학.예술.문화.인물 다섯 분야 중에서

과학-연금술을 접해본다.

교양만화 인지라 인간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실들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연금술이란 어떤 물건을 다른 물건으로 바꾸는 기술로, 그중에서도 특히 돌을 금으로 만드는 기술을 말한다.

흙, 불, 물, 공기의 4가지 원소가 비율만 다르게 섞여 있기 때문에 어떤 물건이든 4개의 원소 비율을 바꾸면

원래와 다른 물건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현자의 돌'만 있으면 값싼

금속도 금으로 만들 수 있을거라 여겼으며 또한 현자의 돌은 금을 만들 뿐만 아니라,

생명을  창조하는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고대부터 이루어진 연금술사들의 다양한 실험은 오늘날의 화학이라는 학문이 나올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

화학 탄생의 시작이었던 신비한 학문, 연금술.

그들이 꿈꿨던 이상적인 세계를 시공 디스커버리 황금의 마법 연금술과 함께 떠나보자.

 

1장 연금술의 시작

2장 연금술의 이해

3장 연금술의 작업...의 구성이 배꼽 잡게하는 만화와 연금술에 대한 글이 너무도 딱 맞아 떨어져

이해가 쏙쏙! 한 눈에 들어온다.

(이건 아마도 글과 그림이 서로 다른 작가가 아닌 한사람이 다 작업했기에 더한 재미를  주는 것 같다.)

 

~그럼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배우는 연금술에 대해 알아보자~

*루카렐리가 정리한 연금술의 특징 4가지

1. 연금술은 생로병사의 근원과 우주의 원리를 찾는 학문

2. 인간의 육체가 영원할 수 있다고 믿었으며

3. 세상은 정해진 질서대로 움직이는 거라고 생각했고,

4. 엄청난 기술이 필요한 야금술을 연구했다.

*연금술 책을 남기는 목적 2가지

1. 연금술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정보를 주는 '자비'를 베푸는 것

2. 연금술을 이해하지 못하도록 일부러 어렵게 표현하는 '인색' 한 행동을 통해

   연금술을 배울 자격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가려내는 것이었다.

                      

 

연금술 지식노트에서 배우고 익힌거 다시한번 더.....

1. 연금술이란?

2. 연금술로 정말 금을 만들 수 있을까요?

3. 연금술이 현대문명에 끼친 영향

4. 연금술로 유명해진 사람들

              


 

황금의 마법 연금술을  재미있는 만화구성으로 우리 친구들에게 어필한 점, 참 좋았다.

하지만 어려운 용어 이해하는 것, (사실 부연설명도 잘 되어 있다.)

충분히 납득되지 않는 연금술에 대해  우리집 보물 후니미니(4학년,2학년)

둘 다의 입에서 나온 말 "엄마, 이 책 어렵다" 한 마디 내던진 말처럼

한번으로는 아니되는 적어도 몇번은 반복해서 읽어야 할 조금은 버금은 책인듯 하다.

그러나 만화는 정말 재미있다.

(어쩜 그리 우리 학생들 눈높이인지, 읽는내내 나역시도 키득키득 웃었다.)

*과학을 좋아라 하는 친구들에게 권장해 본다.*

         

 *오타 9쪽 6컷 들기면(X) ☞ 들키면 (O)
 *오타 124쪽 1컷 대대적인 소화을(X) ☞ 소화를(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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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를 뛰어넘은 연습벌레들 : 과학자
이현정 지음, 김영곤 그림 / 다산어린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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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만들고, 부모와 함께  즐기는 책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애민정신을 실천하는 출판사라는

예쁜마음 정말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책표지 가득 많은 과학자들 이야기가 담겨 있음을 짐작해본다.

어? 그런데 이휘소부터 스티븐 호킹까지?

누구나 다 아는 스티븐 호킹은 알겠는데,

이휘소(?), 누굴까? 우리나라 사람 얘긴가 아님 중국사람(?)

고개 갸우뚱 하면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차례를 보면서

이휘소 얘기는 몇쪽에 있나...  제일먼저 찾아봤다.

평생 연구에 미친 과학자-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우리나라 사람이구나!

공부가 얼마나 좋았으면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감옥에 갇혀 이 세상 학문을 모두 연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까지 했을까-

소립자 비밀을 밝혀 우주의 비밀까지 밝히고자 했고

1961년 9월 세계의 석학들이 모여 연구하는 프린스턴 고등 연구소의 정회원으로 입소하며,

지도교수는 "내 밑에 아인슈타인도 있었고 이휘소도 있었지만,

아인슈타인보다 이휘소가 더 뛰어나다." 라고 했다는데....

교통사고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는게 정말 마음 아팠다.

 안타까운 마음 접고, 다시 책을 펼쳤다.

 

이 책에는 33명의 과학자들 얘기가 나온다.

1. 과학에서 즐거움을 찾아라

 : 안철수, 이영희, 김기문, 황준묵, 최재천, 다나카 고이치

2. 과학을 국력 발전을 위해 이용하라

 : 석주명, 이원철, 이휘소, 장기려, 김제완, 장순근

3. 여성 과학자의 한계를 뛰어넘어라

 : 고계원, 치엔시웅 우, 도로시 호지킨, 레이첼 카슨, 김점동

4. 과학의 열매를 세계와 나눠라

 : 찰스 다윈,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폴 버그, 알렉산드르 류비셰프, 리처드 파인만

  존 돌턴, 스티븐 호킹, 칼 세이건, 앤디 그로브, 조지 워싱턴 카버

5. 과학으로 미래를 설계하라

 : 임지순, 홍지준, 김상면, 양덕준, 김택진, 변대규

 

정말 놀라웠다.

너무도 유명해서 잘 아는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등의 과학자 얘기도 있었지만

과학상식 부족한 나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 너무도 많았다.(이렇게 부끄러울수가 - _ - )

특히나 우리나라 과학자들의 훌륭한 업적을 접하고선 입이 떠~억~ 벌어졌으니...

(우리나라에도 우리나라 발전에, 세계 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이 너무 많음에 놀라웠다.)

여성 과학자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에 엄마로서 나는 읽는내내 가슴 뭉클했었다.

(우리나라 조선 최초의 여의사 김점동 이야기: 귀신잡는 의사, 한국의 퀴리부인인 그녀가

나보다도 더 젊은 32살에 생을 마감했다니....)

많은 과학자들을 접하면서 그들이 소중히 여긴 메시지를 통해 고개 끄덕여 보면서

과학에 대한 상식과 지식을 쌓을 수 있고, 과학자 그들의 성과는 결코 쉽게 얻은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과학자들이 참 많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역시 다산 어린이책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 과학에 큰 흥미 없던 나도 유익하게 읽은 책,

* 아이들은 책 표지만 봐도 호기심 발동되어 어느새 책을 손에 넣을것이다.

 재미있는 삽화, 딱딱하지 않는 구성, 글씨크기 적당, 핵심은 눈에 쏙쏙! 중요 메시지엔 색글씨.




                       목표를 높이 세우고 열 배 노력하라 *안철수*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남보다 열 배 노력하라+++ 는 내게도 중요한 메시지다.




                    민족 수난기의 큰 별, 원철성 *이원철*


         독수리자리의 별이 시간에 따라 밝기가 변한다는 것을 밝혀

                  에타별은 원철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돈키호테처럼 황당한 도전을 하라 *변대규*

         휴맥스라는 벤처 기업으로 디지털 셋톱 박스를

                            사람(Human) 을 최대화(Maximization)한다.

 

33명의 과학자들은 어린 시절부터 꿈을 간직하며 살아왔고

꿈이있어 노력할 수 있었고, 그 노력으로 훌륭한 업적을 이뤄낸 분들이다.

세상 사람들의 무시와 편견에도 묵묵히 맞서 싸우며 끈기와 도전정신을 가졌다한다.

꿈을 향한 노력의 땀방울은 꿈을 하나씩 이룰 수 있게 도와 줄 것임을 믿고

꿈을 향한 연습벌레가 되어보자.

 

*다양한 과학 지식 만큼이나 오타도 내눈에 들어 왔다는 점은 아쉬운 점이라고나 할까.

(26쪽 맨 끝줄  ~당뇨병을 잃고 있는 환자가~~~~(X) 
☞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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