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생활 안전 백과
모리 켄 외 지음, 정직상 옮김, 한국생활안전연합 외 감수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아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는 것이야말로 모든 부모의 바람이다.

하지만 최근 어린이를 둘러싼 사회 환경, 특히 안전과 관련된 상황은 급변하고 있어서

갑자기 목숨이 위태로운 흉악한 사건에 휘말리거나, 정보 통신기기의 발달로 상상도 못 할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도시환경이 변하면서 친구나 이웃과 사귀는 방식도 바뀌었다.

평소 어린이와 관련된 사고 소식을 접할 때마다 어쩔 줄 모르는 분들도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 어린이와 관련된

안타까운 사건과 사고를 연구하며 각종 대책을 세우고 있다. 예상치 못했던 사건과 사고로부터

어떻게 아이를 지키고 불의의 사태를 피할 수 있을지, 혹시라도 아이가 피해를 입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또 가정과 학교, 지역 등 각각의 장소에서 유념해야 할 사항 등 갖가지 대책을 연구하고 있다.

이 책은 이제까지 일어난 어린이 관련 사건과 사고를 되돌아보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예방법과 사후 대처법을 두루 소개했으며, (들어가는 글...참조)

어린이 대상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아이를 지키는 107가지 방법이 들어있다.

책의 구성은

제1장 어린이 안전 관리

제2장 어린이의 심리 상태에 다른 대응

제3장 집 안에서의 어린이 사고

제4장 집 밖에서의 어린이 사고

제5장 응급처치 매뉴얼



우리집에도 활동성 엄청 많은 승민이가 있기에 늘 조심스럽다.

그러기에 우리가족은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을 보며 도움을 받고 있다.

(참고: 밝은 미래출판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 위기탈출 넘버원- 두 아들 후니미니가 즐겨보는 책)

이 책은 (우리 아이 생활 안전 백과)

사건과 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최선의 대처법을 소개해 줬다.

아이가 어릴수록 가까이두고 위험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야겠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너무도 잘 알지만 실천력이 중요한 아이를 칭찬하는 방법, 아이를 야단치는 방법



*옛날부터 어린이는 일곱 가지를 칭찬하고 한 가지를 야단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어떻게 칭찬하는가에 따라서 어린이의 미래가 결정된다.

(칭찬하는 방법에 따라 아이의 의욕을 잘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칭찬하기보다 더 어려운 것이 야단치기

(기분에 따라서 화를 내거나, 이랬다저랬다 말을 바꾸는 것은 피해야 한다.)



*지혈법*

직접 압박법: 출혈 부위에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을 직접 대고 강하게 눌러서 지혈하는 방법

출혈 부위에 거즈를 대고 5분간 확실히 눌러 준다. 출혈 부위의 상태를 확인하고 싶겠지만,

도중에 손을 떼면 처음부터 다시 지혈해야 하므로 주의한다.

출혈이 멈추면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교체해 가볍게 누른 채 병원에 간다T-FAMILY: 985643_12">

*지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우리나라- 미리미리 익혀두면 도움 되겠죠?



                           화재가 발생하면 (본문 142쪽 참고)

~말벌을 만나면~

* 말벌은 검은색 물체를 쉽게 공격하므로 검은 옷이나 모자는 벗고 머리는 손으로 감싼다.

*큰 소리를 내거나 소란을 피우지 않는다.

*공격받을 것 같으면 자세를 낮추고 머리를 숨긴 채 천천히 달아난다.

*벌레 퇴치용 스프레이나 초음파 퇴치기는 효과가 없으니 주의한다.

~말벌에 쏘였을 때~

*카드처럼 얇고 딱딱한 물건으로 표피를 긁어 벌침을 빨리 제거한다.

*상처에 얼음주머니를 대고 독이 퍼지는 것을 막는다.

*15분간 상태를 살피다가 입이나 혀가 붓거나 숨을 쉬지 않고 의식을 잃으면 빨리 병원으로 옮긴다.

(장마 기간이 짧아 먹이가 많아진 말벌이 여름과 가을을 거쳐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도시로 내려온다.

또 매년 추석 명절이면 성묘하다가 말벌의 공격을 받아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고가 일어나므로 주의해야 겠죠)

*과거 사례와 대처법을 미리 알고 대비하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겠죠?

한국생활안전연합 http://www.safia.org/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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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의 탐정이야기 특목고를 향한 교과서 심화학습 3
NS교육연구소 지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탐정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빵 모자를 쓰고 바바리코트를 입고 있는 모습이죠.

그렇게 표현되는 이유에는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 <셜록 홈즈> 의 영향을 받아서입니다.

(셜록 홈즈의 복장은 범인을 쫓을 때, 얼굴을 가리기에 알맞기 때문이죠.)




*추리, 탐정이야기 너무 좋아하는 우리미니의 책읽기는 외출을 하는 차 안에서도 계속 되었답니다.

(책을 들면 무슨일이 있어도 끝까지 읽고보는 강한 집중력의 미니 때문에 

 외출을 하기위해 옷갈아입히기도 내가 대신했다는 이야기)

*책속 흩어진 퍼즐을 완성하라!

  책속 퍼즐 맞추기를 하면서 후니미니, 시간을 재면서까지 누가 먼저 맞추나! 했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명탐정 <셜록 홈즈> 는 작가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속의 주인공이지요.

이 책에서는 사건 의뢰자 큐비트씨가 홈즈에게

<춤추는 인형> 같은 그림의 비밀을 밝혀서 사건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물론 <춤추는 인형> 같은 그림에는 암호가 있었고, 암호를 풀면서 범인을 찾아내는



홈즈의 뛰어난 논리력, 추리력이 돋보이지요.

<상식 보태기> 에서 전설적인 독일 여첩보원 마타하리는 악보로 암호를 만들어 사용했다.

타고난 미모와 독특한 춤으로 가장한 이 첩보원은 프랑스 장교에게 접근하여 군사 기밀을 빼돌리는 역할을 맡았죠.

이때 사용된 암호가 악보였다. 일정한 형태의 음표에 알파벳 하나씩을 대응시킨 형태였는데, 언뜻 보면

평범한 악보로 보였다고 해요. -35쪽 참고-

 홈즈의 사건 이야기 <춤추는 인형을> 을 얼마나 잘 읽었는지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요.



나는 <춤추는 인형>을 얼마나 잘 읽었을까요? - 42~43쪽 -

소설 속의 인물 셜록 홈즈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자,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셜록 홈즈 박물관, 홈즈와 관련된 캐릭터 상품들,홈즈가 사용했던 물건들을 볼 수 있어요.



셜록 홈즈의 모델이 된 사람은 <추리소설 작가 코난 도일이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에 병원에서

’조셉 벨 박사’ 의 지도를 받으며 근무했는데 비쩍 마른 몸, 항상 머리에 얹고 다니는 승마 모자,

고민할 때 늘 입에 무는 담배 파이프는 모두 벨 박사의 모습을 참고한 것이라네요.

(의과대학에서 얻은 지식과 영감이 추리소설로 나타난 셈이죠.)

소설 속의 명탐정이 실제의 사건을 해결하도록 도와 주었다는 에드거 알렌 포우의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

상식 보태기 미스터리한 포우의 죽음 (52~53쪽 참고) 이야기,

우리나라 조선시대 CSI과학 수사대 ’별순검’ 이야기, 조선 여형사 <다모> 이야기를 접하면서

문학속에서, 역사속에서 추리력을 키우며 여러 사건을 직접 해결해 볼 수 있답니다.



다모 모집 -자격 조건-

*키 150cm 이상인 여성

*40kg을 가볍게 들 수 있는 여성

*막걸리 세 사발을 단번에 들이킬 수 있는 여성.........재미있죠?ㅎㅎ

우리나라?정들이 활동하고 있는 반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탐정 제도, 영국의 탐정 제도로 상식을 보태보고

셜록 홈즈의 맞수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괴도 ’뤼팽’ 은 실존 인물인 ’비도크’ 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하네요.

(비도크 이야기- 만화로 재미있게 볼 수 있답니다.)



범인이 남긴 흔적 증거에는

1. 입술 자국 2. 손가락 자국, 지문 3. 목소리 4. 바닥에 떨어진 털 5. 신발 자국 6. 유리 파편 7. 총알

상식보태기

우리가 물건을 쉽게 잡을 수 있는 것은 손이 있기 때문이에요. 더욱 정확히 말하면 손바닥에 있는

손금과 손가락에 있는 지문 때문이지요.

손바닥 전체에 굵은 선과 작은 선이 있죠? 그것은 ’손금’ 이라는 것이에요.

사람들이 물건을 쉽게 잡을 수 있는 것은 이 선들 덕분이랍니다. 그리고 손가락 끝에는 작은 선들이 있지요?

우리는 그것을 ’지문’ 이라고 불러요. 이것이 없으면 우리가 쥐려는 물건들은 쉽게 미끄러지고 만답니다.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여성 탐정 중 가장 유명한 인물 (미스 마플)

추리소설의 여왕의 별명을 가진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

(자기 자신의 특징을 토대로 미스 마플 이라는 인물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명탐정에게 필요한 능력은

1. 사소한 것에 대한 관찰력

2. 일어난 사건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객관적인 시각

3. 주어진 사실들을 논리적으로 이어 맞추는 유추력

4. 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심리를 예측해 보는 상상력

5.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화술.....이라 한다.

이 책을 통해 만화로, 사진과 그림을 이용해서 세계의 명탐정에 대한 많은 사실을 배우게 될 것이다.

홈즈의 탐정이야기로 배경지식 팍팍!! 심층지식 쑥쑥!!

두 아들 후니미니 지식도사!! 다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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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경제 생생 교과서 - 외우지 않아도 쏙쏙 들어오는 초등 생생 교과서 시리즈 5
석혜원 지음, 김영랑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불황, 불경기 요즘 우리 경제의 모습이다.

신문, 뉴스를 보면 펀드, 주식, 금리, 환율, 국제유가,부동산 등 온통 경제와 관련된 용어다.

하루가 다르게 생활 환경이 바뀌고 있는 요즘은 경제를 모르면 잘못된 판단을 내려 뜻하지 않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르고 경제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주는 경제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졌다. 

우선 이 책의 판형을 보면 엄마들이 보는 잡지책 수준이다.

그만큼 경제에 관한 많은 것들을 담고 있다 할 수 있겠다.

딱딱한 소재지만 컬러풀하고 재미있는 캐릭터 주인공과 함께라서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경제에 관한 총망라된 내용이지만 이 모든 내용을 한꺼번에 머리에 담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 경제 관련 수업을 하고나서 같은 주제를 다룬 부분을 다시 한번 차근차근 읽어보면

(색인 경제 용어 찾아보기 코너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뉴스를 들을 때 경제 용어가 하나 둘씩 들리기 시작할 것이다.

가정에 상비약이 필요하듯이 경제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이 있다면 이 책을 펼쳐보면 될 것이다.

(어른들이 봐도 좋을 만큼 아주 유용한 책)

한마디로 경제 백과 사전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문을 들여다 볼까요?

Chapter1. 우리 생활과 경제

Chapter2. 가계의 경제 활동

Chapter3. 기업의 경제 활동

Chapter4. 시장과 가격

Chapter5. 돈과 금융

Chapter6. 국가의 경제 활동

Chapter7. 국제무역과 환율

Chapter8. 세계 경제

Chapter9. 한국 경제

Chapter10. 첨단 기술과 미래 경제

한눈에 쏙쏙 보이는 경제 상식 - 16 지식이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있고, 평소 궁금증을 자아냈던 이야기들이

(상식 경제 플러스)로 호기심을 풀수있게 도와줬답니다.

이 모든것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읽는 것만으로도 경제에 대한 박사가 된듯한 기분들게 할 거예요.

생생 경제 플러스에서 잠깐 배워 볼까요?

*로또복권으로 돈을 벌 확률

노력하지 않고 한 번에 큰돈을 벌고 싶을 때 사람들은 로또복권을 삽니다.

로또복권을 많이 살수록 정말 인생역전의 가능성이 더 커질까요?

벼락에 맞아 숨질 확률이 50만분의 1이라는데 로또복권의 1등 당첨 확률은 814만5060분의 1(약0.00001%)이에요.

따라서 로또복권으로 대박을 꿈꾸기보다는 열심히 공부해서 실력을 갖추는 것이 훨씬 현명한 길이겠지요.

*사람들은 불황일 때 초콜릿이나 사탕을 좋아해요

경기가 나빠지면 사람들은 달콤한 것을 먹고 싶어 해요. 1980년대에 경기 침체를 겪었던 스웨덴이나,

1990년대에 경기 침체를 겪은 미국에서는 초콜릿과 사탕의 판매량이 늘어났어요. 그리고 1997~1999년 호황기 때는

오히려 이들의 매출이 줄었다는 통계가 있답니다. 달콤한 초콜릿이나 사탕은 적은 돈에 비해 일시적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각국의 환율을 평가하는 빅맥 지수

영국의 시사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1986년에 세계 각국의 맥도날드 체인점에서 판매하는 빅맥 가격을 서로 비교하는

지표인 빅맥 지수를 만들었어요. 빅맥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동일한 재료와 품질, 크기로 팔려요. 따라서 어디서나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되어야 맞지만, 실제로는 국가마다 가격이 제각각 다르지요.

그래서 여러 국가의 환율이 제대로 평가되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빅맥 지수를 정기적으로 발표해요.

예를 들어, 2007년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빅맥이 3.41달러였는데, 한국에서는 2,900원으로 3.14달러였어요.

이렇게 한국의 빅맥 가격이 미국에 비해 싸면 원화가 실제 가치보다 낮게 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는 거지요.








 지역 산업과 특산물 - 너무 재미있죠?

대게가 왜 대게인지 아세요? -다리가 대나무 닮아서 대게래요!

 

경제 전문가이며 어린이책을 많이 집필하신 석혜원 선생님의 (주식회사 6학년 2반) 책에 이어

(초등 경제 생생 교과서)를 접하니

1. 경제의 흐름이 한눈에 보이는 경제 지침서! 이며

2. 학교 공부에 직접 도움이 되는 든든한 도우미책이며,

3. 풍부한 예시와 간결한 설명, 생생한 그림으로 집중력 쑥쑥!

외우지 않아도 쏙쏙 들어오는 좋은책이네요. (경제에 대한 모든것 -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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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찌하모 잘되노? - 촌놈 하석태의 세일즈 성공 스토리
하석태 지음 / 더난출판사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우찌하모 잘되노?

책 제목 한번 재밌다. 아니 너무 익숙한 사투리라서 정겹기까지하다.

촌놈 하석태의 세일즈 성공 스토리란다.

하석태 (ING생명 상무이사란다.)

지금처럼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 우리 모두가 하고싶은 말, 알고싶은 대답.

어찌하면 사업이 잘되는지?

어찌하면 영업이 잘되는지?

어찌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

우찌하모 잘되노? 가 아닐까 싶다.

한국 최초 ING생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살아있는 신화' 의 주인공.

하석태의 얼굴이 책 앞표지에 있다. 낯익은 듯 얼굴까지 정겨운 이사람! 마산 촌놈이란다.

마산 촌놈이 보험업계 챔피언이라고?

하석태 그는 마산 오동동 출신이란다.

내가 학창시절을 보낸 마산, 친구들과 함께했던 오동동거리, 자주갔던 시민극장....

그의 가난했던 마산 고향생활을  접하면서, 나 역시도 지난날의 마산생활이 슬라이드 영상처럼 펼쳐져서

잠시 추억에 빠져봤다.

그가 잠깐 창원에서 추어탕 식당을 운영할 때는  분명 나도 창원에 살고 있었는데....

어쩌면 나도 마산.창원 뉴스, 지역신문을 보면서 아니면 그가 운영하는 추어탕 식당에서

(나도 추어탕을 좋아하니, 그를 보았는지 모르겠다. 얼굴이 이리도 낯이 익으니,ㅎㅎ)

그도 그럴것이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시는 친정엄마랑 똑같은 진양 하씨란다.

 

본론으로 들어가 책 이야기를 하자면

마산 촌놈이 27살에 혈혈단신으로 상경, 보험업계에 입문, 챔피언이 되기까지의  쏟은 열정을 담고있다.

보험업계 이야기, 영업에 대한 이야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자동차 판매왕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조 지라드, '보험의 신' 하라 잇페이, 일본 전설적인 자동차 판매왕 다무라히로시,

전설의 보험왕 토니 고든, 일본의 세계적인 기업인 마츠시다 고노스케.....등 많은분들의 가르침과,

함께하는 멋진 영업인들(그중에서도 청각장애인이면서 보험FC인 강병효씨) 사연을 접할때면

나 자신이  부끄럽기까지 했다.

그럼 우찌하모 잘 되노?

success note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왕도는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실천만이 유일한 길이다.

성공하고 싶은데 성공 못하는 이유는 단 하나, '안해서' 이다.

 

책을 읽는 내내 나와 닮은꼴이 참 많구나! 하면서도 나와 많이 다르구나! 하는 생각했다.

그의 인생에는 인생 선로를 바꿔놓은 세 번의 기차가 있다한다.

첫 번째 열차는 암울한 현실을 떨쳐버리고 싶은 입영 열차

두 번째 열차는 미치도록 성공하고파 탄 서울행 완행 열차

("성공하기 전에는 절대로 마산 땅을 다시 밟지 않겠다." 했단다.

  나 역시도 생활터전을 바꾸면서 고향땅 엄마산소에서 하늘 보며 명세했었다.

  성공하기 전에는 절대로 돌아오지 않겠다며... 그리고 1년을 훌쩍 넘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세 번째 열차는 의미 지향적인 삶을 살기 위해 선택한 초고속 KTX열차.

그는 20년 전, 두 달을 일해 15만 원의 급여를 받았지만 그로부터 15년 후 통장엔 한 달 급여 1억 원이 찍힌다한다.

(나와 너무 다른 지금 모습이지만...나도 분명 희망도 있고 꿈도 있다.)

그가 전하는 메세지

* 전력 투신하면 하늘이 돕는다.

* 인생은 한 번에 긋는 선이 아니라 하나 하나 찍은 점으로 이어지는 선이다.

* 다른 사람의 훌륭한 점을 봐야 자신의 부족함을 알게 된다. -겸손, 원대한 꿈을 가져야 한다.

* 기회는 빈틈없이 준비하여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에게 열린다.

* 누구에게나 변화의 순간은 찾아오고 그 속에 성공의 기회가 있다는 것

* 불광불급 -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 무엇보다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

* 천상천하 유아독존. 나 자신을 믿으며 파이팅! 하며 실천해 본다

(영업을 하는 사람들,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도전해 나가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책)

 

성공하는 위인들의 이야기, 가르침은 참 많다.

아니 요즘 사람들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충분한 공감대 전해오는 메세지임을 자부한다.

왜냐구?

그는 너무도 평범한 보통사람이었고, 맨주먹으로  성공한 사람이기에...

(오타 1군데 없는 깔끔한 책이다.)

*성공의 기회는 위기에서 나온다.!

  변화를 선택하고 새롭게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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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성공스토리, 한국최초ING생명명예의전당헌액, 촌놈하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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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은 하지않고 글공부에만 치중하던 조선시대 양반 허생이 굶어 죽게 생겼다는

아내의 말에, 장안 제일가는 변부자에게 돈을 빌리면서도 당당한 태도에 그 자리에서

만 냥을 빌리고 그 돈으로 전국의 과일을 다 사들여 만 냥을 십만 냥으로 불린 이야기.

십만 냥으로 제주도의 말총이란 말총은 다 사들여 비싼값에 되팔아 백만 금으로 만든 이야기.

도적 떼들을 모아 양반도 상민도 없는 모두가 평등하게 똑같이 일하면서 지내는 새나라를 세운 이야기.

(이렇게 1부)

허생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재미있는 만화적 요소와 함께 어려운 낱말 풀이로 이해를 돕고 생각해보기 코너로

자기만의 생각도 적어볼 수 있으며, 깜짝 퀴즈도 풀어보고 사진첨부로 이해를 돕는다.

곳곳에 함께 해주는 '상식 보태기' 코너 (특히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재미있는 세계의 돈 이름> 에서 배우는 프랑스의 화폐단위 '프랑'

14세기 프랑스에서 발행한 금화에 새겨진 왕의 이름에서 유래 되었으며 벨기에, 스위스에서도 '프랑' 을 사용한다네요.

허생 이야기를 읽으면서 '허생' 은 어떤 인물일까요?

사실 조선 정조 때의 문인, 실학자 박지원이 허생전의 지은이다.

서양 학문에 관심이 많아 실제 생활에 쓸모 있는 학문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농업보다는 상.공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허생이 세운 국가는 농업을 바탕으로 살아가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큰 뜻을 이루고자 했던

허생의 포부는 한양으로 다시 돌아 오면서 사라지고 만다.

(지은이 박지원과 그의 글속의 허생의 차이점.)

허생에 대해서 읽었다면 허생 퀴즈도 풀어 봐야겠죠?



                           ~재미있는 허생 퀴즈~

제2부

경제에 관한 더 깊이있는 공부 할 수 있도록 역사. 사회. 문학. 상식영역으로 배울 수 있어요.

경제 이야기이니 상업 발달의 계기가 된 '시전' 부터 <베니스의 상인> 작품 속 '샤일록' 같은 악독한 사람에게

돈을 빌린 '안토니오'를 보면서  고리대금업에 대한 공부도 하고 (십자군 전쟁) 이라는 역사적 배경까지 덤으로 배울 수 있겠죠?





허생이 세운 나라와 홍길동이 세운 나라( 율도국) 의 대해서 자세히 배우면서 익혀보는

수요와 공급, 은행, 세금에 대한 다양한 지식까지.

 

 엉터리 세금 제도에 대해서 재미있는 만화를 보면서 배워본다.

* 조선시대 (죽은 사람도 세금을 낸다.)

* 러시아 (수염 기른 사람은 세금을 더 내야한다.)

* 영국 ( 창문의 개수대로 세금을 낸다.)

 

영국의 철학자 애덤 스미스에게 배우는 '보이지 않는 손' 도 배우고

(경제의 세계에서 사람들의 이기심에 따른 행동이 사회 전체에 도움이 되도록 조절해 주는 힘)

사실 스미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이기심' 을 나쁘게만 생각하지 않았다.

이기심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활력소가 되어 준다고 생각했다.

경제체제에서 중요한 자본주의 경제 체제, 공산주의 경제 체제 차이점을 익히며, 깜짝 퀴즈도 풀어봐요.

우리나라가 1997년 겪은 외환위기를 금 모으기 운동으로 슬기롭게 극복 한것은 국민, 기업, 정부가 다 같이 노력한 결과이다.

우리나라가 심각한 경제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도움을 준 IMF는 '세계화' 를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국제기구다.

세계화로 인해 전체적인 부가 증가했지만, 노동자들의 소득은 대체로 증가하지 않아 빈부 격차가 더욱 확대되었기에

세계화로 외국 자본과 기술이 교류되어 경제가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결룩 빈부격차가 더욱 심해졌다.

(세계화가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하네요-본문 88쪽 IMF가 하는 일 참조)

경제에 대해 배웠다면 깜짝 퀴즈등 책에 나오는 문제는 꼭 풀어보길 권해 봅니다.

 

그 중에서도 101쪽 이야기와 연관되는 경제 용어는 무엇일까요?

 조선 제16대 임금인 인조는 생선 반찬을 아주 좋아했다. 어느 날, 나라에 큰 전쟁이 일어났고,

적을 피해 지방으로 피난을 가게 되었는데 피난지에서도 신하들을 시켜 생선 반찬을 만들어 오게 해서 먹으면서

"아니, 이렇게 맛있는 생선이 있었다니! 이 생선의 이름이 무엇이냐?"

"그것은 '묵' 이라는 생선이옵니다."

"묵이라고? 촌스럽구나! 오늘부터 이 생선의 이름을 '충미어' 라 해라."

충미어는 '임금님에게 즐거움을 내려준 생선' 이라는 뜻이다.

오랜 전쟁이 끝나 인조는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전쟁이 끝난 기념으로 베푼 연회에 인조는 충미어를 먹게 되었다.

"이렇게 맛없는 생선을 연회상에 올리다니!"

"전하, 그것은 전하께서 즐겨 드시던 충미어이옵니다."

"내가 이렇게 맛없는 것을 즐겨 먹었다고? 이제부터 이 생선의 이름을 도로 묵이라고 해라!"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날마다 먹는다면 질리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상품도 마찬가지로 구하기 히들고 귀한 것은 높은 값어치를 가지고, 너무 흔해서 구하기 쉬운 것은 값어치가 낮다.

이것은 상품의 '        '  때문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

지식을 필요에 따라 제대로 엮는 방법을 안다면 아름답게 빛나는 진주 목걸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우등생과 열등생의 차이는 '지금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엮느냐' 라는 아주 작은 차이이다.

그냥 재미있게 읽다보면 사고력, 논술, 사회, 문학, 역사, 상식에 이르기까지 주렁주렁 달린,

빛나는 지식의 진주 목걸이를 얻게 될 것이라는 NS교육연구소가 전하고자하는 핵심이다.

(특목고를 향한 교과서 심화학습 시리즈, 좋은책으로 강추!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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