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달인 1 - 달인 김병만, 경제 캠프에 가다!
오정은 지음, 윤종문 그림, 양동휴 감수 / 아테나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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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달인 김병만이예요.

두 아들 승훈이랑(초5), 승민이(초3), 온 가족이 일요일 저녁에 보는 개그콘서트 달인코너에

나오는 김병만 너무 좋아해요.

키도 작고 늘 어눌하기 짝이 없지만 콧수염과 더불어 늘, 16년동안 해왔다는 멘트에다가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어린이 친구들에게 인기 만점인 김병만 달인이

만화속의 주인공이 되어 수제자인 양군(양의 모습을 한, 김병만과 타임머신 여행의 부작용으로 달인보다

똑똑해져 김병만을 가르치기 까지 한다는 설정이 너무 재미있어, 양군이 나올때마다 즐겁게 읽었답니다.)

 책에서의 달인은 16년동안 57000권의 경제 책을 읽고 득도하여 경제의 흐름을 손바닥 보듯 하는

 12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은 콧수염 외모의 폭삭 김병만이지만 정말이지 너무 귀엽다는 생각을 책은 보는 내내

"달인 귀여워 귀여워" 연발 했다니깐요.

 달인 김병만과 함께 경제 캠프에 참여한

 달인팀: 중국에서 유학했다고 왕쩨이쩨이 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 (왕쩨쩨같다),

           일본 무역으로 유명한 스고바 물산의 외동아들 스고바 (돈을 물쓰듯 일단 쓰고 본다는 무개념아이)

            친구들에게 사주기 좋아하는 아이 베플기 (이것저것 다 사주고보는 아이)

-정말이지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에이스팀: 대한민국 최고 부자, 부자그릅의 증손자 (강부자)

             세계적 패션 그룹 간지나 회장의 증손녀 (돈마나)

             한국 최고제과업계 날파리 바게트 (앙드레 쥰)

             세계 최대의 게임회사를 운영하는 가문의 증손자, 프로 게이머 (안프로)

-달인팀과 함께 경쟁을 하는 팀, 럭셔리 할까요.

 

경제 캠프에 참여해서 실제 사회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경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고

제시한 과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생활경제를 이해하게 되며 창의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게 했다는 것은

이 책을 읽으니까 자연스레 알 수 있더라구요.

만화 너무 재미있어, 두 아들 후니미니 읽고 또 읽고

’엄마, 짱 재미있다, 형아는 몇번 읽었어? 나는 오늘만 3번 읽었는데도 자꾸만 읽고 싶어진다’ 라고 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억원이 주어진다는데 초등 12살 아이들에게는 너무 큰 금액이지 않나 싶은생각 들더군요.

아무튼 경제 캠프를 통해 도전과제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과정속에서 어떻게 돈을 쓰면 잘쓰는 것인지(38~39쪽),

위조지폐가 통용될때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 이유도 알고, 현명한 소비는 어떤 것인지, 가격비교는 왜 해야하는지

재화와 서비스를 가장 현명하게 소득으로 연결시키는, 적절히 사용해 소득을 얻는 방법, 통장을 만들때 이자를 적게 내면서

알찬 통장을 만드는 방법도 배워보고 예금 보험법도, 저축을 하는이의 신용이 왜 좋아야 하는지

(신용카드의 유래, 신용카드가 무엇인지, 연체를 하게 되명 어떻게 되는지), 주식, 펀드,

규모가 크고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면에서 튼튼한 기업들의 주식이 대형우량주(블루칩),

블루칩에 비해 기업의 위상, 가격은 낮지만 비교적 안정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저가 우량주가 (옐로칩) 이라는거(180쪽)

이 모든 경제에 관한 여러가지 지식을 달인과 또래 친구들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이해줬기에

딱딱한 경제관련 이야기도 재미있게 보면서 쉽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더군요.

그래도 잘 이해가 안 갈 경우엔 보너스 학습페이지가 더 쉽고 간단하게 요약을 하고 있다는 거,

 경제 지식 습득의 재미와 보람 아닐까 했다니깐요.

특히, 네덜란드의 튤립 투기, 너무 재미있었고 느낀바가 컸다니깐요, 경제와 환경을 함께 생각하게 되는

삼성전자, LG 전자의 태양광 에너지폰은 놀랍기까지 했으니,ㅎㅎ

여기에다 우유팩은 사각형, 음료수병은 원통형,

생활 속의 작은 지혜에 경제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이토록 재미있는 설정,

12살이지만 콧수염과 폭삭 늙은 달인 김병만이 함께하는 달인도전기,

2권에서는 과연 경제 캠프에 동참한 어떤팀이 우승을 할지

너무너무 궁금해서 2권이 기다려지는게 당연하겠죠?

아! 우리집 보물단지, 희망둥이 승훈이, 승민이 달인 김병만이 경제의 달인에 도전하니

개. 콘 을 더 관심갖고 볼 거 같네요.

2권이 기다려지는 경제 달인 김병만 넘넘 좋아용

경제 달인 짱!

경제 상식들이 풍부한 책.

어린시절 올바르게 형성된 경제관념, 어른이 되어서도 바른 경제활동인이 되겠죠?

특히 우리 승민이 돌잡이때 만원을 집어든 돌사진을 기억하며 평소에도 돈의 개념이 확실하다못해

가족간에도 돈 빌려주고 확실하게 이자도 꼭 받아내는 집요함을 보인답니다.

(용돈기입장 확실히 적고 돈의 출처 확실히 따지며 빌려간날, 받을 날, 이자계산까지 꼼꼼 그자체랍니다)

어릴때부터 심어 준 경제관념, 어른이 되어서도 확실한 경제의 달인이 되어라. 후니미니 파이팅! 이다.

http://blog.naver.com/pyn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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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역사는 있는가
김종윤 지음 / 바움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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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껏 알고있는 역사는 무엇이란 말인가?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지금껏 외우고 익힌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솔직히 많이 혼란스러웠다.

우리나라의 많은 역사가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는 건 다들 아는 사실이며,

대부분 짐작하고도 남음인데, 이렇게도 많은 역사가 잘못된것인줄은 상상도 못했다.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여중생시절, 내가 다니는 학교에는 총각 선생님이 무척 드물었었는데

잘생긴 외모덕분에 학교에서 그 선생님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나역시도 그 선생님이 좋아서 선생님의 교과목 '국사' 점수만큼은 늘 100점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따분해하는 국사시간에 나는 눈이 초롱초롱 했으며 국사과목 담당 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쫑긋하며 우리나라의 역사를 재미있어했었다.

여중생이었던 내가 세월지나 창원에서 20대를 보내던 어느 날,

그 선생님을 다시 뵈었던것도 반가운 일이겠거니와 (선생님은 계속 공부를 해서 교수가 되어있었다.)

타향에서 고향사람을 만나는 반가움, 그것도 학창시절 좋아했던 선생님을 만났던 반가움은 이루 말할수 없음이다.

(그때 선생님은 시의원 출마를 했었다.)

이렇게 '국사' 과목과 연관있는 우리나라 역사, 그리고 고향 하동(河東) 이 황하의 물줄기를 따라 생겨난 지명이며(39쪽),

내가 지금 살고있는 지역의 인근 하회 또한 '물이 꺾여 흐른다' 는 뜻의 하곡이 1914년 하회라는 이름으로 한반도

경상도 땅에 갖다 붙여졌다한다.

이 땅의 땅이름 이야기(43~48) 토박이 우리말이 훨씬 더 정겨운데도 일제가 우리 나라 전국토에 걸쳐 한자명으로 지명을 개명했다.

놀라운일은 이뿐이 아니다.

우리가 너무 잘알고 있는 인도의 시인이자 세기의 철학자인 타고르의 <동방의 등촉> 이란

시에 나오는 '코리아' 는 원문 '조선' 으로 되어 있다는 말이다.

'조선' 또한 '한반도 조선(고려거나 코리아거나) ' 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고 본다.

신사임당의 <사친시>  백발의 어머님을 임영에 두고 / 나 홀로 장안을 향하는 마음 /

돌아보니 북촌은 먼 곳으로 보이는데 / 저무는 산 아래 흰구름 떠가네

이 시에 나오는 '장안' 은 서별. 호경이며 평안인 섬서성의 고도이며 왕도인 장안을 말한다.

 '임영' 은 물론 한반도 강릉지방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반만년 역사를 자랑한다는 민족이 50년도 안 되는 세월 속에 만들어진 나라의 노래를

 누가 지었는지도 모르고 매일 불러왔다는 웃기는 이야기,

'애국가' 가 일제에 의해 만들어지고는 한인(韓人조선인) 들이 만든 것처럼 위장된 가사라고 유추하고 있은 지 오래되었다한다.

작사자도 없는 애국가, 그리고 검증도 공인도 안 된 노랫말, 이제라도 애국가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다시 만들어져야 한다는

저자의 말은 애국가에 얽힌 이야기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국가를 너무나도 좋아한 내게 씁쓸함을 남겼다.

(거기다가 무궁화에 얽힌 이야기를 읽을때면 정말이지 이 땅의 '조선' 이라는 역사는 도대체 무엇인가???)

박영효가 태극기를 그려 영국인의 배로 일본에 들어갔다고 하는 사료에 대해서 확실한 어떤 증거도 없다는 것.

*이성계의 혈계는 몽고(여진) 인이고, 그들이 호족으로 활동했던 무대는 쌍성과 화주 즉 지금의 내몽고 땅이다.

그의 출생지는 이성계의 어머니 최씨(영흥 최씨) 가 살았던 쌍성부 관할지 영흥진이다.

지금 한반도에 만들어진 영흥이나 함흥과는 전혀 무관하다는데 도대체 조선의 역사는 우리나라의 역사의 진실은 무엇이란 말인가?

*우리의 선대가 돌아보고 기록을 남겼다는 금강산 답사기나 유람록 등은 한반도에 있는 금강산을 두고 쓴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의 안휘성 남쪽, 절강성 성계(省界) 가까이에 흡현 지방의 황산(黃山) 을 두고 한 이야기란다.

* 이순신의 '한산대첩' 도 일제가 문헌을 조작한것으로, 실제는 왜의 무리들이 그들의 본거지로 삼고 있던

해역 복건성과 절강성 앞바다를 통해 항주만으로 들어와 한동안 조선 수군과 해전을 벌이다가,

항주만 앞 한산도에서 조선의 판옥선과 애선이 한바탕 대격전을 치른 것이다.

*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또한 일제시대 총독부에서 펴낸 교과서에 실리게 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그것은 일제가 붙인 제목이며 그 지도 또한 영국인에 의해 만들어졌을 거라 한다.

 

'이 땅에 현재 얽혀 있는 모든 역사라는 것들은 모두가 허구이며, 따라서 우리가 애지중지하게 여기는

족보라는 것도 역사와 함께 만들어 세운 허상' 이라 한다.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제대로 된 역사를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진실',

'진실' 이라는 포장으로 '진실' 이라 불려진다.

그러나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 보고 들은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다.

'진실' 로 포장된 진실이 통용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있다.

당신이 알고있는 역사는 얼마나 진실된가?

다시한번 깨닫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쓰신 김종윤 선생님.

잘못된 역사를, 날조된 우리 역사를 새로 쓰려는 그 노력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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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영어 영재로 키우는 법
오승연 지음 / 경향미디어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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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학생 엄마들을 위한 책이라니!
엄마인 내가 알아두어야 할 영어 필독서구나했다.

오승연!

EBS 토셀 홍보대사, 고려대박사, 교수, 전직 SBS아나운서......

그녀가 유명한만큼 이 책에 대한 추천사도 6페이지나 되었다.

영어교육전문가이지만 딱딱하고 알 수 없는 전문용어가 아닌 동생같은 편안함이 좋았고 

일단 책을 잡고 나면 끝까지 일독할 수 있을 만큼 서술성이 뛰어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의 목차는 이렇다.

PART 1  내 아이 영어 공부에 통하는 원칙

PART 2  더 이상 영어교육에 희망이 없다?

PART 3  영어교육, 선택의 기로에 서다

PART 4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비법

PART 5  마라톤 영어, 가속 페달 달아주기

PART 6  엄마와 함께하는 영어 영재 학습법

PART 7  영어교육을 위한 부모의 마인드 경영

PART 8  아이의 지능에 맞춘 영어교육 프로젝트

 

*목차를 이해하면 저자가 이 책을 통해 하고자하는 말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지 않아도 된다.

목차를 보고 유독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부터 먼저 읽었다.

*효과적인 영어 공부를 위해 부모도 아이들이 영어에 대해 즐겁게 말하게 만드는

      질문 요령을 배워야 한다(32쪽) 에 공감하며

* ’우리말을 잘해야 영어도 잘할 수 있다’  에 힘을 실었으며

모국어 능력이 있어야 성공적으로 교과목을 따라갈 수 있고, 후에는 교양서와 인문서, 전공서적을 소화해

낼 수 있다는 말에 절대 공감해보며, 그러기 위해서는 날마다 책을 읽는 습관이 중요함을 상기, 또 상기해본다. 

47쪽 EFL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영어 공부를 하려면? 등

이 책에는 34가지의 TIP이 있어 더 많은 도움이 함께한다.

*최고의 영어교육은 부모의 본보기에서 시작된다-

: 후니미니가 어렸을때는 나도 아이들 머리맡에서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잠자리 음악으로 편안한 꿈나라로의 여행을 유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들이 초3, 초5 어느정도 자라고부터는 많이 줄어든게 사실이다.

요즘도 가끔씩 ’오늘 엄마가 읽은 책중에서 이 부분이 참 재미있었는데 이 말에 대한

니 생각은 어떠니?’  하고 자연스레 책으로의 관심을 유도하면 후니미니, 지지 않으려는 태도땜에

서로 각자의 의견을 내놓곤 한다.

내가 다시 실천해야 할 부분은 역시나 엄마로서의 본보기 교육이다.

책뿐만 아니라 영어공부도 내가 실천해야 할 덕목이다.

 아니, 영어의 기초부터 다시 한다한들 배움의 길을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부터 실천하는  본보기가 되어야겠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 동화작가 로알드 달, 문학평론가 이어령 박사, 그들처럼 나도,,,,아자아자! 해 본다.

*영재성은 ’잠재력’ 이다 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아이의 지능에 맞춘 영어교육 프로젝트에서

음악적 지능이 높은 아이 영어 학습 (218~219) - 은

아주 어렸을때부터 길거리에서 음악만 들렸다하면 그자리에서 춤을추며 자기 흥에 겨워

몸이 가만 있질 못하고 엉 풀리는 우리집 귀염둥이 승민이,

그런 의미에서 219쪽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영어 학습법은 내게 큰 도움이 되는듯하다

사이트  www.iyedo.com/parentspage.html

          www.gigglepoetry.com 

공간적 지능 (spatial intelligence) 이 높은 아이 영어 학습법(221~222)

도형,그림을 좋아하고 미술활동을 즐기는 우리 승훈이(초5) 에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영어 학습법으로 도움 받는다.

필자의 주장보다는 신뢰성 있고 타당성 있는 세계의 연구 조사 결과를 먼저 제시했기에

부모 입장에서 보다 객관n>

그런 의미에서 희망을 찾는 나,

두 아들 후니미니와 함께 영어 공부에 파이팅! 을 외쳐본다.

영어 영재는 아니더라도 영어 공부, 절대 중단 하거나 포기하지는 않겠다.

* 국제 영어 능력 인증 시험 Tosel Junior sampleo 모의 평가지,CD 첨부가 함께한다.

 

<center><div style="width: 400px;"><a href="http://www.withblog.net/campaign/link.php?p=1WugWNrW8baZixf0XD7hmrJJQxV6Xf4zvgVyYGZQu4LXnlAZvN5mJUTr7CMCfTQN" target="_blank"><img src="http://www.withblog.net/campaign/img.php?p=1WugWNrW8baZixf0XD7hmrJJQxV6Xf4zvgVyYGZQu4LXnlAZvN5mJUTr7CMCfTQN" style="border: 0;"/></a><a href="http://www.withblog.net" target=\"_blank\"><img src="http://www.withblog.net/common/images/bn_withblog.gif" style="border: 0;"/></a></div></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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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엄마들 - 고수 엄마들이 말하는 그들만의 특별한 성공기
이여신 지음 / 팜파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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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특목고가 뭐란 말이냐~ 라는 넋두리가 절로 나온다.
특목고는 명문대 진학의 지름길, 필수코스인가?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교육은 그들(아이들) 자신이 행복해지는것...이라 여기며 지냈건만,
특목고!
대단한 아이들의 대단한 엄마들 얘기다.
아니, 어찌보면 다를게 하나도 없다.
그들만의 특별한 성공기라고 해도, 스스로 동기찾아 자기 주도학습하기,
 편독하지 않는 책사랑, 꾸준한 영어공부, 성실성, 자립심, 책임감이면 되었다.

나는 솔직히 두 아들 후니미니 사회적 기준에서 특별한 아이 아니기에 특목고에 관심도 없고 보내고 싶은 마음도 없다
(솔직히 특목고가 명문대가는 지름길이라 해도...)
어찌보면 저런 엄마가 어딨어? 자녀가 공부 잘하고 좋은 학교가면 좋은거 아냐? 
아이들 성적이 곧 엄마 성적인것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거 아냐? 할 것이다.
나는,
두 아들이 학교공부 충실하고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하는 공부, 흥미 잃지 않는 공부,
편독하지 않는 책사랑, 열정, 목표에서 눈을 떼지 않는 집중력있는 아이로서 만족한다.
지금껏 잘해 준 것처럼 (순전히 나, 후니미니 엄마로서 나 자신의 주관적 입장)
앞으로도 스스로 만족하면서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

책은 크게 5라운드로 나눌 수 있다.
제1라운드 우등생으로 만드는 로드맵 짜기
제2라운드 책과 신문으로 논리. 사고력 기르기
제3라운드 왕도가 따로 없는 영어 실력 기르기
제4라운드 수학과 창의. 사고력 기르기
제5라운드 고수 엄마들의 찬반 논쟁 -Yes or No

*특목고 보내려고 하는 엄마(질문)에 특목고 보낸 선배맘들의 조언(대답) 을 바탕으로 그들의 성공 사례를 들여다본다.
소소한것까지 낱낱이 아주 세분하게 알려주었다
(무슨 문제집을 풀고 어떤 학원을 보냈고 수업료는 얼마인지까지...)

*특목고 입시 전형, 학업 스케줄 표 만들기, 특목고 합격자 분석, 실제 기출문제, 
인증시험과 경시대회 일정, 권장도서 등 아주 꼼꼼한 정성이 돋보인다.
(특목고 준비를 위한 각종 인증시험, 경시대회가 그렇게 많은 줄도 몰랐다. 혀를 내 두를 지경이다. 
1월부터 12월까지 어쩜 그렇게도 많은지....)

내가 특히 유념해서 봤던것은 
*간단한 스케줄 표 만들기,  
*책과 신문을 읽어라
...독서광의 학년별 권장도서를 보니 우리 승민이 거의 아는 책, 읽은 책이어서 뿌듯했다.
(편독하지 않고 스스로 책 읽기를 즐겨하는 아들이 더없이 예쁜 생각 든다.)
*내가 제일 고심하는 건 두 아들의 영어 공부다.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기에 특목고 고수 엄마들의 영어공부 노하우에 귀가 솔깃 눈이 반짝, 했던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특목고에 다니는 성공맘들에 비하면 깨알같은 수준이지만 다행히 우리 두 아들 후니미니는 영어를 굉장히 잘하는건 아니지만 영어를 좋아하고 재미있어한다. 흥미를 잃지 않도록 계속적인 꾸준한 관심을 유도해야겠다.
(문법은 중학교 때 확실하게 잡자...명심하면서, 아자! 외쳐도 본다.)

그럼에도,
특목고에 보낼 마음도 없는 엄나인 내가 <특목고 엄마들> 이란 책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열린 사고로 그들의 성공기,
, 나름대로 접목시키고 우리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배움을 하고 싶은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특목고를 준비하든, 나처럼 특목고에 관심이 없든 
아무튼 책 읽기는 다른 사람들의 삶을 통해 나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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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대화 습관 정직과 용기가 함께하는 자기계발 동화 6
어린이동화연구회 지음, 박종연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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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살다보면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하고, 내 말귀를 못 알아듣고 엉뚱한 말만 하는 경우, 내 말뜻을 이해못해 답답한 경우가 참 많습니다.
말을 잘 한다는 거, 대화를 잘 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대화는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 주는것이 기본입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고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 잘 이해해주는 사람이 좋잖아요.
 
미국의 제44대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부드러운 태도와 절제된 언어로 다양한 인종과 계층에 감동을 던져 주었습니다. 그의 대화법은 미국인들에게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을 내 곁으로 불러 모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지요.
말을 잘하는 비밀은....경험을 통한 연습이 최선이라는 것 잊어서는 안되겠죠?
 
이 책은 어른이 되어서도 내 생각을 다른 사람들앞에서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설득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기에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는 대화하는 습관을 어릴때부터 키우자는데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책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봉수는 엄마아빠는 자신을 이해 못한다고 생각하고 집을 나가 pc방에서 늦도록 게임을 하다 게임속으로 빠져들지요. 같은 또래의 친구 딸기, 똘이를 만나고 버릇없는 애들을 혼내주려는 대왕님의 딸, 공주를 위해 '골드마우스' 를 찾아오면 용서해 준다하여 '골드 마우스' 를 찾아 백방으로 알아보며 세상 끝까지 가는 동안 겪는 여러가지 일을 통해 자기 자신을 보는듯한 버릇없는 행동을 보면서
 
* 막무가내로 버릇없이 말 하는 모습
* 다른 사람의 기분은 생각지 않고 자기가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는 모습
* 궁금한 것을 못 참고 무조건 묻기만 하는것
* 고마워할줄 모르는 태도
* 어른 아이 구분 없이 마구 반말을 하는 것
 
나쁜행동을 반성하게 되지요
 
이 책은 우리 주위에 흔히 하는 어린이들의 행동이 미치는 영향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며 현명한 대화 습관
 
현명한 대화 습관은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는 습관
*예절 바른 말은 상대를 끌어당기는 힘임을 명심하자
*상황에 맞는 대화 방법을 익히자
*때와 장소에 맞는 매너 있는 말을 하자
*자신감 있는 말투와 태도
*긍정적인 생각
 
은 결국 자기 자신의 행복을 위한 필수 조건임을 스스로 깨닫게 해 준다는데 의미기 깊은 책이네요.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화려한 말솜씨로 자신을 포장하지 않는답니다. 허세를 부리지 않고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 보이는 진실한 말 한마디로 상대를 감동시킨답니다.
자신의 실수를 곧바로 인정하고, 항상 공손하게 말하며, 상대의 말을 존중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을 한답니다.
화령한 말보다는 상대를 움직일 수 이씨는 진심이 담긴 한마디..가 더 큰 힘을 갖고 있다는 얘기지요.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 논리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사고력을 갖기 위해서는 평소에 책 읽기를 즐기는 태도가 필요하답니다. 독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가다듬고 말로 옮기는 능력을 키우자구요)
 
*5학년 우리 후니 ,
학급문고로 있는 <어린이를 위한 이기는 습관> 을 본 덕분에 <어린이를 위한 대화 습관> 역시나
'엄마, 어린이를 위한~ 시리즈책' 좋은 책이니까 꼭 읽어야겠지? 하네요.
우리 어린이친구들이 드문드문 곁들인 그림역시 (박종연 그림)  우리 친구들을 포근히 감싸주는듯 합니다.
*어린이 친구들의 심리묘사가 아주 잘 표현된 좋은책이라 여겨집니다 
http://blog.naver.com/pyn7127/ 네이버블로그 사진첨부도 했으니 클릭해서 참고하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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