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를 만든 세계사 인물들 -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문제적 20인 교과서를 만든 사람들 8
우경윤 지음, 유남영 그림 / 글담출판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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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가르치는 교사답게
중. 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세계사 인물들중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동서양의 인물들을

시대별로 골고루 선정했다한다.

역사의 변화는 그 시대 사람들의 모든 생각과 활동으로 이루어지듯이

그 인물에 맞는 적당한 이야기며 동서양 인물 고루 배치, 여성인물, 왕, 귀족, 부자, 가난, 평범한 집안

인물까지 고대.중세.근대.현대라는 시대 분류 속 인물들을 균형 있게 배치한점은

교사답게 우리 청소년들에게 세계사를 지루하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술술 읽히게 고심한 흔적이 역력했다.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문제적인물 20인들, 그 인물이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던 당시 사회상.

역사적 상황에 대해 배워본다.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문제적 인물 20인

1. 동서양에 새로운 문화의 씨앗을 뿌린 왕(알렉산더 대왕)

2. 불교를 세계적 종교로 만든 왕(아소카왕)

3. 혁명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노예 반란 지도자(스파르타쿠스)

4. 종이를 발명하여 인류 문명에 공헌한 환관(채륜)

5. 서양 문화의 바탕인 기독교를 인정한 황제(콘스탄티누스 대제)

6. 이슬람 문명을 탄생시킨 이슬람교 창시자(마호메트)

7. 게르만 중심의 서유럽 세계를 건설한 왕(카롤루스 대제)

8. 동아시아 지역의 사상과 윤리를 확립한 유학자(주희)

9. 십자군을 물리친 관용의 이슬람 술탄(살라딘)

10. 유럽 세계를 흔들어 놓았던 명장(바투)

11. 프랑스를 구한 소녀(잔다르크)

12. 시대를 앞선 농민 출신 황제(이자성)

13. 자본주의 경제학의 아버지(애덤 스미스)

14. 러시아을 유럽의 강국으로 만든 여황제(예카테리나 2세)

15. 역사의 시계추를 거꾸로 돌린 프랑스 혁명의 전파자(나폴레옹)

16. 노예 문제를 해결한 대통령(링컨)

17. 독일을 완성시킨 철혈재상(비스마르크)

18. 20세기를 규정한 러시아 혁명의 주인공(레닌)

19. 인류에게 비폭력 저항을 가르친 인도의 지도자(간디)

20. 혼돈의 시대가 낳은 괴물(히틀러)

 

세계사를 즐겁게 공부한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계사하면 우리나라 역사가 그러했듯이 온통 권력싸움,전투,암투, 암모, 정치,경제,

아~ 생각만해도 머리가 지끈거린다

(싸움 자체를 싫어하는 여자들로서는 왕조이야기, 권력이야기, 정말 싫다)

 그러나 내가 학창시절 국사시간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잘생긴 외모의 국사쌤이 너무 좋아서 국사쌤이 손짓, 제스츄어 따라 하고

손짓한번에 미소가 절로 났던 기억이 있듯이 열심히 하고자하는 동기부여가 중요하리라 생각한다.

그 이후 세계사공부는 무척이나 힘들었던 기억이(에휴~ 생각만해도...)

마냥 외워야 하는게 싫었고- 사실은 흐름을 이해하는데도 무조건 외우기에 급박했던 나의 세계사공부,

 딱히 중등시절처럼 멋진 쌤도 아니었고 솔직히 세계사 공부를 즐기면서 하지 않은 나 자신한테 문제가 있었지만,

그러나

두아들 키우는 요즘은 세계사가 정말 재미있다.

우선 요즘 아이들 책은 예전과 달리 정말이지 흥미유발, 배우기 쉽게 읽히게하는 좋은책들이 너무 많다.

(물론 여기에는 나 자신의 실패경험도 있거니와 두 아들,

 모든 과목을 즐기면서 잘했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크다.)

엄마인 내가 먼저 학창시절로 돌아간듯 다시금 책을 읽고

 두 아들이 싫어하지 않고 즐기면서 재미있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깔려있다.

국사든, 역사든, 세계사든

재미있게 스펀지처럼 빨아들일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부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최대한 배제하고 이야기로 풀어가는 것이었다.

특히나 호기심많고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우리 승민이는 내가 읽은 책에 대해

이런 좋은말이 있었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

라고 하면 금방 빠져든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을 어쩜 그렇게 기억을 잘하는지

자기화시키고 난 다음엔 다른 사람들에게 꼭 써먹는다(기특한 녀석ㅎㅎ)

초3이지만 초5 형이 배우는 것까지 넘보는 아들이 너무 귀엽고 엄마가 읽은 책이야기 해주면

자기도 꼭 관심갖고 자기도 본다는 것.

아~ 어쩜이리 예쁜지 오늘도 난 쪽쪽쪽이다.

(초3이지만 흘려 듣지 않고 귀담아 들어두다가 TV 프로그램,

특히, 1대 100, 도전 골든벨, 우리말 겨루기에서 꼭 실력을 내뿜는다.)

 

역사 인물들의 삶도 중요하지만

이런 일들이 오늘날 동서양에 끼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교과서로 점프해서 교과연계도 살펴본다

(예: 중2 사회, 고 2 세계사)

역사 토막 뉴스도 함께하니 정말이지 배움이 큰 책이다.

스리랑카 옛 이름(실론), 이스탄불(비잔티움), 이란(페르시아), 터키인(투르크인),

'검투사 스파르타쿠스' 에 대해서 읽을때면

영화에서 많이 접한듯해서 둘 중 한 명이 죽을때까지 상대와 싸워야 하는 일,

생각만해도 화가났다.

(검투사들은 사형선고를 받아 놓은 사형수와 같은 입장이니,

비참했던 노예사회, 서양이나 우리 옛 조선시대나 ㅠ ㅠ )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똑같은 권리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그걸 깨닫는데 수천 년의 시간이 필요했으니....

*카이사르 -로마의 명장- 그 유명한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나 자신이 여자이기에 70개 항목의 죄를 추궁받은 애국 소녀 잔 다르크가 영국에 의해 마녀가 되어

루앙 광장에서 화형으로 인생을 마감한지 그녀 나이 19세(안타까운 마음에 흑흑 ㅠ ㅠ)

18년간 포트르 3세가 주는 온갖 모욕을 참고 견디며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해온

 예카테리나가 여 황제로 등극한 게 33세였다한다.

어려운 가정 환경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정신을 보여 주었으며 노예 해방을 한 링컨이

연극 공연을 관람하다 존 윌크스 부스에게 암살 당한 내용을 읽을때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눈시울은 또다시 붉어졌다.

혼돈의 시대가 낳은 괴물 히틀러는  4월 30일에 권총으로 자살했다.

4월 30일에 히틀러가 죽고

4월 30일, 그 역사적인 날에 우리집 귀염둥이 애교덩어리 승민이는 내게로 와서 안겼다.

그 역사적인 4월 30일에,

 

*51쪽 끝줄 들어옴으로써 로미(X) 시민(농민)들이 몰락하게 되었고

           ☞ 로마(O) 시민 (농민)들이 몰락하게 되었고,

***400페이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고도 즐거운 유쾌한 책읽기였다.

배움이 큰 좋은책,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세계사를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책으로  강력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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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길을 가라
로랑 구넬 지음, 박명숙 옮김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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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각이 곧 우리 자신이다.
우리 각자는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붓다-

 

책의 차례에 이어 서두에 나오는 두줄의 글이다.

너무도 좋은 말이자, 내가 좋아하는 말이다.

'우리 각자는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

공감 공감 또 공감해보면서 나는 내면의 나자신과 마주하면서 함께해본다.

 

평범한 교사 생활을 하며 지내던 '줄리앙' 이 여름 휴가를  발리에서

보낼 정도로 경제적으로 별 어려움 없이 살아갔다.

그런 그가 프랑스로 돌아가기 전 왠지 모를 이끌림에 의해 현자 '샴탕' 을 찾아간다.

호기심으로 시작된 만남이지만 그이 가르침에 이끌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대화를 나누고

노인이 부과해 준 과제를 하나하나 풀어 나가는 동안 자신의 발전된 모습을 느끼게 된다.

현자가 내주는 과제에 대해 줄리앙처럼 내 생각도 펼쳐보고 줄리앙이 함께한

 가믈란 악기(대나무로 만든 커다란 실로폰처럼 생긴 악기) 도 궁금하고

아만킬라 지명도 궁금한지라 지도 펼쳐 한번 찾아보고

바투르 산을 오르는 느낌도 받아본다.

(산에 오르면 사람이 겸손해짐을 나도 한때는 매일 산을 오르며 겪어봤다)

발리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그의 이름이 '케투트' 일 확률이 이십오 퍼센트나 된다고 했는데

내가 발리를 가게된다면 나도 꼭 '케투트' 냐고 물어 보고싶다.

(발리사람들은 거절을 할 줄 모르며 너무도 친절하다는데, 나도 겪어 보고싶다.)

샤반 야하의 음악은 어떤지 참으로 궁금하고,

셀레베스 섬, 자바 섬, 보르네오 섬...마음으로 그 섬에 나도 가본다.

  줄리앙이 이끈 발리의 환상 여행 체험처럼

마음으로 함께 해 본다.

현자의 과제 다섯 번의 확실한 '거절' 을 이끌어 내기 위해 소심한 줄리앙의 고군분투 하는 모습에

안쓰러움도 있지만, 스스로의 당당함을 느끼려 용기있는 도전에 마음으로 박수도 쳐봤다.

 

 자신이 원해서라기보다 가족과 주위의 기대에 별다른 고민 없이 택한 교사의 삶에 만족하지도,

보람을 느끼지도 못했던 줄리앙이 현자를 만나면서 비로소 깊숙이 묻어 두었던 자신의 꿈과 대면하게 되고

"네가 잘하고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대신 선택하게 하지 마라.

네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는 건 네 몫이란다'

라는 말을 한 것은 저자 로랑 구넬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아닌가한다.

힘들면 쉬었다 가고 벅차면 돌아서 가더라도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다 보면 저절로 행복해져 있을 것이다.

'행복' 이란 선물 상자 안에는 '역경' 이란 얄미운 동행이 패키지도 포함되었다한다.

힘든 순간에도 참고 견디며 희망과 함께 할 것이다.

내가 내린 결정과 선택과 의지로 이루어진 삶!

의문과 망설임, 다른 이들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 나의 능력에 대한 의구심....

그 모든것과 작별을 고하고 매 순간 당당하게, 나 자신과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들과

어긋나지 않는 삶을 살 것이다.

하늘에 계신 엄마,

내가 힘들고 지칠때 눈물 훔치고 있을때도

'괜찮아, 다음엔 더 잘 할수 있어'

언제나 격려해 주시고 용기 북돋아 주신 그모습 그대로 지금도 하늘에서 막내를 지켜보고

믿어주시고 계신다.

'아기는 평균 이천 번을 넘어져야 비로소 걷는 법을 배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을 가지리라,

     무엇인가 선택하는 건 내 몫이니깐, 꿈을 실행에 옮기는건 나 자신이니까.

*주옥같은 가르침이 참 많았다.

   가르침 내 가슴에 새겨보며 나의 길을 가리라.

*타인에게 배운 진리는 그저 몸에 살짝 붙어 있지만

     스스로 발견한 진리는 몸의 일부가 된다

*그대의 꿈이 한 번도 실현되지 않았다고 슬퍼하지 마라.

      정말 슬픈 것은 한 번도 꿈을 꿔 보지 않은 것이다

*날지 못하는 것은 운명이지만, 날아오르려 하지 않는 것은 타락이다.

*무언가를 원한다고 생각하고 말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결코 그것을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아니다

*무언가 두렵다면 그 이유가 바깥이 아닌 바로 자기 안에 있음을 기억하라

*행운은 눈먼 장님이 아니다.

      그저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영원히 가지 않을 것이다

*포기하지 마라

      저 모퉁이만 돌면 희망이라는 녀석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떠밀려 가는 길, 마지못해 가는 길도 결국 내가 책임져야 할 길이다.

그러니 가고 싶은 길을 가라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며 어느 누구에게도 설명할 필요가 없다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닫힌 문만 멍하니 바라보다간

      우리를 향해 열려 있는 다른 문을 못 본다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단 하나밖에 없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다

 

1부 내면의 나와 마주하기 (나에 대해 가장 무지한 것은 나 자신이다)

2부 과 마주하기 (내가 꿈을 이루면, 난 다시 누군가의 꿈이 된다)

3부 두려움과 마주하기 (페달을 계속 밟고 있는 한 넘어지지 않는다)

4부 선택과 마주하기 (우리가 선택한 일들이 우리 삶의 내용이다)

5부 행복과 마주하기 (어디서 무엇을 하든 행복하라)

 

*행복에 대해 깨달은 바를 풀어 낸 이야기이다.

국민들의 정신 건강에 좋은 책이므로 의료보험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독자들의 주장이 있을 정도란다.

 *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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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초등 셈하기 1 - 수학이 쉬워진다!, 초등 전학년용
박향예 글, 토리 글 / 서울문화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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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증명된 놀라운 수학 풀이법! 이라는 글귀가 내 두눈을 초롱초롱 빛나게 했다.

학창시절, 수학과목에 대한 실패만 없었더라도 내가 이토록 수학에 대한 열의를 안 가질지도 모르겠다.

다행히 후니(초5) 미니(초3)가 아직 어려서인지 큰애 후니부터 작은애 미니까지

둘다 수학을 너무너무 좋아한다.

(나 스스로를 되돌아 보았을때 난, 아마도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수학을 조금씩 등안시하지 않았나하는 생각든다.)

기초 확실히 익혔다면 그 이후로도 수학 과목에 대한 골치아픔은 없었을텐데,

부끄럽기 짝이 없지만 난 솔직하게 5학년 후니 수학책 들여다보고 몰래몰래 조금씩 풀어보고 후니가 질문하기 전에

미리 익혀본다.

후니녀석 엄마가 똑똑한 줄 알고 오호! 하지만 엄마도 후니 니한테 창피 안당하려고 무지 노력한단다. ㅎㅎ

 

아무튼 이 책은 초등학교 전학년에 유용하게 도움 받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이렇게 쉬운 방법들이 있었는데, 학창시절 나는 왜 그렇게 수학을 어렵게 했는지

그때에도 이런 쉬운 방법을 적용했더라면 내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빨리 잃지는 않았을텐데.....

하지만,

정말이지 다행한 일은 우리집 두 보물 후니미니가 사촌누나들이 수학박사인 덕분에

(둘다 수학을 너무 잘한다. 과목중에 수학이 젤로 좋다는 사촌 누나들)

등달아 수학 만큼은 너무 좋아하지 않나싶다.

(수학머리는 엄마 안닮아서 더 예쁘다. 얘들아,ㅎㅎ)

 

<하루 10분 초등 셈하기>

이 책! 학창시절은 문제, 답을 고르시오. 1, 2, 3, 4, 요런식이었는데 

수학이 사고력, 창의력을 요하고, 문제 풀이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토론하면서 논술하기 한다는

요즘의 수학교육 방법, 정말이지 대 환영이다.

그에 부응하는 것이 이 책이지 않나싶다.

하루 딱!

 10분만으로도 수학이 재미있고 즐거운 공부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은

같은 시간을 투자하여 실력을 열 배 향상시킬수 있도록

원리이해 <두뇌로 셈법> 다양한 사고 넓히기가 아닌가싶다.

일반 셈법과 두뇌로셈의 주의력 뇌파 비교 분석과 스트레스 뇌파 비교 분석이 이를 증명하듯이

1. 논리의 시작 자연수

2. 영제로 가는 세븐(7) 사칙

3. 사고력 분수

4. 두뇌짱 소수

로 즐거운 학습 함께 해 봤다.

일단 주제에 맞는 아이들 눈높이의 카툰이 흥미를 유발했고

쉬운 설명과 이해로 익히면서 연습 문제 함께 불어보는 것으로 10분 셈 (완성) 을 할 수 있었다.

논리수 9에서

연필 형태를 한 두뇌가 9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이스크림 구구콘이 생각난다는

재일이의 대답에 '어, 나도 구구콘이 제일 먼저 생각났는데' 하면서

귀염 승민이가 관심있게 책을 손에 들자마자 읽어내려갔다.

 

친근한 캐릭터 슈렉, 해리포터, 석봉이와 함께라서 더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도로 이끌어 준점이

엄마인 내가 보기에도 아이들에게 이 책을 집어들게 하는 요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가우스의 덧셈 문제(46~47쪽)

* 1에서 100까지의 합을 구하시오.

(1과 100을 더하면 101이 되고, 2와 99를 더해도 101이 되고 3과 98도 101, 4와 97도 101,

이렇게 합이 101이 되는 짝이 모두 50개이다. 그러니 101에다 50을 곱하면 5050이 나온다.)

***아니 이런문제 초등 5학년 후니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하하하! 웃음만 나온다***

가우스의 덧셈 문제를 비롯하여 곱하기, 분수, 소수까지

풀어가는 과정속에서 새로운 방법을 알게됨에 오호! 하겠지요?

(이렇게 쉽고 간단한 풀이 방법에 제 자신이 오호! 연발 했지만......)

 

어쩌면 후니미니는 이미 알고 있어서 그런지 쉬운 방법으로 잘 풀어내고 있더라구요.

눈에 힘을 주는 듯, 열심히 들여다 봐서인지

숫??내는 기지를 발휘했네요.

1. 24쪽

19+19 = 20-1  +  20-1   =  20-2(X)

☞ 19+19 =  20-1 + 20-1  = 40-2(O)

2. 25쪽

156+156  = 156+6+150+6  =300+12   =  312

                  (X)  ☞ 150+6+150+6 (O)

3. 카툰 5컷에서

베시시 (X) ☞ 배시시(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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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오션전략 - 블루오션을 뛰어넘는 21세기 생존비법
인현진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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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녀가 이 글에 주목하란다.
레드오션은 갔다. 블루오션도 갔다.

이제는 퍼플오션이다! 한다.

레디오션, 블루오션은 많이 들어봤지만 퍼플오션은 무엇이란 말인가?

그래서 다시한번 두 눈을 부릅뜨고 차근차근 읽어본다.

'없던 것을 새롭게 만들어내야 하는'

우리에게 더 없이 낯설지만 넘어야 하는 생존의 과제.

제로 (zero) 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도 창조지만, 분명히 알고 있을법한 것에 대해

다시 인식하는 것, 기존의 것을 미지화(未知化) 해서 새롭게 받아들이는것도

창조라는 재인식의 틀이 바로 퍼플오션 전략이란다.

(김원석 매켄에릭슨 코리아)

 

퍼플오션!

이미 알고 있을 법한 것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지, 또 얼마나 모르고 있는지' 를 인식하며

기존의 것을 다시 해석하고 주어진 문제를 재정의(prablem -redefine)하는 일도 창조인 것이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평범함에서 비범한 가치와 새로운 대안을 꿈꾸는데 의미가 있다.

퍼플오션 전략이자 재창조의 시도이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 소개되는 기업들을 통해 창조성이라는 화두의 대표이며 일상의 가치를 낯선 관점에서

재정의하고 실천이라는 과정 속에서 탄생되었으며 우리와 가까운 시각에서 좀 더 현실성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한다.

 

 평범한 보랏빛 바닷속에서 비범한 가치가 담긴 재창조의 기회가 분명히 존재한다한다.

우리에게 포기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기에  나는 그들 기업에서의 배움을 얻어본다.

 

이야기의 주제에 걸맞게 저자의 경험과 소소한 일상을 서두에 붙여서

 자연스레 이야기의 핵심으로 연결짓고 있다.

(저자의 경험, 솔직한 일상의 흔적들이 나를 미소짓게 했다. 공감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겠지?ㅎㅎ)

저자가 역설한 퍼플오션 전랴이자 재창조의 시도를 한 기업에는

1. 심장으로 디자인하다 (아이데오 IDEO)

2. 셈코(semco)는 구글(Google의 원조였다)

3. 차원이 다른 공짜기업 (Google)

4. 21세기 봉이 김선달, 탄소기업 낫소스(Natsource)

5.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루이비통(Lovis Vuitton)

6. 병원의 약병, 명예의 전당에 오르다  압솔루트 보드카(Absolut Vodka)

7. 우리 은행의 경쟁사는 리츠 칼튼 호텔입니다. 움프쿠아 은행(Umpqua Bank)

8. 팝콘과 맥주대신 이야기를 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Manchesster United)

9. 병원은 의식주 휴미락(衣食住 休美樂) 이다. Raffles Medical Group)

특히

아이데오(IDEO)

사무실 천장에 매달린 자전거는 두 바퀴가 달린 이동수단이 아니라 새로운 그 무언가를 위한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발전기처럼 돌아가는 것이라 여기며 창의성을 강조하는 아이데오의 사풍(社風),

아이데오에 의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우스가 탄생됐고, 삼성전자의 LCD 모니터 디자인,

아모레 퍼시픽과 SKT, LG도 여기에 디자인을 의뢰했단다.

아이데오의 직원들이 디자이너가 아닌 역사학, 건축학, 엔지니어링  전공자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이유도

다양한 영역의 전문적인 인재들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을 창조하는 것이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접근하는데서 나오기 때문이며, 고정관념의 탈피와 다양성 수용이다.

*최후의 만찬을 그린 다빈치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창의적 인물이 될 수 있었던 까닭도

모든 분야에 대한 포갈적 통찰력과 탁월한 지식 때문이었을거라 한다.

(화가로, 의학자로 수학자로 변신하여 그의 생각을 다양하게 구현한것처럼,)

또한

지구 저 반대편 삼바와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 50년간 무한자유에서 창조를 지향하는

다분히 인본주의적 기업문화로 경영하며 성공한 기업, 셈코.

셈코는 자율적으로 일하려는 인간의 본성을 믿었고 선한 본성에 의지하지 않고는 높은 성과를 낼 수 없다고 판단,

충성보다는 자율과 창의, 더 오래 일하기보다는 더 즐겁게 일하기를 선택했으며

통제의 포기와 무한자유를 지향하는 민주주의 기업이라는 표현보다 무질서가 곧 기업철학이라는 표현이 적절,

IBM, GE, 구글, 바이엘, 유한킴벌리,SK같은 한국기업들도 셈코의 경영방식을 한 수 배우기 위해

셈코를  방문하고 있다한다.

(기업 경쟁력의 핵심은 사람이라하며, 사람중심의 경영을 보여주고 있으니,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경영의 대가 게리하멜 교수의

셈코의 성장은 이제부터 그 빛을 더욱 발휘할 거라고 확신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이다.)

* 차원이 다른 공짜기업 구글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밀워드 브라운 옵티모와 공동으로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의 주요 브랜드 가치를 조사

(2008년 초 기준) 한 결과, 세계에서 가장 비싼 브랜드는 미국의 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글이라했다.

(우리나라 삼성은 44위)

-일반 기업에서는 감히 상상도 못할,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화려한 메뉴를 무료로 직원들에게 공급하는 기업,

 구글의 현명한 공짜경영전략-구글이 198조원에 달하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있으니 198조원의 공짜 점심인셈

(직원들에게 최첨단 시설을 구비한 공짜 통근버스, 직원의 육아고민 유치원운영....)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최고의 서비스와 가치가 100% 구글 직원들에게도 동일하게

완성도 높은 수준으로 일관성 있게 실천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구글의 사훈은 <사악해 지지 말자 Do not be svil> 란다.

*우리나라 박지성과 관련있어 더 열심히 본듯한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2008년 포브스(Forbes)가 추정한 맨유의 기업 가치는 18억 달러이다.

전 세계 스포츠 구단 중 1위이다.

맨유의 직원 약 500명, 6,600억 원의 연 매출을 감안하면 직원 당 매출이 10억 원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의 약 9억 원을 능가한단다.

530, 1000, 34.

이 숫자는 2006년 12월, 구단 설립 128주년을 기념해서 발간한 '구단 역사책' 을 말한다.

1천 쪽 분량에 무게만 무려 34킬로그램이 나가는 이 책의 소비자 가격은 자그마치 530만 원이란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희귀하고 멋진 사진을 비롯해 감독과 스타 선수들의 인터뷰,

우리의 영웅 박지성의 사진도 실려있으니, 비싸긴 해도 구매욕구가 솟구치는 이유 확실하지 않는가~

(맨유의 브랜드 창조성은 결정적으로 얼마나 더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체험을 팬들엑 제공하는가에

대한 그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실천으로 가능했던 것이다.

"13번 박지성 소스가 담긴 7번 호날두의 스파게티로 주세요" 라는 손님의 주문이 있다니,

박지성은 9,900원 세트 메뉴가 있다는,

실제 맨유 선수들의 특별 식단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의 손님과의 대화란다.

 

호텔의 고급스런 서비스를 연상케 하는 대전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선병원(Sun Medical Group)

어린이 놀이방 선델리 커피숍, 강남 유흥지대에 성행하는 성인용 휴식공간을 연상케하는 치료 후 쉬었다 갈 수 있는

휴게방까지 제공되는 '병원에서의  창의성' 의 실체,

발레 파킹은 이제 더 이상 특급 호텔을 드나드는 상류층의 전유물이 아닌것이다.

 

세상은 두 부류의 사람이 존재한다고 한다.

주어진 문제를 푸는 (problem-solving)사람과

새로운 문제를 생각해 내어 제정의하는 (problem-Reddfining)사람,

변화를 감지하는 자가 되자.

<NOWHEREISDREAM>

No where is dream(어디에도 꿈은 없다)

Now here is dream(지금 여기에 꿈은 있다)

평범한 문장 속에서 거꾸로 보고 뒤집어 보고 다른 시각으로 단어를 조합해 보는 접근에 따라

불행과 행복이라는 180도 다른 메시지가 있다.

'발상의 전환' 으로 나를 발전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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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 과학대탐험 1 - 공룡파크 음모를 막아라! 둘리 학습만화 시리즈
김수정 원작 및 총감독, 하이툰닷컴 만화, 이봉진 감수 / 웅진씽크빅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와우! 둘리예요.

둘리 나이가 몇 살인지 아세요?

벌써 스물 일곱 살이 되었다네요.

두루리 너무 귀엽죠?

너무나 친근한 둘리!

귀여운 말투까지 흉내내곤 했죠?

엄마,아빠들도 좋아하고 우리 어린이 친구들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둘리,

'한국인이  가장 랑하는 캐릭터' 가 둘리잖아요.

둘리아빠 김수정 선생님이 자극적이고 파괴적인 동영상이 범람하는 요즘 세상에

장난꾸러기 둘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유익함을 주기 위해 학습만화

*과학 대탐험으로 상상력과 판타지, 재미, 탐험 세계에서  둘리 일행이 겪는 모험을 통해

과학적 지식을 전달한 둘리표 학습만화,

공룡에 대한 모든거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탐험의 세계 둘리와 함께 빠져봐요.

 

도마뱀 플라테오사우루스, 쥐라기 스테고사우루스, 육식공룡의 제왕 티라노사우루스 등

많은 초식, 육식공룡들을 시대별로, 공룡잉 살아 움직이듯 생생하게 세밀화로 표현,

공룡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을 학습 박스(무려 77개),

깊이 있는 정보, 별도의 학습 페이지,

다양한 공룡 모형과 화석 사진을 담고 있더라구요.

 

지구별에 불시착한 깐따삐야 별에서온 타임코스모스를 가지고 있는 도우너,

라스베이거스 서커스단에서 탈출한 아프리카 출신의 귀부인 타조 또치, 다들 아시죠?

여기다가 고집이 세고 자존심이 강한 둘리 여동생 서이,

살아있는 공룡 유전자를 채취하기 위해 판게아를 시간 여행하고 있는 유명한 고생물학 박사

스필버그의 쌍둥이 형 닥터 클라이튼과 사악한 음모를 꾸미는 성격 괴팍한

악당 할아버지 미스터 스필버그가 등장하네요.

 

둘리 엄마 찾아 고길동 아저씨 집을 통째로 이동하네요. ㅎㅎ

요건 확실히 알아야겠죠?

*공룡의 어원

(1841년 영국의 과학자 리처드 오언은 그리스 어로 '무서운' 이란 뜻의 '데이'를 결합하여

'공룡(dinosauria)' 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만들어 사용했답니다.

즉 공룡은 '무시무시한 도마뱀' 이란 뜻을 지니고 있지요.

공룡은 이름처럼 도마뱀은 아니라는 거 아시죠?

* 공룡을 최초로 기록한 사람은 중국인들 이라네요.

* 공룡화석을 처음 발견한 사람 -기드온 맨텔 (영국)

 

* 둘리 동생 서이를 괴롭히려다가 둘리 엄마한테 혼나는 나쁜 공룡들이 혼쭐이나서

절뚝절뚝 목발을 짚고 도망을 가는 장면은 어찌나 재미있던지

푸하하하 웃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95쪽)

* 고길동 아저씨 흥분해서 머리에서 연기나는 장면도 웃기고요(105쪽)

 

 둘리네 일행은 둘리 엄마를 찾아 헤매면서 많은 공룡을 만나는데 유쾌한 만화와 함께

풍부한 증명사진, 공룡 화석을 통해 유익한 배움을 주네요.

우리 친구들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우리의 친구 둘리와 함께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 재미있게 보고 과학 상식 익히기에 안성맞춤 좋은책입니다.

둘리 학습만화 시리즈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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