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예찬 - 삶을 바꾸고 세상을 움직이는 위대한 법칙에 대하여
히라노 히데노리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더난 책을 만나면 마음 가득 행복이 전해져옴을 느낀다.
이번에 만난 책 <감동 예찬> 또한 행복한 책읽기였음을 말해 본다.

21세기는 마음의 시대!

감동을 줄 수 있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한다.

감동을 준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니까.

저자가 연극 배우로서의 생활, 전국을 누비면서 강연을 하는 생활속에서

보고 듣고 느낀것들을  ’감동’ 이라는 주제아래 감동을 주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고 있다.

가슴 설레는 감동의 향연,

에서 발견하는 감동, 에서 발견하는 감동, 일상에서 발견하는 감동, 세 가지 함께 해 보았다.

감동,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고 발상의 폭이 넓어지는,

영감을 주는 존재, 지상을 덮고 있는 구름을 뚫고 나가면 만날 수 있는 광경, 감동이다.

 

좋은 가르침이 너무 많아 감동이 배가 되었다.

*극작가 이노우에 히사시

(어려운 것을 쉽게, 쉬운 것을 재미나게, 재미있는 것을 깊이 있게)

*목전심후(目前心後) 두 개의 눈으로 앞을 보면서 걷고 마음의 눈으로 자신의 뒷모습을 보라

(캬아! 감동 그 자체다. 정말이지 너무 멋진 말이다.)

*세상은 ’끝’ 이 아닌 계속으로 이어진다

To Be Continued(계속)

* 테레사 수녀

(우리는 큰일은 할 수 없습니다. 작은 일을 큰사랑으로 할 뿐입니다)

*시간과 공간은 이어져 있고, 우리 개인은 그 중요한 지그소 퍼즐 한 조각을 맡은 소중한 존재다.

*스티브 잡스

(위대한 일을 하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저자가 연극배우 였기에 일본이 자랑할 만한 진정한 천재 (제아미) 와 연극을 통한 감동 예찬이 많은 예로 나온다.

(다카하기 노리토시, 제아미,,,,,)

일에서 느끼는 행복은 상대의 해피엔드를 본 순간이다한다.

’벨템포 트래블 앤드 컨설턴트 일본 최초 장애인 및 고령자를 전문으로 하는  개인, 가족 여행 회사)

’감동’ 은 주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는 것이다.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Yesterday is History).

내일은 아직 모르는 신비(Tomorrow is Mistery).

바로 오늘이 선물(Today is a Gift).

*안나 엘리노어 루스벨트-미국의 사회운동가,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아내)

일상에서 의식적으로 마음이 촉촉한 시간을 가져본다

(심금을  울리는 감각은 한 차원 높은 감동 체험이니까)

*흰 눈이 내리는 날 태어나 흰눈이 내리는 날 하늘로 돌아간 <사사다 유키에- 다발성 경화증이란 난치병과

20년간 함께한 그녀의 혼(魂) ’1더하기 1초’ 의 메시지중>

지는 해를 바라보고, 아침 해의 힘을 온 몸으로 발다보고 혼자만의 별과의 대화를 해보고

책을 읽는 행간에 더하기 1초의 여운, 하늘을 올려다보고 더하기 1초의 여운, 웃는 얼굴로 더하기 1초 길게~

나도 일상에서의 감동을 체험해본다.

*간바루- 힘내,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어~

하면서 상대를 격려해주는 마음,

마음의 키워드는 ’종이 한 장’ 이다.

일상의  무의식적인 선택의 기회에 마법을 걸어서 변화하는 결과는 체험이다.

 

감동 프로듀서의 감동 이야기,,

읽는내내 감동의 신비로운 힘을 느껴볼 수 있다.

가끔씩 곁들여지는 따스한 삽화가 행복을 더해줬고, 좋은 가르침과 감동의 리허설로 실천법을 익혀봤다.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놀라운 힘은 발견한 내가 실천하는 법,

감동은 삶의 ’목표’ 가 아닌 ’주제’  이기에,

내 삶을 감동의 연속으로 이끌리라.

 

피곤할 때는 여유를 찾는 웃는 얼굴!

힘들 때는 격려를 하는 웃는 얼굴!

슬플 때는 위로가 되는 웃는 얼굴!

무표정한 표정일 때는 익살 넘치는 웃는 얼굴!

기쁠 때는 물론 환하게 웃는 얼굴!

*사람은 하루에 100번 이상의 선택을 한다고 하니

*최근의 나의 아픔, 슬픔, 힘겨움,,,,,,,,

모두 잊는다.

그리고 다시 시작해본다.

나의 20년후를 위해

남이 아닌 나 스스로가 감동을 이끌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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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
신예희 글.그림.사진 / 시그마북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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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대단해 대단해~
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신예희, 그녀를 만났다.

배낭 여행기답게 엄청난 양의 사진과 알콩달콩 재미있는 수다에 그녀가 직접 그린 그림 보는 맛

역시 아주  즐거웠다 (그녀의 그림이 너무나도 솔직해서 푸하하하~)

미술관, 박물관보다 사람냄새, 땀내음, 시끌 복잡대는 재래시장에서

 맛난거 실컥 먹어 보는것이  더 좋다는 그녀.

여행에 임하는 그녀의 자세

 (밥배 빵배 디저트배는 따로 있다는 말에...또 한번 푸하하하 정말이지 웃지 않을 수 없다.)

맛난거 실컷 먹고 다이어트는 한국 가서 하면 된다는 그녀! 폭소 만발이다.

여행의 시작, 기내식에서부터

홍콩& 마카오, 스테인, 터키, 태국, 일본의 맛난 음식들이 그녀의 재미있는 수다와 함께했다.

 

맛집 구별 Knowhow! (요거요거 어딜가더라도 확실하게 익혀야겠다. ㅎㅎ)

1. 메뉴가 지나치게 다양한 서울역전 식당 같은 곳은 노노! 유명 관광지 앞 식당이 대부분 이렇죠.

2. 가게 유리창이나 입간판 등에 구차하리 만큼 메뉴를 잔뜩 적어 놓은 곳도 위험!

 정말 동네 맛집이라면 그런 짓 안 해도 손님이 오죠.

3. 가게 안을 흘끔 들여다보니 현지인은 거의 없고 관광객들만 드글거린다면 패스!

 선글라스, 디지털 카메라, 지도, 모자 등으로 구분 가능합니다.

 

홍콩의 겁나게 많다는 딤섬 종류, (하까우, 씨우마이, 차슈빠우, 샤오롱빠오,창펀....)

넘넘 먹어보고 싶어서 입맛을 다셨다니깐요.(47쪽)

홍콩에서 페리를 타고 한 시간 정도만 가면 금세 마카오에 도착한다는게 놀라운 사실????

(근데 페리는 뭘까? 살짝 궁금했는데,,,참고말이 없어서 검색을 해봐야 겠어요. ㅠ ㅠ)

식재료 관련 스테인어 단어 몇 개만 알아두면 참 편리하다해서 나도 함께 익혀봤습니다.

(나중 나도 꼭 스페인 가봐야지 하면서,ㅎㅎ)

파타타(patata,감자)

하몽(jamon,햄)

토르티야(tortilla,오믈렛)

감바(gamba, 새우)

뽈로(pollo, 닭고기)

스타 벅스 커피를 너무 좋아한다는 그녀, 어쩜 나도 ㅎ 커피 너무 좋아하는데,

그녀의 커피 수다를 듣고 있노라니 진한 커피향이 나의 코끝까지 전해지는 듯 했다니깐요.

커피 만큼이나 그녀가 좋아한다는 와인에 대한 사랑은 혀를 내두를 지경이었답니다

(와인에 대한 사랑이 그녀의 와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가르쳐줌에

음~ 와인향에 알딸딸해지는 착각? ㅎ)

*세계에서 젤 잘팔린다는 Tio PEPE(티오 페페)

*과일 중에서 덩치가 제일로 큰 잭프룻도 알게 되고(태국)

참 많은 걸 배워봅니다.

터키가 세계에서 몇 되지 않는 식재료 자급자족이 가능한 나라 중 하나라네요.

터키인들의 빵사랑에 놀라웠고, 터키 빵 에크멕 먹어보고프네요.

(겉껍질은 바삭하고 속삭은 야들야들 보드랍다는,

프랑스 빵 바게트와 매우 흡사하다니, 구미가 땡기네요.)

그녀가 전하는 생생정보, 터키 지도와 함께 신기한 아이스크림 돈 두르마도 느껴보고(썰어먹는 아이스크림)

이슬람교를 믿는 터키 커피집은 여성의 바깥 출입 제한에 99%가 남자 손님이라네요.

터키 사람들이 하루에 2,30잔은 마신다는 차이~  (나도 마셔보고 프네용)

권해주는 차이를 받지 않으면 인사를 받지 않은 것과 같은 의미라고 하니까, 주는대로 원샷! 하는게 좋을듯 하구요.

양고기의 천국인 터키인들의 양고기 사랑은 충분히 이해하겠건만,

그녀의 양고기 칭찬, ㅎㅎ 그녀의 식성이 부럽습니다요.

태국 배낭여행 중에 쿠킹 스쿨에 등록했다니, 그녀의 열정에 박수도 보내봤답니다.

놀라운 그녀!

와인도 엄청 좋아하지만 일본의 사케도 너무 좋아해서 사케 양조장까지 가봤다네요.

(헐~ 대단한 그녀, 놀랍다 놀라워)

사케: 질 좋은 쌀과 맑은 물로 만든 술

 내고향 하동 야생 녹차와는 어떤 다른 맛이 나는지

일본 녹차  우지차 마시러 교토에서 가깝다는 우지로 녹차여행 하고파 지더라구요

 

*터키어 회화는 할 줄 모르지만 동네 식당의 메뉴판은 읽을 줄 알고,

스페인어는 까막눈이지만 시장통의 식재료 이름만은 환히 꿰고 있는 신마님을 따라

나도 지구별 무한식탐여행을 떠나봤습니다.

 

*그녀의 수다, 그녀의 그림, 그녀의 사진과 함께하다보면

폭소를 자아내게 될 것이 확실하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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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은 더하고 창의력은 곱하기>

 

 동아사이언스에서 수학동아를 발간하네요.

10월 1일 창간일보다 앞서 <창간 예비호> 를 접해봤습니다.

모토가 되는 <즐거움은 더하고 창의력은 곱하고> 로 되어 있는데

한번 휘리릭 넘겨만봐도 알찬 구성에 와~ 탄성이 절로 나더라구요.

수학동아 X 는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생각섹션, 학습섹션, 정보섹션, 만화섹션.

'도전! 나도 수학박사!' 코너는 해당 호에 실린 기사를 토대로 낸 문제를 실제로

 풀어 볼 수 있네요.

만점을 받았을 땐 푸짐한 선물도 있다하니 도전해 봐야겠죠?

 

수학동아, 살짝 한번 들여다볼까요?

*식물세계에서 도형찾기- 요거요거 작고 앙증맞은 들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관심 집중이었다니깐요.

~ 각시붓꽃 ( 6각형),

노란 배추꽃 보이시나요?

배추꽃은 쉽게 볼 수 없지만 겨울을 지난 배추는 봄에 노란 꽃을 피운다는데 꼭 관찰해봐야 겠어요.

보라색의 도라지꽃 너무 예쁘지요?

꽃봉오리가 풍선을 닮아 도라지를 영어로 'balloonflower' 라 한다네요.

미스터리 X와 수학의 세계에서 세계 곳곳에서 쓰였던  X의 다양한 이름들에 대해서도 배워보고

생활 곳곳에 자리잡은 미지수를 뜻하는 표현의 X는 과학, 의학,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X라는 이름이 쓰이고 있답니다.

요거 한번 풀어 보실래요?

 

좋아하는 수를 하나 생각하여라 : X

그 수에 3을 곱하라  :3X

그 답에 6을 더하라  :3X  +6

다시 3으로 나누어라 :X +2

답을 말하여라  :X +2

(풀이를 보면 상대방이 말한 답은 원래 생각한 수보다 항상 2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대방이 생각한 수는 말한 답에서 2를 뺴면되고, 식의 원리를 사용하면 X가 어떤 값을 가지더라도 따로 복잡한

계산을 할 필요 없이 답을 곧바로 맞힐 수 있다.)

 

*CD 크기는 왜 12Cm?

1978년 CD를 최초 개발한 필립스는 CD  지름을 카세트 테이프의 대각선 길이에 해당하는 11.5cm(약 60분 분량)로

만들었는데 이듬해 소니와 표준화 논의를 거치면서 12cm (74분 분량)로 늘이는 것에 합의했답니다.

경영진이 기준으로 제시했던 베토벤 9번 교향곡 전체를 담기 위해서는 74분짜리가 필요했다고 알려져 있다네요.

 

수학의 신 피타고라스 이야기 만?으로 가득찬 땅,

수만지 만화 재미있게 읽고 수학이 기하학, 해석학, 위상수학과 관련있다는 것도 배우며

최근 인기 드라마 '선덕여왕' -(우린 온가족이 정말 재미있게 너무 잘보고 있답니다)

일식의 비밀은 황도와 백도의 기울기

: 지구에서 바라볼 때 해가  지나가는 길을 황도,

달이 지나가는 길을 백도라고 하는데, 황도와 백도가 완전히 똑같이 겹친다면 한 달에 한 번씩 개기일식이 일어나지만

황도와 백도는 서로 5도씨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해와 달은 위아래로 스쳐지나간가.

황도와 백도가 만나는 점을 교점이라고 하는데, 일식은 이 교점에서 일어난다.

해와 달이 동시에 교점 근처에서 만나는 순간이 바로 일식이 일어나는 순간이다.

(일식에 대해 궁금한점, 최소공배수로 일식의 주기 알아내는 방법등 호기심이 발동하는 분,

꼭! 수학동아 함께해 보시기 바랍니다)
* 우리나라에 2000원  지폐는???


한국은행이 2001년 6월 13일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개관을 ㅣ념해 유통목적이 아닌 2000원권 지폐를 발행한 적이 있다.

2000원권을 새로 만든 것이 아니라 1000원권 2장이 상.하로 붙어 있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

원래 유통목적으로 발행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전세계에서 쓰고 있는 돈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인물은 현재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다

 

*수학동아 창간 예비호에서 우리 승훈이는 (초5)

미스터리 X와 수학의 세계, 왜 2000원짜리 돈은 없을까? 에 특히 더 많은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초3 승민이는 일단 재미있는 만화로 익히는 수학에 대해서 재미있어했고

엄마인 저는 역시나 <노벨상 꿈꾸는 삐에로> 서울교대 배종수 교수님의 교육 철학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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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기발 이그너벨 박사의 웃기는 과학실험실 1 - 쇠똥 바닐라 아이스크림에서 빅뱅의 비밀까지
홍승우 글.그림 / 웅진씽크하우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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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을 먼저 읽고나서 1권을 읽는 기분 아세요?
우선 앞부분의 전개가 궁금하니 자연스레 집중하게 되고

1권을 읽었으니 다시 2권을 읽게 되니 반복을 해서 계속 읽게 된다는 거죠.

엮인글: http://blog.naver.com/pyn7127/12088390375 (2권 서평: 클릭해서 보세요)

 

우리 어린이들이 노벨상은 어떤상인지 자세히 알지만 이그노벨상은 잘 모르잖아요.

(이그노벨상=엽기 노벨상 - 두 번은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기발한 연구를 한 괴짜 들에게만 주는 상.

수준 높은 과학  실험을 바탕으로 한 괴짜 과학자들의 기상천외한 상상력에 주는 상.

심사하고 상을 주는 사람들은 진짜 노벨상 수상자들)

엉뚱한 과학자들의 엉뚱한 이야기라 하면

더없이 호기심 팍팍이니 자연스레 읽게 된답니다.

물론 이 책은 엉뚱기발 이라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이그너벨 박사

(홍작가는 이그노벨상을 모토로 해서 이그너벨이라는 재미있는 박사님의

기상천외한 실험이야기로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기를 고민했다합니다.)

엉뚱하지만 너무너무 재미있는 이그너벨 박사님의 기상천외한 생각들,

우리도 함께해봐요.

만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이릭는 내내 키득키득 소리내며 웃을 거예요.

(우리집 두 보물 후니미니는 벌써 열 번도 넘게 읽었다니깐요.)

재미있게 만화에 빠져들다가도 배움이있어 호기심 숨은 과학도 익혀보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이그노벨상 100개 타는것이 소망인 이그너벨 박사님과 재미있는 과학 세계로 고고!

 

*만화 보면서 배우는 과학지식들&

*딸꾹질은 왜 생기나?

무의식적적으로 가로막이 수축하면서 성대가 닫혀 생기는 현상

미주 신경 자극에 효과적인 방법들

1. 눈 주위를 비비거나 귀에 손가락을 넣어 문지른다

2. 찬물을 마시거나 혀를 잡아당긴다

3. 숨을 일시적으로 참는다. 숨을 참으면 혈액 속 이산화탄소 양이 늘어나고,

그러면 뇌가 이산화탄소를 없애는 일에 더 집중하기 때문에 딸꾹질이 멈추게 된다.

4. 목젓을 건드려 일부러 구역질을 한다.

이렇게해도 멈추지 않을땐,

항문 마사지(미국의 한 병원 응급실에 사흘 동안 딸꾹질이 멈추지 않았던 사람-난치성 딸꾹질 환자

에게 항문 마사지를 해서 결국에 딸꾹질을 멈추게 했따네요.

*손바닥 과학- 우리가 알고 있는 혀의 맛지도는 틀렸다!

오래 전부터 우리는 혀가 쓴맛, 신맛, 짠맛, 단맛을 느끼는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고 배워 왔다.

하지만 그건 독일에서 나온 연구 결과를 하버드대 심리학자가 잘못 해석하면서 틀린 맛지도가 전파된 것.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스 아메리칸> 에서도 맛지도에 대해잘못 알려졌다고 발표했다.

미각 연구의 권위자인 미국 예일대의 린다 버터석 박사는

"혀의 부위에 따라 느끼는 정도가 조금씩 다를 뿐 미뢰가 있는 부분이면 어디든 모든 맛을 느낄 수 있다." 고 밝혔다.

만화가와 과학자의 공통점은 ’엉뚱함’ 이랍니다.

엉뚱하고 기발한 과학 세계에서 재미와 배움 함께 해봐요

-장담하건데 한번 읽어보면 자꾸 자꾸 읽게 되는 마법에 걸릴지도 몰라요, 넘넘 재미있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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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11 - 물의 대결 내일은 실험왕 11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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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실험책답게

우리의 귀염둥이 범우주의 재미있는 일상을 함께하고 실험을 해 볼수 있으니

우리집의 미래과학자 승민이가 그렇게 좋아하잖아요.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우리 승민이가  책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내일은 실험왕' 책,

읽고 또 읽고 하루에도 몇번씩 읽는 이유- 실험이 재미있다-

이번 물의 대결편에서는

빨대 잠수부 관찰하면서 부력에 대해서 배우고

용액은 용매에 따라 좌우되고 용매에 따라 녹는 물질이 다르고,

물기 남은 나프탈렌은 걸러 내어 말리고

아세톤에 녹은 나프탈렌은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날려 보낸 뒤 정리해야 하고,

요거요거 우리 승민이가 집에서의 실험을 할때면

집중력있게 실험을 하는거까지는 좋았는데 뒷정리가 다소 아쉬운면 있었는데

주인공 범우주가 개구장이인 자신과 너무 닮은꼴인지라 범우주처럼

실험을 하고나면 뒷정리도 잘해야 한다며 스스로 정리하는 모습에 뿌듯하기까지 하네요.

너무도 잘아는 부력의 원리를 발견한 아르키메데스 과학자의

유레카: 발견했다! 그 말처럼 승민이가 실험의 원리로 깨달을때마다 외치는 한마디 - 유레카!

*종이는 물보다 밀도가 낮아서 물에 뜬다

밀도는 단위 부피당 물질의 질량인데 같은 부피라도 무거운 물질의 밀도가 더 크다.

물은 4도씨에서 밀도가 가장 크다-

조잘조잘 재잘재잘 하는 모습까지도 예쁘니 우리 승민이의 과학자꿈이 꼭 이루어지길

저역시도 승민이가 좋아하는 과학실험 만화 내일은 실험왕을 함께 읽으면서 얻는 소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가 좋아하고 즐겨읽는 책에 관심을 가지다보면 서로에게 더 많은 관심과 대화를 할 수 있으니

너무도 좋습니다.

내 아이에 대한 이해, 더 많은 사랑 느낄 수 있으니까요.

 

G박사의 실험실은 쉬어가는 코너의 확실한 웃음보를 터뜨려 주네요.

귀여운 캐릭터 범우주 어쩜 이렇게 이번편 11권에서도 역시나 멋진말을 해서 저를 감동시키네요.

<원래 세 잎인 클로버의 잎이 네 개가 되는 건 생장점에 생긴 상처 때문이래>

라면서 의기소침해있는 친구를 응원할줄 알고

네 잎이 행운의  상징인건 상처와 고난을 극복하고 생겨났기 때문이야.

캬아~

역시 전 늘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생활화하는 아이들이 좋아요.

그런점에서 언제나 명랑한 우리 승민이, 참으로 사랑스럽다는 생각, 이책을 읽으면서

똑같애,똑같애, 연발하는 이유지 않겠습니까?

*부력은 중력의 반대힘이고

중력은 아래로 잡아당기고  부력은 위로 밀어올린다는 것,

*엄마가 주방에서 쓰는 주방세제, 비누등은 물의 표면 장력을 약하게 만드는 표면(계면) 활성제라는 것

*별, 세모, 네모 모양의 비눗방울 놀이도 표면장력의 힘으로 모두 동그란 비눗방울을 만든다는것

 

물에 관한 이 모든 걸

친구들간의 우정 , 의리, 재미가 함께하는 만화와 함께 부력, 표면 장력, 과학자 이야기등

중력이 없는 우주 공간에서도 표면 장력이 작용한다는 거,

(무중력 공간에서의 물방울도 둥근 모양을 유지한다)

 

전국 대회 2차전에 진출한 새벽초 실험반의 활약 ,

12권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지리라 믿으며 기대만땅입니다.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우리집 승민이가 최고로 좋아하는 책,

<내일은 실험왕> 으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 풀어봐요.

12권 '공기의 대결' 편......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실험키트가 있어 우리 승민이가 만들어봤는데

물에서도 너무 잘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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