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말이 성공을 부른다 - 간절한 말 한마디가 만드는 위대한 기적
이정숙 지음 / 더난출판사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사람의 뇌는 반복적으로 들은 말로 사고방식을 만드는데,
 이 사고방식이 행동 패턴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매일 사용하는 언어로 세뇌되며 자기 바하적인 발언을 반복하면

장점이 많아도 스스로 그것을 감추게 된다고 합니다.

사람의 뇌, 남이 한 말과 내가 한 말을 구분하지 못하기에

남의 격려를 왜곡해서 받아들일 정도로 패배의식이 깉은 사람도

자시니을 격려하는 말을 반복하면 패배적 사고가 승리 지향적 사고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스스로를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는 말을 되풀이해서 뇌 속에 구축된

자기 비하적 사고가 성공의지와 자신감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긍정의 말이 성공을 부른다>

이 책은 나를 위한 대화로 스스로를 격려하고 응원해서 뇌 속에 입력된 부정적 사고방식을

긍정적 사고로 전환하고 자신이 원하는 인생의 길을 여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긍정적인 마인드' 를 기르는 가장 쉬운 방법을 제시,

나를 위해, 나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를 응원하는 긍정의 메시지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는 수 많은 책이 있습니다.

자기계발을 위한 책, 성공을 위한 책,....

그 수 많은 책들은 긍정적 사고를 가져라, 자신감을 가져라.....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하라고까지 제시해줍니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을 읽고 참 많이 울었습니다.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왜 그토록 울어야만 했는지 의아해 할 것입니다.

수 많은 서적들이 그렇지 않냐고 하면서 울었다는 나를 비웃을지도,,,ㅎㅎ

나는 평소에 누구보다 밝게, 긍정적으로, 즐겁게 살려고 노력했고 또한 그러했습니다.

괜찬아, 잘될거야~  노래를 부르면서 부정적인 생각은 거두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왜???

 이 책은'나를 위한 대화법' 을 제시했습니다.

자아 커뮤니케이션의 기초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내 안의 또 다른 나와 대화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승자의 자세를 갖고

 성공을 지향하는 마인드로 채우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스스로를 격려하고 응원해서 뇌 속에 입력된 부정적 사고방식을 긍정적 사고로 전환하고

자신이 원하는 인생의 길을 여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반복)

자신감, 열정, 결단, 습관, 자기 존중의 키워드

1장 믿는 만큼 성공한다(자신감)

2장 가슴은 머리를 이긴다(열정)

3장 꿈만 꾸지 말고 행동하라(결단력)

4장 재능을 성공으로 이끄는 힘(성공 습관)

5장 나를 응원한다(자기 존중)

 

각 장마다 자신감, 열정, 결단력,생활습관과 자기 존중 지수 체크를 해보고 Tip를 통해

방법을 배우고 높이는 훈련요령을 가르쳐 줍니다. (꼼꼼)

자신감의 저력을 보여준 칭기즈칸, 알렉산더, 나폴레옹 이야기처럼

미국 심리학자 말콤 글래드웰-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들의 성공과정 조사

(아웃라이어) 책에서

- 그들은 성공에 이를 때까지 평균 1만 시간 이상 그 일을 연습해 실력을 쌓았다고 합니다.

<몰입의 즐거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박사는

"목표가 분명해야만 몰입할 수 있고, 몰입하면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삶을 자기 주체적으로 살 수 있다"

라고 했습니다.

 

나는 특히 이 대목에서 크게 공감했습니다.

인간관계의 비법, 약속이행,평소의 언어습관
사소한 약속을 자주 어겨 시뢰를 깨뜨리는 인간관계,

약속 이행을 소홀히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

정말이지 인간관계 회복하기 어렵다 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속 상처는 입으로 말하라

(나를 괴롭히는 기억의 상처를 치유하고 나를 자유롭게 만들자)

-내면의 상처는 방치하면 점점 커지고, 그 상처가 또 다른 상처를 낳아

자신을 패배의 사다리로 몰아넣는다고 합니다.

TIP  내면의 상처 자가 치유법...이 있으니 실천해보려 합니다.

1. 나를 괴롭히는 상처를 객관적으로 파악한다.

2. 잊히지 않는 이별의 상처, 배신의 아픔 등이 남긴 흔적은 모두 태워 없애고

"이제 모든 것이 내 손에서 떠났어" 라고 말한다.

3. 지나간 일을 잊겠다는 내용을 글로 써서 태운 다음 그 재를 강에 띄워 보내며

"나는 OO을 잊을 것이다" 라고 큰 소리로 자기 선언을 한다.

4. 억지로 그 사람을 용서한다거나 그를 미워하는 자신의 죄를 용서라는 등의 말은 하지 않는다.

그런 말을 하려거든 차라리 내가 그 사람을 미워하는 증오심을 자를 힘을 갖고 싶다고 말하라.

(마음의 상처 때문에 너무도 공감해서 하염없는 눈물을 흘려봤네요.

그리고 나를 위한 상처 치유를 하며 나를 자유롭게 했습니다.)

 

나를 위한 대화법으로 자신이 원하는 자기 안의 자기에게 힘을 실어 본능에 속하는 자기를 약화시키고

성공 의지가 강한 이성적 자기를 키우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승자의 자세를 갖고 성공을 지향하는 마인드로 채우고 싶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대화 문제로 고민하거나 '말'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책임을 확신합니다.

저자 이정숙님 홈페이지 WWW.2ic.co.kr

이메일 2icmmu@gmail.com

 

http://blog.naver.com/pyn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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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랑해
도리스 클링엔베르그 지음, 유혜자 옮김 / 숲속여우비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단숨에, 밤이 늦도록 꼬박 읽었다.

지은이의 자식에 대한 사랑에, 그녀의 가족 모두의 입양 아들 웅에 대한 사랑에 얼마나

울먹였는지 모른다.

나는 후니미니의 친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만약 아이를 입양하게 된다면

웅의 엄마처럼은 절대 못할거라는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다

 

 첫 아들을 낳고 5년동안 둘째 아이가 생기지 않아 TdH라는 단체의 도움으로 한국 아이를 입양하면서

완전히 달라진 가족의 생활에, 그녀와 그녀의 남편, 심지어 그녀의 부모까지도 온 가슴으로

사랑을 표현해줬다.

인내와 사랑, 말고 그 무엇으로 대신한단 말인가.

입양을 신청하고 1개월만에 첫 대면을 하고 온잦 서류에 시달리고 낯설이진 환경에 처한 웅에게 쏟은

그 사랑은 책속 가득한 그녀의 자식에 대한 사랑 말고는 없었다.

그 사랑을 대신하는 글을 잠시 얘기하자면

*비행기를 타고 오는 동안 아이가 입고 온 한국 옷이었다. 플라스틱 슬리퍼와 불에 탄 자국이 남아 있는

바지가 아이의 초라한 과거를 말해주고 있었다.(32쪽)

입양 보내는데도 그런 옷을 입고 가야 했을까?(한국인으로서 무어라 표현을 해야할까???)

*나는 답답하고 슬펐다 . 우리가 장애물을 하나씩 없애면서 한 발자국 앞으로 나갈 때마다 또다시 두 겹으로

겹쳐오는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 늘 우리의 발목을 잡는 느낌이었다.(51쪽)

낯선세계에서의 웅의 상처, 마음속의 고통의 섬으로 들어가는 웅을 보면서 느끼는 

자식을 향한 한없는 사랑이 느껴진다

*우리가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일까  아이에게 친숙한 주변 환경과 아는 얼굴들,

익숙한 말이 있는 조국으로부터 떼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낯선 사람들, 이해할 수 없는 관습 등 미지의

것투성이인 세계로 아이의 동의도 없이 데려온 것이다.(80쪽)

웅을 향한 그녀의 사랑에 눈물이 쏟아짐을_()_

*아직도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벌 받을 것에 대한 공포는 여전하다. 언제나 차한 아이가 되려고 노력한다.

어떤 상황이든 자기가 잘하고 있는지, 우리가 만족해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아이는 잽싸게 눈치를 살핀다.

늘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하려고 온갖 정성을 다하고 있으니 얼마나 부담스러울까.(118쪽)

웅은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칭찬받는 착한아이가 되어야함을 깨닫는 대목이며 이를 지켜보면서

엄마가 웅을 얼마나 사랑하고 이해하려하는지를 알 수 있다

  

둘째 아이 웅의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사진도 함께있고 40년이 지난 요즘 웅의 결혼 후 가족이야기도 있고

이 책을 옮긴익 스위스에서 공부하면서 웅의 한국어 선생님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글쓴이가 1975년에 아이를 입양하고 나서 첫 2년간 겪은 일을 적은 일기다.

(그녀의 사랑, 헌신은 국경과 인종을 넘어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권해봅니다)

'사랑은 피보다 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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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의 힘 빅 예스 - MBC '희망특강 파랑새' 명강사 송진구 교수의 희망학 강의
송진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성공한 사람들은 왜 반드시 실패를 경험할까?

왜 모든 기업의 수명은 서로 다른가?

 

시련과 위기를 극복해내는  비밀, 빅 예스라고 한다.

빅 예스를 통해 시련과 고통을 극복하고 성공의 비밀을 풀어줄 위대한 네 개의 답을 제시했다.

1.인정, 2.수정, 3.열정, 4.긍정으로

극복한 가수 비, 축구선수 박지성, 한국의 스티븐 호킹 이상묵 교수, 산악인 엄홍길 대장에게 적용했다.

또한 미국 존스홉킨스병원에서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복 박사는

휠체어로 이동해야 하는 사지마비 장애인이지만 좌절과 고통과 아픔을 겪으면서도

결코 미래를 포기하지 않은 이야기, 중국인 사업가 김호운 회장이야기,

실패와 성공을 분석한 모토로라와 삼성, 플라로이드와 3M사, 일본 기업 닛산, 코닥, 노키아,

일본 호리바 제작소 이야기를 통해 성공과 실패를 간접적으로 접해본다.

또한 삐삐 → 시티폰→PCS폰→CDMA(부호분할다중접속)→WCDMA(광대역 부호분할다중접속)으로의

변화과정을 보면서 '잘 나간다' 고 생각할 때 시련이 시작된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회사 듀퐁이야기, 손진기 대표의 실패를 인정하고 자살 연구가까지의 생활을 하면서

 절망에서 부활한 이야기(81쪽)는 눈물 겨웠다.

저자 송진기 교수 또한 열정과 긍정의  조혜련 그녀를 칭찬했다.

나또한 최근 조혜련의 '미래일기' 를 읽었기에 누구보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긍정, 열정의 전도사

조혜련 그녀를 응원하며, 나도 최근에 미래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관련있는글: 조혜련의 미래일기  http://blog.naver.com/pyn7127/120094524535

성공=(인정=+수정)X열정+긍정을 반복적으로 강조한다.

1. 인정

위기를 극복하는 첫째 솔루션은 고통스런 현실을 부정으로 일관하지 않고 인정하는 것

2. 수정

지금까지 다양한 도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했다면, 그 전략에 대한 수정이 가해져야 한다.

3. 열정

기회를 창출하는 가장 강력한 파워는 열정에서 점화된다.

4. 긍정

인정과 수정을 거쳐 열정으로 무장했다하더라도, 성공을 향한 머나먼 항로에는 수없이 많은 도전이

앞을 가로막고있다. 긍정적인 힘으로 무장하고 극복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고 빅 예스를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접하고,

읽고 만나면서 나 자신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펌프질을 하기 전에 펌프에 먼저 물을 붓는 '마중물' 처럼,

절실하게 원하는 것을 얻으려먼 자신의 뇌에 먼저 마줄물을 부어야 함을(노력)

*시련과 고통을 대나무의 성장 과정에 비교했는데 나 역시도 그런 과정을 몰랐기에 많은 깨달음이 있었다.

대나무는 보통 4월경에 새싹(죽순)이 대지를 뚫고 올라오는데,

 그 죽순은 1년 만에 20m 이상의 크기로 자란다.

대나무 뿌리는 죽순을 지상에 내보내기 위해 초기 4년 동안 모든 성장을 땅속에서만 한단다.

*또한 이 책과 함께하면서 재미난 배움도 있었다.

*철인 3종 경기는 수영 3.9km,도로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를 열일곱 시간 내에 완주해야 한단다.

*가장 빠른 물고기 (돛새치 무려 시속 110km로 헤엄을 친다),

땅에서 가장 빠른 치타는 111km,하늘에서 가장 빠른 군함조(400km의 속도로 난다),

*어린 아이들이 하루에 400번을 웃는단다.

*카지노 안에 없는 세 가지 (거울,시계,창문)

*거창 고등학교의 교훈 중에 '직업 선택의 10계명'

1. 월급이 적은 쪽으로 가라

2.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라

3. 승진의 기회가 없는 곳을 택하라

3. 처음부터 시작하는 황무지를 선택하라

5. 앞 다투어 모이는 곳에는 절대 가지 마라

6. 장래성이 전혀 없는 곳으로 가라

7. 한가운데가 아닌 가장자리로 가라

8. 사회적인 존경 같은 것을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9. 부모, 아내, 약혼자가 결사반대하는 곳이면 틀림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10.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있는 곳으로 가라

아주 인상적이다. 그러나 나라면 과연???

 

사고 후, 이상묵 교수는 정상인의 40% 정도만 호흡한단다.

혼자서는 기침도 할 수 없고 가래를 뱉을 수도 없고 감기에 걸려 기침을 하려면 누군가가

배를 힘껏 눌러줘야 한단다. 악조건에서도 이 교수는 컴퓨터도 다루고 원고도 쓰고 강의도 한단다.

 입김으로 마우스를 작동하고 빨면 왼쪽 클릭, 불면 오른쪽 클릭,

두 번 빨면 더블클릭, 빤 상태에서 움직이면 드래그 등,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사용한단다.

(현실을 인정하고 할 수 없는 것에 매달리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았고,

미래기억을 더 열심히 만드는 열정을 가졌고, 휠체어에 갇혀있지만 우주를 유영하는 꿈을 키웠다.)

 

*시련과 위기를 극복해내는 비밀, 빅 예스와 함께하자.


 

 

 이 책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본문 오른쪽 윗부분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출력용바코드

(보이스 아이)를 삽입했다. 별도의 리더기를 이용하면 본문 내용을 소리로 들을 수 있다.

*너무도 예쁜 마음에 박수를 보낸다.-소리(귀)로 읽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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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코넬 울리치 지음, 이은경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진정한 누아르의 아버지' 코넬 울리치?

누아르가 무슨 뜻이지? (내가 너무 무식한가?)

아무튼 누아르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코넬 울리치는

추리소설 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하고, '누아르의 아버지' 라는 칭호를 받으며

알프레드 치치콕(사실 이분도 잘 모른다) 감독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한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가장 존경하는 작가라고 하니

<밤은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가 더 재미있을거 같았다.

책제목부터 구미가 당기지 않는가?

551쪽의 재미속으로 빠져보았다.

와,

도대체 소설가들은 어쩜 그렇게 대단할까?

소설을 읽을때마다 느끼는 그 감회, 존경스럽기 그지없다.

"당신은  3주 안에, 정확히 자정에, 그것도 사자의 아가리에서 죽을 것이다!"

라는 예언이 있다면 당신 삶은 어떨까? 내가 바로  그 주인공이라면???

 

할란 레이드라는 백만장자, 그의 딸 진 레이드,

예언에 괴로워하는 그의 딸 진 레이드가 죽음을 선택하는 길목에서 강력계 형사 톰숀이 그녀를 발견하고

시시각각 조여 오는 죽음에 대한 공포, 두려움, 예언에 맞서 그의 동료 형사들이 도움을 주고자 고군분투한다.

 

죽음ㅇ과 공포, 두려움, 흥분, 긴장감과 함께하면서 코넬 울리치 그의 작품속에 빠져봤다.

그를 두고 '진정한 누아르의 아버지'라고 하는데

'코넬 울리치의 삶과 작품' 이라는 코너가 많은 이해를 준점이 좋았다고 할 수 있겠다.

누아르의 뜻이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프랑스어 사전에 '검은, 어두운 혹은 우울한' 이란다.

코넬 울리치 그의 작품은 그의 삶과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기에 그의 삶에 내 마음도 아팠다.

<밤은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가 영화화되고

 윌리엄 아이리시라는 필명으로 1945년,1953년,1976년에 출간되기도 했단다.

울리치의 세계는 시간과 죽음에 대항하는 식의 고독과 공포가 만연하고 절망과 우울함, 액션이 난무하지만,

<밤은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는 죽음과 운명에 의해 가장 철저하게 지배당하는 작품이디/

서스펜스의 대가 코넬 울리치.

그의 작품속으로 빠져보기 바란다.

551쪽의 긴장감이 읽는 독자속으로 빠져 들것이다.

  

*소설과 함께 이국적인 배움도 가져봤다.

*성가퀴- 성 위에 낮게 쌓은 담

*스웨드-부드럽게 무두질한 양가죽

*세퀸_의복 장식으로 다는 원형의 작은 금속조각

*콩소메-맑은 수프

*그레이비 소스_육류를 철판에 구울 때 생기는 국물에 후추,소금,캐러멜 따위를 넣어 조미한 소스

*샬럿_케이크의 하나로 과일이나 햄 등을 비스킷으로 싼 과자

*카산드라-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트로이의 여자 예언자-

    분명 알고 있었지만 생각나지 않았는데,다시 익혀본다.

*플러시-벨벳과 비슷하나 길고 보드러운 보플이 있는 비단 또는 무명옷감

*부쿠레수티-루마니아 수도-요런건 익혀 둬야겠다

*딕터폰-속기용 구슬 녹음기

*앙셍트-임신

*아디오스,무차초스

'안녕, 사랑하는 내 아이' 라는 의미의 태교음악

*셀처-일종의 탄산수

*몬테카를로-도박으로 유명한 모나코의 도시

*롤렛-프랑스어로 작은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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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 가족대화 - 평범한 아이도 지혜롭게 키워내는 행복한 가정의 비결
슈물리 보테악 지음, 정수지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오프라 윈프리가 선택한 단 한 권의 자녀 교육서.........

라는 글귀가 나를 자극했다

그리고 슈물리 보테악, 그가 궁금해졌다.

오프라 윈프리도 마이클 잭슨도 기댄 랍비 슈물리는 누구란 말인가

(나의 이 무지함이 여실히 드러난다)

슈물리 보테악!

그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스티븐 호킹, 시몬 페레스, 디펙 초프라, 베냐민 네타나후,

엘리 버젤, 콜린 블랙무어 교수와도 교류했다는데....

유태인 랍비이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tv쇼 진행자, 상담가, 유명 칼럼니스트, 라디오 진행자.......

슈물리에 대한 그 많은 수식어도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그가 전하는 메시지에 귀기울였으며, 눈시울이 붉어지도록 공감했다.

공자님 말씀 중

至要는 莫如敎子(지요 막여교자;자녀를 가르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至難는 莫如敎子(지난 막여교자;자녀를 가르치는 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자녀교육 철학에 있어서 부모가 사용할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양육 수단은 대화뿐이라고 한다.

대화를 통하지 않고서는 자녀를 이해할 수도, 설득할 수도 없으니, 아이를 올바르게

가르치고 변화시키는 것은 더더욱 생각하기 힘들기에 자녀와 부모가 서로 교감하고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하겠다.

<유태인 가족 대화> 는

 대화 기술에 대한 지루한 매뉴얼이 아니라 데화의 실패와 성공을 있는 그대로 기록해 놓았다.

랍비 슈물리는 아이와 어떻게 이야기 나누고, 아이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알려준다.

(하지만 나는, 너무도 보통 엄마, 평범한 엄마이기에 상황에 따른 아이의 행동에

나는 과연 자제력을 보일수 있나, 읽는내내 반문했다.)

랍비이기에, 랍비로서 소통하는 자녀와의 대화 방법을 내게도 적용시킬 수 있단 말인가?

지금껏 시도해보고, 부딪치고 깨어지기 일쑤였는데???

하지만,

계속 읽으면서 깨닫고 또 깨닫고 배우고 또 배워야함을 인식했다.

이 책은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으며 의도저으로 나쁜 부모도 없다

*부모가 자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를 강조한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대화 방법에 따른 성공과 실패가 함께하지만

부모와 자녀 사이의 연결고리인 부부관계, 친구관계, 사회적 관계, 수 많은 인연과의 소통도

함께하기에 내가 더 울컥했는지 모르겠다.

  

*아이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가족 대화

1. 생활 속에서 아이에게 선함을 보상으로 주라

2. 가정 붕괴 등의 부정적인 사건에 아이가 직면했을 때

3. 아이다움을 간직하며 자라는 아이

4. 잔소리를 피하고 부모의 경험담을 들려줘라

5. 아이와 행복에 집중하는 대화를 하자

6.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화를 하자

7. 이야기를 통해 삶의 교훈을 이해시켜라

8. 존중하는 대화로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주라

9. 부모와의 대하로 자연스럽게 여성성을 받아들이게 만들어라

10. 아이가 건전한 인간관을 형성하도록 이끌어 주자

11. 아이들에게 용서에 대해 신중히 이해시키자

12. 아이에게 가족에 대한 대화를 꾸준히 시도해야 한다

 



슈물리 그는 말한다.

유태인 가정교육의 제1원칙은 여성을 존중하라

슈물리 그의 강조처럼

나역시도 내아이가 올바른 여성관을 갖길 바라며 좀 더 가정적인 사람, 고지식하기보다

융통성 있는 사람, 목적 지향보다는 과정 지향적인 사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내 아이가 도덕적 양심(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하며

현명한 부모는 아이가 살아가는 동안 항상 도덕성을 중시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아이들은 우리 부모가 색칠할 하얀 도화지다.

아이가 부모를 밀어낸다는 것은 다가와 달라는 무언의 신호라고 한다.

탈무드의 가르침처럼

마음에서 우러난 말은 마음을 움직인다.

자녀와 진심으로 소통하기를 원한다면, 가족 간의 대화에 담긴 이해와 배려, 존중, 변화의 힘을 발휘해

내 아이를 삶의 주인공으로 키워보자.

부모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좋은책으로 추천해 봅니다

(특히 아빠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의깊게 읽어야겠네요

1.139쪽 끝에서 3째줄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다고(X) 느끼지 못했지

☞ 자신을 소중하게  여긴다고(O) 느끼지 못했지

2, 198쪽 끝에서 6째줄

  이 말은(X) 들은 채나는 훨씬 진정되었다

이 말을(O) 들은 채나는 훨씬 진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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