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9 - CSI, 마지막 학기를 보내다, 추리로 배우는 교과서 과학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9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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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우리집 귀염둥이 승민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는

책이 있다면 단연 csi 입니다.

이 책을 이끌어가는 등장인물의 이름이 재미있기도 하고

(박춘삼 교장, 어수선 형사, 반달곰,나혜성,한영재,이요리)

사건에 어울리는 등장인물 이름만으로도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으니

더 한층 재미를 주는 듯 합니다.

(이번 책에서 만나는 등장인물, 한순정,서운해,우둔해등.........)

 

맨먼저

우리 아이들이 잘 아는 에니메이션 주인공 명참정 코난처럼 명탐정 코단이 탐정론을 가르치게 되는데

사건 1ƺƻ 을 통해 지문을 증거로 사건 해결을 하고, 프랑스의 나폴레옹 1세의 사망의 진실을

만화 그림으로 만나 보네요.

사건 이야기를 접하고 부연설명을 하는듯 한 그림도 느낌 팍팍오고 본문 중간중간

궁금증을 자아내는 요점이 설명 되어있고 글씨 크기 또한 너무 작지않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네요.

 이야기를 통한 전개를 바탕으로 사건 해결의 열쇠를 보면서 다시한번 머리에 쏙쏙 저장해두니

배우는 재미가 무척이나 신 나는가봅니다.

csi 어린이 형사들의 사건해결 과정을 들여다보면서 책을 읽는 우리 승민이 또한

csi 요원이 된 듯한 느낌을 봤나봅니다.

읽고 또 읽고 반복해서 읽어도 자꾸만 손이 가는 책!

 

*추리로 배우는 교과서 과학

사건1. 산장에서 생긴 일 - 핵심 과학 원리 -번개

사건2. 유서의 진실을 밝혀라 - 핵심 과학 원리 -자외선과 적외선

사건3. 한 청년의 죽음 -핵심 과학 원리-식물의 생장

사건4. 신혼여행, 이별 여행-핵심 과학 원리-기체의 용해

사건5. 마약 조직을 잡아라! - 핵심 과학 원리-원운동

(초등 3학년인 우리 승민이는 특히 번개와 천둥에 대해 확실히 익혀서 좋고

스쿠버 다이빙이야기에서 수압에 대해서 의미있는 배움을 갖고

1일 3회 이상 잠수해서는 안되며 질소는 몸속의 지방에 녹기 쉽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이 잠수병에 더 잘 걸리는것도 알게 되며 스쿠버 다이빙을 한 후 17시간 동안은

절대 비행기를 타지 말아야함을 알게 되었다 합니다.)

 

특별활동으로 csi, 함께 놀며 훈련하다.

요거!

과학분야 중에서도 특히 실험을 좋아하는

우리 미니는 준비물도 간단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니 꼭, 만드시 해 본답니다.

(솔직히 엄마로서 준비물 챙겨주는게 귀찮을때도 있지만 실험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미래과학자 승민이를 위해 기분좋게 해 준답니다. 꿈을 짓밟을수는 없잖아요.ㅎㅎ)

우리 승민이는 요 재미에 이 책을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화학자가 된냥 실험도 하고, 탐정이 된냥 사건해결도 함께해보면서 익힌 지식을

주변 친구나 가족들에게 뽐내는 재미!

'와~ 승민이 똑똑하다!' 하는 칭찬을 많이 듣기에 더 열심히 배우고 익히려고 하는듯 합니다.

 

반복 또 반복하면서 책이 너덜너덜 해질정도로 열심히 보는 책 csi

엄마인 저도 마지막 10권이 또 엄청 기다려지네요.

우리 승민이가 손꼽아 기다리는 책 csi, 짱! 좋습니다.

 

*재미있는 이름과 지명(충청북도에 있는 산-노파라, 정상은 거대암........)은 좋았는데

21쪽 경상남도 울진....은 아무래도???

경상북도 울진이 있는데 경상남도 울진이라고 한 대목은

자칭 아이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러운 마음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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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소년들에게 꿈을 말하다
윤태익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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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때부터

"서른다섯 살에 백만장자가 될 거야!" 라고 입버릇처럼 말한 그.

세계적인 투자가이며

*아이비리그 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

*미국 MBA 학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기업인

*전 세계 명사들에게 기부 바람을 몰고 온 아이콘

 

인생을 살아가면서 본받을 만한 멘토가 있다는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경영학 박사이며 꿈과 용기, 희망을 전파하는 윤태익 교수는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 있듯이 인생을 좀 더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나비)' 를 거쳐야 한다고 말한 그가

워런 버핏의 인생관을 들여다보고 꿈을 이루는 과정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워런 버핏은 스노볼(snowball) 에 비유합니다.

손에 쥐면 금방 녹아 버리는 작은 눈송이 같던 소년이 조금씩

성장해서 빛나는 커다란 스노볼이 되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눈덩이를 단단히 뭉친 뒤 굴리는 법을 일찍 깨닫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기며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꿈을 크게 키워가는 스노볼을 일깨워주지요.

 워런 버핏이 이룬 성공보다는 어떻게 꿈꾸었는지,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했는지를 배워봅니다.

(어쩌면 책, 본문 가득 눈을 굴리는 아이의 모습이 계속해서 나오는 이유와 상통하겠지요?)

 

*꿈과 인생 앞에서 머뭇거리는 10대들에게

part 1.날마다 나를 위한 꿈을 만나라

part 2.내가 원하는 모습이 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part 3.인생이란 우리가 선택한 친구에 의해 만들어진다

part 4.자신을 믿는 사람은 어떤 세상도 두렵지 않다

part 5.나의 가치는 내가 품은 이상이 결정한다

part 6.성공의 기준은 삶의 온도로 판단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메아리가 되지 말자'

인생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의 영향으로 전혀 다른 길을 가게 되기도 하고,

누군가를 좋으면 그 사람의 '메아리'가 될뿐, 자신의 목소리를 남길 수가 없기에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에 끈질긴 집중력과 근성을 가지며

이자가 붙은 원금이 계속해서 이자를 낳는 '복리'의 개념을 터득하고 이해하면서

'시간이 돈' 이라는 것을 배웠다한다.

 여섯 살 때부터 껌, 콜라, 중고 골프공, 땅콩,팝콘 등을 팔아 모으고 청소년시기 내내 신문 배달일을 하고...

성공의 비밀은 시간과 신용이라는 그의 할아버지 가르침을 교훈 삼았고,

동전 모으기를 좋아했고 세상을 보는 창문인 신문을 읽으면서 과거와 미래를 내다봤고

콜라를 좋아하고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노래를 즐겨 부르고 빌 게이츠와 브리지 게임을 즐기고

카네기의 대인관계에 관한 원칙을 자기화 시키기 위해 직접 실험하며 실천화시킨 워런 버핏을 만났다.

복리 원칙을 기부에도 적용했으며

"주자는 계속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계속 가난해지는

 돈이 세습되는 나쁜 고리를 반드시 끊어야 한다" 며 유산세 폐지 반대를 했으며

워런 버핏이 사랑하는 사람들(184쪽)도 만나고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316쪽)는 가슴깊이 새겨들어야겠다.

 

뛰어난 성공을 거둔 모든 사람들이 '책벌레'였단다.

노스 다코다의 파고라는 지역에 살고 있는 조시 윗포드 소년이

워런 버핏 씨를 성공으로 이끈 지혜가 무엇이냐고 질문했을 때

"읽고, 읽고, 또 읽으세요" 라는 답장을 통해 책읽기를 강조했다.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고

다른 사람들이 욕심낼 때 두려워해야 한다"

  

 일찍 결심하고 일찍 시작한 워런에 비해 나는 너무 늦은 것이 아닐까 고민할 필요는 없다.

최고를 추구한 워런이 최고의 부자에 오른 것은 일흔여덟 살 때라는 것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또한 지금 결심하고 지금 시작하는 것이야말로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 가장 빠른 선택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워런 버핏의 삶을 통해 꿈의 중요성을 알고 마음속의 내 꿈을 그려 보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꿈으로 삼고 그것을 빛나는 스노볼로 만들면 된다.

  

*좀 더 집중해서 읽어야 할 부분

1. 20쪽 끝에서 8째줄

저 안에는(X) 있는 사람은 분명 대단한 사람이겠지?

☞ 저 안에(O)있는 사람은 분명 대단한 사람이겠지? = 더 자연스럽다

2.95쪽 끝에서 3째줄

백화점 건너편에는 떡하니 경찰서(X) 있었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백화점 건너편에는 떡하니 경찰이(O) 서 있었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3.111쪽 5째줄

매순간 철저하게 지키기는 것은(X) 쉽지 않은 법이다

☞매순간 철저하게 지키기는(O) 쉽지 않은 법이다

 

 엮인글: http://blog.naver.com/pyn7127/12009718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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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리더십 대화법 미래를 여는 아이 2
이정숙 지음, 이우일 그림 / 주니어중앙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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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리더십을 발휘하며 늘 주위에 친구들이 많은 어린이들은 분명 친구들과 말이 잘 통할거예요.

말이 잘 통한다는 것은 상대의 말에 믿음이 간다는 말이 아닐까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시대는 분명 '대화와 토론의 시대' 다.

말 한마디 때문에 오해가 생기고 싸움이 일어나고

말 한마디가 가시가 되어 마음에 대못이 되어 박히기도 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 덕분에 봄 눈 녹듯 사르르 모든것이 이해되기도 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되게 '말하기 능력', 우리 아이들이 리더가 되기위한 소중한 응력이기에

국내 최고의 대화 전문가 이정숙 님에게서 엄마인 나도 사실은

('긍정의 말이 성공을 부른다' 를 읽었기에)

저자의 리더십 대화법을 배워보고, 어린이 친구들에게 유명한 노빈손 시리즈 책의 그림을 그린

우일님의 그림으로 만나본다.     

 

이 책은 초등학교 말하기.듣기 교과서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대화 상황을 실었다.

말하기 기술과 듣는 기술, 관계별 말하기, 상황별 말하기, 방법별 말하기 등 여러 가지 말하기 종류와

방법이 재미있는 만화와 글로 구성되어 있다.  

 

요술램프의 지니처럼, 바른말. 고운 말  지킴이 '말할지니'  

평소 대화능력이 부족한 고구미, 금치, 깜자, 배추, 양파, 부추, 상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재미있는 이름의 등장인물들이죠?ㅎㅎ)

 말로 세상을 움직인 빌 게이츠, 윈스턴 처칠, 잭 웰치, 마하트마 간디, 에이브러험 링컨, 

우리모두  너무너무 좋아하는 유재석을 먼저 만나보고

*빌 게이츠- 신념을 당당하게 외치면 꿈이 이루어진다

*윈스턴 처칠- 쉽고 짧게 말하면 기억에 오래 남는다

*잭 웰치- 잘 들어주면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다

*마하트마 간디- 말한 대로 행동하면 믿어 준다

*에이브러햄 링컨- 유머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유재석- 말하기의 기본은 존중과 배려다

잘 듣고 잘 말하는 법, 형제,친구,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하는 말하기, 목적 따라 말하기, 나만의 말하기

전략을 NG와 OK, 상황을 만화로 만나보고 (만화이기에 더 쉽고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말할지니에게 코칭을 받아 본답니다. (저자가 강조하고 싶은 요점 정리겠죠?)

 

*나의 말 습관을 되돌아보고, 부족했던 점이나 잘된 점을 만화 그리고 글로 써 보는 코너가 있기에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다짐도 할 수 있겠네요.

언어 습관부터 말하는 기술까지  성공을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전략 53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만화 구성으로 만나보고 자신의 말하기 습관도 진단해 보고

말하기 전략으로

1. 자기 소개를 할 때,

2. 반장 선거에 나갔을 때,

3. 모둠 숙제를 발표할 때,

4. 학급 회의를 진행할 때

노하우가 들어있어 연습하고 또 하면서 변화되어 가는 우리집의 두 보물 후니미니도

더 멋진 리더십있는 어린이가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엄마인 제가 평소에 두 아들 후니미니에게 강조하는 말이

여기...말로 세상을 움직인 사람들...간디와 처ont>

*자기가 한 말은 어기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줘라,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 되어라(간디)

*포기하지 마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윈스턴 처칠)

-무슨 일이 있어도 용기 잃지 말며 절대 포기하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라며

 아자아자 파이팅을 외쳐본다.

 

*27쪽 5째줄

'극장에 왔으면 줄을 서야지!' 라고 말한 사람이 새치기 한다면

얼마나 어떨까요? 를

☞ '극장에 왔으면 줄을 서야지!' 라고 말한 사람이 새치기 한다면

얼마나 어색할까요? 로 읽으면 더 좋을 듯 하네요.

 

 

 함께보면 좋은 저자의 책: 긍정의 말이 성공을 부른다

http://blog.naver.com/pyn7127/120096121440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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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한자도둑 3 메이플 한자도둑 3
전광진 감수 / 서울문화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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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초등학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메이플스토리를

모르는 친구들은 아마 없을 거예요.

메이플스토리의 등장 인물 : 도도,바우,아루루,델리키 친구들과 함께

메이프리나 여학생 기숙사에 붙잡힌 줄리엣을 구하기위해

여학생으로 변신해 기숙사에 잠입하지만 구미호의 속임수에 걸려

결곅 되기도 하지만 한자카드를 꺼내 위기를 모면하고

구미호 역시 인간에게 상처받은 경험이 있음에 동물과 인간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가 있어야 된다는 것도 깨닫게 되지요.

 

역시나 메이플 주인공들이 펼치는 신나는 이야기속에서 자연스럽게 한자와

친해질수 있다는 것, 본문 구석구석 등장인물들의 어휘속에 숨어 있는

뜻도 알아보고 한자도 배워볼 수 있네요.

*도대체(48쪽) : 모두 도, 클 대, 몸 체,...대체,대관절

일단(128쪽):한 일, 아침 단....우선 먼저, 잠깐

이 한자어임을 우리집 두 아들 후니미니가 좋아하는 메이플스토리 한자도둑에서도

배움을 얻게 되네요.

 

한자사전으로 7급의 한자들의 부수, 총획, 활용단어도 배우고(25자)

배운 단어를 한자로 쓰보며 문제풀이도하고

가로열쇠 세로열쇠 퀴즈풀이, 미로찾기도 하고

숨은 그림찾기처럼 숨은 한자도 찾아볼 수 있는

 재미있고 즐거운 한자학습 만화책입니다.

3권과 함께하는 7급 한자카드 24자가 있는데 한자카드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가 많아서 아주 유용하답니다.

1. 한자 총획이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하고,

2. 총획이 홀,짝인지 맞추는 게임,

3. 주사위가 그려져있어 주사위 숫자가 많은 쪽이 이기는 게임

4. 가위바위보 표시에 따라 이긴 사람이 진 사람의 카드를 가져가는 게임

5. 카드마다 테두리 색깔이 달라서 색깔 맞히기 게임

6. 한자어 찾기 게임도 즐길수 있는데

 

어제 온 가족이 가위바위보 게임을 했는데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배꼽이 빠지는 줄 알았답니다.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가족인지라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한자도 익히고 재미도 즐기면서 온 가족이 함께해서 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또 다른 게임을 해 보려 합니다.

아이들은 평소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그리기를 너무 좋아하기에

분명 <한자도둑> 을 보면서 멋진 캐릭터를 그려보려고 할거 같아서

은근히 캐릭터 그리기 후기가 기대되네요.

 

메이플스토리 친구들과 함꼐 신나는 한자 모험도 떠나고

즐겁게 게임도 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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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연산 3A - 2학년~3학년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합니까?
아이들이 수학을 잘 하나요?
솔직히 말해서 엄마인 저는 학창시절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었기에 수학이 주는 재미와 즐거움, 행복을 놓친거지요.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었기에 수학 성적은 ㅠ ㅠ
(중학교때는 그래도 수학 담당 과목 선생님이 좋아서 나름 열심히 했는데 고등학교 이후로는 ㅠ ㅠ)

지금 저에게는 후니미니 초5,초3 두 아들이 있습니다.
엄마인 제가 수학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었기에 그 누구보다 수학의 중요성을 잘 알고 쓰라린 경험도 있기에 
아이들만큼은 수학의 재미와 즐거움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그 어떤 과목보다  아이들에게 수학의 관심을 유도합니다.

더 좋은 예로 두 사촌누나들이 수학을 너무 잘하고 좋아하기에 어릴때부터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었답니다.
그 어떤 과목보다 수학을 좋아하는 누나들이기에 다른 공부도 잘한다는 것을 익히 잘알고 있거든요.

다행인것은
아직은 후니미니가 초등학생이기에  수학공부에 대한 큰 어려움에 부딪히지는 않은듯 합니다.
초등 5학년 승훈이 담임선생님 역시 수학 공부를 강조하고 계시기에 수학 교구, 학습 놀이를 많이 한답니다.
창의력수업도 연계하고 사고력 향상 문제들도 집중적으로 공부하기에 따로 수학 학원 다니지 않고도
교육청 선발 수학 영재반 모집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열심히 수학공부 하는 모습이 너무도 예쁘네요)

저는 요사이 <80일만에 서울대가기> 라는 tv프로그램을 즐겨본답니다.
아직은 초등학생인 두 아들이 서울대를 목표했으면 하는 바램은 아니랍니다.
(후니미니도 각자 자신만의 목표 대학이 확실히 있거든요)
그 프로그램을 보면 전교 꼴등이 sky를 가게 된 비법을 가르쳐주는 데 그 '비법' 이라는 것이 고등학생이라면 중학교 수학 교과서부터 다시 공부하라고 얘기한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유가  여기 있답니다.
'기초에 충실하라'
3학년인 승민이에게도 지금까지의 교과서공부에는 큰 무리가 없어보인답니다.
학교에서 실시하는 시험은 모두 100점을 받았으니깐요.
그런데 엄마인 제가 유심히 관찰해보면
우리 승민이는 '다 알아, 별것도 아냐, 어려운거 하나도 없어' 하면서 자만심에 빠진듯합니다.
평소 담임선생님께서 내주는 수학문제 풀이 숙제 할때도 모른척하면서 지켜보면 쉽다고 여기는 반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 준답니다.
별 무리없이 잘 푸는듯 하면서도 공부를 해야함을 느끼게 해 주더군요.
'연산'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연산:演算: 식이 나타낸 일정한 규칙에 따라 계산 하는 일..이라 되어있답니다.
디딤돌에서 만든 '초연산'을 만나봤습니다.
4권 세트 모두를 사면 초타이머를 준다고 하는데 저는 1권만 우선 만나봤습니다.
(초타이머는 휴대폰 스톱워치로 대신하면 문제없잖아요,ㅎㅎ)
3학년 승민이 수준보다 한단계 낮은것부터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연산 실력은 뭐니뭐니해도 반복 연습이 중요하니깐요.
(디딤돌 초연산)은 무조건적인 반복 연습보다 
'구하는 과정' 반복 숙련에 더 중점을 둔듯 합니다.
반복학습에 아이들이 지루해 할거 같다구요?
꼼꼼히 살펴보니 재미이씨는 만화를 통해 계산 원리와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연산 만화 코너가 있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계산 훈련을 확실하게 해주겠고,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교과서 및 게임을 활용해 개념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도록 '게임 연산' 을 하게 해줬네요.

우리 아이가 재미있고 체계적으로 공부하여 수학의 기초를 확실히 잡을 수 있도록 엄마로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미니의 꾸준한 수학의 고수를 위한 초연산 공부 후기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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