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이 읽고 실천해야 할 덕목이 담긴 책>
경향신문 기자를 지내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교수로 지내면서
여러 매체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최효찬 저자가
가정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우리나라 명문가의 자녀교육법<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외국 명문가의 역사와 전통, 독특한 교육관을 면밀하게 분석한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
소개와 저자 역시 부모된 입장에서 아들을 키우는 이야기, 저자의 어린시절 이야기, 가족이야기,
문학 박사답게 다양한 책, 인물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책이다.
저자의 말대로 이시대 아버지들의 어깨는 무겁다.
하지만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있는 바른 아버지상의 모습을 하고 싶은 건
이시대를 사는 모든 아버지의 마음일 것이다.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알면서도 내것으로 소화시키지 못하는 것은...
(우리집의 후니미니 아빠도........) - 다 읽고 살짝 내밀어본다.
그래서인지 더더욱 이시대를 사는 모든 아빠들이 읽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아빠가 될 남자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 본다.
(먼 훗날 아빠가 될 나의 보물 후니미니에게도 바른 아버지상을 위해
엄마인 내가 먼저 배우고 익혀야함을 다시금 깨달아본다.)
많은 아버지이야기가 담겨있다.
퇴계 이황, 다산 정약용, 김정현의 소설<아버지>, 만화<신의 물방울>의 아버지 칸자키 유타카,
스테판 폴더 '아버지요인' (The father factor)
루이지 조야<아버지란 무엇인가> 아버지들이 자식과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7분이다,
스캇 펙<아직도 가야 할 길>, 빅토 고어츨, 조정래 소설 <아리랑>의 아버지 정상규,
영국 윈스턴 처칠, 숙종 때 인물 -류봉시, 정조 때의 연암 박지원,
버트런드 러셀(노벨문학상 수상자,사회사상가),
스테판 폴더 (모든 인간관계의 핵심요소 아버지), 알베르트 카뮈, 공자, 톨스토이ㅡ
필립 맥그로 <위대한 가족을 만드는 7가지 원칙>,
일본 출생의 세계적인 수학자 히로나카 헤이스케<학문의 즐거움>,
재일교포 손정의, 정신분석학자 알프레트 아들러, 조선의 문인 이문건(양아록),
에드 애스너(아이를 키우는 일은 때로는 즐거움이고 때로는 게릴라전이다)
조선 중종 청계 김진,헤르만 헤세의 수상집(삶이여 깨어있는 자유여),
경기대학교 송하성 교수 가족 이야기, 안철수 교수 아버지,
빅터 고어츨 (세계적인 인물은 어떻게 키워지는가), 작곡가 조지 거슈윈,
앤드류 카네기,록펠러,미국 대표적 문학가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프랑스 사상가 장 자크 루소,쇼펜하우어,윌 스미스 영화<행복을 찾아서>,
아서 밀러<세일즈맨의 죽음>, 랜드 포시<마지막 강의>,
대니얼 레빈슨<남자가 겪는 인생의 사계절>, 스페인 작가 곤살로 모우레<아버지의 그림 편지>
케ㅐ네디 대통령 아버지, 서울대학교 문용린 교수<부모가 아이에게 물려주어야 할 최고의 유산>,
버락 오바마 아버지, 빌 게이츠 아버지,.......
아버지가 멘토링을 위한 10계명(103쪽),
성공하는 자녀교육 멘토링 (115쪽,121,133,150,164,173,181,190,201)-실천하는 덕목을 갖춰야겠다.
*대니얼 레빈슨의 <남자가 겪는 인생의 사계절>은
자녀에게 멘토링을 하려는 아버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한다.
*다산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글에
"오직 독서만이 살길이다" 라고 했다.
소매가 길어야 춤을 잘 추고 돈이 많아야 장사를 잘하듯,
머릿속에 책이 5000권 이상 들어 있어야 세상을 제대로 뚫어 보고 지혜롭게 판단할 수 있다.
*빅터 고어츨은 <세계적인 인물은 어떻게 키워지는가> 에서
자녀를 세계적 인물로 키워낸 부모는
'공부와 성취를 중시하며 평생 책벌레' 였다는 공통적인 특징을 강조했다.
내 아이의 영우이 되기 위해서는 평생 공부하고 평생 책을 가까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웃라이어(outlier)-1만 시간의 법칙
:한 분야에서 1만 시간의 노력을 기울이면 누구나 보통 사람의 범주를 넘어선 성공을 거둔 전문가,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한다.
*아버지는 내 아이의 멘토가 되어야 하고 멘토링을 하기 위해서는
아버지 본인이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내 아이에게 영웅이 되고 싶다면 먼저 아내에게 영웅이 되어야 한다는 말에
크게 공감하면서 에필로그는 반드시 읽어보길 권장해본다.
본문에 나오는 참고문헌을 통해 다시한번 더 관심 가지면서
나 역시도 더 많은 책읽기를 해야겠다는 생각든다.
이 책의 서두에 나오는 칼릴 지브란의 글에서 이 책을 읽어야 할 답이 있는듯 하다.
나 역시도 두 아들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면서 책읽기를 실천하지만
늘 가슴에 새기는 글은 칼릴 지브란의 '아이들에 대하여'도 명심 또 명심해 본다.
<아이들에 대하여>
당신의 아이는 당신의 아이가 아니다.
그들t>
그들은 당신을 통해서 태어났지만 당신으로부터 온 것은 아니다.
당신과 함께 있지만 당신의 소유물이 아니다.
당신은 그들에게 사랑은 줄지라도, 당신의 생각을 줄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의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그들의 육신은 집에 두지만 그들의 영혼을 가두어 둘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들의 정신은 당신이 갈 수 없는 미래의 집에 살며,
당신의 꿈속에는 살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들을 애써 닮으려 해도 좋으나, 그들을 당신과 같은
사람으로 만들려고 해선 안 된다.
왜냐하면 인생은 거꾸로 가는 것이 아니며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당신은 활이 되어 살아 있는 화살인 당신의 아이들을 미래로
날려 보내야 한다.
******요건 좀******
1. 60쪽 첫째줄에는 대니얼 골먼,
60쪽 7째줄에는 다니얼 골먼,
194쪽 대니얼 골먼,(대니얼 골먼,다니얼 골먼,둘 중 하나로 통일을 시켜야 겠죠?)
2.61쪽 5째줄 정치인이나 기업가을(X)대대로 배출 할
☞ 정치인이나 기업가를(O) 대대로 배출 할
3. 90쪽 5째줄 한국 조기유학생로(X)넘쳐
☞한국 조기유학생들로(O)넘쳐
4. 100쪽 4째줄 고아나 다름없이 자랏다(X)
☞ 고아나 다름없이 자랐다(O)
5. 140쪽 최근 우리나라 학생들은~~~~체력을 기를 겨를이 없다
☞반복해서 쓰여져 있네요.
http://blog.naver.com/pyn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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