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 반 룬의 세계사 여행>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 프랑스 과학 대중화상 지식은 모험이다 2
쥘리에트 누엘레니에 지음, 권지현 옮김, 모 부셰 감수 / 오유아이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아주 독특한 책을 만났습니다.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제목부터 아주 인상적입니다.

-아기가 생겨나는 원리가 밝혀지기 까지의 과정을 기록했나봅니다.

<프랑스 과학 대중화 상>을 받았다니, 더 끌리네요.

<난자와 정자는 어떻게 만날까> 이건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라며 역설하면서

자세한 그림으로 표현과 설명이 있습니다.

내가 인상적이라고 여겼던 첫 번째는 BC30000년에서 시작해서

<구석기 시대> 21세기에 해당되는 오늘날까지의 과학자들 발자취였습니다.

인류는 아기 탄생의 비밀을 풀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비로소 알게 되었네요.

 지금은 너무도 간단하게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을,,,

'수정' 이라는 매우 까다로운 수수께끼 또한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에야 겨우 풀렸고,

생식기에  관한 길고 긴 이야기 가운데

단지 한 부분을 해결하는 데 수백 년이 걸리기도 했다니...

 

17세기 사람들은 여자가 가재를 낳을 수 있다고 믿었고,

18세기에는 아기 씨앗이 공기 중에 둥둥 떠다닌다고 생각했고

사람들은 두꺼비에게 팬티를 입혀 확인하기에 이르렀고,

수정의 수수께끼는 19세기 말이 되어서야 마침내 풀렸다고 합니다.

 

*아기 탄생의 원리에 대한 발견의 역사들을 들여다보면서 전설과 역사를 재미난

그림으로 이해를 돕고 사건으로도 만나 봅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남자와 여자는 동등하다는 주장과 달리

여자는 결함이 있는 남자라고 주장했다는 아리스토텔레스는

(고대 그리스의 가장 위대한 철

 해부학의 아버지-헤로필로스, 벨기에 해부학자 베살리우스,

미생물의 아버지 네덜란드 레이우엔 훅, 이탈리아 말피기, 영국의 훅

최초로 현미경을 사용하여 실험을 한 과학자

덴마크 해부학자 스테노, 네덜란드 의사 흐라프,코페르니쿠스,

스위스 샤를보네, 네덜란드 과학자 스바메르담, 스위스 할러,프랑스 과학자 레오뮈르,

프랑스 모페르튀, 이탈리아 스팔란차니(두꺼비, 개구리 실험),

영국 과학자 로버트 훅, 독일 베어,프랑스 뒤마,스위스 프레보

슐라이덴, 슈반(동물이든 식물이든 모든 생명체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세포는 모든 생명체의 기본 단위),

독일 과학자 오스카 헤르트비히(성게를 통해 두 생식 세포의 핵융합)

 

많은 과학자들의 발자취들을 따라가면서 때론 황당하고 웃겨서 웃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과학자들 이야기는 드라마만큼이나 긴장되고 유쾌한 시간의 흐름을 따라

펼쳐졌으니까요.

(각 페이지의 이야기를 따라 읽다보면 어느 시대 이야기인지 혹 잊을수도 있으나

본문 하단에 표시를 해 줘서 바로바로 입력을 할 수 있는 도움을 줘서 아주 고맙더군요.)

중요한 역사적 순간들(87쪽)

정리가 잘 되어있어 익히기 쉽고 용어 설명과 더 읽어 볼 책들,

관련 인터넷 사이트로 증폭되는 호기심도 해소할 수 있겠고

알고 싶은 <복제> 에 관한 것,

쥐의 복제로 이해를 돕습니다.

청소년 인문 교양 시리즈 <지식은 모험이다>

원숭이가 인간의 사촌이라는 것은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도 무지 궁금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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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발자취따라가기, 지식은모험이다, 청소년인문교양시리즈, 청소년들을위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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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끝장내라
이원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이제 6학년이 되는 아들이 있기에, 이 책을 만날수 있었다는점에 대해 그저 감사할 뿐이다.

6학년, 4학년이 되는 두 아들이 있지만

나는 두 아들 모두 어떤 학원도 보내지 않고 오로지 학교공부만 충실히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아직은 초등학생이기에 학교는 즐겁고 신나는 놀이터라는 생각이 있어야 한다고 여겼으며,

종업식이 있는 날,

선생님께 전하는 감사의 편지도 즐겁고 신나게 학교 생활 할 수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내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공부만 충실해해도 된다는 믿음을 갖게 된것은

올해 연세대에 입학한 조카를 보아 왔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때부터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 사교육 없이,

오로지 학교 공부만으로, 교과서 공부만으로 자기주도 학습의 철저한 관리와 꾸준한 독서만으로도

SKY의 꿈을 이뤘기 때문이다.

우리집 두 아이 후니미니도 사촌누나의 공부법을 너무 잘 알기에 학원보다는

학교 생활 재미있게, 독서만이 정답이라 여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미 EBS 스타강사이며 고등학교 현장에서의 30년 교육 노하우와 교총 회장으로서의

공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제자를 서울대 수석.하버드.존스홉킨스 박사.알버트 아인슈타인 병원 내과의사를 지내고 있는

제자가 과외, 학원 거들떠 본 적 없고 교과서가 너덜너덜 할 정도로 교과서에 충실했던 제자를

보아왔기에, 아무리 사교육사교육해도, 학생의 모든 것을 평가하는 것은 결국 공교육이기에,

공교육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

 지난 2008년 한 학원 강사의 인터넷 글,

-학부모들에게 익명의 사교육 강사가 보내는 편지-

는 꼭 읽어 보기 바란다.(24~25쪽)

 이 책은 비단 수능을 앞둔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국한되어 있지 않다.

학업과 진로의 로드맵을 그리기에 가장 적합한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6학년

(특히 내가 주목했던 점)

시기의 학교 공부와 국제중, 수능 전략 내신 전략, 나아가 요즈음 대학이 원하는 인재,

사회가 원하는 인재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공교육에서 찾아본다.

평소 나 역시도 중국의 왕중추(작지만 강력한 디테일의 힘)

노자,<도덕경>, 교육 심리학의 로젠탈 효과, 잭 웰치 회장 어머니 이야기,

그리스 신화 '피그말리온 이야기', 누구보다 가슴 깊이 새기며

'세 번 꾸지람을 한다면 먼저 일곱 번 칭찬하라' 되새기고 또 되새긴다.

<열자 탕문편> 에 나오는 우공이산 우화,

"Quitters Never Win" 포기하는 자에게 승리는 없다

안데르스 에릭손의 1만 시간의 버빅, 사이클의 황제 렌시 암스트롱, 비틀즈 이야기까지

수도 없이 많다.

이 책은 학생들이 왜 학교로 돌아와야 하며 공부는 왜 교과서로 해야하는지,

어떻게 하면 원하는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는질ㄹ 담고 있다.

또한 이 시대의 담임교사들이 다양한 개성들을 가진 학생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

<담임교사 십계명> 은 꼭 명심했으면 좋겠다.

*담임교사 십계명

1. 차별하지 마라

2.절대 체벌하지 마라

3. 학생의 인격을 존중하자

4. 학생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5. 사제동행하라

6. 칭찬을 아끼지 마라

7. 학생의 이름을 부르자

8. 하루에 몇 번이고 학생과 인사하라

9. 유머를 아는 선생님이 되자

10. 친절한 선생님이 되자

학부모 입장에서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래본다.

사교육 의존증을 치유하려면(221쪽)도 기억해야 겠지만,

초등교육에 대해(242) 강조한다.

초등교육은

1. 초등학생의 과도한 학습 부담 등 부작용 해소를 위해 초등 4~6학년 대상

시.도교육청 주관 교과학습 진단평가는 폐지해야 한다.

2. 초등 6학년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과목은 축소해야 한다.

3. 초등 6학년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시기도 변경해야 한다.

4. 서술형단답형 문항 비중 확대 및 난이도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



학교공부가답이다, 교과서, 학교는행복한놀이터

이 부분은 정말이지 6학년 학부모 된 입장에서 박수를 보낸다.

학교는 '행복한 배움터' 가 되어야 하고

사교육이 아닌 학교공부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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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잘해야 다른 공부도 잘한다
이창건 지음, 원혜진 그림 / 예림당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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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국어를 잘해야 다른 공부도 잘한다"

전적으로 동의하는 말입니다.

바른 국어 사용을 할 줄 알아야 외국어 사용도 잘 하리라는 것을 확신하기에 저는 오늘도

우리 아이들에게 책읽기보다 좋은 공부는 없다고 강조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두 아들 후니미니에게 그 어떤 공부보다 국어 공부를 중요시하기에

 말하기,듣기,읽기,쓰기 능력부터 키우라고 얘기하죠.

큰애 후니가 벌써 초등학교 6학년이 되기에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잘 알기에 더더욱 책을 많이 읽고 바른 언어 사용을 하자고 하는 이유겠지요.

 온 가족이 함께 보는 tv프로그램중에 하나가 있다면 kbs 1tv의

'우리말 겨루기' 랍니다.

평소 모르는 낱말이나 어려운 낱말, 고개 갸웃하게 하는 낱말이 나오면

 국어사전을 바로 펼쳐보는 습관이

있기에 온 가족이 모여 누가 잘 맞추나 내기도 하지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늘 즐겁습니다.)

공부가 아닌 재미난 놀이라 생각하면 더 즐겁지요.

 

이 책은

촏학교 선생님이 우리 어린이들의 속어, 비어 사용을 줄이고

바른말 고운말 교양 있고 품위 있는 우리의 좋은 말을 사용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출발했습니다.

(말귀를 제대로 못 알아듣는 선두주자, 사오정을 주인공으로 해서 간단한 만화 컷이 한 페이지있고,

상황에 따른 이야기들을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해 줬지요.

kbs, 중앙일보 한국어 능력시험 대비, 문제풀이도 할 수 있답니다.

표현능력-말하고 듣기, 높임과 인사, 속담과 관용, 말하고 쓰기

문법능력-호응,피동과 사동, 부정, 과거, 현재, 미래

어휘능력-소리의 길이,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이해능력-읽기

로 17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솔직히 저 또한 바른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기에 국어 능력이 떨어지는 게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늘 국어사전을 찾아가면서 다시 익히고 배우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기에

이 책을 보고  또 보고 있답니다.

봐도 봐도 지루하지 않고 읽어도 읽어도 따분하지 않는 사오정 만화컷이 한층 더 재미를 주고

풀어도 풀어도 또 확인하고 싶은 문제풀이가 있어 자꾸만 손이 가는 책입니다.

<배움에는 한계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난,

오늘도 국어사전을 펼쳐보고

오늘도 책사랑을 실천합니다.

뭐니뭐니해도 우리말과 글부터 제대로 익히고 쓰자는 철저한 원칙아래,

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하렵니다.

그 어떤 분야에 계신 선생님이라도 자국어 공부부터 제대로 하자라는 말씀에는

이견이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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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공부부터잘하자, 국어, 공부, 우리말, 한국어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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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알수록 똑똑해지는 상식 플러스
임정연 지음, 김준영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너무도 유익하고 좋은책을 만났습니다.

종업식을 끝내고 집에온 승훈이는 같은반 친구를 데리고 왔더군요.

마지막날이라 선생님께서 피자를 사줘서 맛있게 먹었다며 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며 여러가지 일로

재미있게 한바탕 떠들었지요.

후니 친구 가방에 동화책이 보였습니다.

<알면 알수록 똑똑해지는 상식 플러스>,

구미가 당겼습니다.

'종일아, 아줌마, 이 책 읽도록 빌려줄래?"

하고 물었더니 '아줌마 책 많이 읽는데 이 책 안 읽었어요? 그럼 읽으세요.'

하는 것이었다.

평소 아이들 책에 관심이 많고 책을 많이 읽는다는 걸 아는 종일이에게

가끔 책 선물도 해 줬기에 스스름없이 책이 오갔다.

이 책은 손자에게 따뜻한 가르침을 주는 할아버지와의 대화 형식으로 되어있다.

(오랜 경험과 연륜으로 보아 할아버지의 등장이 제격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도 평소안아 주는 걸 제일 좋아하고

또한 후니미니를 하루에도 100번(?) 정도 안을정도로 안아 주는 걸 너무 좋아하는 나이기에

(포옹의 힘) 첫번째 이야기에 많은 공감을 가졌다.

저체중으로 태어난 쌍둥이 자매 중 동생 브리엘이 살 수 없을 거라 했지만

언니 카이리를 인큐베이터 안에 넣어주자 맥박,혈압,호흡 등이 정상으로 되돌아 오고 건강을 회복해서

지금은 너무도 씩씩하게 잘 성장하고 있으며, 23년 동안 한 번도 웃지 않았던 장애인을

꼭 껴안아 준 판사 덕분에 그의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고 한다.

포옹은 스트레스 해소해 주고, 면역력도 강하게 하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들고

어린이들 머리도 좋아지게 하고 서로 껴안게 되면 기분이 좋아져서 외로움과 긴장감이 없어지고

늙지도 않고 정서적 안정감으로 음식을 덜 먹게 되니까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 한다.

우리 모두 따뜻한 가슴을 나누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나는 더많은 안아주기로 후니미니에게 사랑을 실천하리라)

그 외에도 숫자에 얽힌 이야기(30~39쪽) 너무 재미있네요.

그리고 나쁜 버릇을 고치려면 별자리에 얽힌(48~55쪽) 에서 카시오페이아, 까마귀자리에 대한 이야기,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쇠라의 <그랑드자트 섬의 일요일> 명화, 너무 좋아하는데 점묘법 기법에 대해,

모나리자를 통해 슾스푸마토 명암법을 배우고 고흐의 열네 송이 해바라기도 만나고

밝은 느낌이 드는 르누아르의 <피아노 치는 소녀>를 만나는 행복,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로 우리가 마시는 음료수 볼록 튀어나온 부분, 전화기, 컴퓨터 자판,

엘리베이터에도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

새삼 깨닫게 되는듯합니다.

임금님의 생신, 행차, 즉위식 같은 중요한 그림에 임금님을 찾을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꼭 이 책을 통해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배움이 너무 많은 책이어서,

어른인 나역시도 몰랐던 내용을 참 많이 배웠답니다.

초등 어린이들의 지식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주는 훌륭한 책이네요.

좋은 책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온 가족이 모두 읽고나서 퀴즈내기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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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별자리 찾기 - 과학 그림동화 12 사이언스 일공일삼 7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 글 그림, 이현주 옮김 / 비룡소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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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수놓은 밤 하늘을 올려다보며 별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봤을거예요.
수많은 별들중에 내가 찾을 수 있는 별자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찾을 수 있는 별자리가 많지 않음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죠.
이 책은 수많은 별들의 구별하는 방법, 우리 나라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를 찾는 방법을 알려 줘요.
(마치 밤 하늘의 모습을 커다란 천문대의 창을 통해 바라보듯이요.)
책에 있는 별과 별자리 들을 하나씩 짚어 나가보면 진짜 밤 하늘에서 별들을 찾을 수 있죠.
처음엔 별들의 그림만 보면서 선이 그려져 있는 모습으로 도움을 얻다보면 선이 그어져 있지 않아도 상상을 할 수 있겠죠.
역시 과학에 흥미가 많은 승민이가 무더진 엄마보다 훨씬 빨리 익히고 잘 찾더라구요.
역시, 아이들은 받아들이는것도 쉬운가봐요. 마치 스펀지처럼

봄,여름,가을,겨울 밤 하늘 이야기, 너무 재미있어서 안드로메다 이야기, 오리온 이야기, 너무 재미있어서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를 안다는건 또 다른 배움이지요.
퀴즈도 풀고 저녁에 제일 먼저 나오는 별들, 1월부터 12월까지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책을 통해 배운것들을 직접 찾아보는 재미, 와우! 너무 신나네요.

우리 나라에서 모두 볼 수 있는 15개의 가장 밝은 별들도 익혀보고 찾아보기와 용어 설명이 있어 친절함에 감사할 따름이다.
우리 나라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별자리들은 동시에 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림으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배움이 아닐까요?
수없이 많은 별들 중에 내가 찾을 수 있는 별, 확인해 봐요. 우리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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