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지식 사전

어린이 지식사전
아트미디어 편집부 엮음 / 아트미디어 / 2004년 6월

이 책을 처음 만난게 언제쯤인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지금 6학년이 된 우리 승훈이가 선생님께 선물 받은 책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해서 선생님과 같이 서점에 가서 승훈이가 고른 책이랍니다.
(아무튼 아이들에게 그 어떤 선물보다 책 선물보다 값진 선물이 또 있을까요?
다시 되새겨봐도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사전이라 재미하고는 상관없는 거 아냐?
하는 노파심은 안 가져도 좋을 너무나도 재미있는 어린이 눈높이 책이랍니다.
일단 사전인점을 감안해서 뚜거운거, 아주 좋습니다.
두께만큼이나 많은 배움이 있으니까요.
1.동물.곤충의 세계
2. 식물의 세계
3. 생활 속의 과학 이야기
4. 지구,자연,우주의 신비
5. 인체의 신비
의 영역으로 나눠 궁금한 건 못참아...의 질문이,
풀리는 궁금증...의 대답이 179게 있더군요.
(왜 1개를 더 채워 180개를 안 만들었는지,
살짝 아쉬움, 혹은 의문? 들더라구요.)

아무튼 질문이 그림과 함께했고,낱말풀이도 있고 작지 않은 큰 글씨로 궁금증을 풀어줬네요.
또 한가지 장점이 있다면 얇지않고 두꺼워서 더 좋다는거,
6학년이 된 지금도 편하게 읽을 수 있고 가끔씩 들여다보지만
자꾸만 손이 간다는 건, 좋은책이라는 느낌의 책이라는 점이겠죠?

별 박사님을 존경하는 달식,해순,멍구와 떠나는 놀라운 과학세계의 지식 여행,
깜찍한 캐릭터로 표현된 그림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저절로 나옵니다.
그림만 봐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놀라운 과학이야기가 듬뿍 있으니 
좋은책으로 꼭 지식 여행 떠나보세요^^*


어린이지식사전, 지식이팍팍, 지식여행

중학수학 완전 정복-수학의 눈을 찾아라

수학의 눈을 찾아라 : 중학수학 (상) - 한 눈에 들어오는 개념정리노트 ㅣ 수학의 눈을 찾아라
에듀아이즈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3월

후니미니가 아직은 초등학생이기에 중학수학을 미리 접해보고

 예습, 선행학습을 하기위함이  아니랍니다.

학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공부가 있다면 단연 수학이 아닐까요?

그래서 전 후니미니(6학년,4학년)에게 예습보다는 복습을 많이 하라고 얘기합니다.

흔히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학기초 성적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는 것을 알며

예습을 시키고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중학 공부를 미리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답니다.

그러나 제가 느끼는 공부는 학교 공부, 교과 공부에 충실하고 배운 내용을 확실히

머리속에 넣어 완전히 익혀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도 내가 이 책에 주목하는 이유는

엄마인 제가 학창시절 수학의 흥미를 잃고 수학의 재미를 몰랐기에

 중도 포기했기 때문이랍니다.

수학 선생님이 좋을 경우에는 열심히 했던거같은데

 그 이후론 수학을 놓아버렸다고 할수 있겠죠.

그런 맥락에서 우리 후니미니만큼은 수학의 재미와 흥미를 돋우기 위해 수학 공부보다는

다양한 수학 교구를 이용해서 원리를 깨닫고 수학이 재미있다는 것을 점차 느끼게

해 줬었지요.

(다행히 지금까지 두 아이 모두 수학을 좋아하고 즐거워서 하는 공부가 되는듯 합니다)

엄마가 수학공부에 대한 시행착오를 겪었기에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기전에

엄마가 미리 공부해서 중학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중학 수학에 대한 어려움을 들어 주고자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맨 먼저 반겨주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수학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연관 단원 맵은 아주 감사했습니다.

그냥 팍! 

벽에 붙여두고 한번보고 두번보고 읽기만해도 수학의 흐름 맥락을 자연스레

습득하는 듯 했으니까요.

단원별로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고

1. 연관 단원 맵- 초등학교,중학교 과정을 한눈에 알아보게

2. 수학천사의 공부 비법- 시험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 정리

3. 대화- 짧은 대화 제시,질문의 맥락 파악

4. 질문과 대답- 중학 수학의 원리에 대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

5. 교과서 밖 수학이야기- 수학자와 수학사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

수학천사 유이와 중학생 태희의 이야기로 되어 수학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좋았습니다.

특히 교과서 밖 수학 이야기, 더 없이 좋았습니다.

(49쪽,62쪽,94쪽,101쪽,118쪽,124쪽,129쪽,184쪽,

194쪽,205쪽,212쪽,214쪽,224쪽,226쪽,259쪽,307쪽)

*또한 고대 그리스 탈레스,피타고라스,유클리드

근대 과학의 개척자 데카릍,가우스,뉴턴,라이프니츠

현대 컴퓨터 발명에 기여한 섀넌,튜링,폰 노이만

등 많은 수학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1단원 집합부터 수의 체계,식의 연산, 방정식,부등식,함수까지

중학 3년의 1학기 수학 공부를 정리해 줬습니다.

태희가 수학 천사 유이를 만나 중학 수학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일기로 적었더군요.

수학에 대한 흥미를 깨닫게 되듯이 우리 학생들도 수학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드리라 믿습니다.

중학교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수학의 깊이 있는 내용들을 배우지 못한 채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며 졸업하는 안타까움이 있기에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보다 깊은 수학의 세계로 안내하고자 했답니다.

중학교 과정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질문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감으로써

중학교 수학 과정에서 다뤄지고 있는 근본 원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수학에 대해 잃었던 흥미를 되찾고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수학을 공부하다보면

성적 향상도 자연스러워지겠죠?

처음부터 보지 않아도 되더군요.

궁금한 단원을 펼쳐서 읽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자연스럽게 되는듯 합니다.

풍부한 배경 설명이 특징이고 태희와 수학 천사의 이야기로 시작한 구성이라

수학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장점이 있기에

나부터 조금씩조금씩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배워 볼 생각이랍니다.

*별책부록 한눈에 들어오는 개념 정리 노트

: 각 단원의 핵심적인 내용 간략히 정리...해 줘서 또한 너무 좋았구요.

http://blog.naver.com/pyn7127/

네이버블로그 클릭해서 사진첨부도 꼭 보세요^^*

*중학수학 하, 2학기 책도 기대되네요

뱀퍼 로즈의 너무도 인간적인 매력에 퐁당-새드 일루전

새드 일루전 - 내가 선택한 금지된 사랑 ㅣ 뱀파이어 아카데미 시리즈 2
스콜피오 리첼 미드 지음, 전은지 옮김 / 글담노블 / 2010년 1월

 
세상에 죽지 않는 건 없다.

하지만 죽더라도 항상 죽은 상태 그대로 유지되는 건 아니다.

이 지구상에 뱀파이어 종족이 있으니, 말 그대로 걸어 다니는 시체, 스트리고이

스트리고이 그들에게서  세상에서 좋은 뱀파이어 종족인 모로이를 지켜내는 것.

그것이 최고의 경호원인 댐퍼다.

 댐퍼.

반은 인간, 반은 모로이인 종족.

인간처럼 신체적으로 강하고 튼튼하고, 별다른 제약 없이 태양에 노출되어도 아무 상관이 없는

인간보다 감각이 뛰어나고 반사 신경도 매우 빠른 모리이의 특성을 이어받은 타고난 최고의 경호원.

1권 뱀파이어 아카데미의 인간적인 매력에 푹 빠졌었던 나는 2권도 줄기차게 읽었다.

뱀퍼는 제일 친한 친구이자 모로이 공주인 리사를 보호한다.

드래고미르 왕족 가문 중 유일한 생존자이고 자연 요소 마법뿐이 아닌,

영적 마법까지 다룰 수 있는 리사.

로즈가 탔던 자동차가 도로에서 미끄러지면서 끔찍한 교통사고가 나서

로즈,리사의 부모님, 리사의 오빠가 사망하는데 리사는 영적 마법으로 로즈의 생명을 다시 살렸다.

그로인해 리사와 로즈는 정신적인 결속을 통해 특별한 관계로 엮인다.

리사가 경험하는 걸 똑같이 느끼고 리사에게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도 금방 알아차리고

가끔은 리사의 머리에도 들어가고

(로즈만이 리사와 결속을 할 수 있다.리사는 로즈의 경험을 느끼고 볼 수 없다.

오직 로즈만이 한 방향으로만 결속이 이루어진다는 사실)

뱀퍼인  로즈의 인생에서 가장 간절히 원하는 것은 리사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인간 세상에서 2년을 숨어지내다 다시 돌아와서도 모로이를 보호하는 수호인이

되기 위해 사립학교인 성 블라디미르 아카데미에 다니면서 특별 수업을 받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는다.

다양한 무기 사용 방법과 발차기 기술을 배우고 자격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 부단히 애쓴다.

하지만 훈련 담당 교사  디미트리를 사랑하게 되는 자신과 공주인 리사를 수호해야 하는

두 입장속에서 난감해 할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로즈는 뱀파이어를 보호하고 죽이기 위해 훈련 받으면서도

절대 사랑해서는 안 될 남자에게 푹 빠져 지내고,

다혈절적인 성격이라 충분히 숙고하기 전에 행동이 앞서고,

대화할 때 상대방 속을 뒤집어 놓고

대책 없이 폭발해 버리고 일단 주먹이 먼저 나간 다음,

자기가 때린 상대가 누구인지 나중에 알아보는 너무도 인간적인 모습은

2권의 본문 곳곳에서도 볼 수 있다.

===로즈의 성격이 잘 나타나는 부분===

  *나는 웃지 않을 수 없었다. 메이슨은 여자에게 농담을 던지며 관심을 표시하는 데 일가견이 있었는데,

요즘 특히 나에게 작업을 못 걸어 안달이었다. 물론 나 역시 이성 친구에게 그런 농담을 잘 던졌고,

또 그런 농담을 잘 받아 주기로도 유명했다.(48쪽)

 *항상 모든 일을 빨리 그리고 강렬하게 해치우려는 경향

 *평소에 속상한 일이 있거나 성질이 폭발하면 나는 아무렇게나 지껄였는데,

이번에도 역시 생각나는 대로 정신없이 지껄이기 시작했다(204쪽)

로즈의 댐퍼로서의 학교생활, 친구들간의 이야기, 모로이 간의 갈등, 리사에 대한 질투도 있기에

우리네 인간들 모습같아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더 재미있다.

또한 당돌하고 공주병이 심한  로즈지만 스트리고이들을 죽이기 위해 스포캔으로 떠난

친구들(크리스티안, 메이슨,에디,미아)을 구하러가서 벌이는 사투는 정말이지

숨이 멎을듯 긴박하기 짝이 없었다.

크리스티안과 로즈가 살기 위해 탈출 계획을 실현하는 모습(342쪽)은

집중하지 않을 수 없는 이 책의 핵심 부분이었다.

늘 갈등을 일으키는 엄마와의 관계속에서 엄마를 이해하고 화해를 하고

스트리고이에게서 메이슨을 잃은 충격이 남아있지만 스트리고이 둘이나 죽이는 로즈는

(초보 수호인 친구 메이슨은 로즈를 좋아했기에 로즈는 충격이 컸다.)

몰니자 표식 두 개를 받게 되었다.

절대 사랑해서는 안 될 남자 디미트리를 사랑하는

너무도 인간적이고 매력적인 뱀퍼 로즈.

섀도 키스 Shadow Kiss 에서는 어떤 매력을 뿜을 지

3권이  빨리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http://blog.naver.com/pyn7127

 

 


뱀파이어아카데미새드일루전, 판타지소설, 리첼미드, 글담노블, 위드블로그참여글

너무도 인간적인 매력의 뱀파이어 아카데미

뱀파이어 아카데미 - 내가 선택한 금지된 사랑 ㅣ 뱀파이어 아카데미 시리즈 1
스콜피오 리첼 미드 지음, 전은지 옮김 / 글담노블 / 2010년 1월

요즘 서점가에서 핫이슈가 되는 책 중의 한 권이 < 뱀파이어 아카데미> 가 아닌가 싶다.

그 대열에 동참하면서 나도 뱀파이어 매력속으로 빠져들었다.

비교종교학을 전공한 작가답게 스콜피오 리첼 미드는

낯설고 독특하며 전문가적인 상상력으로 새로운 뱀파이어 세계와 그들만의

로맨틱한 사랑을 흥미롭게 빚어냈다 한다.

뱀파이어 소설에서 보여주는 전형적인 로맨스를 뛰어넘어

짜임새 있는 이야기 구조와 긴박한 전개로 잘 쓰인 판타지 소설의 재미.

뱀파이어들 간의 금지된 사랑을 통해 빠져 나오지 못할 운명적 관계를 그렸다.

무슨 일이 있어도 뱀파이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사실 몇 가지가 있었다.

모로이는 살아 있지만, 스트리고이는 죽지 않는다.

모로이는 언젠가 세상을 떠나지만, 스트리고이는 불멸이다.

그리고 모로이는 태어나지만 스트리고이는 만들어진다.

판타지 소설에 앞서 이 글이 맨 먼저 나를 반겼다.

그리고 본문 곳곳에서도 반복적으로 만날 수 있었다.

몬태나 깊은 숲 속에 자리 잡은 성 블라디미르 아카데미는 뱀파이어인 모로이 학생들과

반은 인간, 반은 모로이인 댐퍼 학생들이 교육받는 학교다.

댐퍼 수호인들은 모로이를 보호해야 하는 의무를 갖는데, 이 학교에서 수호에 필요한

여러 훈련을 받는다.

로즈는 이 학교에 다니는 열일곱 살 댐퍼다.

그녀는 가장 친한 친구인 모로이 공주 리사를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가득 차 있다.

로즈와 리사는 어떤 위험을 감지하고 학교를 몰래 떠나지만 곧 붙잡히게 되고, 학교로

다시 돌아온 로즈와 리사의 주변에는 늘 알 수 없는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난다.

그런 가운데 로즈는 수호인 스승 디미트리를,

리사는 음울한 눈빛의 반항아 크리스티안을 사랑하게 된다.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드레고미르 가문의 후계자  12왕족중 유일한 생존자 리사를 수호하는 친구 로즈는

우리네 인간세상에서 너무도 친근한 인물이며 당돌하고 직업에 편견없다하고

거짓말로 둘러대기를 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이자 공주인 리사를  지켜주고 보호하려는 사명감은 투철하다.

리사,로즈가 뱀파이어 아카데미 학교에서의 생활, 기숙사생활은 우리네 인간세상 이야기를

옮겨 놓은듯 재미있고 유쾌하다.

로즈가 사랑하게 된 스승 디미트리는 뒷목에 여섯 개의 작은 문양이 문신되어 있는데

몰니자 표식은 톱니 같은 번개 두 줄기가 X 자로 겹쳐 있는 모양인데

스트리고이 하나를 죽일때마다 몰니자 표식은 한 개씩 주어진다한다.

그러나 다들 전에는 인간이나 댐퍼, 모로이였다는 걸 생각하며 안타까워하고

스트리고이를 죽이는 것이 임무임에도 마음에 걸려 예배당에 가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거,

크리스티안 오제라는

아카데미에서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무시당하고 무슨 유령이라도 되는 것처럼

아무도 그와 대화하지 않았고, 어느 누구도 그에 관해 말조차 하지 않고,

모두들 그의 존재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듯하고, 왕따를 당하는 모습은

인간세상을 엿보는 듯 하다.

또한 리사와 로즈가 계속 쪽지를 주고 받다가 네기 선생님에게 들켰는데,

돌린 쪽지를 친구들에게 폭로하는 선생님,

'무슨 일 있었어????' 물음표가 네 개나 찍혀 있습니다. 라며

그건 의미에 맞게 잘 썼군요.

보통  물음표를  하나만 찍으면 무언가를 실제로 물어본다는 뜻인데

여기에서는 몰라서 물어본 게 아닌 것 같으니까요.

요런 설명까지 곁들여줘서 읽으면서 고개 끄덕이며 재미있게 읽었으니까요.

너무도 인간적인 모습, 판타지 소설의 매력은 곳곳에 널려 있답니다.

113쪽 13째줄~15째줄까지의 글귀는 아주 인상적이었답니다.

"원래 남녀 사이가 행복하려면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읽어 내야 하잖아.

그런데 블라디미르와 애나는 둘 다 신비한 존재였기 때문에 여자인 애나가

남자의 마음과 생각을 읽어 냈던 거야." (정말이지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기존 뱀파이어 소설의 로맨스를 뛰어넘는

인간세상을 다룬듯한 매력속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도 2권 속으로 빠져 들어야겠네요.

<뉴욕타임즈>,<USA투데이> 선정 베스트셀러!,미국 도서관협회상 수상작도

의미있지만 제가 이미 그 매력속에 푸~~~~~~~~~욱 빠져 들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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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두뇌 가동

두뇌 가동률 200% - 생각의 틀을 깨는 창의력 퍼즐, 두뇌 스트레칭 11 ㅣ 두뇌 스트레칭 11
다고 아키라 지음, 이정환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8년 3월

요  책은요,

두뇌 스트레칭하는거 정말정말 좋아하는 우리 승민이가 담임선생님께 빌려온 책이랍니다.

집에도 여러 권의 두뇌 스트레칭 책이 있는데도

요런책은 늘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군요.

또 다른 책

두뇌 트레이닝책은 큰애 승훈이가 자기가 찜했다며

매일매일 책가방에 넣고 다니더니

관련글:

 http://blog.naver.com/pyn7127/120092232535

승민이 덕분에 후니랑 셋이서 재미있게 읽고 서로 문제를 내면서 알아맞추기도 했답니다.

이 책은

stop 1. 두뇌 엔진에 시동을 걸다

stop 2. 1단 기어로 유연한 두뇌를 만들다

stop 3. 2단 기어로 두뇌 회전 속도를 높이다

stop 4. 3단 기어로 두뇌를 풀가동하다

stop 5. 톱 기어로 두뇌 체질을 개선하다

stop 6. 에너지 넘치는 파워 두뇌로 거듭나다

 plus step 머리가 쌩쌩 잘 돌아가는 비결

로 되어있는데

문제1

<구약성서>를 바탕으로 그린 최초의 인간 아담이다. 아담은 하나님이 진흙으로 만든 존재다.

이것이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이 그림에는 의미 없는 부분이 한 군데 있다.

어디일까요?(제한시간 2분)

의 첫 번째 문제부터 무척이나 흥미롭더군요.

저자 다고 아키라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문제를 심사숙고한 다음 풀어 보라는 것이다.

문제 뒷면에 바로 정답이 있다고 답답한 마음에 페이지를 넘겨

 해답을 보는 실수는 하지 말기를 당부한다.

답을 맞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문제를 곰곰이 생각하는 것,

집중할 수 있는 사고라고 하면서,

문제엔 난이도에 따라 별 ★도 표시가 있고 제한 시간을 엄수해 충분히 생각한 다음 문제를

풀어보기를 거듭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총 71문제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plus step

두뇌 계발 가이드라인에서 머리가 쌩쌩 잘 돌아가는 비결을 꼭 익혀서

두뇌를 초고속으로 풀 회전하는 방법대로 쌩쌩 돌아가게 만들어 봅시다요.

플러스체크에서 문제를 통하여 연상과 관련된 수로가 얼마나 막혀있는지

확인하면 된다고 하네요.

각 문제마다 해답이 있고, 플러스체크가 있어 더 한층 두뇌 회전을 할 수 있더군요.

*네이버 카페 두뇌 게임 최강자들의 모임

'퀴즈의 세계'도 들러봐야 겠네요.

http://cafe.naver.com/quizworld/

 

요 책갈피(18k)는 서울대학교 학생한테서 선물받은건데,

우리 후니미니도 열심히 두뇌회전하고

지금처럼 책 잘읽으면 서울대 갈 수 있을지,ㅎㅎ

두뇌,두뇌스트레칭,창의력퍼즐,생각의 틀,서울대책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