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좋은 아이 - KBS 특집 다큐멘터리 : 읽기혁명, 한 살 아기에게 책을 읽혀라
KBS 읽기혁명 제작팀.신성욱 지음 / 마더북스(마더커뮤니케이션)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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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뇌과학' 이야기로부터
KBS 특집 다큐멘터리로 방영된  '읽기혁명'  책을 엮은 것으로,

방송에 미처 소개되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한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릇된 독서교육' 으로 인해

 우리의 아이들의 뇌가 파괴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아이에게 '무조건 책을 많이 읽히는 것' 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읽기 멘토링은 단순히 '책을 많이 읽자' 는 독서와는 다른 식의 접근법이다.

사회 일각에서 단기간에 많은 책을 빨리 읽어내는 아이를 가리켜 독서영재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단기간에 많은 책을 읽어내는 능력이 아닌 책에 제시된 동서고금의 수많은 과학적 연구 결과와

핀란드, 미국, 일본, 기적의 도서관 등 국내외의 생생하고도 풍부한 현장 사례들을 통해 자녀를

위한 새로운 읽기 멘토링의 이정표를 만나본다.

 

뇌 발달 단계에 맞는 적절한 교육이 필요한데 아기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생후 8개월에서 6세까지의

성장 과정에서 언어능력의 발달, 부모와 아기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되는 애착, 성격과 기질에 관한

뇌의 가소성, 읽기와 뇌의 상관관계 등은 부모가 꼭 알아야만 하는 중요 사항인것이다.

한 살 아기에게 책을 읽혀야 하는 이유에는

충격적인 지니 와일리의 사례와 함께하면서 부모의 역할과 아이와의 유대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여실히 느낄 수 있다.

그렇기에 엄마 무릎에서 엄마의 사랑을 느끼면서 한 살 아기에게 책을 읽혀야 하는 이유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만 읽는 도서관의 모습을 탈피한 뒹굴고 놀면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아이들의 눈높이 책 읽기를 실천하는 기적의 도서관

(사실 예전 MBC TV 책,책,책을 읽자 코너에서  보아온 우리나라 도서관 혁명이다.)

TV나 영상매체와 닌텐도 게임 뇌와 읽기를 통한 뇌는 확실히 다르다는거,

황순원의 <소나기 실험> 에서 알 수 있다.

또한  셰익스피어 읽는 아이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으며

최근 핀란드식 공부혁명이 이슈가 되는 것 또한 몸으로 책 읽는 핀란드 아기들을 통해서,

'독서영재' 의 발달 검사결과 자폐 성향이 드러난 충격적 사실,

소아. 청소년 신의진 교수, 니나 하이임스 교수,테야 쿠얄라 교수, 전정재 박사, 가와시마 류타 교수들의

관찰과 실험으로 증명된 하나같은 얘기는

우리 아이들은 사랑을 먹고 자라기에 엄마 무릎에서 태어나자마자 읽는게 중요함(부모와의 관계),

TV나 영상 매체가 아닌 상상력이 발휘되는 책읽기를 하라고 한다.

 

세 살 버릇, 정말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이를 증명한다.

언어의 결정적 시기를 놓치지 않으며 시냅스 (경험) 를 강화하고

자주 대화하고 스킨십을 늘리고 기질과 성격, 절대 포기하지 않으리라.

 

동네 도서관을 놀이터 삼았던 내아이가

강요가 아닌 자유로운 책읽기로 스스로 행복의 만족감을 느끼고,

학교에서 실시하는 매일 아침 등교 하자마자 독서시간을 갖고

책 읽기의 행복을 느끼며 토요일이면 읽은 책을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주면서

밝은 내일을 꿈꾸며 얼굴 가득 미소가 번지는 사랑스러운 아이이기를 기원해본다.

그 밑바탕엔 후니미니와 엄마의 사랑의 표현이라는 유대관계가 형성되어야함을 잊지 않겠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

뇌는 사랑을 먹고 자란다.

아이의 두뇌는 흥미를 갖지 않으면 작용하지 않는다.

읽어주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 사랑의 느낌이 아이에게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고

그 목소리로 전해들은 이야기들이 아이들의 내면에 쌓여 간다.

 

*가슴에 남는 교훈 이야기*

아이에게 주어진 자극은 어떤 형태로든 뇌에 저장되고 기록된다.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아이의 뇌는 모든 자극에 반응하고 있다.

아이에게, 더욱이 이제 막 인생을 시작하는 아기에게

지금 바로 이 순간이야말로 결정적인 시간들이다.

경험이나 자극, 사건 따위에 관해

다시 반복하거나 절대 되돌릴 수 없는 기록이 아이의 뇌에 새겨진다.

이는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어떤 일이나 말이든지 아기에게는 참으로 조심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부모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하고 특히 아이가 어릴수록 꼭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이 책 역시 나보다 더 훌륭한 육아를 실천 할
준희엄마에게 보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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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소사이어티 - 지금 세계의 화두는 에너지다
이동헌 지음 / 동아시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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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지혜와 상상력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에너지를 펑펑 쓰면서도 에너지라는 말만 나오면 고갈이나 바닥남과 같은 불편한 관념을 떠올린다.

물론 지구의 위대한 유산 화석연료는 언젠가 없어질 것이다.

하지만 에너지자원 고갈의 위기는 또 다른 기회일 뿐이다.

그런 점에서 지은이는 현 인류가 처한 진정한 문제는 정체성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인류는 스스로 생태계의 구성원임을 망각하고 자본과 물질 속에서 정체성을 잃었다.

 그리고 에너지를 중심으로 쓰이는 역사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제는 혁명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은이는 녹색혁명은 바로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에 있다고 말한다.

 

기후변화협약은 환경보호를 위한 것이 아닌, 에너지 이용을 규제하는 권력다툼이다. 

인류의 중요한 변환점에는 항상 에너지의 변천이 있었다.

식물에너지에서 석탄을 지나 석유, 천연가스로의 변화가 그것이다.

 이제 다시 한 번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 바로 신재생에너지이다.

 에너지는 단지 산업의 일부 재화로서 기능한 것이 아니다. 전 방위적인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각국들은 에너지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고갈성 자원의 관점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바로 기후변화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 소유국들은 에너지를 이용하여 축적한 부를 통해 새로운 부를 쌓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중동 산유국들은 미래성장동력으로 단순한 산업화가 아닌 첨단산업을 채택했다.

기후변화협상은 단순히 환경을 지키자는 운동이 아니다.

환경을 빌미로한 국제 무역 장벽의 근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구유럽은 탄소로 모든 활동을 측정하여 세금을 매기려 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재생가능한 에너지원과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스마트그리드를 개발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제1장 : 세계는 지금 에너지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 에너지는 인류의 역사를 이끌었고, 지금 에너지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제2장 : 에너지 전쟁

- 전 방위적인 에너지원인 석유는 국가 안보와 직결되었다.

제3장 : 제 2의 중동을 찾아서

- 에너지 권력화를 위해 각 국들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제4장 : 부의 이동

- 에너지의 사용과 경제발전의 상호관계 속에서 더욱 많은 부가 에너지 소유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제5장 : 금융위기와 석유시장의 변화, 그리고 그린버블

- 산유국들은 막강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그들의 경제를 선진화시키고 있다.

제6장 : 기후변화가 에너지 판도를 바꾸고 있다.

- 기후변화가 에너지를 사용의 타당성을 가름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제7장 : 탄소, 또 다른 권력 코드

- 기후변화협상은 세계 권력구도의 또 다른 키워드이다.

제8장 : 그린에너지의 재발견

- 세계는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발견하기 위한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제9장 : 에너지 효율과 스마트그리드

- 에너지 효율은 생산보다 사용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제10장 : 탄소로 정의되는 사회 그리고 녹색장벽

- 탄소로 측정되는 모든 경제활동과 이를 근거로 한 무역장벽이 태동하고 있다.

제11장 : 녹색혁명이 시작된다.

- 에너지와 지구 환경 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에너지 절약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세계는 기후변화협약의 이행이 필요하다는 것은 인정하고 있지만

 이 때문에 경제발전의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이것이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과 중국을 위시한 개발도상국들이 이 협약을 비준하지 않는 이유이다.

 이 책은 이러한 에너지, 기후변화, 환경과 권력 간의 관계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2010년 한국은 G20의 개최국이 된다.

하지만 이 회의에서 포스트-도쿄의정서를 협의해야 하다는 점에서 불안이 서린다.

도쿄의정서에서 감축의무대상국에서 빠졌던 한국을 지탄하던 그들이

이번 개최국 선정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것이다.

 

서유럽 국가들은 탄소세를 위시한 환경세를 빌미로

 국제 무역장벽을 형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후변화협약에 솔선수범하는 듯한 제스처를 보이면서 개발도상국들의 수출에 제약을 가하는 것이다.

 

한국은 다시 한번 기후변화협약의 비의무대상국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장차 비대상국에 가해질 무역장벽을 헤쳐나가기 위한

 현명한 대처가 동시에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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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 공부 이력서
김민식 외 16인 지음 / 부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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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 최고의 숙제가 있다면 당연 '영어' 라고 할 수 있다.
영어표현이 서툴기에 유독 자신없는 과목이다.

후니미니가 커갈수록 엄마로서 영어표현이 자유롭지 못한 나 자신때문에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못 주는거 또한 사실이다.

매일 조금씩이지만 나 자신만의 실력쌓기에 열중하려하지만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은 거 또한 사실이고,

그런 의미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영어 고수가 된 17인들의 생생한 체험담과 노하우, 만나본다.

 

남보다 잘하는 것 하나를 만들고자 영어 정복에 나섰다는 mbc pd김민식은 낯설지 않고,

취업을 위한 권현주 씨, 중.고등학교,대학교 학생들 이야기, 아나운서 이야기 있었지만

나 자신이 주부이기에 주부들 이야기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독학으로 영어 고수가 된 김민식 씨, <논스톱> 시트콤을 잘봤기에 이분 이야기에

관심 집중되는 건 어쩔 수 없었는데 받아쓰기 였단다.

glass of milk '글래스 오브 밀크' 라고 읽었지만 원어민 발음은 글래써 미역 처럼 들린다한다.

그렇기에 그는 받아쓰기 공부는 자신의 국산 영어와 이별하고 원어민 영어를 만나러 가는 방법이라 한다.

받아쓰기는 영어 충취력 향상을 위해 고생스러우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했다.

영어 공부 이렇게 하라에서 부터 문법 공부 회화 공부, 각종 시험 공부, 독해 및 어휘 공부

뿐만 아니라 영어를 더 잘하기 위한 방법까지 고수중의 고수들의 비법이 들어 있다.

하지만 내가 느낀것은

이들은 고수가 되기 전부터 영어에 영~ 꽝인 사람들이 아니라

어느 정도 영어 환경에 노출된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어릴때부터 펜팔을 했고 영어 일기를 써왔고 문화 체험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버디 역할을 했고

대사관 근무를 했고 중.고등.대학에서도 영어 관련과에 있었고 조기 유학 경험도 있는 사람들이

더 잘하기 위해 누구보다 더 열심히 노력을 했고 그 열정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물에는

역시나하고 고개 숙여졌기에 고수가 될 수 있었구나 했다.

그러나 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는

*절대 기죽지 마라(부끄러워하지 마라. 실수를 두려워 하지 마라)

*매일 꾸준히 하라(늘 영어를 가까이 하라)

*쉽고 흥미로운 영어 글을 읽어라

*책 하나를 최소 세 번은 봐라

*배우기에 늦은 법은 없다

*여러 사람이 추천하는 책( English Grammar in Use.)

 

*가슴에 남는 말들

* You can do it, he can do it, why not me.

(쟤도 하는데 나는 왜 못해)

* It is never too late!

(그 어떤 것도 시작하기에 늦은 것은 없다.)

* Even when you're losing, you can be a winner

(네가 지금 지고 있더라도 승자가 될 수 있다.)

*If at first you don't succeed, try again

(만약 네가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다시 시도해라.)

*Steady but slow wins over fast but lazy.

(조금 더디더라도 꾸준히 하는 사람이 민첩하지만 게으른 사람을 결국 이기게 된다)

 

*영어 고수, 그들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며

나만의 방법으로 나만의 목표를 위해 매일 조금씩이나마 실천하는 나 자신을

믿고 파이팅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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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이어 - 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말콤 글래드웰 지음, 노정태 옮김, 최인철 감수 / 김영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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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통념을 새롭게 조명하는 탁월한 이야기꾼.

말콤 글래드웰은 자메이카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토론토와 트리니티 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87~96년까지「워싱턴 포스트」의 경제부/과학부 기자, 뉴욕 지부장을 지냈다. 96년부터「뉴요커」의 기고 작가로 일해 왔다.

99년에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를 탔고, 2005년에는「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혔다.

저서『티핑포인트』(2000)와 『블링크-첫 2초의 힘』(2005) 모두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저자는 1만 시간의 노력이 빚어낸 성공을 가능하게 한 ‘사회 환경’을 강조한다.

그는「워싱턴 포스트」와「뉴요커」에서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세상의 다양한 패턴과 행동양식, 심리적 아이디어로 가득 찬 기사들을 썼다.

그의 글은 과학, 경영, 그리고 사람들과의 다양한 관계 등 매우 광범위한 주제를 아우른다.

또한 자메이카 출신 어머니가 특별한 사회문화적 혜택을 누려 성공한 일은

 그에게 ‘사회 환경’이 성공에 미치는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그의 이러한 경험은 그에게 전체를 볼 줄 아는 ‘통찰력’을 길러 주었다.

 그리하여 개인적 재능을 성공의 열쇠로 보았던 기존의 통념을 뒤엎고

환경과 노력이라는 성공 요건의 전체상을 내놓게 된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저자는 성공을 개인적 재능과 노력으로만 간주하여 동등한 기회를 주지 못하는 사회적 현실을 직시하고자 한다.

우리 사회는 성공을 개인적인 것으로만 간주한다.

 이는 결국 상위권에 올라갈 수 있는 이들의 기회를 박탈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성취감을 빼앗는 규칙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너무 성급하게 실패의 딱지를 붙인다.

또한 성공한 사람은 지나치게 추앙하는 반면, 실패한 이들은 가혹하게 내버린다.

 성공하지 못한 이들에게 불리한 잣대를 들이댔으면서도 말이다.

우리는 누가 성공하고 누가 그렇지 못할지를 결정하는 사회의 역할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쉽게 간과해 버린다.

성공은 개인적 재능과 노력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성공은 노력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마련된 후에 얻어지는 것이다.

성공에 대한 이해를 넓혀 일부에게 편중된 기회를 확산하고자 한다.

저자는 성공을 향한 기회가 더 많은 사람에게 주어져서 많은 이들이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를 소망한다.

 

성공은 특별한 기회와 역사‧문화적 유산의 산물이므로,

이를 놓친 많은 이들에게도 그 기회를 확장하여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1. 성공 법칙 깨기

- 가장 똑똑하고 영리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성공 법칙을 깨자.

2 성공하는 자들이 가진 특별한 기회

- 성공한 자들은 환경과 시기의 특별한 기회를 잡았다.

3. 소멸되지 않는 역사‧문화적 유산
 

- 선조들의 역사‧문화적 유산은 오늘날 우리의 성공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음지에 놓인 꽃봉오리에도 꽃을 피울 수 있는 양분을 주자.

- 1만 시간의 노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지 못한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그들의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

 

“재능은 성공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재능을 완전히 꽃피우기 위해서는, 기회와 노력과 행운이 모두 필요하다.” 

_아웃라이어 역자 노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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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이티브 - 역사상 가장 똑똑한 세대가 움직이는 새로운 세상
돈 탭스코트 지음, 이진원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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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세대를 통해 미래를 예견하는 디지털 전문가

저자는 미래를 내다보는 탁월한 혜안을 가진 비즈니스 전략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이다.

비즈니스는 물론 사회 전반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의 변화에 대해

매우 정확한 예견과 통찰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위키노믹스》《패러다임 시프트》《디지털 이코노미》등 12권의 베스트셀러를 펴냈다.

《워싱턴 테크놀로지 리포트》는 그를 마샬 맥루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미디어 분야 권위자’라고 평가했다.

 현재 엔제너라 인사이트(NGENERA INSIGHT)의 회장이며

세계적인 비즈니스 전략 및 조직변화 분야의 컨설턴트와 강연자로 활발하게 활약 중이다.

연구방법론 분야 석사학위와 명예박사학위를 갖고 있으며 현재 토론토 대학교 로트먼 경영대학원에서 초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는 오늘날 사회와 기업의 바람직한 변화를 위해 넷세대를 본받자고 주장한다.

저자는 미국과 캐나다등 12개국에서 400만 달러를 들여 9,4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와 인터뷰를 실시한 연구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저술했다.

전 세계에서 넷세대가 직장과 시장, 사회 구석구석으로 진출하고 있다.

넷세대는 인구통계학적 영향력, 똑똑한 미디어 사용법, 구매력, 새로운 협업과 양육모델, 기업가 정신,

그리고 정치적 힘을 세상에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넷세대를 본받아 21세기 사회와 기업이 재창조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넷세대를 통해서 미래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저자는 넷세대가 진정 누구이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의 제도와 사회를 바꾸려면

 그들에게서 무엇을, 어떻게 배울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자 한다.

지난 미국 대선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운동원들이 젊은이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

 사용했던 획기적인 방법들은 정치인들이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부모들이 아이들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다.

지금은 인류 역사상 정말 특별한 시기이다.

 무엇보다 성인이 될 넷세대는 미래를 대비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가르쳐 준다.

저자는 넷세대의 이해를 통해 미래를 이해하고 변화의 시대에

우리의 조직과 사회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도 깨닫길 바란다.

넷세대를 이해하면 미래가 보인다.

 

넷세대에게 배워라! 그러면 학교와 가족, 기업과 사회가 네트워크로 연결된 새로운 문화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넷세대는 역사상 가장 똑똑한 세대이다.

넷세대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그들 부모세대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발견 할 수 있다. 

넷세대는 학교, 회사, 정부, 가족을 21세기에 맞게 새롭게 바꾸고 있다.

 나아가 민주주의와 정치 사회까지 철저히 감시하고, 정치시스템 내에 변화도 요구한다.

 현재 기성세대는 넷세대에게 혼란을 물려주고 있다.

하지만 넷세대는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세대이다.

엄청난 인구 숫자와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넷세대는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자 한다.

 어떤 생각이라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발견과 협력을 위해서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넷세대가 성공할 수 있게 해준다면 우리는 더 좋은 세계를 보게 될 것이다.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지금, 미래는 우연히 주어지는 게 아니다.

 미래는 창조되는데 그 중심 역할을 넷세대가 담당 할 것이다.

우리는 넷세대를 이해하게 되면 미래를 이해할 수 있고, 오늘날 우리의 조직과 사회가 어떻게



1.디지털 네이티브 즉 넷세대란?

  넷세대는 디지털 시대에서 성인이 되는 첫 번째 세대(1977 ~1997)로

 가정과 학교, 기업, 사회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존재이다.

2. 넷세대에 관한 오해와 진실

3. 넷세대의 대표적 특징

4. 제도를 바꾸는 넷세대

 넷세대는 학습자로 교육을, 근로자로서 기업을, 소비자로서 마케팅을,

가족 구성원으로서 새로운 가족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5.사회를 바꾸는 넷세대 

 넷세대의 등장은 철저히 감시하고, 성실함을 요구하고, 정치 시스템 내에서 변화를 요구한다.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넷세대와 우리의 운명

 

 넷세대와 그들의 문화, 미디어를 받아들일 지혜와 용기를 갖는 순간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이집트 스핑크스에 써있다는 ‘요즘 젊은이들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네’ 라는 문구는 지금도 공감 한다,

하지만 젊은이들의 얘기를 듣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나이는 역시 숫자에 불과한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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