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가 되는 1,000가지 비밀 - 평범했던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F. C. 미네커 지음, 박인섭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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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솔깃하지 않을 수 없는 책제목이었다.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 유명한 워렌 버핏도 11세에 이 책을 탐독했고 이미 억만장자가 되었으니,

(이 책은 1936년에 처음 출판되었고 오랫동안 절판되었던 책이라한다.

하지만 읽기 쉬운 구어체로 뛰어난 판매 기술, 노력, 지략을 통해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사실 몇몇 아이디어들은 현재의 상황과 맞지 않는 것도 있고

우리나라 실정과 많이 다르기도 하지만, 이 책에서 설명하는 비즈니스의 근본적인 요소들은

70년 전에 쓰여진 책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알찬 내용으로도 가득차 있다.)

책 두께와 상관없이 그 비밀이 1000가지나 되지만 궁금금하기 짝이 없는 책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나보다 옆지기 남편이 먼저 읽었다.

평소 내가 보는 책은 자기 관심사가 아니어서 별 상관을 안하더니, 이 책은 자기의 두 눈을

크게 뜨게 한 책이 분명했다.

(자신 또한 사업에 실패한 경험도 있고해서 꼭 재기를 노리고 있으니까.)

그치만 이 책을 읽고 무슨 생각이 들어, 하는 질문은 꿀꺽 삼키기로 했다.

스스로도 많은 생각이 있겠지...하면서,

정말 다양한 분야의 많고 많은 방법들이 있었다.

때로는 나하고 전혀 상관 없는, 내가 평소 관심도 두지 않고 무관심했던 분야까지...

하지만 실천하지 않고 성공과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없는것처럼,

나는 그 무엇보다 많은 배움과 깨달음, 실천이 있어야한다는 것을 잘 알기에 한가지한가지 배우는

재미가 컸다.

(남의 경험은 미래의 내 경험이 될수도 있으니까.)

이 책의 이야기는

1. 사업을 시작하는 방법

2. 사업으로서의 판매

3. 판매할 물건 만들기

4. 길러서 판매하기

5. 발명해서 특허를 내야할 것들

6. 노점상 시작하기

7. 상점 경영

8. 소규모 사업 홍보

9. 통신 판매

10. 서비스 사업

11. 대학 등록금 벌기

12. 기부로 돈 벌기

13. 1,000달러를 넘어서

*분명 이 책은 우리집 책장에서 제일 눈에 띄는 칸에서 빛을 발하며

두고두고 읽고, 재기를 위한 노력을, 성공에 대한 실천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때로는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 때론 나도 그런 생각쯤은 해 봤는데,,,,하는 것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잠재 은퇴자도 많이 배출되는 세상이기에 이 책은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사업에 성공하기 위한 8가지 원칙'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진리라고 한다.

1. 생각만 하지 말고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세워라.

2. 온 힘을 다해 구매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라.

3. 좌절감과 어려움에 단호하고 대담하게 부딪혀야 한다.

4.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와 배려심을 키워야 한다.

5. 한번도 일하지 않았던 것처럼 일해야 한다.

6. 남에게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일하지 않는다면 성공할 수 없다.

7. 성공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뚜렷한 목표가 중요하다.

8. 사업은 이윤을 내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무일푼으로 시작하여 세계 유수의 재벌이 된 사람부터, 자신의 작은 목표인

1,000달러를 모아 여행을 간 사람까지, 돈을 벌 수 있는 거의 모든 수단에 대해서

사례를 통해 언급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팔 수 있는 물건을 만드는 방법, 동물을 기르고 판매하는 방법, 학비를

버는 방법 등 거의 모든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

이 책이 나온지는 오래 되었지만 꾸준히 사랑받고 ,꼭 사업을 해야만 성공할 수 있나하는

점도 있지만, 은퇴후가 걱정되고,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우리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 성공 원칙을 다 실천하지는 못해도

자신의 성향에 알맞게 사업에 적용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 꼭 실천에 옮겨야 할 것이다.

또한 돈만 많은 부자가 아닌 인생에 확실한 목표와 신념을 가지고 실천하는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이 책의 역자와 같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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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되는비밀, 성공, 인생, 아이디어, 매일경제신문사, FC미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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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으로 대한민국을 경영하라 - 서울대 경영대학 김병도 학장이 전하는 부자 나라의 DNA
김병도 지음 / 해냄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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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2013년 우리 사회는

글로벌 경제 침제, 대기업.중소기업 간의 경제 양극화, 저성장 조도의 고착화 등의 대분기점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어떻게 혁신을 바탕으로 도전과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지,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나아갈 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줬습니다.

조금은 무거운 주제인듯 하나, 경제와 관련한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로울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찼더군요.

(내가 그동안 읽은 경제서적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정말이지 몰입도가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세계 경제, 선진국 경제, 자본주의의 핵심은 무엇이었을까요?

언젠가 tv에서 이노베이션, 이노베이션,,,,하는 소리가 들렸던것 또한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에반 윌리엄스 등은

어떤 혁신을 했는지를 궁금해하는 독자에게 보릿고개를 겪은 우리 대한민국이

일시적인 경제 위기에 휘둘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세계 일등 부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지금 준비해야 할 일을 정리했더군요.

1장에서는 인류 경제사의 수많은 사건 중 서구 유럽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에유독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논의했고

2장에서는 국부를 결정하는 요인과 이와 관련된 사회과학 이론들을 소개했고

3장에서는 국부 창출의 극대화를 위해서혁신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고, 이를 위해 혁신에 대한

적절한 '보상', 혁신가가 마음껏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유', 그리고 혁신가에 대한 사회적

'존경' 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다루었으며

4장에는 염미식 자본주의의 핵심 사상인 자유를 다루었고

5장에는 혁신에 대한 보상 문제를 다루었으며

6장에는 존경과 관련된 첫 번째 이슈로 혁신의 윤리적 정당성 문제를 다루었고

7장에서는 혁신의 결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부의 양극화 문제를 다루었으며

8장에서는 혁신가가 지녀야 하는 윤리관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다룬 주제마다 얼마나 솔깃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았는지 모릅니다.

(솔직히 제 자신도 경제 서적에 이렇듯 관심이 집중될 수 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의아할 정도였습니다.)

2장의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에서 다룬 열대나 아열대 국가는 가난하다는 이론이 맞는지,

유라시아 대륙에 위치한 국가는 잘사는지, 땅 부자만큼 확실한 부자는 없는 것인지, 머리가 좋아야 잘 산다는 게

맞는 말인지, 문화가 나라의 부를 결정한다는 말은 맞는 말인지, 왜 우리 나라에는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하는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문제들이 내재해 있었습니다.

또한 보상과 혁신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인간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즐긴다' 의 깊은 이해가 왜 필요한지,

왜 우리 나라 사람들은 부의 대물림인 재벌을 좋아하지 않는지, 왜 재벌은 리세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야 하는지,

이제 더 이상 '개같이 벌어 정승처럼 쓰야' 함이 아닌 '정승처럼' 벌어 정승처럼 쓰야 하는지, 사회지도층에게 요구되는

도덕적 의무와 윤리는 무엇인지 우리 나라 재벌들이 깨달아야 하는 사실들, 아니 사실은 실천하고 있는 이유겠지요.

*참으로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동안 나름대로 워런 버핏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읽긴 했으나

워런 버핏의 <나의 기부서약> 전문은 접한적이 없었으나 이 책을 통해 접하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253~256쪽)

-기억에 남는 본문 글-

-미래 혁신은 과학, 기술, 경영 분야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총명한 학생들이 모두 법관이나

의사가 되려 한다면 현재의 보상 체계를 바꿔야 할 것이다. (151쪽)

-인간은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즐긴다. 또한 자신의 잠재 능력이 더 많이 발휘되거나

과업이 더 어려울수록 그 즐거움은 배가된다.(153쪽)

*기업 CEO, 사회 진출을 앞둔 젊은이들, 한국 경제가 나아갈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은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좋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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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부자나라의dna, 김병도, 이노베이션, 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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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드리는 100자의 행복
이케다 다이사쿠 지음, 화광신문사 옮김 / 연합뉴스 동북아센터(잡지)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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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드리는 100자의 행복>

이라는 책 제목부터 나를 미소짓게 한 책이었습니다.

책 표지에서 느끼오는 포근함은 나를 대접하는듯 해서 더 없이 행복했다고나 할까요?

현대인들 치고 자기계발하지 않는이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무수히 많은 자기계발 서적이 쏟아지는 홍수속에서 위로를 받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게 그거인듯한 뻔한 내용이 다반사인것 또한 사실입니다.

두께만 두껍고, 내용은 속빈 강정 같은 책들,

시대의 흐름,유행을 쫓는 트렌드류의 책들,

어쩌면 요즘같이 복잡한 시대에는 지식 습득보다는 마음을 치유해주고 나를 위로해주는

짧지만 작은 지혜가 돋보이는 책들이 어쩌면 더 좋은 책들이라고 할 수도 있지않을까요?

이른 아침부터 책을 손에 들었습니다.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으로 채우고 싶어 펼쳐든 책은 다름 아닌

<여성에게 드리는 100자의 행복> 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짧지만 그 짧은 문장속에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끔 했습니다.

가끔씩 만나는 이미지 사진들은 나를 미소짓게 해 주었지요.

아침을 일찍 시작하고, 웃는 얼굴을 해서 복이 내게 다시 돌아온다는 것도,

하루하루를 햇살처럼 밝고 활기차게 보내야 하는 것도, 희망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우리 아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 잘 성장하기까지는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엄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각 가정의 엄마로서만 머물지 않고 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우리 사회의 한 획이 될 수 있는 나, 인권을 되돌아 보고, 세계 평화와는 거리가 먼 내가 아닌

우리라는 사고를 가져야 하는 이유,,,,

그 모든 것들은 짧지만 강렬한, 그래서 더더욱 가슴에 와 닿는 글들이었습니다.

책이 주는 행복이 우리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까지도 오롯이 들어있는 책.

진정한 행복이 다른 세계가 아닌 내 곁에, 내 발밑에 있다는 것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도.....

이 책과 함께하면서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를 많이 떠올렸답니다.

우리 엄마처럼, 그렇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셨고, 늘 용기를 잃지 말라며 다독거려 주셨고,

긍정의 힘을 믿으셨던 엄마처럼 살아야 한다는 것도,

오늘 이처럼 햇살좋은 아침,

오늘 하루도 힘차게, 밝게 미소 지을 수 있는 것도, 나를 믿고 격려해 주신 엄마가 계셨기 때문이라는 것도,

나도 나의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여성으로서의 참 행복을 이어가리라 미소지어 봅니다.^^

*기억에 남는 본문 문장

-아침의 승리는 하루의 승리다.

하루하루의 승리가 쌓여 인생의 승리로 이어진다.

하루를 상쾌학 출발하는 것이 곧 인생을 충실하게 사는 비결이다.

오늘 하루를 어떤 하루로 빛낼 것인가?

아침을 맞는 자신의 마음이 그 빛이 된다. (14)

-자녀의 성장과 더불어 부모도 성장하여야 한다.

자녀의 성장과 더불어 서로 존경하고 서로 떠받드는 부부애도 세련되어야 한다.

그것이 그대로 아름다운 가정환경을

구축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114)

-행복해지려면 강해져야 한다.

약하디 약한 마음으로는 현실의 거친 파도를 이겨 낼 수 없다.

'기필코 이겨 내고야 말겠다' 는 강한 마음이 행복으로 이끌어 준다.

어떠한 재산보다도 가치 있는 용기를 자녀의 마음에 키워 주어야 한다.(126)

-인간의 능력을 끌어내는 힘은 자신감이다.

자녀에게 그 자신감을 갖게 하는 힘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이요 따뜻한 격려다.

어머니는 몸만이 아니라 마음도 낳는다.

재능의 싹을 어머니의 사랑으로 한없이 커진다. (134)

*일상에서 건져 올린 반짝반짝 빛나는 삶의 지혜!

모든 여성을 행복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삶의 메시지와 함께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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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밖에 길이 있다
윤태호 지음 / 행복나무(신정혜)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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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무수히 많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뇌에 저장만하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그 정보는 무의미할것입니다.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기 이 책,

<상식 밖에 길이 있다> 라는 책을 살펴보면

우리는 반복경험에 의해 생기는 고정관념이라는 틀에 의해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고정관념에 나 자신을 잃게되는 모습에 공감을 하게 될 것입니다.

살면서 우리가 만나는 상황은 보편적인 경우 외에도 다양한 경우가 존재하며

상식 이외의 경우에 대한 대비책도 필요함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고 있는 정도인데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

고정관념으로 인해 사고의 폭과 깊이가 제한받는 요인을 제거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유연한 사고를 갖게 해 주는 사고력 길라잡이같은 책이었습니다.

첫 이야기에서부터 나의 두뇌를 점검하게 했습니다.

우리는 사냥꾼이 있고 뀡이 있다면, 대부분 사냥꾼이 총을 싸서 꿩을 잡을 거라는 고정관념의 틀에 박혀있습니다.

꿩을 잡는 방법이 총이 아닌 다른 무수한 방법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총이라는 단순한 생각만 하는 이유, 그것은 사고가 유연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는 살면서 무수히 많은 것들을 나 자신의 틀에 박힌 사고와

단정짓는 태도로 인한 오판으로 인해 낭패를 보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저자가 여기 이 책에서 사례를 들은 것들은 우리 자신의 이야기이며, 내 가족의 이야기이며,

우리 주변 이웃의 이야기이며, tv에서도 접한 사회적 이슈들이며, 보통 직장내의 이야기들이기에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흘려버릴 수 있는 고정관념들이라는 깨달음이 있을 겁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고정관념과 사고의 틀에 박혀 있었나 하는 것은

이 책과 함께 하는 여러 사례들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까마귀 포획부터, 연평도, 천안함, 화장실 사건, 여러 기업체들의 직장내 이야기, 우리네와

다를 바 없는 가정 이야기, 저자의 생활, 아이들 이야기부터, 교통사고, tv광고 이야기 등과

함께 하면서 문제 진단과 유연한 사고로 풀어 봅니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틀을 깨며 개념을 파괴하고 유연한 사고력에 날개를 달 수 있는 방법

이 책과 함께 나를 점검해 보면 상식밖에 문제해결의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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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또르 씨의 사랑 여행 열림원 꾸뻬 씨의 치유 여행 시리즈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베로니크 사바티에 그림, 이재형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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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달빛 프린스>에서 이보영이 나와 '꾸뻬 씨' 의 행복 여행에 관한 책 이야기가 있었다.

우리나라에선 '엑또르 씨' 가 아닌 '꾸뻬 씨'의 출간 되었다한다.

정신과 의사 엑또르는 사랑에 힘들어하는 환자들의 하소연을 들어주는 게 일상이다.

하지만 사실은 그 자신도 연인인 클라라와의 관계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엑또르는 연인 클라라가 일하는 거대 제약회사로부터 어떤 제의를 받는다.

제약 회사와 함께 '사랑의 묘약'에 관해 연구를 하다 실험 자료를 가지고 사라진 코어모렌 교수를 찾아 달라는 제의였다.

평소 교수와 친분이 있던 엑또르는 교수가 있는 캄보디아로 떠난다.

교수를 만나고 사랑의 묘약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면 자신의 마음을 억누르는 사랑의 비밀을 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를 안고서 말이다.

그러나 캄보디아에 도착한 엑또르는 클라라로부터 이별을 통보하는 메일을 받는다.

메일에는 '여전히 사랑하지만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캄보디아에서 만난 장 마르셀과 친해진 엑또르는,

교수의 흔적을 쫓아 캄보디아와 상하이 등을 거닐며 실연과 이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한다.

그 사이 엑또르는 교수가 보낸 '사랑의 묘약'을 캄보디아 여인 바일라와 나눠 마신 뒤 사랑에 빠진다.
또한 클라라 역시 제약회사 간부와 사랑에 빠졌다.


이 책과 함께 하면서 '사랑' 이라는 단어하고는 나하고 거리가 먼 건데, 하면서도

'사랑' 이라는 감정은 늘 우리와 함께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엑또르 씨의 사랑 여행>은 사랑에 관한 구체적인 질문들로 가득하다.

낯선 여인에게 느끼는 성적 욕망이나, 죄의식과 사랑의 관계에 대해 현실적인 고민들로 이야기를 꾸려나간다.

또한 '사랑의 묘약' 제조에 얽힌 생물학적 분석도 빠뜨리지 않는다.

'왜 사랑 후에 따를 고통들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사랑을 시작할까?',

'왜 한 사람을 사랑하는 동안에도 새로운 사랑의 설렘을 기대하는 걸까?'

언제나 사랑 앞에 붙은 '왜'라는 말들.

(그런 의문들과 함께하면서도 '화'가 나는것도 사실이었다.

'왜'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도 다른 사람한테도 그런 감정이 생기는 것인지,

'왜' 한 사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바람을 피우게 되는 건지,,,,

'왜' 라는 의문은 끊임없이 들었지만, 또한 인간이기에 그런 감정도 생기는 걸까,하는 마음도 들었다.)



<엑또르 씨의 사랑 여행>은

엑또르씨의 단상을 통해 완전한 사랑의 힌트를 전해주지만

어차피 답을 찾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이 독자들도 능동적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해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사랑이라는 보물 말이다

난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있고 지금 이 순간도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어.

하지만 같이 사는 건 이제 더이상 힘들 것 같아.

(사랑하니까 헤어져, 라는 말는 이해가 갈 듯 하면서도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말이기도 하다.)


*중간 중간 떠오른 사랑에 대한 단상이 나를 고개 끄덕이게 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다투지 않는 것, 그게 바로 이상적인 사랑이다.

*때로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크게 다투기도 한다.

*싸우지 않고는 사랑을 얻을 수 없다.

*진정한 사랑, 그것은 바람을 피우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 그것은 바람을 피우지 않는 것이다. 그러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도.

*진정한 사랑, 그것은 상대가 뭘 원하는지 항상 헤아리는 것이다.

*사랑을 하면서 상대가 당신 생각을 헤아리는 건 경탄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서 그를 도와줄 줄도 알아야 한다.

*성적 욕망은 사랑에 필요하다.

*그리움은 사랑의 한 증거다.

*남성의 성적 욕망은 온갖 끔찍한 상황을 야기한다.

*질투는 사랑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열정적인 사랑은 같이 살기 시작한 지 18개월에서 36개월이면 차갑게 식어버린다.

*열정적인 사랑은 대체로 몹시 부당하다.

*여자들은 사랑을 하고 있을 때도 항상 사랑의 감정에 대해 공상의 나래를 편다

*사랑을 하게 되면 비록 상대가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그(그녀)를 이해할 수 있다.

*질투는 욕망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질투를 한다는 건 곧 애정이 있다는 증거다.

*사랑이란 상대가 불행해지면 그걸 즉시 느끼는 것이다.

*사랑은 시련 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사랑, 그것은 상대를 보는 순간 미소 짓는 것이다.

*사랑이란 회전문과도 같다. 그 주위를 뱅글뱅글 돌기만 할 뿐 결코 서로 만나지 못한다.

*어떤 임무를 맡아서 완수하는 것이야말로 사랑의 고통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사랑, 그것은 꿈꿀 줄 아는 것 그러고 나서는 꿈꾸기를 중단할 줄 아는 것이다.

*사랑, 그것은 포기할 줄 아는 것이다.

*사랑이란 하나의 사랑을 선택하는 일이다.

(실연의 아픔을 구성하는 요소, 사랑을 구성하는 요소도 공감하지만,

역시나 사랑이라는 복잡한 감정에 대한 섬세한 묘사와 유머,

때로는 올커니 하면서 역시라는 단어로 공감도 하고, 때로는 답답하기도 고개 갸우뚱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랑에 쓰라린 마음보다는 행복해지는 마음이 더 크다, 그게 사랑이니까,,,)

*이 책의 본문에서 찾은 긍정적인 한 줄

싸베이: 크메르어로 모든 게 다 잘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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