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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만큼만 욕심내는 삶 - 적당히 탐하고 오늘에 만족하는
요로 다케시 지음, 이지수 옮김 / 허밍버드 / 2021년 2월
평점 :
품절


📚"고양이의 시선으로부터 현명한 어른이 되는 길을 찾다."

📖자신이 고양이가 되었다고 상상하며 인간의 눈이 아닌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은 시각을 바꾸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관계있다고 생각하면 뭐든 관계있고,
관계없다고 생각하면 뭐든 관계없지.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마음이 내키면 산책을 합니다.
졸리면 자버리면 됩니다. 그걸로 좋지 않나요.
아무것도 하지않고 온종일 뒹군다 한들 누구도 곤란하지 않겠지요.

도움이 안된다고요? 그래도 괜찮아요.
[본문 중에서]

이 말들이 너무 와닿는다

혹시나 지금 지치고, 타인의 삶과 자신의 삶을 자꾸 비교하며
맞지도 않는 욕심을 내며 힘에 겨운 사람들이 있다면 고양이 마루의
삶을 들여다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살면서 단한번도 욕심이란걸 내본적이 없다.
그 누구도 부러워 해본적도, 시샘을 해본적도 없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가끔은 생각이 다른, 마음이 과한사람들과 마주할때면
불편한 마음이 들때도 더러 있다.
굳이 욕심을 내며, 그 욕심낸만큼 살아가기 위해 나와의 싸움을,
나의 주변인들과 싸움을 해가면서 내정신을 힘들게 하며 살아가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그런 내가 요즘 살짜기 욕심을 내어본다.
나만 생각하는 인생이 아닌, 오로지 나만을 믿고 존재하게된
내 아이들에게, 그저 아이들에게 엄마는 온우주임을, 내 아이들의
우주가 최고임을 느끼면서 성장하고, 살아가게 해주고 싶은, 나. .
그정도는 적당히 탐해도 되지 않을까,
그러면서 하루하루 오늘을 만족하며 살아가도 되지 않을까,
그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방식으로 나만의 기준으로
말이다.

"끝없이 탐하는 인간과는 다르게 동물은 만족하는 법을 알지요."
잊지말자,만족하는법은 내가 안다는것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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