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심심치 않게 주변에서 자기비하를 하거나죽고싶다고 신세한탄을 하는 사람에게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찾으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번에 나온 무라카미 하루키 ˝기사단장 죽이기˝ 도서 책 표지가 어떻다느니 친필사인이 들어있네 없네 등으로 말들이 많은데 내 생각엔 제일 중요한건 책 겉껍데기가 아닌 내용이지 않을까..
책 제목에 흥미는 있었지만 내용은 별 흥미가 없었다.
-이별후에 수없이 돌고 도는 생각생각 안 난다, 만나고 싶지않다.생각난다, 만나고 싶진 않다.생각난다, 만나고 싶다.생각난다, 만나면 안된다.생각 안 난다, 만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