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있는 척이 아닌 지적으로 높은 교양을 쌓는 방법들과삶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편지글 형식으로 잘 풀어서 쓴 책.빈 수레로 살다가 철퇴에 박살 나기 전에 속을 천천히 채울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이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랬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많은 순간을 여러 유형별로 잘 풀어서 설명한 책인 것 같다.괜히 생각만 더 많아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원래 지인들한테 먼저 연락을 잘안한다고 하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그 사람이 부재중 전화 찍힌 것도 회신 안 하는 건 개인적으로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