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들여진, 길들여지지 않은 - 무시하기엔 너무 친근하고 함께하기엔 너무 야생적인 동물들의 사생활
사이 몽고메리.엘리자베스 M. 토마스 지음, 김문주 옮김 / 홍익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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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동물의 다른점과 공통점.

동물 탐험가이자 반려인으로서 30년 이상의 내공을 가진 두 저자는 동물들의 일상적인 삶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인간만이 유일하게 생각하고, 사랑하고, 느끼는 존재라는 편견을 단번에 무너뜨린다.

냄새만으로 과거를 추적하는 개, 적과 주인을 구별하고 서로 소통하는 닭, 연습과 훈련을 통해 지저귀는 법을 배우는 새, 인간의 얼굴을 기억하는 문어 등 동물들도 주위를 관찰하고 정보를 모으며 서로 교감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단지 인간과 다른 방식으로 말이다.


인간들에 의해서 규정지어지지 않은 관계, 인간과 동물이라는 단순한 관계가 아닌 다른 각도로 동물을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인간은 동물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대해 인정을 하고 그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어릴때 부터 동물의 왕국이라는 프로그램을 좋아하고 즐겨봤는데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주변에서 보는 동물들에 대해야 더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였던 같다.

또한, 이 책은 동물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얼마나 동물에 대해 모르고 있는지, 잘못된 편견을 갖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동물과 인간 사이의 관계는 서로 길들이거나 길들여진다는 관점인 " 인간 중심주의적 관점 " 이 아닌 우리 모두가 속해 있는 곳에서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 생태 중심적 관점 " 의 자세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는것 같다.

📚 책속으로 :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0퍼센트 낮다.

헤엄치는 물고기를 지켜보는 일은 혈압을 낮춰주고, 개를 쓰다듬는 일은 면역체계를 강화해준다.


#길들여진길들여지지않은
#사이몽고메리
#엘리자베스M토마스
#홍익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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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의 르네상스 전쟁 회고록 - 전쟁, 역사 그리고 나, 1450~1600
유발 하라리 지음, 김승욱 옮김, 박용진 감수 / 김영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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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고록의 저자는 자신을 개인으로 묘사하지 않는다.

진실이 문체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에, 사건을 직접 목격한 사람만 역사를 집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발비 데 코레조의 글 맨 앞에 나오는 ‘독자를 위한 소네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검을 휘두르는 사람이 펜을 들었을 때 최고의 진실한 전쟁사가 나온다"

- 유발 하라리의《르네상스 전쟁 회고록》중에서 -

이 책은 #유발하라리 의 옥스퍼대 박사학위 논문 을 책으로 만들어냈다.

과연 회고록은 쓴 사람들의 역사는 진실일까? 거짓일까?

하라리는 날카롭게 비판적으로 때론 예리하게 분석하면서 글을 써내려간다.


르네상스 시대 군인들의 회고록은 오늘날의 기준으로 보면 구색을 갖춘 글이라고 하기 어렵다.

인과관계로 이어진 이야기라기보다 제각각인 에피소드의 건조한 나열이고, 독자를 이해시키려 하지도 않은 채 독자의 기억에 남으려 하고, 역사적 사건과 자전적인 현실이 마구잡이로 뒤섞여 있는, 알쏭달쏭한 글이다.

게다가 일상생활은 거의 대부분 무시한 채 전쟁터의 무용담뿐인 기록들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기존 이론에는 ‘진실한 목격담’ 가설(회고록 저자가 역사적 사실의 목격자로서 진실성을 담보)과 ‘개인주의’ 가설(회고록 저자가 근대적 개인으로서 개체성을 창조하거나 표현)이 있다.

그러나 하라리는 당대 진실성의 원천이 목격 등의 경험보다는 귀족의 명예에 더 기대었다는 점을 들어 ‘진실한 목격담’ 가설을 논파한다. ‘믿을 만하다’는 말은 명예와 동의어였으며, 진실은 목격자가 아니라 명예를 지닌 귀족에게서 나왔다는 것이다.

실은 르네상스 시대 군인은 명예를 목숨처럼 여긴 전사 귀족warrior noblemen이었다.

귀족이 아니면 역사 속에서 자리를 차지할 수도 없었고, 정체성도 빼앗기고 말았다.

한편, 자율적인 내면과 심리 상태를 기술하지 않은 회고록 저자들을 근대적 개인으로 볼 수 없다는 이유로 ‘개인주의’ 가설 또한 기각된다. 물론 그들에게도 생각과 기분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개인적인 내면을 언급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당시는 모든 일이 누구나 볼 수 있는 외적인 현실에서 벌어지는 세계였다.

르네상스 시대의 군인회고록은 폭넓은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 이 역사인식은 귀족 개개인의 개인사외 역사를 전혀 구분하지 않고 그들 각자의 개인사를 집단적인 이해관계의 문제로 본다.

많은 회고록 저자들이 글을 쓰면서 오로지 ‘진실’ 만을 이야기 해서 자신과 동료들에게 불후의 명성을 안기고자 했을 것이다.

어쩌면 물질적인 보상까지 바랐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의 글은 귀족적인 정체성이라는 맥락을 벗어나지 않았으며 , 그들의 이야기하는 진실은 귀족적인 역사 속의 진실이었다.

귀족적인 역사인식을 보존하고 왕조, 민족의 역사를 밑에서부터 무너뜨린 전사 귀족 집단의 명예와 지위를 단언하고 지키는 것 또한 회고록의 집필의 목적이었다.

이 책의 가중 중요한 화두는 전쟁 회고록의 잘못된 진실 앞에서 우리는 사실을 직시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 책속으로 :

르네상스 시대 군인들에게 역사는 명예의 전당이었다. 역사는 기억할 만한 것을 기념하는 것이지, 지식을 전달하거나 교훈을 주는 수단이 아니었다.

그들에게 기억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영웅적인 행위, 즉 무훈이었다. 전투의 이유나 영향보다는 개인이 전투에서 세운 무훈이 훨씬 더 중요했는데, 용맹한 행동들이야말로 기념할 만한 가치가 내재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독일의 직업군인 베를리힝겐은 자신이 참전한 주요 전투와 원정은 간단히 요약해버리고, 자신의 명예를 위해 싸운 일 같은 개인적인 사건들에 훨씬 더 관심을 보였다


인간의 현실 중 ‘역사적인’ 일부가 먼 과거에 속할 때는 ‘역사’라고 불리고, 가까운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 속할 때는 ‘정치’라고 불린다.

역사적 현실의 경계선이 어디인가 하는 문제는 학문적인 질문이라기보다 정치적인 질문이다.

경계선 안의 사람과 사건들에서 새로운 권력과 역할이 생성된다. 반면 역사적 현실에서 밀려나면 정치의 세계에서도 밀려난다

#유발하라리의르네상스전쟁회고록 #책 #글 #유발하라리 #르네상스전쟁회고록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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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의 윤무곡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 4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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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이 선과 불선(不善)으로 나뉘어 있지 않은 것은 마치 물이 동서로 나뉘어 있지 않은 것과 같다.

이 책은 범죄자가 사회에나와 짊어져야 하는 속죄의 무게와 범죄자의 가족이 감내해야 하는 가혹한 시선과 비난이 얼마나 무겁고,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초래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악덕의윤무곡 >은 속죄의 의미를 묻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인간의 살인 기질에까지 질문을 던지는 강렬한 사회파 미스터리다.

예전 시체배달부이자 현재 악덕,최강 변호사인 미코시바 레이지에게 여동생 아즈사가 30년 만에 찾아와 친어머니 이쿠미의 변호를 의뢰한다.

이쿠미가 재혼한 남편을 자살로 위장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쿠미는 구치소에 접견 온 미코시바에게 혐의를 부인하는데…….

미코시바는 피고인 이쿠미의 참모습을 조사하면서 자신이 지은 죄를 짊어진 가해자 가족의 비참한 과거와 마주한다.

이름을 바꾸고 과거를 버린 미코시바는 과연 자신의 부모와 어떻게 마주할 텐가. 그의 어머니는 정말로 살인자일까....

이 책은 ‘살인 기질’이라는 한층 민감하고 위험한 테마를 제시한다.

다시 말해 살인을 저지르는 행위에 유전적 요소가 작용하는가, 에 관한 물음이다.

살인자의 어머니가 살인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사실은 살인 행위의 유전자가 대대로 이어진다는 데에 힘을 실어 준다.

미코시바는 피할 수 없이 마주한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마치 ‘괴물’ 같기만 하던 악덕 변호사가 점점 ‘인간’의 모습을 갖춰 가는 건 아닐는지...

이야기를 읽으며 독자는 미코시바를 응원하게 될 것이고 언제나 그렇듯 마지막 대반전에 박수를 보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읽고 난 인간의 선과 악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무엇이 진정한 ‘선’ 이고 ‘악’ 일까...

옛 성인들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선악을 이렇게 정의하였다.

“성은 흐르는 물과 같아 동쪽으로 터놓으면 동쪽으로 흐르고 서쪽으로 터놓으면 서쪽으로 흐른다.
이것은 인성에 선과 불선의 구별이 없는 것과 같다” #맹자


여기서 고자는 '인간은 태어날 때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또한 인간의 본성은 식욕과 색욕뿐'이라고 주장했다.

인간의 본성은 식욕과 색욕 외에는 존재하지 않고 이것들은 동물에게도 있어 선악이 없다는 주장을 하였다.

맹자는 이 주장에 관해서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을 생각하지 않고 인의(仁義)등 도덕질서를 무너뜨린다고 위험하게 보았으며 '물의 흐름에 동서가 없는 것은 사실이나, 흐름에 위아래도 없겠는가?

‘아래로 내려가는 특성은 같고 그것이 본성이다.'라는 식으로 반박한다.

고자는 인간의 본성적인 욕구(식욕, 색욕 등)의 존재는 긍정하고 "선악"이라는 관념으로 인간의 이러한 본성을 억압하는 것이 어리석다고 보았지만 로크는 반대로 "백지"상태인 인간에게 선악 등의 관념을 가르치고 교육해야 제대로 된 인간이 만들어진다고 보았다.

고자의 성무선악설은 오히려 프리드리히 니체의 "선악의 너머"와 유사한 윤리 기준에 가깝다.

그리고 그 기준이 되는 부동심 같은 경우는 스피노자의 "코나투스"와 차라리 유사하다 해야 할 것이다.


#악덕의윤무곡 #인간의선과악 #인간의본질 #생각 #글 #추천책 #미스테리법정소설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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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석 2020-01-12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범죄기질의 유전이라는 것은 한때 범죄학에서 인기있는 화두이기도 했죠. 철학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것도 흥미롭네요.
 
거절당하기 연습 - 100번을 거절당하니 실패가 두렵지 않았다
지아 장 지음, 임지연 옮김 / 한빛비즈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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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에 집착하지 마라.

초연함은 거절 당할 가능성과 결과를 자신과 분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하고 이 일에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거절 방어력이 있는 세상은 살아가기에 멋진 곳이다. 거절의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지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부탁을 하면 상대방이 불편해할까 봐, 무시할까봐 주저하는 사람, 거절당하는 상황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식당에서 반찬을 더 달라고 하는 간단한 일조차 어려운 사람 등 우리 주변에는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거절은 거절하는 사람의 당시 의견일 뿐이다. 상대방의 상황에 맞지 않았을 수도 있고, 관심 없는 분야였을 수도 있고, 단순히 컨디션이 나빴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거절을 당하면 그 이유를 외부가 아닌 본인에게서 찾는다.

본인의 제안이, 나아가 본인 자체가 잘못되었고 가치가 없어서 거절당했다 생각한다. 그러면서 수치심과 무력감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저자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절을 받아들이는 연습이라 말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거나 모두가 반대할 때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용기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노력으로 습득되는 것이다. 이는 근육과도 같다.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점차 약해지고 위축된다.

인간은 끊임없이 타인에게서 승낙을 구한다.

본인의 제안이 좋은지 나쁜지 타인의 판단을 필요로 하며, “나도 그렇게 생각해”, “좋은 생각이네”, “계속해” 같은 말들로 확인을 받으려 한다. 이때 부정적인 반응을 받으면 금세 포기해버린다.

하지만 가장 먼저 승낙 받아야 할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결국 거절은 자기 자신이 그 거절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문제다. 본인이 통제 가능한 요소에 집중하고 결과는 그와 별개로 생각해야 한다.

거절을 당했다고 그 자리에서 주저앉거나, 남들이 거절하기도 전에 지레 자기가 먼저 자신을 거부하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그 무엇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개인 체험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가기 때문에 잘 읽힌다. 그래서 재미있게 빨리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용이 얕은 건 아니었다. 책을 읽다보면 이 책의 저자 지아 장이 '거절'에 대해 얼마나 공부하고 고민했는지 느낄 수 있게 된다.

<거절당하기 연습>은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훈련인 것 같다.

보통 우리는 거절이 주는 심리적 고통을 피하기 위해 이를 피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이렇게 의도적으로 직면한다.

어차피 살면서 거절당하는 일은 불가피하다는 걸 알기 때문은 아닐까...

#거절당하기 #한빛비즈 #지아장 #책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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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호하게 살기로 했다 - 일, 관계, 인생 앞에 당당해지는 심리 기술
옌스 바이드너 지음, 장혜경 옮김 / 다산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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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 착한 사람을 자처하지 말라.

현대의 경쟁 사회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단호한 태도가 일과 인간관계의 성공을 이끈다.

#나는단호하게살기로했다 는 다른 사람의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하고 애써 웃으며 착한 사람을 자처하는 사람들에게 더 단호하고 당당해지라고 진심을 담아 조언한다.

화내야 할 때 화낼 줄 아는 사람이 존중받고 인정받는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태도는 당신이 발전해나가는 데 걸림돌이 될 뿐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잠재된 공격성을 건설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당신도 의사를 관철해나가는 자신감과 용기를 얻고 직장과 인간관계에서 더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밀어붙이며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물론 당신을 둘러싼 눈에 보이지 않는 권력 게임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인터넷 책소개 중에서>


곤란한 부탁을 어쩔 수 없이 승낙하고 뒤돌아 후회한 적이 있는가? 애써 웃으며 착한 사람을 자처하지는 않았는가? 그러나 우유부단한 태도는 당신을 병들게 할 뿐이다.

직장 사람들은 거절도 못 하는 당신을 무능한 동료로, 친구들은 다루기 쉬운 편리한 사람이라고 판단할 것이다.

곤란한 부탁은 단호하게 거절해야 당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의지를 관철할 수 있다. 무조건 남에게 맞춰주고 수긍하기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단호하게 굴 필요가 있다.

우리는 살다보면 예스맨이 좋은지 알고 남의 부탁을 거절하기 힘들어 하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은 참을 ‘인 ‘짜 세번이면 암에 걸려 죽는다는 말도 있고, 거절하지 못하고 착하게만 살면 호구 취급당한다.

왜 우리는 자신의 줏대없이 남의 눈치만 보고 타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감정표현도 제대로 못할까.

살면서 유유부단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일독하기를 권한다.

때론 할말도 하고 비판하고 거절도 하고 살아야 성공할 수 있다.

타인의 눈치를 보고 사느니 나에게 죽음을 달라.

📖책 속으로:

1. 뚜렷한 목표를 정하라

2. 불가능한 일에 함부로 뛰어들지 말라

3. 답이 정해져 있다는 듯 자신 있게 말하라

4, 불평꾼, 실패자, 겁쟁이를 멀리하라

5. 불리한 상황에도 겁먹지 않는 패기를 지녀라

6.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는 언어 순발력을 키워라

7. 나쁜 소문에는 즉각 대처하라

8. 정기적으로 경쟁자의 상태를 파악하라

가끔은 언어적 대응보다 비언어적 대응이 더 효과를 발휘한다. 상대를 눈으로 제압한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지 않던가. 눈빛만 봐도 상대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당신을 향한 상대의 눈빛에 담긴 의미를 간파하고 적절하게 반응해야 한다.

#성공 #생각 #글 #책리뷰 #다산북스 #긍정적공격성 #소통 #인간관계 #노우맨 #책읽는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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