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첫걸음 -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알고리즘
양성봉 지음 / 생능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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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능한 한 컴퓨터의 전문 지식 없이 보다 쉽게 알고리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저자는 양성봉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이다.

알고리즘과 코딩은 우리 실생활에 밀접하다.

운전할때 최적 경로를 알려주고, 스마트폰 앱, SNS, 인터넷 모바일 쇼핑 등 우리 일상생활의 편의를 제공해주고 있다.

IT 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른 변화에 누구나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의 범위와 속도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광범위하고 빠르게 전개될 것이다.

IT 기술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세상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

우리가 IT 기술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어렵다고 외면할 게 아니라 자신과 관련 있는 내용부터 공부해야 한다.

현시대는 IT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회가 되었다.

이런 사회에 잘 적응하고 맞춰 살기 위해서, 그리고 앞으로의 삶이 조금 더 윤택하기 위해서는 IT에 대한 공부가 꼭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제는 전공자만 IT관련 공부를 해야하는게 아니라 누구나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이책은 정보올림피아드를 준비하려는 학생, 프로그래밍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알고리즘을 배웠지만 이해가 잘 가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알고리즘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소개 #알고리즘첫걸음 #알고리즘 #IT #기술 #공학 #책리뷰 #생능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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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인문학과 삶 시리즈 4
용문중 지음 / 클래식북스(클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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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카밀은 과학자가 꿈이었다.

초등학생은 각자 이루고픈 꿈을 수업시간에 발표하곤 한다.

요리사, 대통령, 축구 선수 등 실제 이루기 어려운 공상에 불과해도 어리고 순수해서 모두 다양한 꿈을 꾼다.

카밀은 과학자가 되어서 노벨상을 받고 싶다고 말한다.

이 책 #공대생카밀은왜인문학에빠졌을까 는국내 최고의 공과대학 포스텍의 치열한 캠퍼스 생활과 그 가운데 방황하는 카밀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는 입시 위주의 고등학교 공부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며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해 게임에 빠져 지내지만 이내 역사, 음악 등에 매료되어 스스로를 바로 세워간다.

공학도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시적 은유(metaphor)를 일상으로 끌어오는 힘이다. 스티브 잡스는 이를 <연결>이라 표현한다.

창의성의 핵심은 연결이라는 거다. 인문학은 인생과 세계의 온갖 메타포로 충만하다.

진정한 창의성은 공학지식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분야인 인문학적 사유 능력으로부터 온다.

나 또한 공대 출신이고 지금도 하는 일은 공학도로서 수십년 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인문학 책을 손에 놓지 않고 꾸준히 읽고 있다.

건설사업관리 ( CM • construction Management) 분야의 국내 1위 기업 한미글로벌 (옛 한미파슨스) 김종훈 회장은 말한다.

“건설이란 기본적으로 사람이 활동하는 공간을 창조하는 일이다. 일을 잘할려면 사람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독서를 통해 인문학과 예술을 접해야 다양한 사람들과 접점이 생기고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다. 독서를 해야 사고의 폭이 넓어진다.”

공대 출신 일수록 인문학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혀야 나이가 먹을수록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과 타인과 소통할때도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용문중 저자 앞날을 기원한다. 공학도 후배로서...

마지막으로 책에 부록으로 있는 카밀이 2013년 부터 써온 독서노트를 다른분들도 꼬옥 한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클북 #공대생카밀은왜인문학에빠졌을까 #공대생카밀 #잉클리스 #에세이 #글쓰기 #베스트셀러 #책추천 #신간도서 #책소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 #인문학 #포스텍박사과정 #음악 #역사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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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사막을 달리는 건 어때? - 좌충우돌 아줌마, 230km 사하라 사막 마라톤 완주기
임희선 지음 / 다할미디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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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학에서 문창과를 졸업하고 문학의 길을 꿈꾸는 47세 아줌마의 230km 사하라 사막 마라톤 완주기 이다.

“달릴 수 없다면 걸어, 걸을 수 없다면 기어서라도 가.

네가 할 수 있는 것을 해.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거야.

절대로 포기해선 안 돼.”

📌 딘 카르나제스 , 울트라 마라톤 러너 📌

동네 한 바퀴도 뛰어 본 적 없는 대한민국 평균 아줌마가 250KM의 사하라 사막 마라톤을 완주했다.

일주일 동안 생존에 필요한 장비를 들고 달려야 하는 극한의 서바이벌 레이스다.

가장 친한 친구에게조차 ‘미쳤다’는 소리를 들으며 목숨을 건 레이스에 도전한 이유는 뭘까?

그녀는 누가 뭐래도 달려보고 싶었다. 척박하고 황량한 사막에서 상처 입은 자신과 조용히 대화하길 바랐고 험준한 바위산과 끝없는 구릉 지대에서 자신과 벌일 사투를 기대했다.

트라우마로 남은 어린 시절의 상처를 털어내고 모든 ‘부재(不在)’로 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었다. 마음속의 상처를 끄집어내어 보임으로써 내 안의 모든 슬픔과 원망, 분노, 미움의 감정들을 넘어서 다시 일어서고 싶었다.

사막에서 빅듄(모래언덕)을 넘듯 삶의 고비를 넘고 상처를 떨쳐내야 새로운 방향의 길로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컸다.

그리고 포기하고 싶을 때 마다 누군가 지나게 될 사하라를 떠올리며 한 발, 한 발 걷고 뛰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작가와 함께 흥미진진한 레이스에 같이 동참하여 같이 걷고 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꿈과 도전이 없는 삶은 ‘죽은 삶’이라고 했다. 저자의 용감한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이 책은 나에게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지만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새로운 것도 없는 무기력에 빠진 요즘 여러모로 동기부여를 주는 책이였다.

나 또한 두근거리는 내 삶을 느껴볼 수 있을게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겠다.

📚 책속으로 :

누구에게나 각자 넘어야 할 자신만의 빅듄은 있는 법.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어떤 속도로 넘을까 하는 것은 각자의 판단이고 몫일 테지. 나는 지금 나만의 빅듄을 넘어왔다.

오르고기고 미끄러지고 밀리고를 반복하며 때로는 나를 이끌어준 손을 잡았고 또 때로는 뒤에서 밀어주는 사람을 만나기도 했으며 스틱의 도움을 받기도 했고 나를 걱정해주는 이들을 지나기도 했다.

더는 못하겠다 싶어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고 하고자 하는 의욕은 있으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 때도 있었다. 또 예상치 못한 돌풍을 만나기도 했다.

그때마다 내딛는 순간의 한 걸음 한 걸음에 최선을 다했을 뿐 지금 당장 저 빅듄을 넘자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지나온 곳을 돌아보니 그 자리에 거대한 빅듄이 있었을 뿐이다.


#차라리사막을달리는건어때 #임희선 #다할미디어 #책 #여행기 #도전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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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 국내 최고 필적 전문가 구본진 박사가 들려주는 글씨와 운명
구본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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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는 자신의 인격과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구본진 은 “글씨가 곧 그 사람(書如其人)”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독립운동가의 친필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독립운동가 600여 명, 친일파 250여 명의 친필을 모으다 보니 이 분야에서 최고의 컬렉션을 이루었다.

필적학을 연구한 지 15년이 넘은 지금, 필적 전문가로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다.

그는 이제 글씨체만 봐도 그 사람의 현재와 미래가 보인다. 진실한지 거짓말에 능한지, 고집이 센지 유연한지, 소심한지 대범한지, 큰 부자가 될 사람인지 아닌지가 드러난다고 한다.

실제 필적학(graphology) 존재하는 학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서구권이나 일본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연구가 되었던 학문이다.

필상학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데, 목적은 뇌와 신경계의 질병을 진단하고 추적하기 위해 연구한다.


우리나라에도 필적학자가 있다. 강력부 검사 출신의 구본진 변호사가 그 주인공인데. 검사 시절 숱하게 만나본 흉악범들에게서 공통되는 글씨체가 있었다고 한다.

흥미를 느낀 구 변호사는 독립운동가와 친일파의 글씨체를 대조하며 연관성을 찾았다고 한다.

만약 자신의 심리 상태나, 혹은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이성, 또는 나를 지독하게 갈구는 직장 상사의 성향을 알고 싶다면 미리 해당하는 인물의 글을 먼저 입수하도록 하자.

자기 평가라면 괜히 잘 쓰려고 노력하지 말고 예전에 메모해둔 글 등이 적절할 것이다.

이 책을 정독하고 나의 글씨체를 분석해 보았다. 글씨가 크고 간격이 넓으며 필압이 강하고 가로선이 위로 향하며 종이의 여백이 좁다.

이것을 심리및 성격으로 풀이해 보니 관대하고 화끈한 성격에 의지가 강하고 낙천적인 성격이며 강한 추진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요즘은 손글씨를 많이 쓰지 않고 대부분 컴퓨터 자판을 이용해 글씨를 쓰다보니 손으로 쓴것 인지 발로 쓴 것인지 악필이 많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이 100% 맞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고 하니 글씨 연습을 하여서 좀 더 윤택한 인생을 살아보면 어떨까.


📖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5가지 단서

1) 크기

글자의 크기에 따라 사람의 성격을 구분할 수 있다. 글자가 크면 속된 말로 '화끈한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대범하고 통이 클수록 글씨체가 크다.(참고_A4 용지 한 면에 글자 하나씩 쓰는 사람을 만나면 1억 정도 빌려달라고 해보자)


반대로 글씨를 작게 쓰면 '쫌팽이'인가? 그건 아니다.

글씨체가 작은 사람은 치밀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즉, 글씨 크기에 따라 일장일단이 있는 것이지 무엇이 좋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2) 간격_

글자의 간격을 널찍하게 띄우는 사람은 관대한 성격의 소유자다. 필자 역시 관대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자평한다.

글자 간격이 좁으면 자의식이 높은 성향을 가지고 있다.


3) 필압

구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흉악범죄자들의 특징 중 하나는 무척 강한 필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필압이 세면 다 흉악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잠재 범죄가 인가... 물론 아니다.

단지 필압은 정신과 육체의 영향을 많이 받을 뿐이고 필압이 강하다는 것은 의지가 강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흉악범들은 그 강인한 의지를 좋은 곳에 사용했어야 했다.

4) 기울기

가로선은 성격의 그래프와 같다. 가로선이 위로 향한다면 낙천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것이고, 반대로 가로선이 아래로 쳐진다면 부정적인 성향이 강하고 현재 심리 상태가 우울한 것을 대변한다.

5) 여백

종이의 여백을 가지고도 심리 상태를 분석할 수 있다. 종이의 여백이 좁으면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 여백이 많으면 매사에 여유를 가지고 행동하는 성격이라 풀이할 수 있겠다.

📚책속으로:

각이 별로 없는 글씨를 쓰는 사람은 성격이 밝고 원만하며 합리적이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아이디어가 많으며 유연성과 융통성이 있는 경우가 많다.

유머와 센스가 있는 경우가 많고 분쟁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때로는 상식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고 편법을 활용하기도 한다. 창조적인 기획, 영업 등이 적합하다.

영화배우 이영애, 송혜교 등 연예인, 대종교의 나철, 혜민 스님과 같은 종교인, 김기창과 같은 화가, 한용운, 김동환과 같은 시인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테레사 수녀의 둥글둥글한 글씨는 그녀가 온화하고 융통성이 있으며 밝고 긍정적이고 유머감각이 있고 사랑과 감성으로 가득 차 있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찰스 왕세자가 순진무구하고 따뜻한 마음에 끌려 결혼을 결심했다는 영국의 다이애나 왕비도 매우 둥근 글씨를 썼다.

빌 게이츠처럼 자선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둥근 글씨를 쓴다. 반면 둥근 글씨는 식사 장애가 있는 여성에게서도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다


#필체를바꾸면인생이바뀐다 #책 #글 #책읽는어린왕자 #책리뷰 #추천책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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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불꽃의 불꽃 튀는 성인식 - 성(性) 상식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 뻗쳐서 쓴
김불꽃 지음 / 한빛비즈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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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 상식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 뻗쳐서 쓴 #김불꽃의불꽃튀는성인식


“애무는 눈 깜짝할 새 처 끝내버리고 삽입시간만 있는 힘껏 쥐어 짜내서 처 늘려 보려고 용쓰는 새끼들은 대가리 박고 반성해라”

성(性), 우리 사회에서 가장 민감한 주제이다. 반면에 공론화해서 이야기 하거나 드러내놓고 살피기에는 낯 뜨거운 주제로 인식되는 대표적인 주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잘못된 성 개념과 성 인식으로 발생하는 피해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나와 나를 둘러싼 공간에서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저자의 촌철살인의 강도가 쎄고, 화법 수위도 높다. 에둘러 말하기에는 우리 사회의 낮은 수준의 성 인식과 잘못된 성 상식, 경계를 넘나드는 성차별과 무차별적으로 벌어지는 성범죄가 유례없이 험악한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1세기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상상하기 힘든 성 관련 뉴스가 뉴스 시간을 도배하는 것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


이제 20세기부터 전승된 성교육으로는 감당이 안 되는 시대가 되었다. 21세기 상황에 맞는, 21세기 화법으로 기술된 적확하고 적합한 성 개념 지침서가 필요하다.

가해자는 바로 알지 못해 자각을 못하고, 피해자는 제대로 알지 못해 대처하지 못한다.

잘못된 성 인식으로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행위들에 경종을 울리고 올바르게 성을 인식하고 행동하기 위한 방법을 저자 특유의 촌철살인 화법으로 담아냈다.

난 남자지만 작가분의 책에 쓴 거친말투와 성교육을 포르노 영화로만 배운 남자들에게 일침을 주는 재밌는 책이다.

많은 부모가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교육에 대부분 쉬쉬한다고 한다.

아이가 어떻게 나오냐고 물어보면 옛 어른들은 ‘ ~~ 다리 밑에서 주워 왔어’ 하면서 얼버무리기 일상이다.

이제는 작가의 말처럼 자녀가 성에 대해 물으면 “엄마한테 물어봐 “ , “아빠한테 물아봐 “로 일관하지 말고 자세히 알려주어야 한다.

이제 기성세대들도 달라져야 한다.
이제는 정말 바뀌어야 한다.
성 (Sex)은 숨기는게 아니라 솔직히 밝히고 말해야 한다는 것을...

📖 책속으로:

어느 한 성별은 어느 한 성별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어느 한 성별은 어느 한 성별을 섬기는 존재가 아니며, 어느 한 성별은 어느 한 성별을 위해 희생하는 존재가 아니다.

존재가 존재에게 일방적인 요구를 할 수 없고, 존재가 존재에게 일방적인 사랑을 갈구할 수 없으며, 존재가 존재에게 일방적인 강제를 행할 수 없다. 딱 못 박고 간다. 새겨들어라.

#성교육 #성개념 #불꽃튀는성인식 #김불꽃 #책리뷰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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