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을 어떻게 적는지만 알아도 당신의 인생이 180도 달라진다.왜 유독 부자들 중에는 스마트폰 대신 몰스킨 다이어리를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워런 버핏은 자타가 공인하는 메모 중독자이고, 빌 게이츠는 좋은 아이디어는 물론 불길한 생각마저도 모조리 기록하는 걸로 유명하다. 이 책의 저자 #마에다유지 역시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CEO로 공연을 보는 와중에도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메모할 만큼 언제 어디서든 펜과 노트를 꺼내 적는 자타가 공인하는 메모광으로 유명하다. 그의 창업의 계기도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길거리 공연을 보면서 적었던 사소한 메모 한 장에서 시작됐다. 이렇게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하는 탁월한 능력의 밑바탕에는 끊임없이 적는 메모 습관이 있었다. 검색만으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는 빅데이터 시대 왜 여전히 메모가 필요한지 《메모의 마법》을 통해 메모의 효용과 가치를 다시금 짚어준다. 특히 이 책은 기존의 메모 책과는 다르게 단순히 메모의 장점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아이디어를 결과물로 발전시키며, 나의 삶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실질적으로 메모를 활용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난 항상 독서할때 노트, 책, 필기도구를 이용해서 #필사 하면서 독서를 하는 버릇이 있다. 그렇게 꾸준히 20년 가까이 지금도 해오고 있다. 심지어 술자리에서도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친구들과의 대화를 잠시 멈추고 메모를 한다.나의 생각과 비슷한 저자는 메모는 인간의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고 말한다.1.지적 생산성이 증가한다.2.정보를 획득할 가능성이 늘어난다.3.경청하는 태도가 길러진다.4.구조화 능력이 발달된다.5.언어 표현력이 향상된다.이 책은 평소 손글씨를 쓰기 싫어하는 요즘 젊은 사람들과 필사를 손가락 아프다고 죽기보다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메모는 단순한 노하우가 아니라 삶을 대하는 자세이다.#성공 하고 싶은가? 당장 이 책을 읽어보고 매일 세수하는 것처럼 메모를 하는 습관을 갖어보면 어떨까.지금 이 글을 꼼꼼하게 다 읽어다면 당신은 문구점에 달려 가서 필기구와 노트를 골라보자. 📚 책속으로 :메모하는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지 않도록, ‘틀려도 괜찮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메모를 하는 자세도 중요하다. 나는 볼펜으로 메모를 하는데 아무래도 볼펜으로 쓰다가 틀리는 것이 꺼려지는 사람은 연필이나 샤프를 사용해도 된다. 노트를 쓰는 방법 역시 꼭 이래야만 한다며 자신을 몰아붙이는 일이 없도록 하자. 애초에 노트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냅킨이나 전단지 뒤에 끼적여도 된다. 어디까지나 일단은 자유롭게 쓰는 것 자체에 집중하라. 잘못 써도 괜찮다. 나 자신이 하는 방식이 정답이며 결국 뭔가를 쓴다는 행위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하며 어깨에 힘을 빼고 쓰는 것이 메모를 습관으로 만드는 작은 비결이다.#문구덕후 #메모의마법 #추천책 #책리뷰 #책읽는어린왕자 #비즈니스북스
✅ 모든 일을 책임지고 해내야만 하는 작은 회사 마케터들 생존 길잡이.마케팅은 어찌보면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물건을 만들어도 마케팅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이 시대에는 살아 남기 힘들다.난 마케팅에 관련된 일을 하지 않지만 경제,경영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읽어 보았다.마케팅 하면 떠오르는게 조선시대 장사꾼 임상옥이 생각나다.남들과는 다르게 팔고 , 장사는 돈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고...이 책은 어떻게 하면 ‘적은’ 돈으로 ‘많이’ 팔 수 있을까? 작은 회사에서 길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마케팅이 뭘까? 해법을 알려준다. 누군가 마케팅을 한 문장으로 정의 내려준다면 고맙겠지만 안타깝게도 마케팅은 사전에서마저 명쾌하게 정의 내릴 수 없는 복잡 미묘한 속성을 지니고 있다. 워낙에 그 범위가 넓은 데다 성과 측정방식 또한 모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분야에서 ‘마케팅’을 비껴갈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이 책의 저자 #민경주 는 카피라이터 부터 제약회사 홍보팀, 쇼핑몰 솔루션사 마케팅팀 팀장을 거치며 마케터에게 꼭 필요한 전투기술들을 직접 겪은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들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마케터들의 메뉴얼-회사 상황과 환경 분석하기- 데이터 해석하기- 온라인 도구를 이용한 각종 잡다한 기술 익히기- 콘텐츠 제작, 배포하기- 기자 및 고객 응대하기- 제휴 마케팅 기획, 광고 메일 발송, 영업팀 지원, 마케팅 퍼널 설계…지금 당장 고객들에게 광고 메시지를 발송해야 한다거나 타 기업과 제휴 마케팅을 계획해야 하거나 영업팀과 업무적으로 부딪히는 일이 있다면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돈 안 들이고 노출 효과를 만들어야 한다거나 고객들이 어떤 경로로 상품을 구매하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한 상황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다.마케터들은 물론 실전 업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사회 초년생, 1인 창업자, 기획자들이라면 한번은 꼭 읽어야 할 필독서 같다.📚 책속으로:콘텐츠 마케팅에 있어 최악의 결과는 고객이 콘텐츠만 보고 ‘뒤로 가기’를 눌러 빠져나가는 경우입니다. 실제로 음식점을 운영할 때에도 가장 무서운 손님은 종업원에게 불만을 말하지 않고 나가서 주변 사람들에게 소문내는 사람들이라고 하죠. 페이지에 들어온 고객이 뭔가 하나라도 눌렀다면 ‘이 글을 읽은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는가?’라는 귀중한 데이터가 됩니다. 명심하세요. 무플보단 악플입니다.#가난한회사의마케터메뉴얼 #신입마케터 #마케터 #입사선물 #마케팅수업 #사회초년생 #필독서 #책 #글
“가만히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 그 소리는 귓가에서 점점 멀어져가고우리는 다시 여기 마우솔레움 클럽의 가죽 의자에 앉아,우리가 한때 알았던,햇살이 비치는 작은 유쾌한 도시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이 책은 웃기고도 슬픈 현대인들의 자화상이 담긴 촌철살인 풍자 소설이다. 편안하고 가벼운 미소를 짓게하는 책이다.#촌극( 寸劇 )은 아주 짧은 단편적인 연극,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우발적이고 우스꽝스러운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저자인 #스티븐리콕 은 캐나다의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정치학 교수이고, 작가이기도 하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어권 국가에서는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 명이다. 그가 쓴 첫 번째 책 〈Elements of Political Science〉은 정치학에 관한 기념비적 저서로 출간된 이후 20년간 대학 교재가 되었다. 전공 서적뿐만 아니라 많은 문학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풍자 문학의 걸작으로도 뽑히는 이 책 〈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Sunshine Sketches of a Little Town)〉은 지금도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주인공 조시 스미스는 어느 날 마리포사로 들어와 그의 이름을 딴 호텔을 경영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도시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순간마다 나타나 문제를 해결한다. 재치 있는 경영 수완과 넉살 좋은 풍채가 있는 거구이기도 한 그는 총선에서 보수당의 단독 후보로 출마하고, 구렁이 담 넘어가듯 유체이탈 화법을 쓰며 대중을 현혹한다. 그의 승부사적 기질은 선거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지만, 자신의 편의에 따라 상황에 따라 정치적 신념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유권자들의 행태를 보면 쓴웃음이 절로 나오기도 한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터지는 반전의 묘미와 현시대를 꼬집는 듯한 풍자는 웃기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슬픈 우리의 자화상이기도 하다.#성공 을 외치면서 자기계발서만 읽고 쉼 없이 앞만 보고 사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많은 시사점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책속으로:인생이란 얼마나 묘한 것인지!그날 아침을 떠올려보면 모든 사람이 배를 타고 싶어서 마음이 너무나 들떠 있었다. 그중에는 배를 타려고 달려오면서 혹여 놓칠까 몹시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증기선 사고를 앞두고 있는데 말이다. 선장은 기적을 울려서 늦게 오는 사람들은 그냥 두고 가겠다며 아주 엄한 경고를 보낸다. 사고를 당하지 않게 남겨놓고 가겠다고 말이다! 결국 거기 모인 사람들은 죄다 사고를 당하고 싶어 하는 꼴이 된다. 어쩌면 인생은 내내 그런 모양인지도 모른다.어떤 사람은 정말 운이 좋아서 자기 부모님의 사회적 지위를 부끄러워한다는 게 뭔지 제대로 알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 사람은 신분 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정직하고 친절한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자신보다 가진 게 적은 사람들의 너무나 괴로운 심정을 모른다는 사실을 드러낼 뿐이다.#어느작은도시의유쾌한촌극 #책 #영미소설 #풍자단막극 #코미디소설 #시골에서의일상 #따뜻한위로책 #글
“남을 사랑하려면 자신을 먼저 보호해야 한다. 나를 보호하지 못하면서 타인을 사랑할 수는 없다.당신을 괴롭게 만든 상대가 당신에게 불이익을 주지 못하게 수단과 방법을 다 찾아내야 한다.”📌 < #넘어져도상처만남진않았다 . #김성원에세이 중에서 >타인이 우리를 만족시킬 만한 콘텐츠를 게시해야 할 책임은 없다. 하지만 자신이 보는 것을 걸러낼 책임이 있다. 팔로우하는 사람이 올리는 게시물이 당신의 가치관을 뒷받침하는지, 중립적인지, 혹은 해를 끼치는지 고려해야 한다.필자는 가식적으로 고상하는 척 하는 년놈들의 피드가 있으면 짜증이 나서 조용히 언팔하고 차단한다. 그래서 나를 지킬 수 있으면 그것으로도 좋은 것이다.만일 어떤 사람의 게시물이 자신에게 해롭다면 실생활에서 알고 지내는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을 팔로우할 이유가 없다. 오늘도 우리는 수차례 SNS를 확인한다. 인스타에 팔로워 수가 많은 사람은 그것을 인맥이라고 때론 자랑하면서 주접을 떤다.팔로워가 많은 사람들이 올리는 사진을 보면, 그들은 홍콩 호텔의 인피니트 풀에서 와인을 마시거나 캘리포니아에 있는 커피하우스에서 유기농 커피를 마시고 있다. 아니면 야경이 멋진 호텔 식당에서 밥을 우아하게 처 먹거나 새로 생긴 외제차를 자랑한다.하지만 과연 그런 년놈들이 정말로 행복하고 매일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쌍칼질만 할까.혹은 월세 살면서 과시용으로 외제 승용차를 자랑하는 것 아닐까.팔로워 수가 그 사람은 완성도는 아니다. 이 숫자의 많고 적음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 또한 가식적으로 조작을 해서 팔로워수 를 흡수할려고 모든 것을 조작 하는 사람도 있다.내가 보기에 제일 구려 보이는 사람은 인맥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인맥이 넓다고 떠들어 대는 사람이다.공자는 #교언영색 하는 사람을 제일 조심하라고 했다. 필자처럼 말이 거친 사람은 그나마 내심은 착하다. 또한, SNS피드가 이쁘다고 해서 그 사람의 마음이 이쁜 것도 아니다.며칠전 읽은 #이상은 저자의 #바꿀수없는건너무많고 라는 책속에 구절이 생각난다.“예뻐서 인기 많은 년도 외롭고몸매 좋은 년도 외롭고옷 잘 입는 놈도 외롭고부모가 돈이 많아서 사는 거 걱정 없겠다 하는 놈도 외롭고하고픈 게 뚜렷해 보이는 놈도 외롭고외제 차 타고 다니는 놈도 외롭고인스타그램에서 출세해서 인생 핀 것 같은 년도 외롭고4년제 졸업한 년도 외롭고유학 다녀와서 뭐 있는 것 같은 놈도 외롭다.오랫동안 봤는데 피부 진짜 더럽게 좋네 하는 년도 외롭고맨날 놀러 다니고 해외 안 가본 데가 없는 놈도 외롭고연애 텀이 없이 계속하는 년도 외롭고친구 많아 보이는 놈도 외롭고 팔로워 많은 년도 외롭고 집안에 별일 없고 화목해 보이는 년도 외롭고 태어난 곳이 서울이라 좋겠다고 생각되는 놈도 외롭다.갈색 옷 입은 새끼도 외롭고 검정 옷 입은 년도 외롭다.아이폰 쓰는 년도 외롭고 갤럭시 쓰는 놈도 외롭다.비오는 날을 좋아하는 놈도 외롭고비오는 날들 싫어하는 년도 외롭다.”결국 누구나 외로워서 타인에게 잘 보이고 인맥이 많은 척 하는거 아닐까.‘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내 자신을 사랑하고 내가 처한 환경을 사랑해야 한다. ( #아모르파티 )이 책을 읽고나면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내 자신을 더욱 사랑하면서 이전의 나보다 더 큰 사람이 되도록 우리를 깨우쳐 준다.📝 책속으로 :우리는 인생을 통해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이곳에 온다.인생에 힘든일이 많다면 그것은 배운다는 뜻이다.아무 일 없이 지나가는 평탄한 인생은의미 없이 쉬어가는 인생이다.나는 이번 생에서 많이 배우기 위해 이런 고난을 선택했다.고난을 이겨내면 더 나은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그것이 진정한 행복이고 내가 원하는 것이다.그래서 나는 이겨내게 될 것이다.#책읽는어린왕자 #생각 #글 #책리뷰 #추천책 #김영사
✅인간은 누구나 외롭고 외롭다. (모든 년놈들이 외롭다.) 다들 아닌 척 인스타에서 쇼를 할뿐...인스타 하는 인간들이 어쩌면 가장 외로워서 발버둥 치는 인간이다. ( 현실에서 인정 못받으니 가상 현실에서 발버둥 치겠냐.)“예뻐서 인기 많은 년도 외롭고몸매 좋은 년도 외롭고옷 잘 입는 놈도 외롭고부모가 돈이 많아서 사는 거 걱정 없겠다 하는 놈도 외롭고하고픈 게 뚜렷해 보이는 놈도 외롭고외제 차 타고 다니는 놈도 외롭고인스타그램에서 출세해서 인생 핀 것 같은 년도 외롭고4년자 졸업한 년도 외롭고유학 다녀와서 뭐 있는 것 같은 놈도 외롭다.오랫동안 봤는데 피부 진짜 더럽게 좋네 하는 년도 외롭고맨날 놀러 다니고 해외 안 가본 데가 없는 놈도 외롭고연애 텀이 없이 계속하는 년도 외롭고친구 많아 보이는 놈도 외롭고 팔로워 많은 년도 외롭고 집안에 별일 없고 화목해 보이는 년도 외롭고 태어난 곳이 서울이라 좋겠다고 생각되는 놈도 외롭다.갈색 옷 입은 새끼도 외롭고 검정 옷 입은 년도 외롭다.아이폰 쓰는 년도 외롭고 갤럭시 쓰는 놈도 외롭다.비오는 날을 좋아하는 놈도 외롭고비오는 날들 싫어하는 년도 외롭다.”이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생각이 담긴 낙서장 같다. 특별한 주제는 에세이 에서 흔한 #사랑 이다. 작가 자신이 겪은 현실 속에서 느낀 사람에 대한 사랑과 연민, 세상에 대한 사랑과 혐오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다.상대를 바꾸기 전에 내가 바껴야 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을 다시 한번 자아성찰하고 그 동안 내가 싫어했던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우리는 어느순간 자신을 포장 하면서 너무 살아 가고 있다. 이제 좀 그 포장을 벗고 진실하게 사람을 대하면 안될까.📚책속으로 :여자애들이 말하는 안 좋은 일은 생각보다 심각한 일일때가 많고, 좋은 일이라고 하는 일들은 지극히 보통에 불과한 일이 많다.#바꿀수없는건너무많고 #이상은 #책 #글 #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