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 사람이 만드는 기업의 미래
강성춘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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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라는 가치에 투자하라.

#인사이드아웃 이란 무엇인가?

기업이 자신들의 문화와 사람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찾아낸 핵심 역량을 사업과 연계시킴으로써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경영 전략을 의미한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유명한 거상 임상옥은 장사는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 했다. 지금도 그말은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이책의 저자 #강성춘교수 는 기업의 성과는 사람을 통해 만드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람을 이해할려면 어떻게 해야 라는 숙제가 늘 과제이다. 모든 상대방은 내 마음과 같지 않다. 또한 리더라면 부하직원 들의 역량과 성격을 파악하는게 급선무 라고 생각한다.

‘좋은 팀’이란 갈등을 최소한으로 겪는 팀이라고 정의하는 사람들이 많다. 불만과 마찰이 전혀 없는 팀을 이상적인 팀의 모습일까.

인간이라면 지극히 당연하게도 겪는 성공과 실패의 반복들이 왜 이렇게 팀에겐 불편하기만 한 걸까? ⠀

사람과 사람이 모인다고 멋진 팀이 되는 건 아니다. 행동과 행동이 모여야 제대로 된 훌륭한 팀이 만들어진다.

리더는 신뢰감을 주는 언어의 디테일(detail)을 습득하는 훈련이 필요하고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 맞춘 전략적 플랜(plan)도 준비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세상을 살아보니 인간관계에서 틀이란 자신의 시각 앞에 어떤 벽을 만드는 것 같다.

자기를 중심에 놓고 자기만 옳다고 고집하는 것이 ‘아집'이며 '아상' 이고, 나와 남을 함께 생각하는 것을 '연기'라고 한다.

절대적인 하나의 기준을 정해서 진리와 진리가 아닌 것, 정상과 비정상, 중심과 주변을 나누는 태도는 인간 개개인이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누려야 할 자유를 박탈한다.

인간은 자신만의 틀로 세계를 해석한다. 그리고 오직 이 틀에 들어맞는 것만 집중한다.

“우리는 분석하기 위해 살인한다”는 워즈워드의 말처럼 규정이라는 것은 자신의 시각 앞에 어떤 벽을 만든다. 이를 베이컨의 유명한 우상설에 비추어 ‘동굴의 우상’ 이라고 말한다.

사실 우리가 남을 손쉽게 판단하고 규정내리는 것은 일종의 욕에 가깝다.

규정하고자 하는 격자 안에 타인을 가두고 싶어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스스로를 특정한 인물형으로 규정하는 것은 자신이 자신에게 욕을 하는 꼴이다.

세상 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또 남을 위한다면서 해 온 거의 모든 행위가 사실 나를 위한 것이었음을 솔직히 인정해야 한다.

이 책은 사무실이나 현장에서 조직관리를 하는 리더들에게 리더쉽을 익히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요즘 갑질이 심하고 비정교직에 대한 차별이 심하다고 생각는 드는 시점에 ‘사람낳고 돈 낳지 돈낳고 사람 낳지는 않는다. ‘ 기억하면서 사람이 우선시 되는 기업문화를 꿈꿔 본다.

홀로 아름답고 행복하다면 그것은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행운을 나누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행운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자 오늘도 생각한다.

📚 책속으로 :

우리는 ‘기업이 있어야 직원이 있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회사와 직원,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수직적 관계를 가정하는 직무성과주의 혹은 내부노동시장형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형과 몰입형을 추구한다면 기업과 직원의 관계는 보다 수평적으로 바뀔 것이다. ‘직원이 있어야 회사가 있다’ 혹은 ‘직원이 회사를 선택한다’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한 셈이다.


#인사이드아웃 #리더 #경영 #추천책 #책 #글 #강성춘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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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 사람이 만드는 기업의 미래
강성춘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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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라는 가치에 투자하라.

#인사이드아웃 이란 무엇인가?

기업이 자신들의 문화와 사람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찾아낸 핵심 역량을 사업과 연계시킴으로써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경영 전략을 의미한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유명한 거상 임상옥은 장사는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 했다. 지금도 그말은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이책의 저자 #강성춘교수 는 기업의 성과는 사람을 통해 만드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람을 이해할려면 어떻게 해야 라는 숙제가 늘 과제이다. 모든 상대방은 내 마음과 같지 않다. 또한 리더라면 부하직원 들의 역량과 성격을 파악하는게 급선무 라고 생각한다.

‘좋은 팀’이란 갈등을 최소한으로 겪는 팀이라고 정의하는 사람들이 많다. 불만과 마찰이 전혀 없는 팀을 이상적인 팀의 모습일까.

인간이라면 지극히 당연하게도 겪는 성공과 실패의 반복들이 왜 이렇게 팀에겐 불편하기만 한 걸까? ⠀

사람과 사람이 모인다고 멋진 팀이 되는 건 아니다. 행동과 행동이 모여야 제대로 된 훌륭한 팀이 만들어진다.

리더는 신뢰감을 주는 언어의 디테일(detail)을 습득하는 훈련이 필요하고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 맞춘 전략적 플랜(plan)도 준비해야 한다. 리더하면 반드시 한번 쯤은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은 사무실이나 현장에서 조직관리를 하는 리더들에게 리더쉽을 익히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요즘 갑질이 심하고 비정교직에 대한 차별이 심하다고 생각는 드는 시점에 ‘사람낳고 돈 낳지 돈낳고 사람 낳지는 않는다. ‘ 기억하면서 사람이 우선시 되는 기업문화를 꿈꿔 본다.

홀로 아름답고 행복하다면 그것은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행운을 나누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행운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자 오늘도 생각한다.

📚 책속으로 :

우리는 ‘기업이 있어야 직원이 있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회사와 직원,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수직적 관계를 가정하는 직무성과주의 혹은 내부노동시장형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형과 몰입형을 추구한다면 기업과 직원의 관계는 보다 수평적으로 바뀔 것이다. ‘직원이 있어야 회사가 있다’ 혹은 ‘직원이 회사를 선택한다’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한 셈이다.


#인사이드아웃 #리더 #경영 #추천책 #책 #글 #강성춘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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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사회보험노무사 히나코
미즈키 히로미 지음, 민경욱 옮김 / 작가정신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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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의 보람이란 사실은 단순할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기쁘게 하고, 그 일로 감사를 받는것.”

하루하루 밥먹고 살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회사에 나간다. ‘퇴사가 답이다.’ 라면서 외치고 프리랜서로 지내는 요즘 젊은이들을 본다.


현실적인 노동문제를 담은 업무 미스터리라는 장르 내에 사회초년생의 성장분투기를 담은 #병아리사회보험노무사히나코

아사쿠라 히나코는 취업에 실패해 파견직으로 여러 회사를 전전한다.

근무처에서는 정규직과는 다르다는 취급을 받고, 파견지를 소개해주는 파견회사의 영업자에게는 군말 없이 고개를 숙여야 한다.

스스로 일자리를 쟁취해야 한다는 생각에 본인만의 무기를 찾아보기로 한 히나코는 총무 경력을 살려 ‘사회보험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기업의 노동보험 및 사회보험 전반과 관련된 노무 관련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인 만큼 클라이언트인 기업의 의뢰를 우선시하지만, 막상 히나코에게 직면해온 것은 더욱 현실적인 노동문제들이다.


히나코가 마주하게 된 사건들은 단순한 노사 간의 의견 차이처럼 보이지만 한 꺼풀 벗겨내면 직장 내 괴롭힘, 여성 직원의 출산 문제, 연장근로시간 조작 등 다른 실상이 보이는 문제들이다.

SNS에 비난 게시물을 올린 종업원을 알아내 해고하고자 하는 프랜차이즈 선술집, 정보력에서 뒤처지기 때문에 육아휴직은 가당치도 않다고 말하는 IT기업의 대표, 보험업무 처리 중 윗사람의 서류가 사라지자 파견직부터 의심하는 정직원, 부하 직원에게 열정을 강요하고 모욕하는 상사, 연장근로수당이 늘어날 것을 염려하여 고정수당을 지급하는 의류제조회사 등……

우리가 일하고 있는 지금 사회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기에 그만큼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현실만큼 복잡하다. 그러나 의욕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이런 현실적인 노동문제 앞에서 히나코는 고군분투하며 어느덧 사회보험노무사로서 성장해간다.

번역가 민경욱씨의 말처럼 사회생활을 하면 한 번쯤 마주쳐야 하는 현실적인 노동문제를 하나씩 주제로 삼아 이런 이야기를 풀어 있다니 경제소설의 또 다른 문이 열린 듯하다.

주인공은 때론 실패하고 때론 성공한다. 그 이야기에 기꺼이 동행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드는 작품이다. 그녀가 병아리의 틀을 벗고 성숙한 사회보험노무사가 되는 길에 동참하고 싶다.

한 번이라도 불합리한 처우를 겪었던 직장인에게, 앞으로도 일을 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들에게 보내는 위로와도 같은 이야기다.

#책 #글 #작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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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와 법 - 헌법을 준수하는 국군, 헌법을 수호하는 국군
홍창식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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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은 개인에게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헌법에 충실하고 충성해야 한다. 임관선서에서 밝힌 헌법을 준수한다는 의미는 헌법적 가치가 군에서 구현되도록 하고 그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지키는 것일 것이다. 이는 결국 헌법을 수호하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즉 국군은 헌법을 수호함을 그 사명으로 한다.”


이 책은 26년 군법무관 생활을 통해 경험에서 우러나온 직업군인이나 직업군인이 되려는 후보생과 생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군과 관련된 법률적인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다.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로 군대를 징병제로 다녀왔을 것이다.

필자 또한 지원해서 해병대 특수수색대로 제대했다. 선배 군인들은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이 땅에 피와 땀을 흘렸고 목숨을 바쳤다.


며칠전 서해수호의 날 추모행사에서 천안함 피격으로 희생된 고 임재엽 상사의 모친인 강금옥 여사는 “네 이름을 부르며 숨죽이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너를 평생 가슴에 묻어야 하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며 흐느꼈다.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여성분들은 잠시 착각을 하는 듯 하다. 지금은 휴전중일 뿐이다. 언제나 전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항상 목숨을 바쳐 나라를 위해 근무하시는 국군장병 여러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필독하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군인 생활하면서 필요한 법적 사례가 많이 있다. 슬기로운 군대생활에서 필요한 내용과 법을 공부하는 학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군대와법 #헌법을준수하는국군 #헌법을수호하는국군 #생각 #글 #홍창식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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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2 - 명사의 단수와 복수,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2
이시원 지음, 이태영 그림, 박시연 글, 시원스쿨 기획 / 아울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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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아울북과 대한민국 대표 영어강사 <시원스쿨>의 이시원 선생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이시원의영어대모험

책 곳곳에 들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시원스쿨 이시원 선생님의 동영상 강의와 원어민 영어 발음을 들을 수 있다.

눈으로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진짜 이시원 선생님이 진행하는 영어 수업을 보고, 필수 영어 단어를 원어민 발음으로 들으면 한층 더 정확하고 깊이 있는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게 영어 단어와 친해질 수 있는 딱지 부록이 책 속에 들어 있다.

영어 단어는 많이 보고 반복해서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영어를 한층 더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귀여운 캐릭터와 영어 단어가 들어 있는 딱지를 특별 부록으로 있어서 딱지를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니다가 심심할 때마다 꺼내서 놀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와 친해질 수 있다.

이제 막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딱이다.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시원스쿨의 노하우가 담긴 영어단어, 문법이 담겨 있다.

아이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항상 영어공부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책이 참 반가웠다.

영어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재미, 학습도 익힐 수 있어 영어를 막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아 주변에도 #육아맘 들에게도 많이 추천해 주었다.


#이시원의_영어대모험 #영어공부 #영어단어 #초등영어 #시원스쿨 #이시원 #나의영어사춘기100시간 #회화 #파닉스 #초등영어문법 #인칭대명사 #명사의 #단어와복수 #영어가안되면 #마법천자문 #그리스로마신화 #아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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