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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이 무기가 된다 ㅣ 사고법 시리즈
우치다 카즈나리 지음, 이정환 옮김 / 한빛비즈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 무의식은 온갖 경험의 경험체이다.
문 밖으로 나섰을 때 무의식작으로 왼쪽보다 오른쪽을 향한다거나, 왼쪽에서 시작해 오른쪽으로 글을 읽어가는 습관, 맨 오른쪽에 있는 것에 더 친근감을 갖는다는 실험 결과 등만 봐도 우리의 무의식은 생활과 문화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즉 무의식은 문명과 인류가 수억 년 동안 쌓아온 경험의 집합체일지 모른다.
항상 최적의 타이밍을 잡아 성공적으로 이직하는 사람, 누구보다 빠르게 돈 되는 아이템을 캐치하는 사람, 오래 고민하지 않아도 척척 좋은 선택지만 고르는 사람 등 앞날을 예견이라도 한 듯이 결정적 순간마다 빠른 상황 판단으로 한발 앞서 기회를 포착하는 사람들이 있다. 직감이 좋은 사람들이다.
이 책의 저자 #우치다카즈나리 는 경험이 쌓여 우뇌에서 순간적인 직감으로 발현될 때, 좌뇌를 사용해 논리적으로 무장하는 비결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우리의 뇌는 논리를 당담하는 좌뇌와 직감을 하는 우뇌가 있다.
의사결정은 논리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배우지만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며 "이건 마음에 들어" "이건 위험해 보이는데"같은 요소들을 가미하길 말하면서 비지니스 자기계발을 위한 팁을 이야기 해준다.
이 책에서는 감각과 감정, 직감, 느낌 등 논리(logic)로는 설명할 수 없는 아이디어, 발상, 재치 등을 총칭하여 ‘우뇌’라고 부르고, ‘좌뇌’는 논리 그 자체, 또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을 가리킨다.
이 책은 논리뿐만 아니라 감정이나 직감, 즉 우뇌를 활용하면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난 양손잡이라서 우뇌, 좌뇌를 사용한다.그래서 그런지 직감 일명 ‘촉’ 이라는 것이 살면서 잘 맞는것 같다.
당신이 좌뇌형 인간인가. 우뇌형 인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당장 펴보기 바란다.
🔖주로 3가지 포인트를 중심으로 우뇌를 활용하는 방법
첫 번째, 좌뇌와 우뇌에는 사용하는 순서와 장소가 있다.
두 번째, 좌뇌와 우뇌는 독립적으로 따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양쪽이 캐치볼을 하는 것처럼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다.
세 번째, 비즈니스에서 도움이 되는 우뇌를 단련한다.
늘 철저하게 로지컬싱킹을 활용하여 일을 하는 사람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하고 싶다거나, 재미있어 보이거나, 반드시 해야겠다는 마음, 즉 감정이다.
📚 책속으로 :
사람이 본래 갖추고 있는 '명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왠지 그런 생각이 든다'는 직감을 반복적으로 의사결정에 도입하여 조금씩 실수를 줄일 수 있다면, 의사결정의 질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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