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라 읽기만 해도 목소리가 변화하고, 삶이 달라지는 기적의 21일 목소리 훈련법평소 목소리가 빠르고 발음이 안좋아서 읽어본 책이다.이 책에서 #우지은 저자는 목소리는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는 가장 강력한 상징이자 정체성이라고 말하며 내면의 목소리와 일치하는 외면의 목소리를 찾을 때 진정한 ‘나’를 마주할 수 있으며, 나만의 목소리를 세상에 마음껏 발산할 때 최고의 잠재력이 발휘된다고 말한다.저자는 홍익대 불어불문학과를 문과대 수석으로 졸업하고, 고려대 언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양대 대학원에서 교육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교육경영 최고위자 과정, 서울대학교 과학기술산업융합 최고전략과정을 이수했다고 한다.총 6 장의 책으로 21일 매일 하루씩 1일 트레이닝 분량을 되어 있다.이 책은 우리가 잘 몰랐던 호흡·발성법도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 내 목소리가 왜 좋게 안나오고 발음이 이상했는지 알 수 있었다.좋은 목소리는 상대방에게 신뢰와 호감 이미지를 높여준다. 인간관계에서도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70%이상은 먹고 간다고 생각한다.이번 기회에 이 책으로 발음, 발성 ,호흡법 등에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을 따라 읽기만 해도 목소리가 변화하고 삶이 달라질 수 있고 목소리 변화는 말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삶 전반의 자신감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하니 누구에게나 추천해 주고 싶다.📚 책속으로:우리말에서 모음은 길게도, 짧게도 발음한다. 긴소리눈 짧은소리보다 높고 강하게 소리 나기 때문에 장음 단어는 저절로 문장 안에서 강조되며 자연스러운 리듬감이 생긴다.오늘날 장단음의 구분은 사실상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장음을 잘 살려서 말하면 전달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우리말의 기품이 살아난다.#우지은의힐링보이스 #책 #글 #목소리트레이닝 #우지은 #더블유북스
✅ 무등산 한 자락에서 펼쳐지는 그 어느 날의 일들.“ 여기는 어디인가?터널도 안 보이고 강한 빛도 없다.산화된 내 몸만이 보일 뿐이다.살아생전 분명 이승과 저승을 연결해 줄 뭔가가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장애에 부딪혀 꼼짝도 못 하고 있는 것인가?그래서 그곳으로의 도달이 어려운 것인가?나도 모르게 벌어진 동공에눈에 익은 아라베스크 문양이 들어온다.순간 깨달았다.여긴 이세상과 저세상의 경계가 아닌 명백히 내가 살던 곳이라는 걸. “평소 스릴러 소설을 좋아하는데 지루함을 말끔히 지워주는 책을 만났다. 스릴러 소설이지만 그렇게 자극적이지는 않다.하지만 책에 대한 몰입감은 남달랐다. 한국 작가 중에 이렇게 심오하고 재밌게 잘쓰는 작가가 있다니 놀랍다. ( 이주숙 작가는 한국판 히라시노 게이고는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평소 스릴러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책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당장 서점에 달려가시길...📚 책속으로 :그녀는 타인뿐만이 아니라 가장 친한 친구의 감정조차 읽지 못했다. 읽었다면 질투가 동정으로 변할 수도 있었는데. 이것도 역시 인간의 한계인 것 같아 절망했다. 타인이 멀리서 보는 무등산이 한없이 찬란하게 보이는 것처럼 그녀가 나를 보는 방식도 결국은 그와 같은 것이었다. 그녀도 결국은 타인이었다.#무등산에묻다 #책 #글 #추천책 #지식과감성 #스릴러소설
영어를 싫어하던 우리아이가 유독 좋아하는 책인데 최근에 신간이 나왔다.지마켓 슈퍼딜에서 온라인 서점보다 저렴하게 구매했다.* 언제 끝날지 모르니 링크 공유합니다.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1732144447아이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항상 영어공부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책이 참 반가웠다.우리나라 대표 영어 선생님인 시원스쿨의 이시원 선생이 기획한 책이라 믿고 읽을 수 있다.1,2권에서는 명사, 3권은 동사로 구성되어 있어 한 권도 빼먹을 수가 없는 책이다.영어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재미, 학습도 익힐 수 있어 영어를 막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아 두고두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또한, 이 책은 교육부 선정 초등 800 단어가 수록되어 있어서 초등 필수 단어를 습득 할 수 있다. 초등 필수 단어와 함께 시원쌤과 예스잉글리시단의 흥미로운 이야기도 늘 기대하고 있다.우리 아기가 점점 영어가 재밌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도 영어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다.마지막으로 부록으로 주는 비법 영어단어 노트에는 본문의 영어단어를 외울 수 있게 되어 있고 딱지는 휴대하기도 쉬워서 갖고 다니면서 외우기도 좋았다.초등영어단어와 문법을 아이와 함께 배우고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다. 필수 단어 30개와 핵심 문법 3개로 다양한 문장을 익힐 수 있었기 때문에 다음 권도 기대된다.#이시원의_영어대모험 #영어공부 #영어단어 #초등영어 #시원스쿨 #이시원 #나의영어사춘기100시간 #회화 #파닉스 #초등영어문법 #인칭대명사 #영어가안되면 #마법천자문 #그리스로마신화 #아울북
✅ 우울증은 뇌의 염증 때문이다.“나는 인류의 많은 수가 뇌 속의 측정할 수 없는 단 한 가지 분자의 오르락내리락하는 요동 때문에 그렇게 고통받는다는 것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우울증의 세로토닌 원인설은 프로이트의 수량화할 수 없는 리비도 이론이나 히포크라테스의 존재하지도 않는 흑담즙 이론만큼이나 허술하다.”이 책은 일부 정신질환, 특히 일부 우울증이 사실은 면역계 질환이라는 주장을 매우 설득력 있고 아주 읽기 쉽게 펼쳐낸 책이다.정신질환을 줄이는 새롭고 흥미로운 접근법을 설명하는 동시에 #뇌과학 의 핵심을 잘 풀어냈다.톰 인셀 <미국 🇺🇸 국립 정신 보건원장>은 책 표지에 이런말을 남겼다.“우울증을 이해하고 싶을 때 면역계를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를 들려준다. 우울증을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해보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아주 중요한, 희망적인 책이다.” 라고..이 책에서 세계적인 신경면역학자이자 케임브리지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인 에드워드 불모어(Edward Bullmore)는 우울증의 원인이 ‘염증’에 있다고 지목한다. 몸의 염증이 뇌에까지 영향을 미쳐 우울증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1990년대에 처음 도입한 fMRI 연구에 참여하며 인간의 뇌 지도, 커넥톰connectome을 그리는 데 공헌해온 신경과학자이자 정신의학 전문가인 그는 누구보다 과학적 근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구자다. 신경과학과 정신의학 연구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과학자 중 한 사람인 그는 신경면역학과 면역정신의학이라는 최신 과학을 기초로 염증이 우울증의 원인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한다.현대 사회에서는 누구나 정신질환을 한 두가지씩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다들 아닌 척 하지만 누구나 정신질환자는 아닐까. 필자 또한 우울증 및 강박증에 시달린 적이 있다. 지금은 많이 호전되어서 잘 지내고 있다.이 책을 통해 우울증에 대해서 다시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평소 우울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나 정신의학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책속으로: 세로토닌이 잠이나 음식 섭취를 조절하는 것과 같은 신경계의 기본 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하다.하지만 우울증에 걸렸을 때 손상되는 뇌 기능에서 일반적으로 세로토닌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아는 것과 세로토닌 결핍이 우울증의 원인이라는 주장은 전혀 다른 문제다. 그 주장을 탄탄히 입증하려면 우울증 환자의 뇌에 세로토닌 양이 적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이터가 필요하다. 그러나 우울증의 세로토닌 원인설을 입증할 이 결정적인 증거는 수십 년 동안 찾아왔음에도 아직도 발견되지 않았다.#염증에걸린마음 #심심출판사 #에드워드볼모어 #책 #글 #우울증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언제나 그대가 있어 우리는 소중하다.“바닷속 생물 중에서 돌고래를 그렸어요이 꼬리의 몸짓도 깊은 바다 🌊 처럼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어요.사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모든 생명의 몸짓은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전이수 작가를 통해 나이가 들수록 순수함을 잃어버린 내 자신을 발견 했다.사랑한다는 것은 나를 힘 나게 해주고, 내 마음을 따뜻 하게 해준다는 말에 극히 공감이 되는 글과 사진들.작가는 따뜻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한다.작가의 글과 그림을 감상 할수록 뭔가 모를 어른으로서 부끄러움과 글에 담긴 통찰력.그림 🖼 솜씨가 천재라고 느껴지는 책이였다.이 책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꼬옥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할 책 같다.점점 삭막해지는 세상 속에서 소나기 같은 시원함을 안겨주는 책이였다.📚 책속으로:• 자신의 눈으로만 보는 사람은자신의 눈으로만 보는 사람은 고집이 쎄다.자신의 생각이 다 맞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그것은 곧 성장할 수 없다는 말이다.누군가의 말을 듣지 않으면 나를 되돌아볼 수 없기 때문에 생각의 폭이 좁아지고,귓구멍이 퇴화되어 점점 작아져 바늘구멍처럼 변하지 않을까.그땐 내 말만 많이 하는 큰 입만 도드라져 보일 것이다.#소중한사람에게 #책 #글 #웅진주니어 #추천책 #전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