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비즈니스 강의 - 그들은 어떻게 세상을 경영하는가?
하버드 공개 강의 연구회 지음, 송은진 엮음 / 북아지트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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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는 전쟁이다. 기업을 이끄는 리더로서 이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려면 반드시 최고의 전략을 세우는 법을 알아야 한다.

“당신이 곤경에 빠진 것이 부모의 잘못은 아니다.
스스로 마땅히 져야 하는 책임을 그들에게 떠넘기지 말고, 그 곤경 속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 빌 게이츠

지금의 하버드는 단순히 대학이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 그것도 성공을 상징하는 브랜드가 되었다.

하버드는 미래를 이끌어갈 엘리트들을 사회에 대량 공급하면서 세상을 밝히는데 일조하고 있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오늘날, 자본의 힘에 기대어 부자가 된 사람중에도 물론 하버드 출신이 대거 포진했다.

하버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늘 이렇게 경고한다. “ 만약 사회에 진출한 후에 언제 어디서라도 일이 원하는 대로 풀리고 바라는 평다를 얻고 싶다면, 하버드에 있는 동안 한가로이 햇볕을 쬘 시간이 없어야 한다. 모든 위대한 꿈은 탄생과 키움의 과정 중에 꾸준한 태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라고...

1%의 사람이 세상을 움직이고 99% 사람은 1% 사람이 만들어 놓은 판에 따라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우리는 수동적으로 그들이 만들어 놓은 판에 움직여야 할까. 아니면 우리가 창조적으로 판을 만들어서 움직여야 할까.

어떻게 살고 어떻게 생각하든 자유지만 난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읽어본 책 #하버드비즈니스강의 이다.

이 책은 하버드에서 전수하는 비즈니스 개념을 열 가지 키워드(①전략 ②효율 ③협상 ④마케팅 ⑤투자 ⑥재무 ⑦인맥 ⑧인력자원 ⑨정보 ⑩위기)로 분석했으며, 각 키워드별 실제 사례를 들어 어떻게 사업을 펼치고 기업을 경영하는지 설명했다.

또한 전 세계 수많은 비즈니스 엘리트의 성장 과정 및 성공 사례를 설명하면서 하버드에서 전수하는 이념과 사상을 보다 빠르게 흡수하고 지금보다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우리에게 알려준다.

이는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하버드의 비즈니스 원칙이자, 사실상 비즈니스의 전부다.

돈에 대한 감각, 통찰력, 경영가의 자질, 인맥관리법등을 알고 싶다면 이 한권을 책을 읽고 실천하면 지금보다 더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


📚 책속으로:

오직 개인의 역량만으로만 탄생한 위대한 성공이란 없다. 현대 사회에서 고효율 조직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일은 비즈니스 목표를 위한 첫번째 관문이 되었다.

사업을 벌이고 기업을 경영할려면 먼저 혼자서 모든 일을 완성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반드시 ‘용인’ , 즉 사람 쓰는 법을 익혀야 한다.

#책 #글 #경영 #하버드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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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00칼로리 초고속 다이어트 - 쉽고 빠르게 몸의 시스템을 바꾸는
마이클 모슬리 지음, 정미화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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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만에 9kg 감량 . 이 책을 읽고 제대로 실천하면 누구나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다.

요즘 먹을게 넘처나는 시대에 80~90년 생들은 잘 모르겠지만 옛날에는 먹을게 없었다. 못 먹고 사는 그 때 시절에는 뱃살은 하나의 부자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현시대는 너무 잘 먹어서 뱃살이 나오고 고도비만 환자들이 많다.

이제 뱃살은 더이상 부자의 상징도 아니고 자기관리를 못한 게으른자의 모습이다.

한국인의 3가지 난제는 다이어트, 영어회화, 부자 되기라고 한다.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것이 없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골치 아픈 것이 다이어트이다.

영어회화는 도중에 중단하더라도 안한 것 보다는 그나마 좋아지지만 다이어트는 중간에 포기하면 요요현상에 의해 오히려 처음보다 더 살이 찌는 게 일반적이다.

이 책은 간헐적 단식’으로 단식을 통해 건강해지는 방법을 널리 알렸던 마이클 모슬리 박사가 우리 몸의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새롭게 제시한 다이어트 방식을 담은 책이다.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하는 이 초고속 다이어트는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우리 몸의 시스템 자체를 빠르게 개선시켜 건강한 삶으로 이끌어주는 근본적이고도 지속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다.

저자가 ‘하루 800칼로리 초고속 다이어트’의 성공을 위해 특히 공들인 부분은 ‘안전성’과 ‘객관성’, 그리고 ‘실용성’이다.

그는 수많은 과학적 연구 결과 및 사례들을 수집, 분석함으로써 ‘과학적 객관성’을 확보했고, 건강했던 자신의 몸을 망가뜨린 뒤 직접 이 다이어트 방법을 따르며 기록을 남겨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음을 직접 확인하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어느 가정에서든 쉽게 볼 수 있는 식재료를 바탕으로 하는 레시피들을 함께 제시, ‘건강한 다이어트에는 비용이 많이 든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게 해준다.

저자는 이 외에도 활동량을 보다 많이 늘리는 법,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법 등에 관해 다이어터들이 쉽게 시도하고 따라 할 수 있는 많은 팁들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간헐적 단식법에 대한 내용이다. 살 때문에 고민인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해 주고 싶다.

📚 책속으로 :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특히 초고속 다이어트가 효과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 몸이 ‘기아 모드(starvation mode)’에 들어갈 거라는 우려다.

그러나 단기간의 칼로리 제한 효과에 관한 최근 실험에서는 아주 다른 결과가 나왔다. 이 실험에서는 열한 명의 건강한 실험 참가자들에게 84시간(4일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단식을 하게 했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대사율은 올라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험 3일차까지 상승한 대사율의 평균치는 14퍼센트였다.

빠르게든 느리게든 체중을 줄이면 단지 그 이유만으로도 대사 율은 떨어질 것이다. 이것이 체중 감량을 할 때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다. 또한 체중을 줄일 때 무엇을 먹는지도 매우 중요하다.

#다이어트 #하루800칼로리초고속다이어트 #건강 #음식조절 #책 #글 #마이클모슬리박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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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
모치즈키 이소코 지음, 임경택 옮김 / 동아시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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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당장 세상이 변하지 않더라도 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정의’ 이다.

이 책은 2019년 동명의 영화로 각색되어 개봉되었다. 한국의 배우 심은경이 모치즈키 이소코를 모델로 한 기자 ‘요시오카’ 역을 맡았다.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충격적인 익명의 제보 고위 관료의 석연치 않은 자살과 이를 둘러싼 가짜 뉴스 쏟아지는 가짜 속에서 단 하나의 진실을 찾기 위한 취재가 시작된다.

저자는 2004년 ‘자민당 정치자금 스캔들’을 집중 취재했다. 일본치과의사회의 정치단체인 일본치과의사연맹(일치련)이 자민당 요시다 전 의원에게 우회 헌금을 건넸다는 의혹을 포착한 후 단독 특종 기사를 쓴다.

저자의 보도 이후 도쿄지검 특수부가 압수수색에 나섰고, 일치련 전 회장을 비롯한 간부 16명이 최종 기소되었다.

매스컴의 대응을 지나치게 경계하는 특수부의 반응을 보고 더 큰 의혹이 있다는 것을 예감한 저자는, 집요한 취재 끝에 우회 헌금을 받은 ‘자민당 의원 실명 리스트’를 단독 입수한다.

이 리스트를 기반으로 신문사의 보도 경쟁이 시작되었고, 하시모토 류타로 전 총리까지 부정 헌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사건이 확대되었다.

극비 리스트의 출처를 알아내고자 했던 특수부는 저자를 포함한 《도쿄신문》을 상대로 강압적인 조사를 강행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도쿄신문》은 허위기사를 쓴다’, ‘모치즈키 기자는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라는 오명을 쓰지만, 발로 뛰는 취재를 멈추지 않는다.


이 책은 간단하게는 아베 정권과 싸우며 세상을 바꾸는 여성 기자의 기록이다.

아베 정권의 극단적 보수주의적 행보에 맞서 진실을 파헤치고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 그녀의 행동은 언론인의 사명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 책이였다.

마지막으로 얼마나 일본국민들이 아베에게 혹은 왜곡된 언론에 분통을 담고 사는지에 대한 반증은 아닐까.

일본시국을 호쾌하게 파해쳐준 사이다 같은 이 책은 국민들의 동의가 아닐까 생각한다.

#신문기자
#영화신문기자
#동아시아
#동아시아출판사
#모치즈키이소코
#심은경
#책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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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 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
미하엘 엔데.빌란트 프로인트 지음, 레기나 켄 그림, 김인순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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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움을 모르는 철부지 꼬마둥이와 전설의 약탈 기사 로드리고의 모험. (타인의 눈치나 보면서 염탐하는 관음증 환자들을 위한 책)

집이 제일 지루한 꼬마둥이는 자신이 진정한 약탈기사의 소질을 타고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모님의 인형 극장 마차를 떠나 악명 높은 약탈 기사 로드리고 라우바인을 찾아가 그의 시동이 되기로 마음먹는다.

꼬마둥이는 공포의 숲을 지나 로드리고가 사는 전율의 성을 찾아가지만 로드리고는 꼬마둥이에게 시동이 되기 위해서는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말한다.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아주 위험천만한 범죄를 저질러야 한다는 것이다. 꼬마둥이는 다시 길을 나서고, 우연히 공주의 마차와 맞닥뜨린다. 공주를 납치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일이 있을까?

시험을 통과할 절호의 기회라고 여긴 꼬마둥이는 공주의 마차를 습격한다. 하지만 꼬마둥이는 강력한 마법사 라바누스 로쿠스도 공주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과연 꼬마둥이는 담력 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까? 그런데 전율의 성에서 혼자 채소를 키우고 선인장을 보살피는 어설픈 약탈 기사 로드리고 라우바인의 정체는 무엇일까? 한편, 공주의 납치 소식을 들은 최후의 킬리안 왕은 앓고 있던 우울증이 더욱 심해져 몸저 눕고 만다.

궁정 의사 파드루벨은 인형극으로 왕을 치유하려 하는데, 꼬마둥이 아빠의 인형 극장 마차가 초대받는다. 궁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

"저는 두려움을 알아야만 진정한 기사라는 생각이 들어요. 두려움은 좋은 행동과 나쁜 행동을 구분하는 법을 가르쳐 줘요. 나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지 않아요. 좋은 일을 할 때만 용기가 필요한 법이에요."

우리는 평소 괜한 두려움과 불안에 휩싸여 생활을 한다. 두려움은 우리의 꿈과 희망을 잃게 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걷어낸 뒤 비로소 보이는 진정한 ‘나’다움에 대하여 깨우쳐 주는 소중한 동화이다.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 쯤 읽어봐야 한다. 타인의 눈치나 보면서 비굴하게 사는 우리에게 큰 깨달음을 줄 수 있다.

#약탈기사로드리고와꼬마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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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소설 #추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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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5 - 마법의 봉인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5
진서 지음, 최우빈 그림, 강나연 감수, 재단법인 한국기원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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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하면 떠올리는 것은 #조훈현 과 #이창호 이다. 어렸을때 아버지에게 배웠고 지금도 가끔씩 두는 바둑.

#바둑 의 사전적 의미는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은 두 사람이 흑·백의 바둑돌[碁石]을 나누어 갖고 번갈아 반면의 임의의 점에 놓아 수법을 겨룬 끝에 차지한 '집[戶]'의 다소에 의해 승패를 결정하는 게임이다.

완전한 집이 두 집 이상 있어야 살며, 집을 많이 차지한 사람이 이기는 실내 오락이다.

한자로는 '棋(기)' 또는 '碁(기)'라고 쓰며, 별칭은 혁(奕)·혁기(奕棋)·위기(圍棋)·난가(爛柯:仙人들의 바둑 두는 것을 구경하던 나무꾼이 도끼자루 썩는 줄도 모를 정도로 세월이 지나 있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귤중지락(橘中之樂)·수담(手談: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 끼리라도 바둑을 두면 마음이 통한다는 뜻)·하락(河洛:河圖洛書, 즉 易에 由因하여)·좌은(坐隱)·흑백(黑白)·오로(烏露) 등이 있다.

바둑의 장점은 아이들이 바둑에 입문할 때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이 올바른 바둑 예절이다.

​바른 자세와 상대에 대한 예의는 바둑의 기본이자 바둑을 가르치는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바둑에서는 대국을 시작하기 전 인사를 나누고 단정한 자세로 바둑을 두되, 바둑돌로 시끄러운 소리를 내거나 잡담하는 것을 금기시한다.

대국에 졌다고 불쾌해하거나 화내지 않고, 승부에 깨끗이 승복하는 것도 기본예절이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놀이이기 때문에 다양한 친구들과 대국을 치르면서 사회성도 발달한다.

이 책에서 바둑 용어인 ‘곤마’는 상대에게 쫓기거나 둘러싸여 곤란해진 말을 뜻하는데, 여기에서 이름을 딴 ‘곤마의 섬’이 등장한다.

강력한 마법의 기운이 서린 곤마의 섬에서 갖가지 바둑 문제와 맞닥뜨리는 윤슬의 모험이 펼쳐진다.

돌이 에워싼 공간의 집의 수를 뜻하는 ‘궁도’, 좋은 행마와 나쁜 행마, 바둑 실전에서 주로 사용하는 ‘끝내기’ 방법 등 다채로운 바둑 지식이 담겨 있다.

어른아이 할것 없는 바둑용어와 예절, 지혜가 담긴 이책은 누구에게나 권해주고 싶다.


#바둑전쟁신들의게임 #김영사주니어 #책 #글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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