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 - 기후변화부터 자연재해까지 인류의 지속 가능한 공존 플랜 서가명강 시리즈 11
남성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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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모두 내일은 없다.

지구환경 공학 시스템부 출신으로 자연, 환경, 지구의 기후변화에 관심이 많은데 이 책을 만났다.

필자와 비슷하게 저자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인 #남성현 이다.

저자 약력을 살펴보면 국방과학연구소 제 6기술연구본부에서 해군을 위한 해양연구를, 미국 스크립스(SCRIPPS) 해양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기후와 해양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바다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끌어내어 오늘의 지구환경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융복합적 관점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함을 전하고 있다.

기후변화부터 자연재해까지, 지구를 둘러싼 환경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이런 문제는 우리에게 쉽게 와닿지 않는다.

무차별적인 개발의 논리에 모두 암묵적으로 미뤄지고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는 미래의 후손이 겪을 위기라고 생각하고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

눈 앞에 이익에만 관심있고 지구환경에 대해 무지 아니 무관심한 사람들이 많다.

당장 내가 편한대로 마구잡이로 사용하고 버리고 온 지구를 쓰레기통으로 만드는 인간들.

2020년 6월은 62년만에 폭염이라고 한다. 온난화 현상이 급속도로 증폭 되는 추세이다. 앞으로 봄,가을은 사라지고 여름, 겨울만 남을 듯 하다.

앞으로 지구의 자연재앙은 인간이 훼손한 지구에 대한 보복으로 자업자득일 것이다.

전 세계에서 후손에게 남겨줄 깨끗한 지구를 위해 몇몇 학자들이 움직이고 있지만 전세계 국민들의 자각이 부족하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치킨 시켜서 먹방 할 시간에 이 책을 읽고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갖아야 한다. (배달음식을 줄여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덜 쓰는 방향을 실천해 보자.)

마지막으로 화장품 관계자 분들 , 여성분들에게 욕먹을 소리지만 조금만 더 화장품을 덜 쓰면 어떨까.

화장품이 동물, 식물을 죽여서 원료로 만들고 화장품 케이스는 대부분이 플라스틱 이라는 것을 알까.

📚 책속으로:


우리가 아직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의 문제는 무지하다고 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영국의 시인 윌리엄 쿠퍼는 우리의 무지가 변명이 될 수 없음을 잘 일깨워준다.

‘존재를 증명하지 못했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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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 말을 했더니 잘 풀리기 시작했다 - 일, 관계, 인생의 고민이 사라지는 말 공부
하라 구니오 지음, 장은주 옮김 / 유영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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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줄 행복의 선순환은 칭찬 한마디에서 시작한다.

칭찬은 고래 🐳 도 춤 💃 추게 한다는 속담이 있다. 유식하게 표현하면 #로젠탈효과 Rosenthal Effect 라고도 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윌 슈츠 박사는 ‘자기중요감’, ‘자기유능감’, ‘자기호감’을 자아존중감의 세 가지 욕구라고 말했다.

사람은 이 세 가지 욕구가 충족될 때 만족감을 느끼고 성장하게 되며 반대로 훼손될 때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된다.

자기중요감은 소중한 존재로 대접받고 싶어 하는 욕구로 “고맙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충족되며, 자기유능감은 유능한 존재로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로 “대단해”, “성장했어” 같은 말을 들었을 때 충족된다. 또 자기호감은 타인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는 욕구로 “좋아해”, “관심 있어”라는 말을 들으면 충족된다.

사소한 행동 하나, 평소 그 사람의 모습 그 자체를 인정하는 칭찬 한마디는 바로 이 세 가지 욕구를 채워주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다. 이처럼 칭찬은 단순한 인사치레가 아니라, 그 사람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긍정의 언어인 것이다.

우리가 살면서 삶을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자존감과, 주변에 대한 따듯한 시선을 유지하며 살아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스스로를 다그치고 세상에 대한 무관심으로 일관할 때가 많다.

치열한 경쟁과 바쁜 일상에 익숙해진 우리는, 너무 자주 스스로를 비판하고 주변 사람을 평가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삶에 대한 열정은 비판이나 질책이 아니라 긍정적인 관심과 칭찬을 통해 생겨난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세상에 너그러워지는 방법을 배우고, 칭찬이 열정과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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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조금 더 알게 되었다면, 그다음에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 나는 이를 ‘상대축’이라고 부른다. 마음의 축을 자신에게서 상대방에게로 옮기는 이미지를 떠올려보자.

쉽게 설명하면, 주어를 ‘나’에서 ‘상대’로 바꾸는 것이다. 내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가 아니라 상대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하고 싶어 하는지를 생각하자.

상대가 소중히 하는 것이라면 좋고 싫음의 문제에서 벗어나 일단 자신도 소중히 해줘야 한다. 그것이 모든 관계의 시작이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대화를 한다면 관계는 더 쉽게 풀릴 수 있다.

#듣고싶은말을했더니잘풀리기시작했다 #하라구니오 #추천책 #책 #글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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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들의 세상
혜영.Kim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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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삶의 철학 에세이

이 책은 국어학을 전공하고 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혜영 씨 책이다.

이 책은 삶과 행복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를 저자의 통찰 관념에서 철학적인 향기가 솔솔 나게 썼다.

저자가 결국에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주제화한 것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본문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들 주제는 각 파트의 전개 목표와 같은 역할이다.

이런 관념으로 인생을 살아가면 행복한 길에 이르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꼬물꼬물 쑥 담아놓은 부분이다.

저자는 말한다.

“좋은 콩들이 세상에는 아주 많다는 것을 안다. 행복한 콩들이 세상에 듬뿍 있다는 것을 안다. 아는 것은 기대하는 것의 또 다른 모습이다.
기대 하는 대로 알기 위해 언제나 세상의 좋고 행복한 이미지를 들여다보려고 노력하고, 보게되면 참 기쁘다.

세상이 주는 의미는 이런 것이다. 세상이 있어서 시간이 있고, 삶이 있고, 존재가 있다. 존재는 삶을 위해 시간을 다하고 세상의 일부로 성장한다. 행복의 밑거름의 역할을 듬뿍 해줄 것이다.”

부처님 말씀 중에 이세상에 태어나서 쓸모 없는 것은 없다고 하였다.

우리의 모습은 콩처럼 다양할지 몰라도 각자의 개성을 갖으면서 행복을 누려야 한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존재는 행복하고 각자의 존재를 인정 받으면서 살 권리가 있을테니까.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오늘 지금 당장 행복해 져야 한다.

요즘 자기계발서 중에서 철학이 담긴 책이라 그런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책이였다. 누구에게나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 책속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능력과 이어진다. 어떤 콩이든 삶의 파노라마에서 행복을 꿋꿋이 간직하는 것은 재능에 가깝다. 보이지 않지만 찾아가면서 고된 삶을 이겨나가는 참된 기준의 하나로 여기며 행복을 짓는다는 것은 결코 이상적인 것만은 아니다.

현실을 제대로 살아내기 위해 마음의 평정상태를 위한 빛을 품는 것이니 대단한 정신력이다. 격동의 바람에 흔들리지 않을 만큼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할 뜻을 가진 콩들만이 해내는 일이다.

#콩들의세상 #추천책 #행복 #철학 #에세이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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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 문, 파자마 파티를 하다 이사도라 문 시리즈 9
해리엇 먼캐스터 지음,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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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어본 아이는 있어도, 한 번만 읽은 아이는 없다는 <이사도라 문>

이 책은 남들과 다른 모습에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있는 그대로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재미있는 모험으로 가득 찬 새로운 이야기 이다.

영국, 미국,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이스라엘…… 전 세계 29개국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책이라고 한다.

이사도라 문의 세상은 아름답고 귀여운 분홍색과 검은색으로 가득하다.

이 책의 작가 해리엇 먼캐스터는 이사도라의 정체성을 분홍색과 검은색 두 가지만을 사용해 효과적으로 표현해 냈다.

뱀파이어 요정'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한 이 방법은 해외 각종 리뷰 매체에서도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검은색으로 대표되는 뱀파이어의 세계, 분홍색으로 대변되는 요정의 세계……. 두 세계를 아우른 주인공 이사도라 문의 이야기는, 작가 해리엇 먼캐스터의 손을 통해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변신한다.

아이는 마법도 ‘이사도라 문’의 능력이고 조이와 함께 만든 노력이 있기 때문에 제출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이사도라 문과 조이의 시간이 무척 즐거워서 멋진 케이크가 나온 거라고 생각한다.


#이사도라문 #이사도라문파자마파티를하다 #IsadoraMoon #책스타그램 #맘스타그램 #동화 #파자마파티 #초등1학년 #여름방학독서 #글쓰기 #워크북 #겨울왕국 #크리스마스선물 #이사도라문9 #초등동화책 #케이크만들기 #집콕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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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로 알리고 Zoom으로 소통하라 1
스가야 신이치.민진홍.이대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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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감염확대가 장기화될수록, 개인사업자 및 프리랜서의 생활은 더욱더 힘들어질 것이다.

대기업만큼의 자금과 체력이 없기 때문에 파산이나 폐업 위기에 처해질 프리랜서, 개인 사업자도 증가할 것이다.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이 막히고, 여건이 안 좋지만 5G 시대에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한 전략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YouTube와 Zoom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다.

워런 버핏의 명언중에서 이런말이 있다.

"당신이 잠을 자고 있을 때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당신은 평생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 한다"

요즘 대세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들이다. 그들은 자는 동안에도 누군가가 자신이 만들어 놓은 동영상을 보면 광고수입이 들어온다.

필자도 유튜브 및 동영상 편집 ,zoom 으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던 중 반가운 책을 만났다.

이 책은 유튜브와 줌(Zoom)을 합친 새로운 마케팅을 제안한다. 바로 유튜브로 고객을 유입시키고, 줌 세미나로 유도하는 것이다.

온라인 화상회의와 원격수업 등 자택에서 할 수 있는 방법,ZOOM을 이용하는 방법등이 책에 상세히 나와있다.

미래를 개척하고 변화에 빠르게 부응하는 하는자가 성공한다고 하였는가.

요즘 1인기업가가 대세이고 온라인 사업이 트렌드다. 이런 시대에 이책은 누구에게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화상회의나 온라인 세미나 방법등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이 책을 모두에게 권하고 싶다.


📚 책속으로 :

화상 교육시대가 오겠냐고 반응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미라클 마케팅 Zoom 교육 6개월 후 온 세상이 Zoom이 아니면 안 되는 시대가 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2월에 ‘둘라 지도자 과정’을 준비했고, 이미 교육비를 모두 받은 상태였는데,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교육비를 환불해줘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런데 Zoom이 저를 살렸습니다.

그동안 미라클에서 배웠던 Zoom을 통해 처음으로 교육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영상이 필요할 때는 YouTube에 올렸던 내용을 틀어줬고, 학습자료는 PPT로 깔끔하게 보여주며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YouTube로알리고Zoom으로소통하라 #매일경제신문사 #5치마케팅혁명 #미케팅 #글 #책 #유튜브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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