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 3년 만에 30억 벌고 퇴사한 슈퍼개미의 실전 주식투자 생중계
유목민 지음 / 리더스북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코로나 이후 세상은 점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미래학자 들이 추측한 주장들이 맞을지는 아직 미지수 이다.
우리의 미래는 늘 불안하고 모든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위해 발버둥 칠때 나도 돌파구를 찾기 위해 읽어 본책 #나의월급독립프로젝트
이 책의 저자 저자 #유목민 은 서른 중반에야 고시 공부를 포기하고 계약직 아르바이트로 늦은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일이 좋았고 정말 열심히 했지만, 연봉 인상의 한계는 명확했다. 직장인에게 가장 손쉬워 보였던 주식으로 재테크를 시작했지만, 몇 차례 쪽박을 차고 나서 손을 털었다. 그러나 많은 개미(개인 투자자)가 그러듯 결국 돌아왔다.
직장에서는 일로써 자기 가치를 증명하되, 월급에 목매지 않는 삶을 꿈꾸던 그는 다시 주식에서 승부를 보기로 한다.
2015년 여윳돈 480만 원을 긁어 모아 본격적으로 공부를 통한 투자를 시작해, 2018년이 되자 30억 원을 돌파하며 3년 만에 60,000% 수익률을 기록한다.
본인도 주위 사람도 모두 놀랐다. 이 모두는 오로지 ‘단타’로 거둔 수익이기 때문이다. “비법이 뭐냐”고 간절히 묻는 이들에게 알려주던 내용을 정리해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자타 공인 ‘야근러’였던 저자가 철학 있는 ‘단타러’가 되어 월급에서 독립하기까지, 실전 투자의 과정과 거기서 얻은 자신만의 투자 원칙이 담겨 있는 책이다.
저자는 말한다.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채 ‘돈 버는 투자’에서 정반대로 걸어가는 개미들이 넘쳐나고 그렇게 손해 보고 나서 ‘역시 주식은 도박’이라는 편견을 강화하며 주식시장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고...
이 책의 저자 역시 이 사이클을 고스란히 겪었다. 관점을 완전히 바꾼 후 비로소 돈이 벌리기 시작함을 경험한 저자는, 투자자의 관점은 오로지 ‘수익’이어야 한다고 못 박는다.
수익이 없는 투자는 말짱 도루묵이라는 말에 공감이 많이 되었고, 나 또한 경제적 자유를 위해 이 책에서 알려준 정보를 현실에 적용해야 겠다.
이 책은 부자 🤑 가 되고 싶고 #주식 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책속으로:
사람들이 '직장인에게 주식은 도박'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주식하면 이익을 볼 것'이라고 착각하는 데 있습니다. 주식으로 돈을 '쉽게' 번다고 생각하는 거죠. 노력이 엄청 필요한 데도요.
책 읽을 때도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고, 영화도 어떤 영화 볼지 고민하고, 부모님 뵈러 갈 때 연차 계획부터 가족 스케줄 다 고민하죠. 여행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런데 훨씬 큰돈이 들어가는 주식은 영화 보는 것보다 고민 안 하고 팔랑귀가 되어 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식으로 주식을 한다면 당연히 도박이 되죠. 리스크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돈을 쓰는 것도 아니고 벌겠다고 마음먹었다면, 공부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장담하건대, 공부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추천책 #리더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