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르본 철학 수업 - 세상을 바꾸기엔 벅차지만 자신을 바꾸기엔 충분한 나에게
전진 지음 / 나무의철학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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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꾸기엔 벅차지만 자신을 바꾸기엔 충분하다.


“진정한 철학자가 되려는 사람은 누구나 반드시 ‘생애에 한 번은’ 자기 자신으로 되돌아가고 ( 반성하고), 자기 자신속에서 이제 까지 그가 타당하다고 간주해왔던 모든 학문을 전복시키고 그것을 새롭게 건축하려고 시도해야 한다.”

- 에드문트 후설 <데카르트 성찰>

우리는 학창시절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go sum> “ 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 말은 데카르트(Descartes)가 방법론적 회의 끝에 도달한, 철학의 출발점이 되는 제1원리이다.

“모든 것을 의심할 수 있고 일체가 허위라고 생각할 수 있어도 그와 같이 의심하고 생각하는 우리의 존재를 의심할 수는 없다.

이 생각하는 나의 자기 확실성을 표현한 것이 이 명제이다. ‘그러므로’라는 말이 있으므로 이 명제는 추론, 다시 말하면 ‘모든 생각하는 것은 존재한다’라는 대전제를 생략한 3단 논법처럼 보이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는 생각한다’라는 말에 즉응하여 ‘나는 존재한다’라는 말이 직관적으로 파악되는 것을 표명한 것이다. “

나는 철학이라는 학문은 사유하는 학문이라 생각하고 최고의 학문은 반성하는 학문이라는 신념을 갖고 산다.

어느순간 우리는 회의적 사고를 잃어 버리고 권위자가 말하면 그것이 정답인양 추종하면서 따라 산다.

자기의 생각은 없이 남들이 그러니까 라는 고정된 생각으로 사는지도 모르겠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이 철학적 사고에 약한 것은 좋은게 좋은것이라고 비판적인 정신이 약해서 그렇다. 오랜 유교적 전통 사상도 때론 거기에 한 몫 하는것 같다.

외국에서는 스승의 논문도 비판하면 노벨상 , 박사학위 를 취득하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권위주의에 눌려서 그러하지 못하다. ( 우리나라 석사들은 박사학위를 취득할려고 하면 전임교수가 시키는대로 하면서 눈치 보는 현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철학자 중에 니체가 있다. 그는 스승인 쇼펜하우어도 비판하고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도 비판한 망치의 철학자이다. (살아 생전 그의 책을 읽는 사람은 거이 없었다.)

고정된 것은 없다. 새로운 시각으로 현시대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 사유할 수 있다면 당신은 철학자이다.

이 책에 나왔듯이 눈치는 없고 질문을 많이 하는 필자와 같은 창의적인 사람이 앞으로 성공할 시대가 눈앞으로 왔다.

수동적으로 살지 말고 적극적으로 살아야 한다. 타인의 눈치는 저 한강으로 던져 버려라. 그것이 철학자 처럼 삶은 아닐까.

마지막으로 사회가 강요하는 규범 속에서 ‘나로 존재하기’를 주저했던 사람이라면 저자의 솔직하고 위트 있는 문장들 사이에서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용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책속에서:

자아란 우리 생각보다 훨씬 의존적이다. 개인을 규정하는 출신 학교 이름, 다니는 직장을 지워내기만 해도 혼란에 빠진다.

자기소개서로 개인을 요약하는 오늘날은 적어낼 공동체가 없으면 불안을 느낀다. 게다가 사회적 관계마저 지운다면 우리의 존재를 보증해주는 타인도 없는 셈이다.

#룰브레이커 #고정관념타파 #생각 #글 #소르본철학수업 #전진 #철학 #나무의철학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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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4 - 사춘기 땐 우리 모두 외계인,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정재승 기획, 정재은.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 아울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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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들의 쇼핑 🛍 중독을 마케터들은 이용한다.

여성들은 필요한 물품이나 정보가 있으면 일단 인터넷에 접속해 검색한다. 이러한 디지털 데이터가 모여서, 사용자의 정보가 된다.

이렇게 모인 정보들은 엄청난 규모의 빅데이터가 되는데, 빅데이터를 분석해 여성들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뿐만 아니라 생각과 의견까지 파악하고 예측한다.

그래서 ‘화장품’ 을 검색하면 관련된 정보가 계속해서 전달되는 것이다. 우리가 시용하는 인스타 그램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찍은 “좋아요” 에 관련된 자료만 많이 노출된다. 쇼핑에 중독되는 것도 빅테이터를 이용한 마케터 때문이다.

아무튼 우리나라 뇌과학자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사람은 바로 정재승 교수이고 그가 어린이를 위한 책을 기획했다는 말에 주저 없이 1권을 구매했는데 이제 벌써 4권이 출간되었다.

핑크빛 표지가 남다르게 보였는데 주제가 바로 ‘사춘기’이다.

혹시 우리 아이가 사춘기가 온 게 아닐까? 고민이 많은 아이와 부모들은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4권을 꼭 읽어 보자.

사춘기가 왔을 때 나타나는 행동의 원인을 뇌과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다.

혹시 학교 과학시간에 뇌과학에 대해 배운 기억이 있는가. 뇌구조와 역할에 대해서 스치듯 배우기는 했어도 그것이 나와 주변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가르쳐주지는 않는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뇌과학에 대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한 번도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뇌과학은 왠지 어렵고 우리와는 먼 학문이라고만 느꼈는데, 책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보고서는 본문에 나왔던 이야기를 한 번 더 정리하며 상세히 설명하여 깊이가 있다.

특히 외계인이 지구인을 관찰하는 시선으로 풀어내어 아이들의 시선에서 어렵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번 부록도 정말 재밌고 신선하다. 1권에서는 뇌지도를 받았고, 2권에서는 지구인 관찰 수첩, 이번 3권은 호르몬 지도였는데, 이번에는 온 가족이 신나게 함께 할 수 있는 보드게임 판이다.

4권을 읽고 나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어려울 수 있는 지식을 게임으로 익히도록 되어 있어서 정말 유익하고 아이와 서로 지식대결 하면서 아이가 얼마나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는지 알 수 있었다.다음 5권에는 또 어떤 부록이 올지 기대가 된다.

마지막으로 사춘기를 겪는 지구인은 또 하나의 다른 지구인 종족으로 여겨질지도 모르겠지만 10대의 뇌가 발달하면서 겪게 되는 행동들이다.

이제 사춘기에 접어든 우리 아이가 본인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하고 궁금한 주제만 쏙쏙 뽑아서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으니 다음 5편은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다.

사춘기로 고단한 생활과 갈등을 겪고 있는 아이와 부모님들께 강력히 추천한다.

🙈 P.S :책의 기획자 #정재승 은 KAIST에서 물리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박사후 연구원,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 컬럼비아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 뇌가 어떻게 선택을 하는지 탐구하고 있으며, 이를 응용해서 로봇을 생각만으로 움직이게 한다거나, 사람처럼 판단하고 선택하는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고 쓴 책으로는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2001), <열두 발자국>(2018) 등이 있다.

지금 그는 강의 이외에도 대한민국 공학도 중에서 책이 잘팔려서 돈방석 위에 앉아 있다는 소문도 있다.

📚 책속에서:


지구인의 행동을 속속들이 탐구하는 외계인들의 보고서에서 드러나는 나와 너, 우리,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모든 지구 생명체들의 이야기.

외계인의 눈으로 보면 당신에게도 이런 지구인의 모습이 있다!
그리고 이런 것이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지구인의 모습이다.
근데 나 왜 이런 생각을 하지? 왜 이런 행동을 하지?


#정재승의_인간탐구보고서 #사춘기 #정재승의인간탐구보고서4권 #사춘기도서 #뇌과학 #인간 #뇌 #기억 #외모 #감정 #꿈 #외계인 #지구인 #심리학 #UFO #우주선 #과학동화 #과학만화 #외계생명체 #카이스트 #인간탐구보고서 #알쓸신잡 #초등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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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18 : 아르고호 원정대의 용감한 모험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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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스벅에 가면 세이렌 마크가 있을 것이다. 세이렌은 신비로운 노래로 원정대를 유혹했지만 오르페우스가 노래를 부르자 선원들은 모두 유혹을 이겨냈다.

단 , 부테스만이 바다 🌊 로 뛰어들었는데 , 아프로디테가 그를 구해 주었다.

📚 아르고흐 원정대의 대모험에 대하여..

이아손의 아버지 아이손은 이올코스의 왕 크레테우스가 낳은 아들로 적법한 왕위 계승자였지만 크레테우스 왕이 죽은 뒤 아버지가 다른 형제인 펠리아스에게 왕권을 빼앗기고 유배되었다.

펠리아스는 아직 나이 어린 아이손이 성인이 되면 왕권을 돌려주겠다고 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아이손은 유배 생활 중에 필라코스 왕의 딸 알키메데와 결혼하여 아들 이아손을 낳았다. 하지만 그는 시시때때로 목숨을 위협하는 펠리아스에게서 아들을 지키기 위해 알키메데가 사산하였다고 속이고 이아손을 몰래 켄타우로스족의 현자 케이론에게 보내 교육시켰다.

케이론의 교육을 받으며 건장한 청년으로 자란 이아손은 아버지의 나라로 돌아가 왕위의 반환을 요구하기로 결심하고 켄타우로스들이 사는 펠리온 산을 떠나 이올코스로 갔다.

이아손은 표범가죽을 걸치고 양손에 창을 들고 왼발은 신을 신지 않은 맨발의 차림이었다.

그의 한쪽 발이 맨발인 것은 아이톨리아 지방 전사들의 오랜 관습이라고도 하고, 이올코스로 오는 도중에 노파로 변신한 헤라를 업고 시냇물을 건너다 한쪽 신발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헤라 여신이 이올코스로 가는 이아손 앞에 나타난 이유는 펠리아스에 대한 미움 때문이었다. 펠리아스는 어머니 티로를 박해하는 계모 시데로를 죽일 때 헤라 여신의 신전 안에까지 쫓아 들어가 살해했을 뿐만 아니라 그 뒤로도 헤라 여신에 대한 숭배에 소홀하여 여신의 분노를 샀다.

이아손이 귀국길에 오르자 헤라는 그를 시험해보려고 일부러 노파로 변신해서 자신을 업고 급류를 건너달라고 부탁했는데, 이때 이아손은 갈 길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노파를 건네주어 헤라의 신임을 얻게 된다.

한쪽 신발만 신고 있는 아이올로스의 자손에게 살해당할 거라는 신탁을 듣고 두려워하던 펠리아스는 도시에 실제로 그런 젊은이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는 이아손을 궁궐로 불러들였다.

이아손은 펠리아스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찾아온 목적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였다. 펠리아스는 이아손에게 왕위를 되찾으려면 절대로 잠들지 않는 용이 지키고 있는 콜키스의 황금양털을 가져오라고 하였다.

이아손이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 절대로 살아서 돌아오지 못하리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아손은 펠리아스의 조건을 수락한다. 이아손은 머나먼 콜키스의 황금양털을 가져오기 위해 아테나 여신의 도움을 얻어 50개의 노가 달린 전대미문의 거대한 배를 만드는 한편 그리스 각지에서 모험에 동참할 영웅들을 불러 모아 아르고호 원정대를 결성하였다.

아르고호라는 배의 이름은 빠르다는 뜻을 지닌 그리스어 아르고에서 유래하였다고도 하고 배를 건조한 장인 아르고스에서 비롯되었다고도 한다.

아르고호의 뱃머리는 도도네의 신성한 떡갈나무로 만들어졌는데 아테나 여신은 자신이 직접 다듬은 이 목재에 예언하는 능력까지 부여하였다.

📖 인문학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인문학 공부를 시켜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다 선택하게 된 아울북 <그리스 로마 신화>! 서점에 가면 <그리스 로마 신화> 학습 만화가 굉장히 많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 홍수 속에서 아울북을 선택한 이유는 이 책이 가장 아이에게 잘 맞는 것 같다.

어른아이 할것 없이 누구나 읽어야 할 그리스로마신화. 아울북에서 나온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그리스로마신화 #아울북 #초등학생추천도서 #추천도서 #아울북 #서울대학교 #서울대 #인문학 #김헌 #서울대도서관 #서울대도서관인기도서 #아동도서 #초등필독서 #유럽 #그리스 #여행 #역사 #문화 #세계역사 #책육아 #책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어린이도서관 #도서관대출순위1위 #선물 #방구석인문학여행 #방콕 #어린이책 #교양 #차이나는클라스 #알쓸신잡 #영재발굴단 #아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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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전쟁 (30만부 돌파 기념 특별 합본판)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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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경제의 부활을 판돈으로 건 전쟁장사꾼들의 ‘워 게임’은 이미 시작됐다.

거침없는 문제 제기로 우리 사회의 핫이슈를 정조준해온 작가 김진명의 장편소설 《미중전쟁》이 30만부 돌파를 기념해 특별 합본판으로 출간됐다. 지난 2017년 12월 두 권짜리 양장본으로 처음 선보였던 이 책은 이후 2년 6개월여 만에 30만 독자의 선택을 받으며 작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최근 들어 악화일로로 치닫는 미중 간의 충돌을 놀랍도록 예언한 이 소설은 팩트와 픽션을 넘나드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와 박력 있는 문체로 김진명 작가가 대한민국 최고의 페이지터너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인터넷 책소개 중에서>


북한은 풍계리에서 수소폭탄 실험을 감행해 세계를 놀라게 하고, 트럼프는 북한의 도발에 격분한다.

트럼프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완전히 초토화할 전쟁 블록버스터를 계획하고 차근차근 선제타격 시나리오를 완성해간다.

트럼프가 계획하는 선제타격 개념은 북한의 모든 핵시설과 미사일 부대, 벙커, 김정은 관련 시설 등에 순항 미사일을 천 발 이상 동시에 쏟아붓는 것이다.

이 계획이 실행에 옮겨진다면, 북한은 유일한 보복 수단인 방사포와 장사정포를 휴전선 이남으로 퍼부어 천만 명이 사는 서울까지 초토화할 수 있다. 그러나 트럼프가 진짜로 노리고 있는 것은 김정은과 북핵이 아니다.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북핵을 도화선으로 선제타격의 명분을 얻고 중국을 끌어들여 전쟁을 하는 것! 날로 부상하는 중국을 찍어눌러야만 미국의 패권을 지킬 수 있다고 보는 것인데, 이 엄청난 전쟁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트럼프를 막후에서 조종하는 이들은 누구인가?

한반도를 무대로 미국의 패권을 지키려는 전쟁장사꾼들의 ‘워 게임’은 이미 시작됐다.

이 책의 큰 테두리는 북중러• 한미일 간의 대립이고,현실감 있게 실존인물의 이름이 나온다.

문재인, 김정은, 시진핑, 트럼프는 기본이고 이해찬, 임종석, 홍석현도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에게 소설적 성격마저 주입한다.

김진명작가의 글은 역시 ‘정말 거침이 없다’ 라는 표현이 어울릴것 같다. 그 거침 없는 표현들이 허구가 아닌 진실이 들어 있는 것 같다.

결국 이 책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모든 것은 '나의 이익'과 관련되어 있고 한 나라를 대표하는 수장인만큼 나라의 이익을 생각하지만 또 다른 이면에는 내 나라를 지킴으로서 나에게 주어지는 이익도 들어있고 말하는 것은 아닐까

힘이 없을수록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욱 더 원칙에 기대야만 하고 용기와 결단 없이 해결할수 있는 난제는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 책이였다.

마지막으로 인생 살면서 이 책은 꼬옥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아직도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당신은 정치,사회현상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사람 일 수도 있다.

📚 책속으로:

* 심호흡을 하며 차분히 열기를 가라앉히려던 시진핑은 얼마 후 자신이 느끼는 이 강렬한 감정이 트럼프에 대한 분노가 아니란 걸 깨달았다. 그것은 두려움이었다.

미국에 대한 두려움. 이제껏 미국의 어떤 대통령도 깨닫지 못하고 있던 감추어진 진실을 오히려 말도 안 되는 저질 대통령 트럼프가 짚어오고 있는 것이었다.

* 우정 200만원어치 사실래요?
아니면 사랑 300만원어치 사실래요?

그런것들은 사지지 않아요

시간이 필요한 거에요. 서로가 서로에게 길드는 시간..

마찬가지 우리가 지금부터 목숨바치는 친구가 되자고 맹세를 해도 헛 맹세에요.

#권력은힘이다 #미중전쟁 #김진명장편소설 #추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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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 - 혁신적 아이디어 설계와 테스트, 팀 디자인, 마인드셋까지 44가지 아이디어 실험법
데이비드 블랜드.알렉산더 오스터왈더 지음, 유정식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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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비즈니스 책을 원한다면 바로 이 책 아닐까.
혁신적인 아이디어기가 필요한 이시대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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