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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다빈치 노트 - 역사상 가장 비범한 인간의 7가지 생각 도구
사쿠라가와 다빈치 지음,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인생을 즐기는 사람이 성공을 쟁취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당시 지구상에 알려져 있던 거의 모든 것을 이해하기 직전의 경지까지 이르렀다.”
-빌 게이츠
르네상스맨 혹은 ‘만능 천재’ 라고 불리는 #레오나르도다빈치 는 메모광이라서 그가 세상에 남긴 노트는 그 양이 어마어마 하다. ( 사물을 보고 호기심이 생긴 글을 생각나는 대로 메모 했디고 한다.)
친필노트는 완벽에 가깝게 재현한 복사본을 모두 구입한다면 19만 달러나 줘야 하고 원본 노트는 최소 28억 달러 이상 가치가 있다고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를 천재라고 하지만 그도 실패와 좌절을 겪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일생을 보낸 ,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었다.
이 책은 레오나르도가 남긴 8,000장의 친필 노트를 연구, 분석하여 그가 자신의 내면에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을 키워나가고, 성공의 원동력으로 삼았던 7가지 힘을 ‘다빈치식 생각 도구’로 정리했다.
그의 방대한 기록 중 71가지의 글귀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레오나르도에 관한 여러 에피소드들을 담아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레오나르도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가 우리에게 남긴 말과 습관, 생각 도구를 알기 쉽게 풀어 우리의 인생이 극적으로 달라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 ‘다빈치식 생각 도구’ 7가지
1. 자신을 존중하는 힘
레오나르도는 자신을 무학자라고 무시하는 사람들의 시선에 주눅 들지 않았다. 스스로를 ‘경험의 제자’라고 칭하며 책 속에서 지혜를 찾는 것보다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자신의 결점보다는 장점에 집중하며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였다.
2. 몰입하는 힘
그의 천재성의 원천에는 세상 만물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스치는 모든 현상에 궁금증을 가지고 집요하게 파고들어 몰입하였으며,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몰입하라”는 조언을 노트에 명확하게 남기기도 했다.
3. 통찰하는 힘
그는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사회의 통념에 휩쓸리지 않는 사람이었다. 유행에 상관없이 언제나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했으며, 다양한 비교 대상과 과학적,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객관적으로 판단하고자 노력했다.
4. 창조하는 힘
천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레오나르도는 우리의 일상에 존재하는 것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혁신적 창조에 능한 사람이었다. 일상적인 것을 비틀어 그 안에서 새로운 모티브를 얻어 발전시키는 힘이 그의 천재성의 핵심이었다.
5. 인간관계의 힘
천재라고 하면 모든 것을 혼자 하는 고고한 고집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레오나르도는 인종, 국적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사람과 교류하고 협력했으며, 배울 것이 있다면 20살이나 어린 사람의 제자가 되길 주저하지 않았다.
6. 실천하는 힘
그는 아이디어를 기억하고 발전하기 위해 메모하는 습관을 평생에 걸쳐 실천했으며, 그렇게 얻은 다양한 노하우들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 함께하길 즐겼다.
7. 행복을 불러오는 힘
레오나르도는 ‘세상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나를 질리게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이타심을 강조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가끔 자신의 일을 돌아볼 것을 조언한다.
오늘날 평균수명 100세 시대, 그리고 AI시대로 돌입했으며 이전보다 시람의 마음을 훨씬 더 소중히 여기며 내면의 소리에고 귀 기울여 창조적인 발상력으로 타인을 사로잡는 힘이 요구되는 시대다.
이런 현시대에 활약할 수 있는 부류의 사람을 통틀어서 ‘다빈치스트’라고 부른다.
#다빈치스트 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자신을 마음을 들여다보며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아닐까.
필자도 다빈치스트 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좋아하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남긴 책이였다.
📚 책속으로:
〈다빈치 노트〉에는 발명에 관한 메모가 수없이 적혀 있다. 줄칼 제조기, 올리브 압축기, 물 위를 걷기 위한 도구 등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탄생시킨 발명이 있는 반면,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발상만 있으면 누구라도 생각해낼 법한 발명도 있다.
다음 페이지의 그림은 전혀 다른 세계에 있는 것을 조합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북과 주사위라는, 그 자체의 역할을 생각하면 결코 어울리지 않는 두 가지를 조합해서 새로운 도구를 발명했다.
이 발명 자체가 대단한 건 아니지만 그의 머릿속에 항상 다른 종류의 것을 조합하는 새로운 발상이 있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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