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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혁명 - 이시형 박사의
이시형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9월
평점 :
✅ 면역력이 곧 생명력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이동은 제한되고 도시는 봉쇄되었으며 기업은 멈춰서 세계경제성장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감염예방 및 확산을 막으려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으로 기존의 생활패턴도 크게 바뀌어 모두들 당황해하고 있다.
COVID-19가 처음 대구의 한교회에서 집단감염으로 퍼져나가면서 무서운 전파력으로 전국민을 불안과 긴장, 정신적 비상사태로 몰아 갔다.
COVID-19가 걷잡을 수 없이 이웃,경북 전역으로 옮겨가면서 사망자가 나왔다. 처음에 문재인 정부는 우왕좌왕 하면서 심지어 자국민 마스크 공급도 제대로 못했다.
사방에서 국민들은 문정부를 욕하고 비난했다. 나 또한 머리털 나고 마스크를 요일제, 배급제로 사보기는 처음이였다.
갈수록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엄격해지면서 카페,음식점은 텅 비었다.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사람들의 통행이 없으니 상점은 폐업하고 공실은 늘어간다.
문재인 정부는 ‘눈가리고 아웅 ‘ 정책으로 국민들에게 재난 지원금을 주면서 그들의 분노를 가라 앉힐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가난과 질병은 나랏상감도 못 구한다는 옛말이 있다. ‘각자도생’시대에 자신이 질병을 이겨내야 한다.
특히 건강은 면역력이 가장중요 하다고 생각한다. 내 건강은 내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탐독한 책 #이시형박사의면역혁명
이 책에서 #이시형박사 는 현대 서양의학은 인류에게 엄청난 공헌을 해왔지만 여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 현대 서양의학은 한마디로 대치(對治) 의학이다. 다시 말해 무엇이든 이상이 생기면 이와 대결해서 없애 치료를 한다는 것이 기본 개념이다.
이것은 응급상황에서는 분명히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만성적인 질병에는 미흡한 점이 많다.
인간에게는 태어나면서 타고난 자연치유력이 있다. 항상성, 조직재생의 기능, 면역력 등이다.
의학은 원래 태어나면서 타고난 자연치유력을 튼튼히 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한다.
불행히 현대의 문명사회는 인간을 자연치유력이 자꾸만 약해지는 쪽으로 몰고 간다.
따라서 이를 원래의 자연적인 상태로 되돌려 우리 인체에 원래 내재되어 있는 자연치유력을 증강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자는 것이 자연의학이다.”
이에 이시형 박사는 이제 현대 의학이 전체적이고도 전인적인(total holistic) 형태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시 말해 현대의학이 병이 생겨야 비로소 보험을 적용해 치료하는 식의 장기병변의학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할머니의 주머니’에 든 지혜와 같이 인류가 오랜 세월에 걸쳐 쌓아온 전통의학ㆍ자연의학적 관점 또한 포용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창궐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는 말이다.
흔히 4차 산업혁명에 뒤이은 5차 산업혁명을 바이오 혁명이라고 하는데 이는 곧 이시형 박사가 말하는 ‘면역 혁명’과 일맥상통한다.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자,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수행해내야 할 우리 모두의 과제, 그것이 바로 면역력이다. 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면역력을 키울 사람들에게 필독서이다.
📚 책속으로:
인류는 기생충,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의 위협에 끊임없이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인류는 강력한 방어 시스템을 갖춰 이들과의 전쟁에서 이겨왔습니다. 특히 균류, 곰팡이, 효모의 세포벽에 존재하는 베타글루칸β-glucan의 강력한 면역증강물질 덕분에 각종 미생물의 공격에 반격할 수 있었습니다.
옛날 인간이 먹는 음식에는 효모, 곰팡이, 균류 등이 묻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농약, 비료 사용이 늘어나 이들을 없애버림으로써 자연면역력이 떨어졌습니다. 다시 말해 ‘청결사회’가 우리 몸속에 필요한 것들을 추방함에 따라 면역력 저하가 더욱 심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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