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지 마라, 지친다

여러 번 강조하지만 야구에서 타자가 성공한다고 평가받는기준이 되는 타율이 0.300이다. 10번의 기회에서 3번의 성공을 하는 것이다. 10번 중 7번은 실패를 해야 성공하는 것이다. 

야구를 하면서 실패는 당연히 겪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실패를 무덤덤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인생을 살면서 어떻게 단 한 번의 실패도 겪지 않을 수 있나, 실패는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그 실패를 통해 어떤 걸 얻을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게 더욱 생산적이다. 그렇게 해야 다음에 실패를 하지 않고 성공할 수가 있는것이다.
-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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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지 마라.지친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나도 마찬가지일 테다. 하지만 변화가 어려웠던 이유가 무엇인지, 그동안 어떤 조언을 들어왔는지를 먼저 파악한 후 그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관심을 가질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봤는가. 이런 노력을 한다면 조금은 변하게 할 수 있다고 나는 믿고 있다.
이전에 들어봤음직한 얘기라면 차라리 안 하는 게 좋다. 아무리 좋은 말이어도 상대에게는 잔소리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누가 하든 달라질 가능성도 거의 없다.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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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부터의 수기

인간이란 자기 괴로움을 세는 것만 좋아하지, 자기 행복은 아예 세질 않아. 만약 제대로만 센다면 누구나 자기몫이 있다는 걸 알게 될 텐데 - 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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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의 예수를 믿는다는 것

키르케고르는 "하나님은 시련을 주고 악마는 우리를 유혹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시련이 아니다. 시련은 우리가 극복할수록 더 훌륭한 인품과 능력을 얻게 해준다. 그러므로 시련은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일 수도 있다. 그러나 유혹은 악마가 주는 것이다. 악마는유혹을 줌으로써 우리를 파멸과 죄악으로 이끌어 간다.
- P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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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악마는 예수에게 성전에서 뛰어내리라고 유혹한다.
인류를 구원하는 엄청난 종교적 과업을 끝까지 택한다면 어떤 비범한 수단이라도 써야 할 것이며, 하나님의 목적을 위한 수단이라면 하나님도 이를 용납하실 것이라는 속삭임이었다.
-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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