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술관에 놀러간다
문희정 지음 / 동녘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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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술관 맹이다.그동안 미술관은 거의 가보지 못했고, 미술관이 아닌 전시회장을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마지 못해 몇번 간 정도가 다다.

우리주변에 이렇게 많은 미술관들이 있다니, 그것도 공짜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 책은 그동안 아이들이 미술에 관심을 보여도 미술관이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모르는것을 억지로 찾아서 갈  생각을 그동안 전혀 하지 못한 우리가족 모두를 위한 반가운 책이다.

이 책은 카페보다 편안하고 키스보다 설레는 세상의 모든 갤러리와 미술관을 좋아하고,연애질과 예술에 빠져서 방탕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문희정 이 알려주는 미술관에 놀러가는 다양한 방법들과 미술관과 친해지는 방법들, 올바른 전시관람법등 다양한 방법들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으로 한정된 문화생활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반가운 책이다.

’작곡가가 아이어도 음악을 좋아하고, 바리스타가 아니어도 커피를 즐기는 것처럼 우리는 그냥 관람객으로 미술을 즐기면 그만이다.’

저자 문희정은 사람들은 미술관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또한 미술관을 명품관처럼 부담스러워 한다는 것을 알고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선입견을 깨주며, 미술관은 언제든 놀러 갈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준다.책은  미술관들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등을 알려줌으로 미술관에 놀러가는것을 더욱 즐겁게만들어 준다.

"애들아 우리도 미술관 놀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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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코믹스 - 버트런드 러셀의 삶을 통해 보는 수학의 원리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 & 크리스토스 H. 파파디미트리우 지음, 전대호 옮김, 알레코스 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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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지코믹스], 이 책은 만화다. 하지만 그냥 만화가 아니다.
출시후 전 세계를 놀라게 하며 뜨거운 찬사를 받은 만화다.

제작기간이 무려 7년이나 걸린 이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타임선정 2009년 10대 논픽션, 올해의 책. 최고의 책. 우수도서.최고의 외국어 만화상수상등 만화인 이 책이 왜 이처럼 찬사를 받았는지 만화를 좋아 하는 편이기에 확인 하고 싶었던 책이다.

이 책은 왜 하필 만화책으로 만들어 졌는가?
그토록 위대한 목표를 추구했던 영웅들 이야기에 만화만한게 없기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책은 영국이 낳은 불세출의 지성이며, 컴퓨터 발명의 뿌리가 된 [수학원리]를 쓴 '버트런드 러셀'의 이야기로, 1939년 나치의 폴란드 침공 3일후 당시의 대중적인 사상가로 더욱 잘 알려진 '버트런드 러셀'이 미국 어느 대학교에서 '인간사에서 논리의 역활'을 주제로 강의를 하면서 시작이 된다.

  논리를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러셀은 자신의 이야기로 논리이야기를 한다.
어린시절 수많은 규칙을 사랑하고 정의를 사랑했던 할머니가 있는 펨브로크로지에 가게된 러셀은 저녁때 끔찍한 신음 소리를 듣게 된다. 하지만 그 소릴 다른 사람들은 듣지 못했다고 하자
러셀은 처음으로 앎이라는 것이 간단한 문제가 아님을 느끼게 된다.

어느 젊은 남자가 증명해 보인 유클리드의 명제와의 만남으로 논리학에서 처음으로 무엇인가를 완전히 확실하게 아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되면서 수학자가 된다.러셀은 진리뿐 아니라 치침,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침을 찾으려고 철학으로 눈을 돌리고, 친구인 무어와 함께 어느 모자가계에서 러셀은 자신이 무엇을 찾는지 깨닫게 된다.

러셀의 목표는 세계의 관한 학실한 앎을 얻겠다는 것인데 그런 앎은 과학에서만 나올수 있었다.그당시 과학은 수학에 의존했고, 수학은 증명되지 않은 전제들과 순환적인 정의들로 널려 있는 난장판이었다.그 상황을 개선하려면 강력한 논리학이 필요했는데 그런 논리학이 없었다.

'우리가 이 끔찍한 난장판을 일깨워야 해'

당시에 거의 모든 수학자들은 토대가 허술하다는 사실을 알아 채지 못하고 있었는데 러셀은 화이트헤드 교수의 격려에 힘입어 지적인 발견을 위한 여행에 나서면서 논리학계의 새로운 스타들을 만나고 자신의 원대하고 소중한 목표를 발견하고 나서 러셀은 논리학을 뒤엎는 역설을 발견하고,역설을 책으로 출간한 후 하루아침에 국제적인 수학계의 유명인이 되고, 수학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러셀의 열정을 책은 잘 보여준다.
 

책은 내용면이나 그림면에서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글을 쓴' 아포스톨로스 독아시아디스'는 수학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15세에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후 응용수학 석사학위를 받고 연극,영화 연출을 하기도 하고 소설을 쓰기도 했으며 그의 책은 수학관련 책에 수여하는 국제상인 '페아노상'의 첫 수상작이 된 저자는 이 책에서도 수학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그의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면서 전세계의 뜨거운 찬사를 받는다.
 

책의 내용은 만화로 만나지 않았다면 결코 읽기에 만만치 않은 내용이지만 20년 경력의 베테랑인 '알레코스 파파타토스'와 그의 부인인'애니 디 도나'의 거부감 없고 친근한 만화로 인해 지루해 하지 않고 만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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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전부를 걸어라
오병진 지음 / 시공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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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계의 마이더스 손'이라 불리며 창업하고자 하는 이들의 롤모델인 오병진.

그를 처음 본건 예전 vj특공대에서다. 그는 적은돈으로 시작해 인터넷 쇼핑몰로 200억을 넘는 매출을 올리며 성공한 ceo로 나왔을때 정말 대단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던 그를 다시 tv를 통해서 본건 한참 시끄러웠던 '더에이미'와 '남자김치'다.
더에이미의 성공보다 더 놀라웠던건 바로 김치다. 남자가 김치사업을?  잘 될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출시 1주만에 김치쇼핑몰 부분 1위를 달성하고 랭킹닷컴 12주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대박을 터트린 그를 보고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의 성공 비결이 무엇인지 상당히 궁금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의 성공 비법을 보여주는 책이 시공사에서 출시가 되었다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만났다.

'늘 어떤 일을 하다 실패하는 것 보다 시도조차 하지 않은걸 후회하는게 더 싫었다.'
'끊임없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는 일에 매진 했기에 오늘에 내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는
오병진의 이력은 참으로 다양하다.

그가 쇼핑몰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건 싸이월드가 한창 인기를 끌던 때다.
미니 홈피를 보고 자신의 스타일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자 '공개시장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고 벼룩시장을 개설했는데 반응이 뜨거웠다. 싸이월드 측의 경고로 한달만에 문을 닫았지만 '바로 이거다'라는 생각을 하며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깨닫게 되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당시 온라인 쇼핑몰이 강조하던 '제일 싼 가격'과는 똑같은 방식으로 시장에 뛰어들지 않고 그때까지 없었던 새로운 쇼핑몰을 만들기로 하고 '첫째도 스타일, 둘째도 스타일, 세째도 스타일' 스타일이 살아있는 쇼핑몰, 지금껏 보지 못한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남자들이 닮고 싶은 스타일의 모든 것을 판매하는 쇼핑몰 '로토크 (스타일리시한 남성을 뜻한다.)'을 시작하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성공을 거두고, 더에이미와 투문, 남자김치등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오병진의 네버엔딩 도전기와 함께  오병진이 성공할 수 있었던 성공 키워드 4가지' 스타일, 혁신, 소통, 열정에 대해 잘 보여준다.

'세상에 쉬운 장사는 없다. 쇼핑몰이 아닌 다른 어떤일을 하든 마찬가지다. 이일에 내 전부를 걸어 보겠다. 모든걸 걸고 해보겠다 아니면 결고 성공할 수 없다.'

누군가의 멘토가 되길 바라는 이 책은  성공하기를 바라는 모두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후반부에 알려주는데 성공하길 원한다면 반드시 만나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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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엮고 허물고 뒤집어라 -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 씽킹
김용학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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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누구라도 생각하는 방법을 조금만 훈련하면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놀라운 책.

길거리에서 떢복이장사를 하던, 과일장사를 하던, 자영업을 하던, 사업을 하던 창의적인 사람이 되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든 시대인 요즘이다. 하지만 창의적인 사람이 되긴 쉽지가 않다. 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등을 선보이며 창의적인 사람의 대명사가 된 애플의 CEO' 스티브잡스'를 부러움에 바라보며 그처럼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하지만 어렵다. 잡스는 'Think different (다르게 생각하라)', 남들과 다르게 생각했기에 창의적인 사람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다르게생각해야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지 쉽지가 않다.

창의성을 길러주고 키워준다는 책을 만나봐도 어렵기는 마찬가지 였는데 모처럼 평범한 사람들 누구라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을 만났다.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된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 씽킹 - 생각, 엮꼬 허물고 뒤집어라]는 이 책은   평범한 사람도 몇가지 생각하는 방식을 알게 되면 누구라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을 통해 누구나 창조적 천재가 될 수 있는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알려주는데, 그동안 창의성에 관련된 책 여러권을 만나봤지만 이 책만큼 창의성의 불을 지펴주는 책은 못만났던거 같다.

저자는 연세대 사회과학대학장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창의력을 전염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더 창의적으로 변화 할 수 있는지를 모색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 책을 보고 나면 저자의 말처럼 창의력에 전염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창의성이란 경계넘기에서 시작된다.서로 다른 요소들이 자신의 울타리를 넘어 다른 이질적인 요소를 만나 결합되면 그 자체가 바로 새로운 혁신의 탄생이 된다.'

평범한 사람들을 창의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생각의 기술중 대표적인것은 '경계넘기의 사고방식을 현실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며 책 전반에 걸쳐 경계넘기가 혁신과 창의성의 원천임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많은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한 영역에서 다른 영역으로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 씽킹 연습을 통해 누구라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만나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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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백가를 격파하라 청소년을 위한 철학 판타지 소설 3
좌백 지음, 왕지성 그림,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감수 / 마리북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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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읽는 큰아이 역시 제일 싫어하는 책이 철학관련 책인걸 보면 철학관련 책에 손이 잘 가지 않는건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또한 마찬가지인거 같다.

하지만 철학이란 '요즘 청소년들이 진로를 정할 때 갈팡질팡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서이다.자기 삶의 길을 찾는데 꼭 필요한게 철학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인생을 사는데 나침반역활을 할 철학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해주고 싶었는데 그에 딱 맞는 책을 만났다.바로 '마리북스'에서 출간된 [청소년을 위한 철학 판타지 소설 - 제자백가를 격파라하]다.

이 책은 동양사상의 부모라고 하는 제자백가의 사상을 다루고 있다.
'제자백가'란 여러 현명한 선생님들과 그 학파들 이라는 뜻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공자, 맹자,장자,노자,한비자등이' 현명한 선생님들'이고, 유가, 도가, 묵가등이 '그 학파들'에 해당된다.

동양 사상의 부모가 된 제자백가는 혼란스러운 춘추전국시대의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상으로 이들은 모두 인간의 본성을 연구하고 세상의 이치를 탐구하여 궁극적으로는 세상을 다스리는 방법을 생각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철학하면 머리를 젖던 큰아이에게 동양사상의 주요 흐름을 이루고 있는 제자백가의 사상을
재미있게 만나게 해준 이 책의 저자는 '좌백'으로 국내 최고의 무협작가다. 그는 숭실대 철학과를 전설의 학점으로 수석졸업을 한 철학의 귀재로 '재미없는 글쓰면 천벌 받는다'라는 그의 좌우명 처럼 이 책역시 무척 재미있다.

 주인공인 지누는 태산에서 열리는 제자백가 논변대회에서 제자백가를 격파하고 애지를 구하기 위해 소설가인 노인과 함께 논변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한 제자백가의 사람들과 학파를 만나면서
애지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하는 이 책은 철학관련 책을 읽는다는 부담감없이 재미있게 볼수있는 책으로 책을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동양철학을 이해 할 수 있게 만드는 책으로 아이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봐도 좋은 책이다. 

1편,2편을 만나보지 못했는데 어서 만나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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