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지코믹스 - 버트런드 러셀의 삶을 통해 보는 수학의 원리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 & 크리스토스 H. 파파디미트리우 지음, 전대호 옮김, 알레코스 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로지코믹스], 이 책은 만화다. 하지만 그냥 만화가 아니다.
출시후 전 세계를 놀라게 하며 뜨거운 찬사를 받은 만화다.
제작기간이 무려 7년이나 걸린 이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타임선정 2009년 10대 논픽션, 올해의 책. 최고의 책. 우수도서.최고의 외국어 만화상수상등 만화인 이 책이 왜 이처럼 찬사를 받았는지 만화를 좋아 하는 편이기에 확인 하고 싶었던 책이다.
이 책은 왜 하필 만화책으로 만들어 졌는가?
그토록 위대한 목표를 추구했던 영웅들 이야기에 만화만한게 없기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책은 영국이 낳은 불세출의 지성이며, 컴퓨터 발명의 뿌리가 된 [수학원리]를 쓴 '버트런드 러셀'의 이야기로, 1939년 나치의 폴란드 침공 3일후 당시의 대중적인 사상가로 더욱 잘 알려진 '버트런드 러셀'이 미국 어느 대학교에서 '인간사에서 논리의 역활'을 주제로 강의를 하면서 시작이 된다.
논리를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러셀은 자신의 이야기로 논리이야기를 한다.
어린시절 수많은 규칙을 사랑하고 정의를 사랑했던 할머니가 있는 펨브로크로지에 가게된 러셀은 저녁때 끔찍한 신음 소리를 듣게 된다. 하지만 그 소릴 다른 사람들은 듣지 못했다고 하자
러셀은 처음으로 앎이라는 것이 간단한 문제가 아님을 느끼게 된다.
어느 젊은 남자가 증명해 보인 유클리드의 명제와의 만남으로 논리학에서 처음으로 무엇인가를 완전히 확실하게 아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되면서 수학자가 된다.러셀은 진리뿐 아니라 치침,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침을 찾으려고 철학으로 눈을 돌리고, 친구인 무어와 함께 어느 모자가계에서 러셀은 자신이 무엇을 찾는지 깨닫게 된다.
러셀의 목표는 세계의 관한 학실한 앎을 얻겠다는 것인데 그런 앎은 과학에서만 나올수 있었다.그당시 과학은 수학에 의존했고, 수학은 증명되지 않은 전제들과 순환적인 정의들로 널려 있는 난장판이었다.그 상황을 개선하려면 강력한 논리학이 필요했는데 그런 논리학이 없었다.
'우리가 이 끔찍한 난장판을 일깨워야 해'
당시에 거의 모든 수학자들은 토대가 허술하다는 사실을 알아 채지 못하고 있었는데 러셀은 화이트헤드 교수의 격려에 힘입어 지적인 발견을 위한 여행에 나서면서 논리학계의 새로운 스타들을 만나고 자신의 원대하고 소중한 목표를 발견하고 나서 러셀은 논리학을 뒤엎는 역설을 발견하고,역설을 책으로 출간한 후 하루아침에 국제적인 수학계의 유명인이 되고, 수학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러셀의 열정을 책은 잘 보여준다.
책은 내용면이나 그림면에서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글을 쓴' 아포스톨로스 독아시아디스'는 수학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15세에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후 응용수학 석사학위를 받고 연극,영화 연출을 하기도 하고 소설을 쓰기도 했으며 그의 책은 수학관련 책에 수여하는 국제상인 '페아노상'의 첫 수상작이 된 저자는 이 책에서도 수학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그의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면서 전세계의 뜨거운 찬사를 받는다.
책의 내용은 만화로 만나지 않았다면 결코 읽기에 만만치 않은 내용이지만 20년 경력의 베테랑인 '알레코스 파파타토스'와 그의 부인인'애니 디 도나'의 거부감 없고 친근한 만화로 인해 지루해 하지 않고 만날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