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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드 ㅣ 매치드 시리즈 1
앨리 콘디 지음, 송경아 옮김 / 솟을북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읽기시작하면 마지막 페이지가 끝날때까지 멈출 수 없는 [매치드]는 10점 만점의 10점의 소설 큰 아이를 비롯해서 나 역시도 2월에 만난 소설 중 가장 재미있는 소설이 될듯하다. 띠지를 보면 로맨틱판타지라는 점을 부각 시켰지만 판타지요소는 그리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사실 판타지 요소가 그리 크지 않은게 오히려 재미있게, 몰입해서 읽을 수 있겠금 해준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2011년 미국 청소년도서관협회 선정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을 비롯해 청소년 독자를 위한 최고의 픽션상, 청소년을 위한 차세대 인디 소설에 선정 되는등 청소년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아마존 베스트 북에 선정되는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매치드]는 3부작의 이야기가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매력넘치는 1부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디즈니 영화사에서 발빠르게 판권을 사들였고 현재 영화와를 계획중에 있다고 하기에 도대체 어떤 소설이기에 폭발적인 사랑과 영화로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확인하고 싶어서 선택한 책이다.
책의 배경은 모든 것이 감시되고 통제되며 통계와 예측에 따라 움직이는 미래사회 '소사이어티'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죽는 날과,사는곳, 직업, 결혼할 사람까지도 정해주며 모두에게 훌흉한 삶을 선사하고 있지만 글자를 써서도 안되고, 시를 알아서도 안되고, 과거에 대해서 알아서도 안되는 자치구 소사이어티.
그곳에서 살고 있는 17살의 카시아는 17살이 되면 소사이어티가 맺어주는 매칭상대를 확인할 수 있는 파티장소에서 믿을 수 없는 매칭상대를 만난다. 어렸을때부터 가장 친한 친구인 잰더다. 약간은 실망한 카시아는 상대방의 모든 정보가 담겨있는 마이크로카드를 확인하던 중 자신의 매칭상대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일로 인해 그녀를 감시하는 오피셜은 카시아에게 시스템의 오류라고 하면서 그는 누구에게도 매칭상대가 되지 못하는 일탈자라고 알려주고 이일을 모두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그러나 일탈자인 카이로 인해 카이와 카시아, 그리고 가족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마지막 예측된 결과로 끝났다면 좋았을거야. 왜냐하면 우리는 네가 신경쓰이니까."
시스템의 오류라고만 알았던 이일은 사실 계획의 일부라는 것을 알게 되고 왜 카시아가 선택이 되었는지를 알게된다. 그동안 시스템에 순응하던 카시아는 모든것을 통제하는 소사이어티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하며, 자신이 뭔가를 바꾸고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과연 그녀는 소사이어티를 바꿀 수 있을까? 그에 대한 이야기는 2부에서 만나볼 수 있을거 같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기가 무척 아쉬운 매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