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미디어환경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국내 거대 신문사인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와 함께 매일경제신문사가 여론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진출했고, MBC방송국의 파업, 그리고 KBS의 파업과 YTN의 파업이 오랜시간 진행되고 있는데, 거대 신문사들의 방송진출이 좋은건지 아니면 좋지 않은것인지를 비롯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또 방송국들의 파업은 왜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아이에게 설명해주기가 여간 쉽지가 않았는데, 청소년인 아이의 교양을 키워주기 위해서 출간할 때마다 만나고 있는 100점 만점의 교양책인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의 8편 '미디어의 힘 : 견제해야 할까? ' 가 시의적절하게 출간이 되어 그 어느때보다 반갑게 만나게 된 책입니다.
8편 미디어의 힘편은 미디어의 힘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는 책으로 약간은 어렵고 따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를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알찬 구성과 함께 좋은 점을 한가지 더 꼽으라고 한다면 분량이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이점에 아이가 점수를 특히 많이 주네요
책은 현대사회의 미디어가 어떻게 강력한 힘을 갖게 되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미디어의 역사를 알려주는것을 시작으로 미디어 독점으로 인해 미디어의 힘이 강한 경우 어떠한 현상이 발생이 되는지를 알려주고, 우리나라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정치인과 미디어에 대해서와 언론이 재계를 비판하기 꺼려하는 이유등도 이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인 미디어는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지도 미디어의 힘을 보여주는 가장 유명한 사례인 '오손 웰즈'가 외계인 침공을 다룬 소설인 '우주전쟁'을 가짜 뉴스로 만들어 라디오로 방송했던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기만 한 사건을 보여주면서 알려주고, 우리가 만나고 있는 뉴스들은 무작위로 보도되고 있는게 아니라 여러사람들의 손을 거쳐 선택된것이며, 뉴스도 현대사회의 다른 생산품처럼 대량 생산이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외 언론의 문제점들을 더보여주고 미디어가 인터넷,스마트폰등의 열풍으로 인해 어떻게 변해가는지도 만날 수 있습니다.
책은 미디어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미디어에 문제점들에 대해 함께 토론해 볼수 있도록 함으로 써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올바로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