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복의 추구 1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공경희 옮김 / 밝은세상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6월에 가장 만나고 싶었던 책이였던 [행복의 추구].
역시 '더글라스 케네디'는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빅 픽처]로 국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그의 주요 작품들이 속속 출간이 되고 있다. 이번엔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 반갑게도 '밝은세상'출판사를 통해 출간이 되어 또다시 만나게 된 책이다. 미국보다도 프랑스,영국을 비롯해 유럽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저자의 이 책은 영국에서 100만부 이상이 판매되고 유럽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베스트셀러를 기록 한 작품이다. 책은 두권으로 되어 있지만 읽기시작하면 왠만해선 내려 놓지 못하게 만든다.책을 만나보면 왜 이작품이 그의 대표작인지를 알수있게 해준다.
"난 언제쯤이 돼야 삶의 비밀을 제대로 알수있을까?"
"언젠가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겠지."
책속의 주인공인 새러의 말 처럼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가진 새러의 이야기와 ,행복을 거부하며 살아왔으며 방금전 엄마를 떠나 보낸 케이트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700 페이지가량 되는 많은 페이지지만 페이지에 대한 부담감 없이 빠져들 수 있으며 모처럼 독서의 즐거움을 준다.
사람이 산다는 게 그래, 부모든 자식이든 서로 고마움을 표할 사이도 없이 끝나게 되지. 해피엔딩은 드물어. 엄마의 장례식날 초대받지 않은 노부인이 참석해 아빠와 엄마의 무덤을 바라보고 케이트와 오빠를 마치 잘 알고 있는 듯한 눈길로 바라보고 떠난다.
행복하지 않았던 결혼생활과 오빠와 30년 동안 화해를 하지 못하던 엄마를 한번이라도 진심으로 이해 하려고 노력해본적이 없는 케이트는 떠나보낸 엄마에 대한 생각으로 엄마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다 의문의 전화를 받는다. 다음날 역시 '새러 스마이스'라는 사람에게 의문의 편지를 받게 되는데,그 편지엔 아버지가 죽은 후로는 연락 한번 없이 지냈지만 오랫동안 당신을 멀리서 지켜봤다는 내용이다. 알수없는 편지를 받은 케이트는 그편지와 전화가 장례식장에서 만났던 노부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그녀를 만나려 하지 않는 케이트. 노부인은 케이트에게 원고를 건넨다.원고를 건넨 새러 스마이스의 60년전의 이야기와 함께 일직 돌아가신 아빠의 이야기, 그리고 엄마의 대한 이야기등 많은 내용이 담겨 있는 원고다.
소설을 쓰는게 꿈인 사회 초년 생인 새러 스마이스는 라이프지의 인턴사원이 되어 고향에서 벗어나 뉴욕에서 생활을 하게 된 어느날 추수감사절 전날 밤 친구들을 위한 파티를 연 오빠의 집에서 말솜씨가 유러하고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는 종군기자 '잭 말론'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다음날 그는 유럽에서 근무를 위해 떠나면서 사랑을 맹세한다. 그러나 그에게선 연락도 없고 돌아오겠다는 날에도 소식이 없자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편소설을 쓴다. 이 소설의 반응이 좋아 취직을 하게 되고 새로운 사람과 만난지 알마 되지 않아 즉흥적으로 결혼 승낙을 하고 결혼을 하게 된다.
"사람들이 갑작스런 선택을 하게 되는 이유가 뭔지 알아? 안정과 평화를 바라기 때문이야. 하지만 아무도 안정과 평화를 가져다 주지 않아.너도 그걸 깨닫게 될거야."
그녀의 결혼 생활은 최악의 결혼 생활이 되고 여자로써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끝나게 된다.하지만 그후 그녀는 칼럼니스트로 성공을 하고, 오빠인 에릭 역시 방송작가로 성공을 하게 되면서 행복이 찾아 온듯하지만 그들을 불행을 빠트릴 사건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