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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만드는 방법 ㅣ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17
에블린 드 플리허 지음, 웬디 판더스 그림, 최진영 옮김 / 책속물고기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시간에 대해서 별 생각을 해보지 못한 아이에게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시간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속물고기'출판사에서 나온 동화 [시간을 만드는 방법].
"시간은 뭘까?" 라는 질문을 아이에게 해보니 오랜 시간 곰곰히 생각해 보더니 "지켜야 하는거" 라고 말하네요. 책 제목인 '시간을 만드는 방법'엔 어떤 것이 있을까? 라는 질문엔 "글쎄" 라는 대답을 하는 아이에게 그럼 이 책을 보고 그 해답을 찾아보라고 하면서 전해준 책입니다.
제목만 보면 어린이를 위한 시간관리에 관한 자기계발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이책은 자기계발서가 아닙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지루하거나 어려운 책이 아니라 마지막 까지 웃으면서 유쾌하게 볼수있는 즐거운 책입니다.
주인공은 11살의 펠릭스입니다.
해마다 이모의 생일이 돌아오면 엄마,아빠와 함께 선물과 카드를 들도 이모집을 찾는데 올해는 이모집에 혼자 갔다 오라고 하는 엄마의 말에 펠릭스는 이모집에 가지 않으려고
시간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엄마는 "그럼 시간을 만들면 되지" 라는 겁니다.
시간을 만들라니 펠릭스는 그동안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 시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대체 시간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거야?' 내일 두시에서 세시에 이모집에 갈 시간을 만들어야 하는데 시간에 대한 모든것을 알고 있는 할아버지의 영혼이 참견을 합니다. 애들한테 넘치는게 시간이라고. 펠릭스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적다고 안경점 아저씨에 시간을 어떻게 만드는지 물어보지만 "시간을 만들어 달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구나"라는 말을 듣습니다.
하지만 펠릭스는 안경점아저씨와 친구의 도움으로 시간을 만드는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내고
이모집으로 향합니다.
"이제 저는 시간 만드는 방법을 알아요"
과연 펠릭스는 어떻게 시간 만드는 방법을 알아냈으며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방법] 입니다.
책을 보고 나면 시간 만드는 방법과 함께 시간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알수있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