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 희망엄마 인순이가 가슴으로 쓰는 편지
인순이 지음 / 명진출판사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한때 대중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들도 시간이 지나면 텔레비젼을 통해 만나기가 힘든데 특히 여자가수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가 제일 좋아 하는 가수 중 한명인 가수 인순이가 가수 인순이가 아닌 한 아이의 엄마로 세상 모든 딸과 엄마를 향한 가슴 벅찬 응원가를 들려주는 명진출판사의 [희망 엄마 인순이가 가슴으로 쓰는 편지 : 딸에게]를 만났습니다.


이 책은 스무살이 된 딸을 키우면서 버리고 싶지 않은 딸과의 소중한 추억들을 기록해 두웠던 것들을 책으로 만든 것이라 합니다. 가수로서는 프로이지만 엄마로서는 아마추어 였던 그녀가 딸을 키우면서 기뻤던 기억, 그리고 앞으로 인생을 살아갈 딸과 세상 모든 딸들에게 자신이 가진 재능을 알아보는 법, 잃어버린 것 보다 얻은게 더 많은 삶을 사는 방법, 살다보면 누구나 힘에 겨울때가 있지만 그럴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랑과 연예를 비롯해 엄마 인순이가 세상을 살면서  깨달은 인생을 슬기롭게 살아가는 지혜를 들려 줍니다.


그리고 어느날 우연히 라디오를 들으면서 단문화 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는 걸 들으면서 다문화 아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평생 열성을 다해 할 수 있는 '다문화 학교를 세우겠다는 꿈'에 대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습니다.

 

세상 모든 엄마들이 딸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보석같은 책 [딸에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열여덟 소울 - 제3회 살림YA문학상 대상 수상작
김선희 지음 / 살림Friends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열여덟인 형민이. 일요일 오후, 전국노래자랑 열혈팬인 할머니와 일요일 텔레비젼을 보다 전국노래자랑이 관악구를 찾아 온다는 자막을 흘러 나오자 밤까다 말고 '전국노래장랑' 에 나가겠다는 전국노래자랑 열혈팬인 할머니, 창피하게 저런데 왜 나가냐고 하는데 이게 웬 날벼락인가 같이 나가자고 하는게 아닌가. 이것은 운명이라며, 내 생전에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동네에 또 오겠냐며 죽기전 마지막 소원이라 하시는데 말릴 제간 없이  할머니가 하는 데로만 따라 하면 된다며 일요일 오후의 날 벼락을 맞은 우리의 주인공 형민이.


노래 춤 어느거 하나 제대로 못하는 데 춤이라고는 관광버스 춤 밖에 못 추시는 할머니와 손자의 최악의 조합이라니 전 국민에게 얼굴 팔릴 걱정인 형민이는  결국 할머니 설득에 전국노래자랑에 나가게 됩니다. 노래 곡목은 잘했군 잘했어로.내심 예선에 떨어질 거라 생각 하면서요.


이 소설은 집나간 아버지를 찾겠다며 13년전에 집을 나간 엄마를 대신해 시장에서 반찬가게를 하시는 할머니와 달둘이 사는 형민이와 한때 캐나다에 유학 같다 돌아와 사업 실패 후 매일 매일 술로 살아가는 아버지와 단둘이 살며 열여덟 살이 끝나지 않을 것 같아 무섭다며 매일 운동장에서 숨이 끊어지도록 뛰는 스마일맨 공민이, 그리고  말을 더듬으며 눈을 마주치면 눈이 썩고 만지면 손이 썩는다며 왕따를 당하지만 형혼이 담겨 있는 노래를 부르며 홍대 여신이라 불리는 미미의 이야기가 펼쳐 집니다.


이제 막 열 여덟을 지나 온 큰 아이와 함께 보기 위해 선택한 [열 여덟 소울].

아웃 사이더 같은 세친구의 우정과 또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이 첵엔 청소년 도서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문제아는 등장하지 않습니다.그러나 책 제목 '소울'처럼  가슴을 흔드는 가슴이 따듯해지는 이야기가 있는 책입니다.  지금 한창 열여덟을 지나고 있거나 지나간 청소년들이라면 힘이 되어줄 책인 듯 합니다.

 

 


왜 그토록 할머니가 전국노래자랑에 나가고 싶어하는지는 마지막에 가면 알수 있는데 가슴이 찡해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너희만 먹는 거야? - 식량 이상한 지구 여행 2
장성익 지음, 송하완 그림 / 풀빛미디어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식탁에 매일 올라오는 다양한 먹거리에 이렇게 깜짝놀랄 만한 이야기들이 있다니 놀랍네요.

그동안 햄버거, 피자, 햄, 소시지등 식품첨가제가 잔뜩 들어간 가공식품의 길들여져 입맛에 맞는 먹거리만을 선호했던 아이인데 이 책을 보고 그동안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시리즈 두 번째 [왜 너희만 먹는거야] 편에서는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생명과 삶의 원천인 먹거리가 정치, 사회, 경제, 환경을 비롯해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쟁점들을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먹거리가 넘쳐나고 있지만 매일 굶어죽는 어린이들이 10만명의 어린이가 죽는다고 합니다. 또한 10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음식을 안정적으로 구할 수 가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원인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지도 만날 수 있고, OECE 국가 중 식량자급률이 형편없이 낮다고 하는 우리나라의 문제점과 현대 먹거리의 특징은 무엇인지,  그리고 환경을 파괴하는 먹거리들로 인한 문제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하지 않은 먹거리등으로 인해 사람뿐만 아니라 지구도 병들어 가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먹거리에 대해서도 만나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해서도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을 본 아이는 어떤 먹거리가 건강한 먹거리인지, 먹거리로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점점 병들어 가는 지구 환경까지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책으로, 풀빛미디어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상한 지구여행 시리즈’입니다. 책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좀 더 넓을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시야를 키워줌과 동시에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논리력까지 키워주는 어린이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인문 교양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퓰러사이언스의 과학질문사전 - 세계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229 질문에 최고의 과학자에게 답을 듣다!!
비욘 캐리 지음, 지소철 옮김 / 플러스예감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각 분야 최고의 과학자들이 알려주는 책으로 과학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효과만점의 놀라운 책입니다.


 아이들의 엉뚱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해줄 수 없었던 기억은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누구나 한두번쯤은 있을것입니다. 질문의 중요성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항상 질문을 생활화 하라고 하면서도 막상 엉뚱한 질문들을 해올때면 답을 해줄 수 없어서 그동안 참으로 난감 했었는데, 반갑게도  '플러스예감'에서 출간된 [파퓰러사이언스의 과학질문사전] 으로 인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세계 최대의 과학기술잡지 '파퓰러 사이언스' 가 전세계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엉뚱하면서도 흥미로운 229 가지 질문들을 엄선 하여 진지한 과학자들이 답을 한 책으로 아이가 상당히 즐거워 하며 만난 책입니다.


책을 보면 진짜 엉뚱한 질문들이 많습니다. 특히 아이가 가장 좋아 하는 고기에 대한 질문을 보면 '고기는 왜 이렇게 맛이 좋은 건가요?' 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 질문 역시 아이도 상당히 궁금해 하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현대 인들이 잘 요리된 스테이크를  맛있다고 느끼는 이유, 바비큐용 갈비가 쌓여있는 것을 보면 군친을 흘릴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몰랐던 건데 커피를 마시고 난 다음에 입냄새가 지독하다고 합니다. 그에 대한 이유는 커피가 입안을 마르게 해서 침양이 적어지면서  입냄새가 나는 박테리아가 마음껏 번식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번식을  하면서 황화수소를 방출하는데 이것이 입냄새의 주범이라고 합니다. 특히 우유와 설탕을 넣어 마신다면 입냄새가 더 심해 진다고 하네요.  하지만 책은 커피를 마신후 입냄새를 없앨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아이들도 그렇지만 어른들도 아침이 되면 일어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닌데 왜 그런지에 대한 것과, 무좀으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 동굴에 사는 원시인들도 무좀에 걸렸나요에 대한 질문, 우주에서는 어떤 냄새가 나는지에 대한 질문등 6개 분야의 229가지 질문들은 한번 들으면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질문과 답들 그리고 놀랍도록 화려하고 실제같은 생생한 화보들이 가득한 과학질문사전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역사 ⓔ - 세상을 깨우는 시대의 기록 역사 ⓔ 1
EBS 역사채널ⓔ.국사편찬위원회 기획 / 북하우스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동안 EBS를 통해 잠깐 잠깐 만나왔던 짧지만 강렬했던 프로그램 '역사채널ⓔ' 가 책으로 출간이 되었다. 이 책엔 EBS를 통해 만나왔던 역사채널ⓔ 프로그램 중 엄선한  21편의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는데 짧은 방송으로 만났을때 아위웠던 부분이라 할 수 있는 각각의 에피소드들에 대한 해설부분이다. 역사와 그리 친하지 않기에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온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이 살았던 시대 상황이 무척이나 궁금했었는데 , 아쉬움을 아는지 그러한 부분을 해소시켜 주겠금  구성이 되어 있어 상당히 반가웠다.


1부 어떻게 살것인가? 에선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누구나 평등하게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을 꿈궜던 젊은이가 나온다. 그런 그가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 무엇이였을까? 명문가로 엄청난 부를 가지고 모든것이 보장된 삶을 살수도 있었던 그와 그의 형제들은 위기에 빠진 나라의 독립을 위해 지금으로 치면 2조원이 넘는 땅을 처분한 뒤 전재산을 독립을 위해 쓰고 자신의 삶 역시 독립을 위해 바친 그는 우당 이희영이다. 6형제 중 유일하게 고국에 돌아온 막내 이시영은 초대 부통령을 지냈지만 이승만의 전횡의 반대하여 부통령직을 사임햇다고 하는데, 놀랍게도 이시영선생의 묘소가 북한산 둘레길에 있었다.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북한산 둘레길을 걷다가 보니 2코스에 이시영 선생의 묘소를 발견하고 그의 형제들이 고민했던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책은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인 공재 윤두서의 이야기와 6개편의 이야기, 그리고 무엇을 기억할 것인가의 6편의 이야기들을 통해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살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책은 무겁지 않고 재미있으며 잘 읽힌다. 10대인 두 아이도 재미있게 봤다고 하는데 오랫만에 특별하게 만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