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 서른아홉 살, 경매를 만나고 3년 만에 21채 집주인이 되었다!
이현정 지음 / 길벗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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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고? 설마했다. 그런데 진짜다. 돈이 없이 경매를 하면서 3년만에 21채의  집주인이 됐다는 저자. 저자 뿐만 아니다 저자의 동생도 3년만에 16채의 주인이 됐다는 거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경매를 했기에 이럴 수 있을까? 그것도 요즘처럼 경쟁이 심한 경매현장에서 말이다.


정답은 쉬운 경매다. 특수물건이 아니라 권리분석이 쉽고, 명도가 간편한 물건을 집중 공략한 결과라고 하는데, 믿어지지 않았다. 내가 보기에 좋아 보이는 물건은 남들도 좋게 본다. 그래서 뚜껑을 열어보면 언제나 사람들이 몰리며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낙찰 받기위해 부화뇌동 해서 급매로 사는 경우보다 비싸게 낙찰을 받으며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경우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수들은 쉬운물건은 잘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저자는 그런 고정관념을 벗어나 쉬운경매로 수익을 내고 있으며 이 책에 그 전 과정을 담았다.


불과 3년전까지만 해도 경매의 경자도 몰랐던 저자가 투자할 돈이 없이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뭘까?를 고민하다가 경매를 만나면서 시작된 저자의 경매 투자. 이 책은 저자 자신의 경험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쉬운경매로 수익을 내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며, 경매를 어렵다고 생각하는 독자들을 위해 누구라도 경매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실속만점 경매 6단계를 알려준다. 그러면서 초보 경매자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점들을 알려줌으로 실패하는 경매가 아닌 내돈을 지키며 성공하는 경매를 알려준다.



특히 책속에 들어있는 별책부록에서 알려주는 집값 500만원 올려 받는 혼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초간단 셀프 인테리어 비법은 상당히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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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스 오브 비트레이얼 롤스 오브 Rules of 시리즈 3
크리스토퍼 라이히 지음, 이정윤 옮김 / 프리뷰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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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스피드한 전개로 스파이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올 여름을 강타할 시원한 첩보 액션 '룰스 오브' 시리즈 완결편 [룰스 오브 비트레이얼]이 반갑게도 출시 되었네요. 1년에 한편씩 완결까지 꼬박 3년을 기다렸던 시리즈인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깔끔한을 보여주는 책 입니다.



크리스토퍼 라이히는 국내에 별로 알려지지 않은 작가이지만 그는 국제스릴러작가연맹이 수여하는 최고작품상을 수상한 작가로 21세기 스파이,첩보 스릴러의 전통을 잇는 슈퍼 베스트셀러 작가로 명성이 자자한 작가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외과전문의인 조나단 랜섬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던 중 아내와 함께 등반을 하다 아내를 추락사로 잃게 됩니다. 그러나 죽은줄로만 알았던 아내는 죽지 않았으며 또한 아내가 스파이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조나단은 국제테러 음모에 연루가 되고 쫓기게 됩니다.스파이인 아내 엠마는 미국편인지 아니면 러시아 편인지 알수없는 활약들을 보여줬던 지난 1.2권.



3편에서는 스케일이 더 커집니다. 30년전 핵무기를 수송하던 미국의 폭격기가 추락하면서 사라진 핵무기로 인해 테러 위협에 놓인 뉴욕, 이 테러 위협을 저지하기 위한 의사인 조나단과  이중 스파이 엠마의 목숨을 건 활약이 중동과 뉴욕을 오가며 숨가프게 펼쳐집니다. 시리즈 완결편이라고 하는데 마지막을 봐서는 후속편이 나올 듯 해보입니다.


'디비전에 온걸 환영하네.조나단'

마지막 조나단이 엠마의 상대로 선택이 된 이유가 나오는데 그걸 보고나니  재미있게 본 미드가 떠오릅니다. 바로 코믹 스파이 물인 '척'입니다. 어리버리한 주인공의 곁에 나타난 그를 보호하는 미녀의 스파이, 그 스파이와 사랑이 이루어 지며 결혼에 꼴인하게 되고, 어렸을때 자신을 버리고 떠났던 엄마가 스파이였다는 사실등이 나오는데 마지막을 보고나면 웃금기 쫙 뺀 척이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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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역사 재미있는 답사 1 - 구석기에서부터 후삼국시대까지 살아있는 역사 재미있는 답사 1
모난돌역사논술모임 지음 / 성안당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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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이들이 가장 싫어 하는게 역사라고 합니다. 물론 작은 아이 또한 역사를 싫어 합니다.그것도 아주 많이요. 현재 5학년인데 이런 식으로 지나다 보면 역사는 재미없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들게 될까 걱정입니다.그래서 역사에 흥미를 갖게 해주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존의 역사 관련 도서와는 다른 색다른 역사 도서가 '성안당'출판사에서 출간이 되었다고 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왜 역사를 싫어 하는지를 잘아는 집필진들이 그동안 글로만 배우는 역사에서 탈피해 역사를 좀더 생생하게 만남으로 아이들이 역사에 흥미를 갖게 하는 새로운 구성으로 된 책입니다.

 

 

새로운 구성이란 우리 나라 전국 방방곳곳에 남아있는 수많은 문화유산들을 답사 하면서 다양한 유물들에 담겨 있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통해, 역사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려 주는 책입니다. 책을 보면 우리나라에 이렇게나 많은 문화 유산들이 있었나 새삼 놀라게 됩니다. 가까운 곳에서 부터 먼곳 까지 두루 두루 답사를 하면서 만나는 살아 있는 역사에 아이도 호기심을 갖게 하며 푹 빠져들게 만드는 [살아있는 역사 재미있는 답사] 입니다.

 

 

첫번째 '구석기에서 후삼국 시대까지' 편에서는 놀랍게도 약 4만년전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합니다. 구석기 시대 유적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곳인 전곡리 유적지에선 유럽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대표적인 구석기 초기 시대 유물인 주먹도끼가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이 발견은 동북아시아에서도 사용되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준 발견이라고 합니다.

 

 

책은 유물이 있는 곳의 위치를 알려주는데 차후 아이와 함께 답사를 갈때 참조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볼거리에 대해서 , 또한 그시대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게 생각거리와 , 더 깊이 알기 코너가 있어서 역사와 친해지게 만들어 줍니다.

 

 

역사를 싫어하고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라면 꼭 만나보라고 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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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 1
필립 마이어 지음, 임재서 옮김 / 올(사피엔스21)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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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고의 미국 소설이라는 이 책을 만나게 된건 '탄생과 동시에 고전의 반열에 오른 걸작'이라는 표지의 문구 때문이다. 궁금했다. 어떤 책인지.그리고 어떤 작가인지. 우선 작가를 보면 단 한권의 책[아메리칸 러스트]로 어니스트 헤밍웨이, 존 스타인백 등의 전통을 잇는 미국 문학의 총아로 떠오른 신성이라고 한다. 그가 5년 만에 발표한 두번째 책인 이 책으로 그는 또 한번 그의 명성을 재확인 시켜줬다.글을 쓰기전 다양한 직업을 거쳤던 그였는데 이번 책을 쓰기 위해 5년간 350권의 책을 읽고 인디언의 풍습을 철저하게 탐구했다고 한다. 1권의 상당 부분에 인디언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그의 탐구가 어땠는 지는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이야기는 200 여 년에 이르는 매컬로 가문에 대한 이야기다. 200 여 년전 멕시코의 소유였던 텍사스에 정착민을 이주 시키기 위해 정부는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4천 에이커의 땅을 공짜로 주겠다고 했었다. 당시 이곳은 악명이 높았다. 인디언들에게 언제 머리 가죽이 벗겨질지 모르는 위험이 있었기에 살고 있던 사람들도 등졌던 곳이다.그래서인지 유럽 출신은 아무도 오지 않았지만 미국인들은 엄청나게 몰려 왔는데 이때 1832년 암스트롱 매컬로가 텍사스에 오게 되면서 매컬로 가문의 역사가 시작이 된다. 불하 받은 땅에 이주하고 기반을 잡지만 끔찍한 일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아버지가 자리를 비운사이 코만치 인디언들의 습격으로 집은 불타고 엄마와 누나가 죽고 형과 앨리는 코만치 인디언들에게 납치를 당한다. 그후 형의 죽음. 앨리는 코만치 인디언들과의 생활을 통해 코만치로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 속에 미국 땅의 실제 주인인 인디언들의 몰락을 볼 수 있다.



그리고 1915년 강도전쟁이 벌어진 혼란의 시기에 피터의 막내가 어둠속에서 누군가에게 어깨에 총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하게 되어 옆집과의 전면전을 선포한 앨리와 그의 아들 피터 매컬로의 이야기와 오빠들을 전쟁에 잃고 매컬로가의 마지막 여성으로 석유 재벌이 된 진 앤 매컬로의 2012년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지지만 재미를 느낄 때쯤 2권으로 이어집니다 라는 문구가 나온다.




전반부 이야기 보다 후반부 이야기들이 더욱 기대가 되지만 아직 후속편이 언제 출간이 될지에 대한 정보가 없는데 원서를 보니 반갑게도 한권으로 완결이다.원서의 페이지를 확인해보니 2권으로 마무리 될듯하다. 후속편이 빨리 나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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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적정기술, 모두를 위해 지속가능해질까?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25
섬광 지음, 김정태 감수 / 내인생의책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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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해서 꼭 만나는 청소년 교양  필독서 세더잘 시리즈 입니다. 이번편은 '적정기술, 모두를 위해 지속가능해질까?' 입니다. 아이가 적정기술이라는게 뭔지 몰랐다고 했는데, 책을 만나보니 적정기술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알겠다고 하네요.


사람들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을 적정 기술이라고 합니다. 기술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에 소외된 90%와 함께 하는 기술 이라고도 한다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적정기술이 수준이 낮은 기술이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기술이라고 오해 하는데 결코 적정기술은 소외된 사람들만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적정기술 제품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적정기술의 특징은 '사람의 필요로 부터 비롯된 기술'이라고 합니다.


책을 보면  적정기술의 특징을 잘보여주는 사례탐구들이 많이 나옵니다. 깨끗한 식수를 마실 수 없었던 전세계 4억명 이상의 아이들을 위해 깨끗한 식수를 마실 수 있게 한 휴대용 정수기인 '라이프스트로' 를 비롯해 물과 관련된 적정기술, 화장실이 없어 토양이나 수질이 오염되는것을 막기 위해 나온 피푸백, 매년 400백만명의 조산아가 체온을 유지할 방법을 찾지 못해 죽는다는데 이러한 조산아의 생존을 높이기 위해 나온 자동차 폐기물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인큐베이터는 2010년 최고 발명품에 선정 되었다고 합니다. 그외 많은 사례탐구를 보면서 적정 기술이란 무엇인지를 알게 해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환경적으로, 사회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적정기술을 개발 하기 위해서는 개발자가 기술의 사용처가 처한 상황과 생활 환경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만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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