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지구를 찾아서 - 예비 우주인들을 위한 안내서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키.다니엘 미지엘린스키 지음, 이지원 옮김, 류동영 감수 / 풀빛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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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같은 행성이 과연 우주에 존재할까요? 이런 궁금증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라면 한번쯤 해보는 생각일 것입니다.아이 역시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 우주 어딘가에는 있을거라고 하는데, 과연 행성이 있을까요? 있다면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이러한 아이들의 호기심과 함께 무한한 상상력의 공간인 우주의 신비를 아이들의 눈높이메 맞춰 재미있게 풀어주는 유익한 책입니다.



시작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은하계를중심으로 시작합니다. 지구에 생명체가 사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우리 지구처럼 생명체가 살수있을것 같은 행성을 골드락스 행성이라고 합니다. 다른 행성들은 너무 뜨겁거나, 또는 너무 차겁거나, 그리고 너무 크거나 작지도 않아야 지구와 같은 생명체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지구도 골디락스 존에 있는데 현재 지구와 같은 행성일 가능성이 있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확인을 위해 그러한 곳에 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려줍니다.그리고 다른 지구를 찾기 위해 필요한 우주선과 우주인이 되기위해선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흥미롭게 알려줍니다.



별들은 먼지구름과 가스에서 생긴다고 합니다. 우리 지구도 그렇고 태양도 약 45억년 전에 그렇게 생겨났다고 합니다. 지구에 생명체가 살수있는건 바로 태양 때문인데, 태양은 가스로된 불덩이라고 합니다. 지구는 태양을 한바퀴 도는데 1년이 걸리지만 , 명항성은 지구를 한바퀴 도는데 274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태양계에서 지구와 가장 비슷한 행성인 화성. 과학자들은 화성이야 말로 또다른 생명체를 찾울 수 있는 장소라 생각. 인간이 훗날 옮겨가서 살수있는 가장 적합한 장소로 여겨진다고 합니다.현재 지구 근처에 우리가 살만한 행성이 없으니 우리 스스로가 생명체들과 사람이 살 수 있는 행성을 화성에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론으로 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화성을 지구처럼 만드는지 책은 그 개조 작업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지구처럼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이 걸립니다. 화성의 물이 액체상태로 존재할 수 있게 온도를 높이는데 100년 쯤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지구처럼 숨을 쉴 수 있는 산소가 만들어지기 까지는 무려 십만년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마 어마한 시간이 걸려야 지구와 같은 행성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지금 우리 지구가 심하게 몸살을 앓고 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소중하게 지켜줘야 한다고 아이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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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수도 이야기 함께 사는 세상 12
박신식 지음, 유남영 그림 / 풀빛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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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를 살아갈 아이의 필독서가 된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입니다. 이번 편은 '지구촌 수도 이야기'편으로 전세계 2백여 나라 중 꼭 알아야 할 나라 17개국의 수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의 장점 이라면 우선 재미있다는 데 있습니다. 내용이 아무리 좋은 책이라 해도 재미가 없으면 아이가 읽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 책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 때문에 아이도 상당히 좋아 하는 시리즈 중 하나 입니다.



얼마전 아이와 함께 시골 마을에 갔다 왔는데, 편리한 도시 생활에 익숙해서 인지 시골에서 살라고 하면 못살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편의 시설도 없고, 버스도 몇시간에 한번씩 타야하는 불편과 tv방송도 2개채녈밖에 없고 나이많은 어르신들뿐에 각종 문화생활도 누릴 수 없다면서 불편하다고 자기는 도시 체질이라는 아이. 그러면서 도시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 볼 시간을 가졌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된 도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도 상당히 흥미를 갖고 본 책입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도시인 수도. 아이가 아는 수도도 있지만 알지 못하는 수도가 더 많아서 좋았다고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수도는 싱가포르라고 합니다.서울면적 과 비슷한 크기에 인구 600만명. 1인당 국민소득 한국의 2배가 넘는 선진국의 수도 사자의 도시라는 뜻의 싱가포르 입니다.  사극 드라마를 보면 가끔 볼수있는 태형(엉덩이를 때리는 형벌)이  한국에선 없어졌지만 싱가포르에서는 아직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16 -50세의 남성중 잘못한 사람의 엉덩이 부분의 맨살을 굵은 회초리로 때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웃긴건 외국인이라고 봐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싱가포르는 또 깨끗한 거리로도 유명한데 거기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엄청난 벌금입니다.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음식을 먹으면 50만원 정도의 벌금을 내야 하고, 공중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물을 내리지 않으면 벌금,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버리면 벌금 두번째 걸리면 140만원 이상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한때 전 유럽을 정복했던 나라 로마는 이탈리아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사랑의 도시라고 하는 로마는 신기하게도 거꾸로 하면 아모르가 되는데 이 아모르는 라틴어로 사랑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좋아 하는 피자와 파스타가 주식인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비롯해 돈들이지 않고 떠나는 재미있는 수도 여행을 통해 각국의 문화와 종교 경제와 정치까지도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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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 미하일 고르바초프 최후의 자서전
미하일 세르게예비치 고르바초프 지음, 이기동 옮김 / 프리뷰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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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후반 전 세계를 뒤흔든 문제적 인물 '미하일 고르바초프'. 그의 등장으로 세계 최강국이였던 소련 붕괴. 서방세계에선 환호를 받았지만, 소련과 현 러시아에서는 좋은 평가를 못받고 온갖 수모와 비판을 받고있는 고르바초프. 그는 아내가 죽고 난 후 아내와 살아온 삶에 대한 책을 쓰기로 하는데, 그에 대한 결과물이 이 책이다.



냉전시대 초강대국이였던 소련의 붕괴 소식을 접한건 90년대 초 tv를 통해서였다. 기억을 떠올려 보면 당시 가장 떠올랐던 인물은  이마위에 검버섯으로 유명했던 고르바초프보단 탱크위에 올라있던 보리스 옐친이다. 누구 때문에 해체 된건지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당시 나의 기억엔 옐친때문에 소련이 해체 된걸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중심엔 고르바초프가 있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됐다.



어린시절 호기심이 많았고 무엇이든지 제대로 알때까지 파고 들었던 고르바초프, 제일 영향을 미친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러시어 문학'이라고 할 정도로 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청년시절.새로운 것을 배우고 알게 되는걸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았던 그는 모스크바 법학부에 진학을 하게된다. 그는 모스크바에서 대학생활 5년이 없었다면 정치인 고르바초프는 없었을 것이라는 그는 대학에서 배운 지적인 기준이 오만과 자만에 빠지지 않도로 막아줬다고 한다.  우등으로 졸업을 하고 고향 지역 검찰청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게 되면서 정치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 후 승승장구를 하면서 25년만에 권력의 핵심인 모스크바로 돌아오게 된다. 그는 소련의 최초 대통령이 된후 경제난에 빠져 허덕이며 굶주림에 지쳐있던 국민들을 위해 경제 메커니즘과 전반적인 관리 시스템을 향상 시키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내세우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개혁을 선택한다. 개혁의 주요 목적은 소련국민들에게 자유를 안겨 주고,  전체주의 체제를 극복하고 자유민주주의로 전환 하는 것이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오히펴 경제난과 국가 분열의 위기를 맞게 되지, 문제적 인물로 떠오른 옐친이 주도한 쿠데타로 인해 그의 개혁은 막을 내리게 된다.



고르바초프는 자신과 동료들이 페레스트로이카를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알려주며, 원래 의도했던 코스의 절반도 시도해 보지 못한 채 막을 내리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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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글쓰기 - 이제 당신도 시작하라
송준호 지음 / 살림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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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쓰는 글이라는 글쓰기. 하지만 생각처럼 잘써지지 않는다. 누군가는 많이 써보면 된다고 하지만 나름 많이 쓴거 같은데도 늘지가 않는게 글쓰기다. 어떻게 해야 글쓰기 실력을 키울 수 있을까? 뛰어난 글쓰기를 원하는게 아니다. 단지 지금 보다 조금 더 나아졌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이다. 



이 책을 만나게 된건 '누구나 쓸 수 있는 게 글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글쓰기를 꺼린다. 왜? 습관화 되어 있지 않아서다' 라는 저자의 글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글쓰기를 어려워 하는 사람들에게 글쓰기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글쓰기 습관을 들일 수 있는 방법들을 친절하게 알려 준다. 거기에 더해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아 가는 우리들에게 사람답게 살게 해주는, 삶의 가치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쉬운 방법인 글쓰기를 알려준다.



글솜씨가 부족하다고 망설이기만 하면 영원히 글을 쓰지 못한다는 저자의 글을 보니 뜨끔하다. 나 역시 부족하다 느낀다. 그것도 아주 많이. 그래서 글을 쓰는 건 유쾌하기 보다는 조금은 불편하다. 머릿속으로는 다양한 생각들이 떠오르지만 막상 쓰려고 하면 망부석이 된다.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쓰려고 해보지만 전혀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이게 반복이 되다보니 자신을 잃게 되는 글쓰기. 그러나 이젠 그러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저자는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우선 '베껴쓰기'를 알려준다.우선 쓰고자 하는 글을 선택한다. 그 다음 그냥 베껴쓰는게 아니라 몇일이 걸리더라도 거기에 적힌 문장 하나 하나 손톱으로 파내듯 꼼꼼하게 읽고, 그다음으로 단어나 문장 하나 하나를 짚어 가면서 그 대목을 그런식으로 쓴 까닭은 무엇인지 수시로 묻고, 답을 찾으면서 쓰라고 한다.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쓰고 싶어지는 글의 기본적인 개념이 잡히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야기는 어떻게 풀어 나가고 , 또 어떤 식으로 결말을 지어야 더 큰 울림을 주는 글을 쓸 수 있는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눈이 열릴 것이라고 한다.



 글쓰기를 할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글감일 것이다. 글감 찾기의 어려움을 잘아는 저자는 글감을 찾는 좋은 방법들을 알려주고,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가져야 할 습관을 알려준다. 그리고 어떻게 써야 읽는 맛이 나는 글쓰기를 할 수 있는지를 글의 혈관을 뚫는 네 가지 방법을 통해 알려준다. 



글쓰기,그동안 상당히 부담스러웠는데 이 책을 통해 그러한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을거 같다.글쓰기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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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경제가 생겼대요 - 경제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8
우리누리 지음, 송진욱 그림 / 길벗스쿨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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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교육은 '경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교육도 중요하지만 경제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듯 합니다. 경제 관념이 부족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많은 어른들은 알것입니다. 무분별한 소비가 주는 부작용,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에서 쫒겨나 거리로 내몰렸던 일, 저축의 중요성을 비롯해 우리가 살아가는데 뗄레야 뗄수없는 게 경제입니다.하지만 경제 교육은 쉽지가 않습니다. 어른들도 경제 하면 머리가 지끈 지끈 아픈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그런데 반갑게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이야기책을 읽듯이 재미있게 경제를 익힐 수 있도록 '길벗스쿨'출판사에서 [그래서 이런 경제가 생겼대요] 가 출간이 되어 경제를 어려워 하는 아이를 위해 만나게 되었습니다. 교과서에 등장하는 경제 개념을 모두 담았다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각장 마다 만나는 생소하고 낮선 경제 개념을 유쾌하고 재미있는 만화로 먼저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아이도 너무 좋다고 하네요. 


책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글로벌 경제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흥미로운 이야기로 알려주고, 여기에 더해 우리나라 경제는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알려줍니다. 또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물건의 가격은 누가 정하는지, 소고기값이 폭락 해서 농민들이 힘들다고 하지만 최종 소비자들은 가격 폭락을 실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어른들만 경제활동을 하는게 아니라 어린이들도 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경제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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