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음식문맹, 왜 생겨난 걸까?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27
김종덕 글 / 내인생의책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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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에 길들여져 있는 아이에게 패스트푸드가 왜 안좋은지에 대해 얘길 해줘도 그때 뿐입니다. 말리지 않으면 하루 세끼를 해결할 정도로 빠져있는 아이라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이러한 걱정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이라면 누구나 다 하는 고민일 듯 합니다.말로 해서 들으면 참 좋은데 듣질 않으니,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안좋은 점을 알려주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반갑게도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에서 27편 '음식문맹 왜 생겨난 걸까?' 편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만나게 된 책입니다.

 

 

책은 패스트푸드를 비롯해 전 세계 식탁을 점령하고 있는 유전자 식품의 대한 문제점, 기업들이 많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 만드는 가공식품들을 비롯해 안좋은 음식들로 인해 일어나고 있는 피해를 알려줍니다. 한때 미국이 성인 비반으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고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러한 문제가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제로 번져 비만을 막기 위한 조치로 미국 학교에서 탄산음료를 팔지 못하게 하는 등 여러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음식문맹 으로 인한 문제는  한 국가에서만 문제가 되고 있는게 아니라, 잘 사는 나라든 못사는 나라든 가리지 않고 전지구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패스트푸드에 사용되는 식재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는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지구온난화를 불러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외 책은 음식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한 음식문맹이 주는 피해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다양한 이미지를 통해 생생하게 알려줍니다.  부모의 백마디 말보다 아이 스스로 책을 읽으면서 음식문맹에서 벗어나 건강한 음식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잘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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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주말여행 코스북 - 여행 계획 필요 없이 무작정 GO! 주말여행 코스북
유연태 외 지음 / 길벗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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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계획없이 자동차를 타고 어디든 떠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막상 가려고 하면 어디로 가야할지 난간한 경우 많을겁니다. 아이들도 주 5일 수업으로 주말 여행에 대한 기대가 초기엔 상당했었는데, 매번 가는 곳이 한정되어 있으니 그리 즐거워 하지 않으며 여행 가자는 얘기가 쏙 들어간 요즘입니다. 또한 여행을 가자고 해도 출발전 부터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어디로 가야 모두가 즐거운 여행이 될지 생각해보지만 아는 곳이 없으니, 지인의 추천을 받거나, 블로그를 통해 괜찮은 곳을  물색해 보지만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여행을 다녀와도 즐거운을 여행이였다는 기분이 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제는 그러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여행이라고 해서 꼭 멀리가지 않아도 되는 행복한 서울 도심지 여행,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여행,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는 잊지 못할 드라이브, 직장생활로 인해 지친 몸을 풀어주는 힐링 여행,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액터비티 여행, 맛있는 음식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는 사람들을 위해 최고의 먹거리가 가득한 식도락 로드를 비롯해 사계절 내내 자동차로 머리 아프게 여행 계획 세울 필요없이 최고의 주말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5명의 여행작가가 뭉쳐  대한민국 구석 구석을 돌며 추천 볼거리, 추천 맛집,숙소등을 알려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여행 코치북인 이 책을 공동 집필했는데, 상당히 알찬 구성을 보여줍니다.

자동차를 이용해 즐거운 주말 여행을 가고 싶지만 어디로 가야할지를 몰라 떠나지 않는 사람 이라면 추천합니다. 이 책과 함께라면 주말이 즐거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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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잉브레인 - 뇌 속의 욕망을 꺼내는 힘
A.K. 프라딥 지음, 서영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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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마케팅은 잊어라. 지금까지 많은 마케팅이 있었지만 비용대비 효과면에서 별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러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왔다. 그 어떤 마케팅보다 강력한 마케팅이 지금 우리 곁에서 펼쳐지며 우리의 지갑을 열게 하고 있다. 그것도 생각했던 금액 이상을 쓰게 만들며 과소비를 하게 하는 그 마케팅은 바로 '뉴로마케팅'이다. 포천지가 미래를 이끌 10대 신기술로 선정 할 정도로 놀라울 기술이다. 뇌과학과 마케팅을 접목한 기술로

이 기술이 메스컴을 통해 알려질 당시에는 말도 안되는 기술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놀라운 효과를 내고 있다. 사람들의 무의식을 활용하는 뉴로마케팅에 대한 비판이 있기는 하지만 설득의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다루는 '두뇌가 어떻게, 왜 구매를 하는가' 를 알고 싶어 할것이다. 나 역시 그러한 이유를 알고 싶기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저자는 세계 최대 뉴로마케팅 전문 기업을 설립한 A.K.프라딥이다.저자는 '위대한 정신 혁신상 수상',미국-인도 비즈니스 서미트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는 등 광고비즈니스 분야에 유명인이다. 세계 100대 기업이 그의 고객이며 그가 그동안 펼쳤던 뉴로마케팅의 다양한 사례들이 이 책에 실려있다. 그 사례들을 통해 구매결정을 어떻게 하는지, 매력적으로 느끼는 건 어떤 것인지, 지갑을 열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신경과학에서 밝혀진 최신 정보들에 기초하여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에 정확히 맞춘 전략들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읽게 될 모든 내용의 바탕을 이루는 기본 원칙들

-뉴로마케팅은 복잡하고 어수선한 시장에서 진정으로 경쟁력있는 이점을 제공한다.

-브랜드 제품 포장 매장 광고의 모든 측면은 오늘날 뉴로 마케팅에 의해 변화하고 있고, 가히 폭발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제품과 서비스의 뉴로디자인은 모든 인간의 내면에 자리잡은 진실과 미학적 감수성에 호소하는 제품, 서비스를 디지인 할 수 있게 해준다.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나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식은 나라마다 다르고 문화마다 차이가 있지만, 두뇌언어는 보편적이다



비즈니스를 성공하려면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여성의 뇌를 설득하는 최선의 방법또 만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포함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싶어하는 것들을 알려준다. 저자는 책에서 알려주는 전략들은 성공할 것이라고 하는 이 책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하려고 한다면 다른 어떤 책 보다 만나야 할 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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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프라이의 놀라운 순례
레이철 조이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민음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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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면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이 오는 시기는 저마다 다 다른듯 하다. 깨달음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건 아마 부모일 것이다.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부모의 행동은 인격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 책의 주인공인 헤럴드 역시 어린시절 부모의 영향으로 자신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 헤럴드의 표현법은 한국 남자들,특히 우리 아버지 세대들에게는 익숙할것이다. 싫은점은 표현을 하지만 좋은점은 표현을 잘하지 않는다. 표현을 안해도 알겠지 하는데, 이로 인해 서로 오해가 생기게 된다. 잘표현하지 못하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은 아마 "사랑해"라는 표현일 것이다. 외국 영화나 드라마등을 보면 사랑해라는 표현이 많다. 그런것을 보고 좀 배우라고 해도 잘되지 않는다. 부부관계 전문가도 표현을 해야 관계가 개선이 된다고 해도 잘되지 않는다. 책에서 보듯 그러한 표현법은 자식들에게 알게 모르게 전해지게 되면서 서로를 힘들게 한다. 마음으로는 그렇지 않지만 표현이 안되는 상황. 이러한 문제가 어떠한 문제를 일으키는지 책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리고 그에 대한 해결책 역시 헤럴드의 순례를 통해 알려준다.



헤럴드 프라이의 놀라운 순례는 어떻게 시작이 되나?. 우선 헤럴드가 누군인지 살펴보자.  45년동안 양조 회사 영업 사원으로 근무하다 6개월전 정년퇴직 후 정원에 잡초 제거가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버린 사람이다. 그는 친구도 적도 만들지 않으며 남에 눈에 뜨지 않으며, 있을때도 없는것처럼 보이는 것을 배워 평생 실천을 해오고 있는 중이다. 아내가 있지만 둘사이의 관계는 냉랭하다. 냉랭함의 이유는 하나뿐인 아들 때문이다. 은퇴 후 무료하게 지내던 그에게 배달된 편지한통. 20년전 같은 회사에 근무했던 퀴니의 편지다. 암에 걸린 퀴니는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그에 대한 답장을 금방 쓴 후 헤럴드는 우체통에 넣기 위해 집을 나선다. 아내에게 금방 갔다 올게라는 말을 남기고, 우체통까지 가는 동안 그는 퀴니에게 쓴 답장으로는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그러면서 우체통을 지나게 되고 다음 우체통까지 가게 되지만 또 다시 지나치게 된다. "어쨌거나 날씨도 좋잖아" 라며. 그는 간식을 먹기 위해 들른 주유소에서 만난 소녀

와의 대화를 통해 그는 퀴니가 있는 곳까지 걸어서 가기로 한다. 



"해럴드 프라이가 가는 길이라고 전해주세요. 그냥 기다리면 된다고 말 입니다...이번에는 내가 실망시키지 않을거라고 전해주세요"




그는 퀴니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 만남을 통해 자신이 퀴니를 실망시켰던 일. 그리고 아내와 사이가 냉랭해지게 된 일, 자식과 사이가 틀어지게 된 일에 대한 원인이 무엇이였는지를 깨닫게 된다. 65세에 깨닫게 된 그의 깨달음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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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베르크 프로젝트 프로젝트 3부작
다비드 카라 지음, 허지은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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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설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깬 소설이라고 해서 궁금했던 책이다. 프랑스를 열광시키며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영화로도 제작이 된다고 하니 직접 확인해보고 싶어서  만난 [블레이베르크 프로젝트]다.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프로젝트 시리즈' 3부작 중 첫번째 편인 1편에서는 시리즈를 이끌고 가는 주인공들과 세상을 위험에 빠뜨리려고 하는 정체모를 조직과의  사건을 만날 수 있다.



액션 스릴러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엔 여타 스릴러들에서 보아오듯 뛰어난 두뇌와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진 주인공은 등장하지 않는다.전직 특수부대 요원도 아니고, 어디 정보기관에서 일을 하던 친구도 아니다. 알콜 중독에 빠져 어젯밤 일도 기억하지 못하는 증권 거래인 '제레미 노바체크'다. 어느날  어렸을때 가족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의 죽음을 알리는 사람들이 찾아온다. 아버지의 유품을 받아든 제레미는 병원 생활을 5년째 하고 있는 엄마에게 기쁜 사실을 알리기 위해 찾는다. 엄마는 펜던트를 전해주면서 '이젠 너도 알아야 할때가 되었다'는 알수없는 말을 듣고 병원을 나선다. 돌아오는 길에 엄마에게서 받은 펜던트안에 들어 있는 녹이슨 작은 열쇠를 발견한다. 나치 문장이 새겨진 열쇠다. 



출근한 직장에선 그는 깜짝 놀랄 사실들을 알게 된다. CIA가 위장한 회사에, 아버지가 CIA 요원이였다는 것, 그리고 아버지가 상상도 할수없는 사건을 목격하게 되었으며 그 사건을 조사하던 중 죽게 되었다고, 그리고 죽기 한달전 스위스 금고에 감추어 달라는 물건을 받아 보관 하게 되었다고 엄마에게서 받은 열쇠가 그 열쇠라는 사실을 듣는다.  제레미는 아버지의 사건을 파헤칠지 말지를 고민하다가 조사해 보기로 한다. 수행원 자격으로 현장 근무 경험이 없는 내근직 요원 재키가 동행한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남긴 유품을 찾으려는 정체를 알수없는 인물에게 어머니가 살해 당하자 다음 타깃은 자신이 될거라는 제레미.그리고 아버지의 유품을 노리는 또 다른 인물이 등장 한다. 그는 '메이탄 모르그' 로 모사드 요원이다. 아버지가 남긴 비밀은 무엇인지 인정사정 없는 인물들의 쫒고 쫒기는 추격이 펼쳐지고, 2차대전 때 은밀하게 진행되었던 나치의 블레이브베르크 프로젝트가 여전히 진행 되면서 전세계를 향한 음모가 밝혀진다. 과연 초보 CIA요원과 알콜 중독의 주인공이 이 음모를 막을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숨돌릴 틈없이 유쾌하게 전개된다.



프랑스 소설같지 않은 몰임을 주면서 마지막까지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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