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제일 멋진 집 에코 하우스 - 친환경 집 속에 숨은 과학의 원리 지식의 힘 3
임태훈 지음, 조선진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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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에코 하우스와 그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까지 알아보는 유익한 책 [지구에서 제일 멋진 집 에코 하우스] 입니다. 그동안 에코 하우스에 대해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하면서 에코 하우스에 대한 개념을 조금 알고 있던 아이였는데, 책을 만나보고 나서는 많이 놀랐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들이 지구 환경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에 놀랐다고 합니다. 그동안 지구 환경에 좋지 않는 영향을 끼치는 것을 생각할 땐 사람이 살고 있는 집들은 별 영향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인류가 사용하는 에너지 양 가운데 집들이 사용하는 에너지 양이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그 양이 너무나 많아서 지금이라도 줄이지 않는다면 지구의 미래가 위험하다고 합니다. 특히 더 놀라운 건 우리나라 사람들의 에너지 사용량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사람처럼 에너지를 쓰며 생활 한다면 지구 두배의 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점점 더워지는 지구의 기상 이변으로 세계 곳곳의 많은 재해가 일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재해를 줄이고 건강하지 못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많은 나라에서 에너지를 적게 쓰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에너지 사용양이 엄청난 집이 아닌 에너지 사용양을 줄일 수 있는 집을 짓는 것이라고 하는데,그게 바로 이 책에서 만나는 에코 하우스 입니다.

과연 에코 하우스를 어떻게 지음으로써 에너지를 어떻게 줄일까요? 에어컨이 없어도 시원한 집을 지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방법은 무엇일지 등 에코 하우스를 짓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흥미롭게 알려줍니다.또한 아이들에게 우리집을 에코 하우스로 만들 방법을 알려줍니다.그리고 에코 하우스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도 흥미롭게 만날 수 있는 [지구에서 제일 멋진 집 에코 하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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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얌전히 있을 리 없다 단비청소년 문학 7
하나가타 미쓰루 지음, 고향옥 옮김 / 단비청소년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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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제목의  [그들이 얌전히 있을 리 없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 강한 인물들의 중학교 동아리 살리기 프로젝트를 보여주는 이 소설은 즐겁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처음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시종일관 유쾌함으로 읽는 즐거움을 준다.


다양한 미술전에서 화려한 수상 실적을 보인 학교의 자랑 미술부 동아리에 위기가 찾아온다. 실력있는 미술부 회원들이 모두 졸업을 하고 그 자리를 대신한 후배들은 여름방학이 시작되기전 2학년 전원이 탈퇴하기에 이른다. 결국 모두 떠나고 남아있는 인원은 달랑 4명이다. 2학년인 회장, 부회장과 신입부운인 1학년 후배 2명이 현재 미술부의 전부다. 안그래도 심란한데 이들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새로 부임한 교장이다. 교장은 학군이 폐지되었기 때문에 공립 중학교도 선택 받아야 하는 시대이기에 선택을 받기 위해 성적 향상을 위해 수업 시간을 늘리고 또 매일 방과 후 보충수업을 해야 한다며 보충 수업 전용 교실로 딱인 미술부 동아리 방을 눈독을 들인다. 부원이 적고 실적도 없는 부서에 큰 동아리 방은 사치라며 방을 비우라는 통보를 받게 되기에 이른다.교장의 부당한 결정에 대항해 항거도 해보지만 꿈쩍도 않는 교장.결국 미술부는 동아리 방을 잃고 학교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니는 웃지못할 신세가 된다.미술부를 시시껄렁한 패거리들의 아지트라고 생각하는 교장에게 미술부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축제때 제대로된 작품을 발표하려는 계획은 오히려 교장의 화를 더 키우고 만다. 또한 교장은 눈엣가시 같은 존재인 미술부를 죽이기 위해 부원이 다섯 명이 안 되는 동아리는 존재할 가치도 없다며 퇴출을 하겠다는 통보를 한다. 그러나 이미 땅에 떨어진 명성으로 인해 회원 유치가 쉽지만은 않다. 가까스로 미술부가 퇴출되는 것을 막긴했지만 그것도 잠시. 학생 예술전에서 대상을 타야 한다는 교장. 불가능한 것을 알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대상을 향한 미술부원들의 고분부투가 시작 된다. 과연 미술부는 유지가 될 수 있을지 교장의 뜻대로 되길 원하지 않는 미술을 좋아하는 개성강한 부원들이  얌전히 있을리 없는 미술부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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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티미 2 - 위대한 탐정 뽑기 대회 456 Book 클럽
스테판 파스티스 글.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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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스 선정 최고로 재미있는 어린이 책에 선정되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또 하나의 인기 시리즈 명탐정 타미 시리즈 그 두번째 이야기 '위대한 탐정 뽑기 대회'입니다. 전편을 재미있게 만난 아이에게 즐거운 책읽기가 되겠다 싶어 만난 이 두번째편, 기대 이상의 재미로 7월에 만난 가장 재미있는 책 중 하나라고 합니다.


주인공은 티미 입니다. 자칭 전세계에서 가장 똑똑하며, 똑똑한 사람이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며 주변에 자신의 위대함을 드러내며 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탐정 회사 '몽당 실패 주식회사'의 창업자이며 대표 이사이자 최고경영자로 한마디로 놀라운 경력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는 티미 입니다.
 
이야기가 시작하자 마자 장애물 1호인 엄마와, 북극에서 녹는 얼음과 함께 떠돌다 티미집 고양이 밥그릇을 발견하고 눌러 앉은 진짜 북극곰인 장애물 2호, 따분하기 짝이 없고 성적에만 관심있는 가장 친한 친구인 롤로 투커스의 소개가 끝나자 마자 티미의 전용전화기로 사건 의뢰가 들어온다. 같은 반 친구인 눈치오가 사과 소스를 먹을 때 쓰는 숟가락이 없어졌다고. 숟가락 조사는 3개월의 여유 시간과 어쩌면 해외 출장이 필요할 지도 모른다고 한다. 숟가락을 훔쳤을때 범인들은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일단 해외로 빼돌리는 거라는 티미.여기까지 보다 보면 자칭 천재인 티미가 슬쩍 의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과연 명탕정이라 할만한지. 그런데 연이어 사건이 벌어집니다. 교육감의 사무실에서 지구본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사건. 이 사건을 해결하는 사람에게 큰 사례금을 주겠다며 학교에서 탐정대회를 엽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듣고선 티미는 어이 없어 합니다. 가장 위대한 탐정이 누군지 다들 아는데 말이죠. 티미는 이 대회가 자신의 명성에 흠집을 내기 위한 공격이라며 이 대회에 참가 하겠다고 합니다. 자신이 직접 대회에 참가해 사라진 지구본의 비밀을 풀고 우승을 함으로써 자신의 회사를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겠다며.그리고 우승 상금으로 페루에 지점을 열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티미의 야심찬 계획. 그러나 티미는 대회에 참가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여유를 부리다가 참가 마감 시간을 놓치고 맙니다. 하지만 티미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자신의 위대함을 만천하에 알릴 절호에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또 다른 계획을 실행합니다. 그건 바로 다른 학교로 전학 가기 입니다.
 
과연 티미는 탐정 대회에 참가해 사라진 지구본을 찾고 자신이 명탐정이라는 것을 입증하고. 또한 눈치오의 푹푹 숟가락을 찾을 수 있을지, 자신의 조수인 북극곰과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혀 명탐정같지 않아 보이는 티미의 좌충우돌 웃음폭탄 탐정이야기 [명탐정 티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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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옷장 속 시끌벅적 친구들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12
김현진 지음, 나오미양 그림 / 살림어린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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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책을 권할때 기존의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이야기,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책을 우선시 하는데 이번에 만난 [수상한 옷장 속 시끌벅적 친구들] 이 딱 그런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책의 주인공은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우리가 매일 매일 입고 벗는 옷들이 주인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난감 이야기를 다룬 '토이 스토리'처럼 옷들이 펼치는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책읽는 즐거움을 주는 동화입니다.

우리가 매일 입는 옷, 오늘은 어떤 옷을 입을까? 기분에 따라 그날 입을 고르기도 하는데, 과연 옷장 속의 옷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이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의 주인공은 하늘이 입니다. 하늘이는 사람의 이름이 아닌, 옷의 이름입니다.하늘을 보는게 소원인 하늘이는 그동안 옷장속에서만 있었습니다.  한번도 주인 아이에게 선택되지 못한채 있다가 어느날 다른 옷들하고 버려지게 됩니다. 깜짝 놀란 하늘이와 실크블라우스의 공작부인은 버려지는 옷중 다행히 구원의 손길로 인해 다른 집으로 가게 됩니다. 하늘이는 거기에서 엄마와 둘이 살고 있는 11살의 지윤이를 만나게 됩니다. 새로운 집에 온 하늘이는 지윤이가 자신을 입어 줬으면 하지만 선택 받지 못합니다. 그러자 하늘이는 지윤이의 선택을 받기위해 다양한 주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변신을 시도 합니다. 과연 하늘이는 자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을지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이야기로 상상력을 한뼘 키워주는 재미있는 동화.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책을 만나고 싶다면 [수상한 옷장 속 시끌벅적 친구들]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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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를 부탁해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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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는 금요 스텝클래스 수업중 넘어지며 정신을 잃는다.잠시후 정신을 차리지만 어째 주변이 낮설다. 친구를 닮은 나이든 여성도 그렇고, 임신 중인 자신이 왜 이런곳에 있는지 의아해 한다.임신중이라는 소식에 주변에선 놀란다. 임신중에 무리한 운동을 한 앨리스가 걱정돼 병원으로 옮긴다. 같이온 친구도 앨리스의 임신 소식에 놀라지만 임신은 헤프닝으로 마무리 된다.앨리스의 임신은 현재 2008년의 일이 아니라 1998년의 일이다.체육관에서 넘어진 후 정신을 차린 앨리스는 지난 10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것이다.10년 전 그녀는 사랑하는 남편 닉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었기에 남편 닉이 나타나 모든 것을 바로 잡아줄 것이라고 믿지만 닉은 나타나지 않는다.

10년간 어떻게 살았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이는 건강하게 잘 태어났는지도 궁금하고, 남편 닉과는 여전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지도 궁금해 하지만 곧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현재 닉과는 같이 살지 않으며 이혼소송중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이혼이라니, 앨리스는 이혼의 원인이 닉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왜 닉하고 헤어지려고 하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왜 이혼을 하려고 하는지 그 원인을 찾기 위한 앨리스. 잃어버린 기억을 하나씩 하나씩 찾게 되면서 오래전 자신이 바라왔던 삶과는 거리가 있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이혼의 위기 역시 자신이 초래한것을 알게 된다. 과연 앨리스는 지나온 10년간의 삶을 다가오는 10년을 위해 다시 바꿀 수 있을지. 앨리스의 잃어버린 기억 찾기 여정을 함께 하는게 즐겁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은 [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를 부탁해]는 곧 영화로도 제작이 된다고 하는데, 책을 만나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10년간의 기억을 잃은 앨리스가 현재의 자신의 삶의 당황했듯이. 내 삶 역시 10년전 내가 현재의 나를 봤다면 앨리스가 자신의 현재의 삶의 대해 알았을때의 충격 이상의 충격이 있을듯하다 그러나 지나온 시간을 아쉬워 하기 보다는 앨리스의 마지막 처럼 하루하루 전부를 음미하며, 이 소중한 시간들이 또 다른 기억이 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겠금 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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